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us Co-op/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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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에 대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Nexus Co-op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유서깊은 독재자이자 자치령의 황제인 멩스크가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기존 협동전의 멩스크처럼 야만적인 힘을 다루지만, 고기방패 물량과 정예 유닛을 혼용하는 오리지널과 달리 이쪽은 투견이나 토르같은 기갑 유닛과 고르곤 전투순양함 같은 대형 공중 병력을 비롯해 강력한 메카닉을 주력으로 쓴다. 기존 협동전에 비유하면 멩스크보다는 스완과 카락스의압도적인 상위호환.
6/20일자 패치로 사령관이 발레리안 멩스크로 바뀌게 되면서 코옵 최초로 삭제된 사령관이 됐다. 현재 멩스크에 대한 설명은 Nexus Co-op/발레리안 문서를 참고.
기존의 멩스크보다 더 막나가는 스타일의 기술들을 사용한다. 일반 협동전의 멩스크가 방사능으로 전장을 뒤덮는다면 넥서스의 멩스크는 혼종을 풀고 함대 전탄발사를 통해 목표 지역을 황무지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졌다.
상단 패널에 이미 최강의 광역기가 하나 있는데도 오딘의 연구를 모두 끝내면 핵을 추가로 쏠 수 있다. 자원이 많이 깨지긴 하지만 패널이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니 장기적으로 볼 땐 이득이다.
멩스크의 상단 패널
연구 시설에서 따로 투하하여 건설 가능하다. 초창기의 토르처럼 조립된다.
사실 전체적인 스펙은 원판보다 한참 부족하지만 다양한 스킬들로 차이를 메꾸고 있다.
오딘은 파괴되어도 전장에서 재조립된다. 단점은 파괴되었다고 해서 기지로 복귀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본진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죽었을 경우 그 곳에 고립된다는 것이다.
초상화가 멩스크 본인인걸로 봐선 직접 타고 나온 것 같다.
말살 은 전방에 100의 피해를 주는 능력이다. 어찌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으나 사거리가 길어서 맹독충같은 위협적인 유닛들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다. 타겟을 지정하지 않는 스킬이라 잠복하거나 은신한 유닛도 공격이 가능하다.
과부하 프로토콜 은 공격속도와 사정거리가 증가하는, 기계판 자극제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체력이 줄어드는것도 비슷하다. 하지만 처음 시전 시 한 번만 줄어드는 자극제와는 다르게 켜고 있으면 체력이 100만 남을 때 까지 깎여나간다. 움직이지 않는 주 목표를 극딜하기에 좋은 능력이지만 일대 다 전투에서는 영 좋지 않다.
연발 포격 은 우리가 알던 그 스킬이 맞다. 하지만 공격력이 100이나 줄어서 울트라리스크 같은 대형 유닛을 처리하기 곤란해졌다. 때문에 제대로 데미지를 넣고 싶다면 말살과 연계해서 써야한다.
핵융합 탄두 는 말 그대로 핵미사일이다. 공격력은 800으로 노바나 타이커스의 핵미사일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충분히 강력하다.
여담으로 멩스크의 오딘도 건물의 자가수리 기능이 적용된다. 그래서 체력이 1000 미만으로 떨어지면 광속으로 회복되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1000까지만...
15레벨이 되면 연구소에서 사용 가능한 능력이다. 말 그대로 10의 광물을 2의 가스로 바꿔준다. 변환된 베스핀 가스를 다시 광물로 바꾸는 기능은 없다. 연구를 많이 돌려야되는 초중반에 유용한 능력.
카락스의 궤도폭격처럼 동그란 지점에 미사일을 하나 날린다. 이 미사일은 8시쪽으로부터 날아오기 때문에 호너의 폭격기처럼 먼 곳을 지정할 경우 날아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다만 무려 30개(특성이 열리면 50개)나 충전할 수 있으며 발사하는 데에 에너지가 들지 않아 공세때마다 작정하고 날려주거나 방어선 해체에도 이용할 수 있다. 사실상 멩스크 운영의 핵심으로, 이걸로 적 고급 유닛이나 시설을 얼마나 잘 타격하냐가 멩스크 운용의 핵이라 볼 수 있으며, 이 능력 덕분에 죽음의 밤이나, 돌연변이의 차원 관문 철거에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두 종류의 혼종 중 하나를 내보내어 전장을 교란하는 능력이다. 일단 정지장을 투하하면 혼종을 방출할 준비를 한다. 그렇게 제한시간이 다 되거나 그 전에 정지장이 적에 의해 파괴당할 경우 핵폭발과 함께 강렬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혼종이 튀어나와 적을 공격한다. 혼종의 외형은 민트색 파멸자와 거대 혼종이다. 거대 혼종의 경우 순수 체력이 5000이며 파멸자일 경우 2500/2500으로 나누어 떨어진다.
