MacBook Pro 15(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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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pple이 2016년 10월 27일에 공개한 macOS 노트북 컴퓨터.
2. 사양[편집]
2.6 GHz 모델의 사양에만 해당하는 경우 보라색 글씨로, 2.7 GHz 모델의 사양에만 해당하는 경우 초록색 글씨로 표기.
- 모델명: A1707
- 모델 식별자: MacBookPro13,3
- 부품 식별자: MLH32xx/A, MLW72xx/A, MLH42xx/A, MLW82xx/A, MLH52xx/A, MLW92xx/A[2.9GHz]
3. 특징[편집]
MacBook Pro가 4년만에 다시 디자인이 바뀌었다. 두께와 베젤을 줄여 전반적으로 부피가 작아지고 무게가 가벼워졌으나, 두께가 얇아졌기 때문에 더이상 빛나는 Apple 로고를 볼 수 없다. 또한 외장이 모두 금속으로 이루어졌고 검은 경첩 부분도 사라졌다.
프로세서는 SkyLake-H 마이크로아키텍처의 4코어 8스레드의 Core i7-6700HQ와 Core i7-6820HQ, Core i7-6820HQ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래픽은 AMD Radeon Pro 450(2GB GDDR5 메모리)와 AMD Radeon Pro 455(2GB GDDR5 메모리), AMD Radeon Pro 460(4GB GDDR5 메모리)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전 모델의 Radeon R9 M370X보다 공정이 개선되고 아키텍처가 바뀌면서 발열이 적고 성능은 더 좋다.
메모리는 16 GB LPDDR3-2133 온보드 메모리와 256 GB, 512 GB, 1 TB, 2 TB의 SSD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전모델과 달리 로직보드에 납땜되어있어 사용자가 직접 RAM과 SSD를 교체하지 못한다.
디스플레이는 15.4인치로 16:10 비율, 2880 x 1800 해상도, IPS TFT-LCD 방식의 Retina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또한, 최대 500nits 밝기, 60Hz 고정 주사율을 지원하며 DCI-P3 색 영역 지원이 추가되었다.
Wi-Fi는 Wi-Fi 5로 Wi-Fi 1/3/4[1]을 2.4GHz 주파수에서 지원하고 Wi-Fi 2/4/5[2]을 5GHz 주파수에서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 4.2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76 Wh로 Apple 측에서는 최대 배터리 타임은 10시간이며 최대 대기 시간은 30일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87W USB-C 전원 어댑터를 기본 제공한다.
탑재된 단자에 변화가 생겼다. 노트북 오른쪽에 USB Type-C 포트 두 개와 3.5mm 단자 한 개가 있고 왼쪽에는 USB Type-C 포트 두 개가 있다. USB Type-C는 네 개 모두 충전, DisplayPort[3], Thunderbolt 3(40Gbps), USB 3.2 Gen 2x1(10Gbps)을 지원한다.
키보드는 2세대 나비식 키보드가 탑재되었으며 ESC키를 포함해 키보드 상단의 펑션 키들이 제거되고 사용하는 앱에 따라 기능이 변하는 Touch Bar로 대체되었다.
보안 기술은 Touch ID 센서가 내장된 Touch Bar를 통해 Touch ID를 지원한다.
기기 공개 당시 macOS Sierra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3.1. 기능[편집]
- Touch ID 센서가 내장된 Touch Bar
- Force Touch 트랙패드
4. 출시[편집]
4.1. 한국 시장[편집]
기본모델 기준이며 CTO는 별도이다.
MacBook Pro 15(2016년)
5. 소프트웨어 지원[편집]
macOS Sierra로 소프트웨어 지원이 시작되었으며 최초 적용 버전은 macOS Sierra 10.12.1이다.
2017년 9월 25일, macOS High Sierra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18년 9월 24일, macOS Mojave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19년 11월 12일, macOS Catalina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20년 11월 12일, macOS Big Sur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21년 10월 25일, macOS Monterey로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6. 논란 및 문제점[편집]
- 3.5 mm 단자와 4개의 USB Type-C 밖에 없는 확장단자
이전 모델에 있던 MagSafe 2, HDMI, USB Type-A, SD 카드 슬롯이 USB Type-C 규격을 쓰는 Thunderbolt 3 4개로 치환되었다. Thunderbolt 3는 충전, 디스플레이 출력, 40 Gbps의 Thunderbolt, 10 Gbps의 USB까지 지원하고 위아래 구분 없이 끼울 수 있는 만능 단자나 다름없지만 기존의 비싼 주변기기 호환성을 날려 먹고 편하게 잘 쓰고 있던 MagSafe를 없엔 것에 대한 불만이 상당했다.
3.5 mm 단자의 광학 디지털 오디오 출력(S/PDIF Optical Digital Audio Output)도 삭제되었는데 애플은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고객이 많지 않으며 USB-C 기반 제로 레이턴시 전문가용 주변기기가 많이 출시되었거나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3.5 mm 단자의 광학 디지털 오디오 출력(S/PDIF Optical Digital Audio Output)도 삭제되었는데 애플은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고객이 많지 않으며 USB-C 기반 제로 레이턴시 전문가용 주변기기가 많이 출시되었거나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 자체 업그레이드 불가능한 RAM과 SSD
이번 모델은 RAM과 SSD가 로직 보드에 납땜 되어 있어서 이전 모델처럼 직접 교체할 수 없다. 애플의 SSD 옵션 가격이 비싼 것도 문제지만 나중에 더 큰 용량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얄짤없이 Macbook을 새로 사야 한다.