핵으로 광역딜+매우 강력한 혼종으로 추가 전투까지 가능한 강력한 궁극기지만 대신 그 성능에 걸맞는 페널티가 하나 있는데, 바로 해방된 혼종은 아군이 아닌 제3의 적 판정이라서 주변에 있는 모든 유닛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즉 멩스크 자신이나 동맹의 유닛조차도 공격하며, 특히 광부 대피의 주 목표나 공허의 출격, 아몬의 낫의 보너스 목표 같은 중립 동맹 유닛을 지켜야 하는 경우 이걸 잘못 썼다가 보호 목표를 공격하는 참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투하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한과 호너의 함대출격 스킬이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말 그대로 온갖 전함들을 상공에 소환해서 지면을 두들겨팬다. 핵미사일,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야마토 포 등을 가리지 않고 전탄발사로 쏟아내는데 이펙트 만큼이나 피해량도 어마어마하다. 일단 이 스킬이 발동하면 그 지역은 깨끗이 청소되어버린다고 보면 된다.
오딘을 홀로 쓸 경우엔 대체로 오딘은 '말살'이라는 준수한 광역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평타 화력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고, 되려 말살을 자주 터트리는게 유리하므로 2번 특성을 몰빵하는게 좋다. 다만, 오딘을 원맨아미로 운영하는게 아니라, 병력들과 함께 f2 눌러놓고 단체로 돌아다니게 할거면 공격력 상승이 더 효율이 좋다.
주로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 충전 시간 감소에 몰빵한다. 풀 투자 시 고작 '7초'마다 미사일이 찍히기에 게임 끝날때까지 폭죽과 무한의 사이렌으로 파티가 가능하며, 적의 온갖 주요 유닛이나 방어선을 순식간에 철거해버리고 주 목표만 남겨버릴 수 있기 때문. 저 마힘의 존재유무 차이로 멩스크의 공성력이 하늘과 땅 차이로 바뀐다.
어느쪽이건 자신이 원하는걸 찍는다. 주로 사거리 +2(20포인트)를 넣고 나머지를 체력에 넣거나, 체력을 풀로 채워 몸빵용으로 쓰기도 한다. 멩스크는 어차피 패널+오딘이면 어지간한 맵은 날먹이 가능해 공성 전차를 방어선에 투입하는데 주저할 필요가 없기 때문.
멩스크의 사령부는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가 있다. 다만 기존과 다르게 공중에 띄워야만 변신이 가능하다. 어찌보면 불멸자나 파괴자 등 지상 중장갑 킬러들의 화망을 피할 수 있어 좋지만, 기지로 쳐들어가는 공세를 막아세울 수 없어서 조금 위험한 카드.
스완처럼 병영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군수공장 건설에 가스가 소모되지 않는다.
멩스크의 기본 유닛. 원본이 투견이라 가성비가 뛰어나기에 적 조합을 막론하고 미친듯이 뽑고 미친듯이 굴려먹는 유닛이다. 적이 땡스카이라 창공의 분노를 찍는게 아니라면 거진 모든 조합 상대로 튀어나와 고기방패 겸 서브딜러로 활약한다. 다만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처럼 작정하고 지상을 작살내는 부대라면 얌전히 미네랄을 가스로 보내 검은 망치를 뽑는게 낫다.
정규 협동전의 땅거미 지뢰처럼 어지간하면 버려지는 비운의 유닛(...). 심지어 땅거미 지뢰 주인인 한과 호너는 방어타워가 전무해 이거라도 써야하지만, 멩스크는 방어타워도 튼실해서 스폰킬 목정이 아닌 한 이 유닛을 쓸 이유가 아예 없다.
멩스크의 주력 방어유닛. 업그레이드로 공격할때마다 거미지뢰를 쏘는 충격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언덕 추진기를 달고 있어 통로가 없는 언덕 위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이외의 성능은 딱 가격에 걸맞는 수준.
멩스크 지상 데스볼 핵심 유닛. 자랑이 공중 데스볼의 핵심이라면 지상군 데스볼 핵심은 이 검은 망치이다. 750/500으로 원판 검은 망치보다 고가를 자랑하는 유닛. 그만큼 탱킹과 딜링도 우수하다. 특히 감시모드가 아닌 타격포를 가져온 덕분에 파워가 더욱 상승하여 고체력 오브젝트 저격 능력이 매우 우수해진게 강점이며, 업그레이드로 자가수리능력을 부여할 수 있어 생존성도 좋다. 혼종 파괴자의 두둥실(...)에 당하는 것만 빼면 원판보다 더 효율적인 유닛으로, 멩스크 데스볼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맹스크의 핵심 대공유닛. 군수공장에선 멀쩡한 대공유닛이 거의 없는 멩스크이나, 이 유닛 하나로 대공계 강자를 점할 수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한다. 체력 역시 기존 바이킹과 비슷한 돈을 먹는 주제에 체력이 225로 높다. 정규 협동전의 레이너 바이킹이 몸이 단단해진걸 생각하면 된다.
멩스크의 정예 전투순양함이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뽑는다. 베이스 유닛은 군단의 심장 차 행성 임무에 나오던 고르곤 전투순양함으로, 어마어마한 공격횟수를 지닌 선봉대와 같은 유닛이다. 함대 멩스크의 주력 유닛으로, 화력은 좋으나 사거리가 고작 3으로 매우 짧아서 높은 맷집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가며 코앞에 도착해 화력을 투사해야한다. 때문에 야마토포 등이 즐비한 테란 상대론 취약하나, 프로토스[4] 나 저그 상대론 무지막지한 깡맷집+광역 화력을 활용해 적을 갈아마시는게 가능하다. 단, 약한 공격을 연발로 투사하는 타입이라 오브젝트 타격능력은 좋지 못하다.
가장 흡사한 공격방식을 지닌 유닛을 굳이 꼽자면 협동전 레이너의 히페리온 정도가 있다.
참고로 실험적 무기 시스템 연구를 완료하고 유닛을 생산하면 에너지가 가득 찬 채 생산되며, 야마토와 쉴드가 50의 에너지를 지닌다. 얼핏 보면 에너지를 소모하기에 단점으로 보이지만, 본래 120초이던 야마토와 30초이던 쉴드의 쿨이 0으로 변해서 마나가 허용하면 무한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탱킹이건 딜링이건 큰 폭으로 상승하므로 무조건 올려주는게 좋다. 상술하듯 자랑은 사거리가 매우 짧아 야마토와 쉴드를 자주 돌려야하기 때문. 어차피 야마토 일점사를 당하지 않는 이상 쉴체 도합 1400을 벗겨내기란 힘들고, 자랑은 쉴드가 도는 동안 자연적으로 체력이 리잰되기 때문에 실질 탱킹이 더 높아지는만큼 생환률이 오르면 에너지도 금새 차오를 수 있다.
화재 진압 시스템이 오딘의 체력도 수리해주게 되면서 건설로봇을 항상 대동할 필요는 사라졌다. 또한 현재 버그인지 화재 진압 시스템이 모든 공중 유닛에게 적용되는지라 본의 아니게 함대 조합이 큰 버프를 먹었다.
스완의 발포 빌리와 불꽃 베티를 융합한 타워. 기본형은 응징자 유탄을 쏘는 대 중장갑 저격 타워이며, 무기 교체를 통해 화염방사기로 바꿔 대 경장갑 특화 타워로 바꿀 수 있다. 덕분에 스완과 달리 생각없이 포탑을 설치한 후 원하는 무장으로 바꿔달기만 하면 수비가 완성되는 기묘함을 보여준다.