- 여전히 DDR3를 사용하는 RAM
이 문제는 애플이 일부러 안 넣은 것이 아닌 프로세서가 지원하지 않아서 넣지 못한 것이다. 이번 MacBook Pro 15에서 사용하는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는 DDR3L, LPDDR3, DDR4를 지원한다. 물론 DDR4의 성능이 더 좋지만 그 차이가 엄청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소모 전력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베터리 타임을 늘려야 하는 노트북 입장에서 저전력인 LPDDR3를 포기하긴 쉽지 않다.
DDR4는 MacBook Pro 15(2018년)에서 저전력을 포기하고 베터리를 늘리면서 넣었고 MacBook Pro 13(2020년, Thunderbolt 3 포트 4개)에 가서야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를 쓰면서 LPDDR4X를 탑재했다.
DDR4는 MacBook Pro 15(2018년)에서 저전력을 포기하고 베터리를 늘리면서 넣었고 MacBook Pro 13(2020년, Thunderbolt 3 포트 4개)에 가서야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를 쓰면서 LPDDR4X를 탑재했다.
- 부족한 RAM
전문가들과 컨텐츠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만든 기계 주제에 RAM이 16GB밖에 되지 않는다. RAM을 64 GB까지 지원하는 프로세서임에도, 2016년에 출시한 제품임에도 32 GB 옵션조차 없다. 퀵 싱크 비디오를 지원하는 아비드와 Final Cut Pro에선 무리 없이 가능하지만 이를 지원하지 않는 어도비 툴에서는 4K급의 영상편집과 모션 그래픽 작업은 어려움이 많다. 프리미어/Final Cut Pro X 4K 영상 Export 시간 비교. 큰 프로젝트들은 여러 개의 콤프로 쪼개서 작업한 뒤, 콤프들을 붙여서 렌더링을 하면 RAM의 무리를 덜 수 있기는 하다.
영상이 아니더라도 CAD, Rhino, 혹은 포토샵 등도 파일 크기가 커질수록 RAM을 귀신같이 잡아먹는 만큼 16GB 상한선은 여러 전문가의 발목을 잡는. 각종 건축, 디자인 분야 종사자들도 필요에 따라 PT나 대외용으로 144~300DPI 의 36*x인치의 대형 인쇄를 해야 하는 상황에 자주 부딪히곤 하는데, 파일들을 일러스트나 인디자인으로 작업하다가 포토샵이나 아크로뱃으로 불러오는 순간 RAM 과부하로 멘붕이 오는 경우도 있다.
영상이 아니더라도 CAD, Rhino, 혹은 포토샵 등도 파일 크기가 커질수록 RAM을 귀신같이 잡아먹는 만큼 16GB 상한선은 여러 전문가의 발목을 잡는. 각종 건축, 디자인 분야 종사자들도 필요에 따라 PT나 대외용으로 144~300DPI 의 36*x인치의 대형 인쇄를 해야 하는 상황에 자주 부딪히곤 하는데, 파일들을 일러스트나 인디자인으로 작업하다가 포토샵이나 아크로뱃으로 불러오는 순간 RAM 과부하로 멘붕이 오는 경우도 있다.
- Touch Bar
Esc와 기능 키가 Touch Bar로 들어갔다.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촉각적 피드백이 전혀 없는 것을 둘째 치고 오류가 많아 하루에 몇 번씩 재부팅을 해야 할 정도로 불안정하다.
- 비싼 가격
239만 원에서 가격이 무려 60만원이나 올라 299만 원이 되었다. 아무리 Apple이라고 해도 너무 지나친 가격 책정이다. 하지만 4년전 15인치 Retina 디스플레이 모델이 최초 출시될 때의 가격[4]과 비슷하기 때문에 MacBook Air와 초기 Retina 디스플레이 MacBook Pro 기종처럼 추후에 개량형이 발매되면서 가격 또한 낮춰질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7. 기타[편집]
비 Retina 디스플레이 유니바디 MacBook Pro 13(2012년 중반 모델)가 드디어 단종되었다. 그 대신 MacBook Pro 13(Retina, 2015년 초반 모델)과 MacBook Pro 15(Retina, 2015년 중반 모델)가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전 모델들의 경우 1년 이내에 제품의 리프레쉬가 여러 번 있었던 탓에 연도 앞에 출시 시기를 표시하는 수식어가 붙었으나, 2016년형 모델은 macOS Sierra 10.12.3 버전에서 'Late'라는 수식어가 삭제되었다. Apple의 공식 입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 모델 한정인지, 이후 제품 출시 주기가 길어지는지에 대한 정보는 확실치 않지만, 2017년 모델도 동일하게 가는 것으로 보아 잠정 확정인 듯.
[4] 2,890,000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10:04:25에 나무위키 MacBook Pro 15(2016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