상단 패널인 '실험체 자쿠다스 방출'로 소환하는 건물. 내부에는 제 3세력인 혼종이 존재하고 있다. 별 목표가 있는 건물이 아니고, 그저 혼종을 담아두는 건축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고, 파괴 시 핵 폭발을 일으킨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만능. 그야말로 모든걸 다 갖춘 팔방미인형 사령관으로, 적절한 에픽유닛, 고가의 강력한 엘리트 유닛에, 가성비 좋은 일반유닛까지 그야말로 없는게 없는 성능이며, 패널스킬도 하나같이 활용도가 좋고, 자원 역시 자동 정제소와 광물 → 가스 변환 기능으로 가스 관리가 매우 쉬운데다, 방어타워도 가성비가 좋은 등 문자 그대로 모든걸 다 갖춘 만능 사령관이다.
그나마 최후의 양심으로 기동력이 구리고, 자체적인 수리유닛이 전무해 엘리트 유닛을 제외한 유닛들의 생존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마저도 충분히 무마가 가능한 적폐급 사령관이다. 다만 플레이가 지나치게 단조로워 지루함을 유발하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무기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한 포탑과 강력한 에픽 유닛인 오딘, 막강한 패널들을 이용하는 사령관. 모든 면에서 매우 뛰어난 파워를 보여주는 오버밸런스급 사령관이다. 코옵은 일반 협동전보다 사령관이 강하다지만, 그 궤를 한참 넘은듯한 사령관으로, 정규 협동전이면 하나만 가져도 사기 소리를 들을만큼 강한 패널, 병력, 자원관리능력, 방어능력이 모두 우월하다.
최후의 양심으로 기동력이 떨어진다지만, 이마저도 초고성능 타격기인 망치와 초고성능 시야장악기인 밤까마귀 정찰기 배치로 커버가 가능하다는게 함정. 그야말로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무한대로 강해질 잠재력이 높은 사령관이다.
멩스크의 핵심은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이다. 맵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초중반에는 주목표 근처의 적들을 망치를 이용해 걷어내면서 테크를 째고, 다이어울프 소수를 뽑아 바위 철거 및 첫번째 주 목표 타격을 하며 오딘의 등장 쿨타임을 번다. 오딘이 등장한 이후엔 오딘 업그레이드를 돌리며 테크를 마저 타며 두번째 주 목표 타격을 노린다. 이때도 망치를 이용해 꾸준히 적의 주요 병력이나 오딘이 상대하기 성가신 병력들을 컷팅해주는게 좋다.
이후 테크를 다 째고 병력 생산 준비가 완료되면 검은망치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중 본인이 원하는 유닛을 고르고, 이를 주축으로 데스볼을 꾸린다. 검은 망치는 주로 다이어울프 or 창공의 분노에 충격 전차를 섞는 지상군형 데스볼 혹은 땡 검은망치 주축의 조합을, 자랑은 땡 자랑이나 창공의 분노+해방선을 소수 섞는 자치령 함대 조합을 탄다. 엘리트 유닛이 둘 다 장단점이 확실한 탓에 맵과 적의 조합에 따라 주력으로 쓸 엘리트 유닛을 정하는게 좋다. 특히 자랑은 다 좋은데 사거리가 고작 3이라는 미쳐버린 단점을 지닌 탓에 적이 고화력 대공조합이라면 화력을 투사하기도 전에 갈려나가므로 유의해야한다.
이후부턴 적 공세 시작지점에 관제선을 띄운 후 쿨마다 망치와 혼종을 투하해 작살내면서 주 목표는 황무지와 주 병력으로 밀어버리거나, 적의 방어진 깊숙히에 혼종과 황무지 등을 쿨에 따라 꽂아대며 주 병력에선 오딘의 핵 투하 후 병력을 들이밀고, 적 공세나 기타 적 병력 저격 등으로 망치를 다방면으로 써주며 밀면 그만이다.
결과적으로 멩스크는 경기 내내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를 잘 활용해야한다. 망치는 시야가 없는 지점에 쓰지 못한다는 것과 즉발성이 없다는 점과 네이팜 업이 없다는 것만 빼면 모든 것이 완벽한 전천후 만능 기술인만큼, 이 망치로 적의 주요 유닛 및 방어시설 철거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멩스크 숙련도의 척도를 가르게 된다.
그만큼 중요한게 바로 시야 장악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씹사기 관제선의 존재로 시야 장악에 문제는 없으나, 관제선은 쿨이 존재하는만큼 관제선 이외에도 시야를 딸 방법을 마련하는게 좋다. 동맹 사령관이 여기에 일가견이 있다면 최상이지만, 아니라면 소수의 정찰용 공중병력을 운영하는 것도 방법.
유닛 설정을 보면 누군가와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말이 있어 누구와 거래를 했는지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령관이다. 재밌는건 아몬의 상징인 혼종을 직접 다루는 사령관이란건데, 나루드가 실각하고 뫼비우스 특전대가 이탈하며 사실상 혼종 제조 시설이 없을텐데도 어딘가에서 꾸역꾸역 뽑는걸 보면 뫼비우스와 손을 잡았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여담으로 몰컴하는 사람들에겐 최악의 사령관(...)인데, 멩스크가 가장 자주 써야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가 발동할때마다 특유의 공습경보 사이렌을 울려대기 때문. 특히나 마힘까지 투자하고 제대로 미사일 철거를 해대는 멩스크를 만나면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사이렌 소리를 들어서 게임이 끝나도 잠시동안 환청이 들릴 정도다. 따라서 동맹이 멩스크라면 일찌감치 사운드를 끄는게 좋다. 망치를 적당히 쓰라고 해도 사실상 멩스크의 밥줄 스킬을 끊으란 소리라 들어줄리 만무하기 때문.
6월 20일 기준으로 기존의 아크튜러스를 베이스로 한 사령관 발레리안이 출시되었고 아크튜러스를 삭제했다. 다만 아크튜러스의 개인 스킨인 자치령 근위대 버전 스킨이 맵메이커에 존재하므로 추후 스킨과 컨셉을 변경해 재등장할 여지가 있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그리고 결국 7월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등장을 예고하였다. 그것도 적으로.
새로운 빈센트의 게임- 영원한 왕조의 귀환의 주 적대 세력의 수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자치령 부대원과 근위대를 운용하며 사령관 시절의 멩스크의 패널을 모조리 사용한다.
상위 문서: Nexus Co-op
1. 개요[편집]
자치령의 황제
* 오딘을 투하하여 조종합니다.
* 혼종 실험체를 투하하여 전장을 교란합니다.
* 강력한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조종합니다.
* 광물을 베스핀 가스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유서깊은 독재자이자 자치령의 황제인 멩스크가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기존 협동전의 멩스크처럼 야만적인 힘을 다루지만, 고기방패 물량과 정예 유닛을 혼용하는 오리지널과 달리 이쪽은 투견이나 토르같은 기갑 유닛과 고르곤 전투순양함 같은 대형 공중 병력을 비롯해 강력한 메카닉을 주력으로 쓴다. 기존 협동전에 비유하면 멩스크보다는 스완과 카락스의
6/20일자 패치로 사령관이 발레리안 멩스크로 바뀌게 되면서 코옵 최초로 삭제된 사령관이 됐다. 현재 멩스크에 대한 설명은 Nexus Co-op/발레리안 문서를 참고.
2. 업그레이드 특성[편집]
3. 사령관 능력[편집]
기존의 멩스크보다 더 막나가는 스타일의 기술들을 사용한다. 일반 협동전의 멩스크가 방사능으로 전장을 뒤덮는다면 넥서스의 멩스크는 혼종을 풀고 함대 전탄발사를 통해 목표 지역을 황무지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졌다.
상단 패널에 이미 최강의 광역기가 하나 있는데도 오딘의 연구를 모두 끝내면 핵을 추가로 쏠 수 있다. 자원이 많이 깨지긴 하지만 패널이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니 장기적으로 볼 땐 이득이다.
멩스크의 상단 패널
3.1. 오딘 투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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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시설에서 따로 투하하여 건설 가능하다. 초창기의 토르처럼 조립된다.
사실 전체적인 스펙은 원판보다 한참 부족하지만 다양한 스킬들로 차이를 메꾸고 있다.
오딘은 파괴되어도 전장에서 재조립된다. 단점은 파괴되었다고 해서 기지로 복귀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본진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죽었을 경우 그 곳에 고립된다는 것이다.
초상화가 멩스크 본인인걸로 봐선 직접 타고 나온 것 같다.
말살 은 전방에 100의 피해를 주는 능력이다. 어찌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으나 사거리가 길어서 맹독충같은 위협적인 유닛들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다. 타겟을 지정하지 않는 스킬이라 잠복하거나 은신한 유닛도 공격이 가능하다.
과부하 프로토콜 은 공격속도와 사정거리가 증가하는, 기계판 자극제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체력이 줄어드는것도 비슷하다. 하지만 처음 시전 시 한 번만 줄어드는 자극제와는 다르게 켜고 있으면 체력이 100만 남을 때 까지 깎여나간다. 움직이지 않는 주 목표를 극딜하기에 좋은 능력이지만 일대 다 전투에서는 영 좋지 않다.
연발 포격 은 우리가 알던 그 스킬이 맞다. 하지만 공격력이 100이나 줄어서 울트라리스크 같은 대형 유닛을 처리하기 곤란해졌다. 때문에 제대로 데미지를 넣고 싶다면 말살과 연계해서 써야한다.
핵융합 탄두 는 말 그대로 핵미사일이다. 공격력은 800으로 노바나 타이커스의 핵미사일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충분히 강력하다.
여담으로 멩스크의 오딘도 건물의 자가수리 기능이 적용된다. 그래서 체력이 1000 미만으로 떨어지면 광속으로 회복되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1000까지만...
3.2. 자원 변환[편집]
15레벨이 되면 연구소에서 사용 가능한 능력이다. 말 그대로 10의 광물을 2의 가스로 바꿔준다. 변환된 베스핀 가스를 다시 광물로 바꾸는 기능은 없다. 연구를 많이 돌려야되는 초중반에 유용한 능력.
3.3. 패널 능력[편집]
카락스의 궤도폭격처럼 동그란 지점에 미사일을 하나 날린다. 이 미사일은 8시쪽으로부터 날아오기 때문에 호너의 폭격기처럼 먼 곳을 지정할 경우 날아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다만 무려 30개(특성이 열리면 50개)나 충전할 수 있으며 발사하는 데에 에너지가 들지 않아 공세때마다 작정하고 날려주거나 방어선 해체에도 이용할 수 있다. 사실상 멩스크 운영의 핵심으로, 이걸로 적 고급 유닛이나 시설을 얼마나 잘 타격하냐가 멩스크 운용의 핵이라 볼 수 있으며, 이 능력 덕분에 죽음의 밤이나, 돌연변이의 차원 관문 철거에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두 종류의 혼종 중 하나를 내보내어 전장을 교란하는 능력이다. 일단 정지장을 투하하면 혼종을 방출할 준비를 한다. 그렇게 제한시간이 다 되거나 그 전에 정지장이 적에 의해 파괴당할 경우 핵폭발과 함께 강렬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혼종이 튀어나와 적을 공격한다. 혼종의 외형은 민트색 파멸자와 거대 혼종이다. 거대 혼종의 경우 순수 체력이 5000이며 파멸자일 경우 2500/2500으로 나누어 떨어진다.
핵으로 광역딜+매우 강력한 혼종으로 추가 전투까지 가능한 강력한 궁극기지만 대신 그 성능에 걸맞는 페널티가 하나 있는데, 바로 해방된 혼종은 아군이 아닌 제3의 적 판정이라서 주변에 있는 모든 유닛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즉 멩스크 자신이나 동맹의 유닛조차도 공격하며, 특히 광부 대피의 주 목표나 공허의 출격, 아몬의 낫의 보너스 목표 같은 중립 동맹 유닛을 지켜야 하는 경우 이걸 잘못 썼다가 보호 목표를 공격하는 참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투하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한과 호너의 함대출격 스킬이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말 그대로 온갖 전함들을 상공에 소환해서 지면을 두들겨팬다. 핵미사일,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야마토 포 등을 가리지 않고 전탄발사로 쏟아내는데 이펙트 만큼이나 피해량도 어마어마하다. 일단 이 스킬이 발동하면 그 지역은 깨끗이 청소되어버린다고 보면 된다.
4. 사용자 설정[편집]
4.1. 마스터 힘[편집]
- 힘 구성 1
- 오딘 공격력
초반에 오딘의 안정성을 크게 올려준다. 스킬 업그레이드가 끝나기 전까지는 평타 하나로 이것저것 해결해야되는데 이 때 오딘을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게 해 준다. 또 오딘의 공격은 스플래시이기 때문에 찍어두면 크게 체감이 된다.
- 오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멩스크의 오딘은 전장에 영구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시간에 어느 정도 몰아주면 오딘의 딜링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이 마스터 힘을 찍어주게 되면 공세마다 스킬들을 빵빵 터뜨릴 수 있다.
오딘을 홀로 쓸 경우엔 대체로 오딘은 '말살'이라는 준수한 광역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평타 화력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고, 되려 말살을 자주 터트리는게 유리하므로 2번 특성을 몰빵하는게 좋다. 다만, 오딘을 원맨아미로 운영하는게 아니라, 병력들과 함께 f2 눌러놓고 단체로 돌아다니게 할거면 공격력 상승이 더 효율이 좋다.
- 힘 구성 2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 충전 시간 감소
풀 투자 시 7초마다 미사일을 하나씩 충전하며, 최대 충전까지 고작 35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멩스크의 미사일은 카락스의 궤도 포격처럼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한데 비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멩스크의 공성력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한다.
- 황무지 계획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황무지 계획의 쿨타임이 감소되어 더 자주 발동시킬 수 있다. 다만, 위의 망치 충전 시간 감소가 워낙 효율좋은 스킬이라 일장일단이 있다.
주로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 충전 시간 감소에 몰빵한다. 풀 투자 시 고작 '7초'마다 미사일이 찍히기에 게임 끝날때까지 폭죽
- 힘 구성 3
- 구조물 체력 증가
공식 협동전 스완의 그것에 비하면 증가폭이 낮다. 아무래도 행성 요새의 존재를 감안한듯 하다.
- 방어 구조물 사거리 증가
30포인트 올 투자시 사거리 3이 증가한다. 본랜 1.5였다가 너무 가치가 없어 늘린듯하다.
어느쪽이건 자신이 원하는걸 찍는다. 주로 사거리 +2(20포인트)를 넣고 나머지를 체력에 넣거나, 체력을 풀로 채워 몸빵용으로 쓰기도 한다. 멩스크는 어차피 패널+오딘이면 어지간한 맵은 날먹이 가능해 공성 전차를 방어선에 투입하는데 주저할 필요가 없기 때문.
5. 유닛[편집]
5.1. 사령부[편집]
멩스크의 사령부는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가 있다. 다만 기존과 다르게 공중에 띄워야만 변신이 가능하다. 어찌보면 불멸자나 파괴자 등 지상 중장갑 킬러들의 화망을 피할 수 있어 좋지만, 기지로 쳐들어가는 공세를 막아세울 수 없어서 조금 위험한 카드.
5.1.1. 건설로봇[편집]
5.2. 행성 요새[편집]
스완처럼 병영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군수공장 건설에 가스가 소모되지 않는다.
5.3.1. 다이어울프[편집]
멩스크의 기본 유닛. 원본이 투견이라 가성비가 뛰어나기에 적 조합을 막론하고 미친듯이 뽑고 미친듯이 굴려먹는 유닛이다. 적이 땡스카이라 창공의 분노를 찍는게 아니라면 거진 모든 조합 상대로 튀어나와 고기방패 겸 서브딜러로 활약한다. 다만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처럼 작정하고 지상을 작살내는 부대라면 얌전히 미네랄을 가스로 보내 검은 망치를 뽑는게 낫다.
5.3.2. 땅거미 지뢰[편집]
정규 협동전의 땅거미 지뢰처럼 어지간하면 버려지는 비운의 유닛(...). 심지어 땅거미 지뢰 주인인 한과 호너는 방어타워가 전무해 이거라도 써야하지만, 멩스크는 방어타워도 튼실해서 스폰킬 목정이 아닌 한 이 유닛을 쓸 이유가 아예 없다.
5.3.3. 강습 사단[편집]
멩스크의 주력 방어유닛. 업그레이드로 공격할때마다 거미지뢰를 쏘는 충격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언덕 추진기를 달고 있어 통로가 없는 언덕 위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이외의 성능은 딱 가격에 걸맞는 수준.
5.3.4. 검은 망치[편집]
멩스크 지상 데스볼 핵심 유닛. 자랑이 공중 데스볼의 핵심이라면 지상군 데스볼 핵심은 이 검은 망치이다. 750/500으로 원판 검은 망치보다 고가를 자랑하는 유닛. 그만큼 탱킹과 딜링도 우수하다. 특히 감시모드가 아닌 타격포를 가져온 덕분에 파워가 더욱 상승하여 고체력 오브젝트 저격 능력이 매우 우수해진게 강점이며, 업그레이드로 자가수리능력을 부여할 수 있어 생존성도 좋다. 혼종 파괴자의 두둥실(...)에 당하는 것만 빼면 원판보다 더 효율적인 유닛으로, 멩스크 데스볼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5.4. 우주공항[편집]
5.4.1. 창공의 분노[편집]
맹스크의 핵심 대공유닛. 군수공장에선 멀쩡한 대공유닛이 거의 없는 멩스크이나, 이 유닛 하나로 대공계 강자를 점할 수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한다. 체력 역시 기존 바이킹과 비슷한 돈을 먹는 주제에 체력이 225로 높다. 정규 협동전의 레이너 바이킹이 몸이 단단해진걸 생각하면 된다.
5.4.2. 해방선[편집]
5.4.3. 밤까마귀[편집]
5.4.4.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편집]
멩스크의 정예 전투순양함이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뽑는다. 베이스 유닛은 군단의 심장 차 행성 임무에 나오던 고르곤 전투순양함으로, 어마어마한 공격횟수를 지닌 선봉대와 같은 유닛이다. 함대 멩스크의 주력 유닛으로, 화력은 좋으나 사거리가 고작 3으로 매우 짧아서 높은 맷집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가며 코앞에 도착해 화력을 투사해야한다. 때문에 야마토포 등이 즐비한 테란 상대론 취약하나, 프로토스[4] 나 저그 상대론 무지막지한 깡맷집+광역 화력을 활용해 적을 갈아마시는게 가능하다. 단, 약한 공격을 연발로 투사하는 타입이라 오브젝트 타격능력은 좋지 못하다.
가장 흡사한 공격방식을 지닌 유닛을 굳이 꼽자면 협동전 레이너의 히페리온 정도가 있다.
참고로 실험적 무기 시스템 연구를 완료하고 유닛을 생산하면 에너지가 가득 찬 채 생산되며, 야마토와 쉴드가 50의 에너지를 지닌다. 얼핏 보면 에너지를 소모하기에 단점으로 보이지만, 본래 120초이던 야마토와 30초이던 쉴드의 쿨이 0으로 변해서 마나가 허용하면 무한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탱킹이건 딜링이건 큰 폭으로 상승하므로 무조건 올려주는게 좋다. 상술하듯 자랑은 사거리가 매우 짧아 야마토와 쉴드를 자주 돌려야하기 때문. 어차피 야마토 일점사를 당하지 않는 이상 쉴체 도합 1400을 벗겨내기란 힘들고, 자랑은 쉴드가 도는 동안 자연적으로 체력이 리잰되기 때문에 실질 탱킹이 더 높아지는만큼 생환률이 오르면 에너지도 금새 차오를 수 있다.
6. 건물[편집]
6.1. 연구 건물[편집]
6.1.1. 기술실[편집]
6.1.1.1. 군수공장[편집]
- 경량 재질 연구
땅거미 지뢰를 주 병력으로 사용할 때 유용한 업그레이드.
6.1.1.2. 우주공항[편집]
6.1.2. 공학 연구소[편집]
화재 진압 시스템이 오딘의 체력도 수리해주게 되면서 건설로봇을 항상 대동할 필요는 사라졌다. 또한 현재 버그인지 화재 진압 시스템이 모든 공중 유닛에게 적용되는지라 본의 아니게 함대 조합이 큰 버프를 먹었다.
6.1.3. 무기고[편집]
6.1.4. 융합로[편집]
6.1.5. 연구소 [편집]
6.2. 방어 건물[편집]
6.2.1. 다용도 구제자 포탑[편집]
스완의 발포 빌리와 불꽃 베티를 융합한 타워. 기본형은 응징자 유탄을 쏘는 대 중장갑 저격 타워이며, 무기 교체를 통해 화염방사기로 바꿔 대 경장갑 특화 타워로 바꿀 수 있다. 덕분에 스완과 달리 생각없이 포탑을 설치한 후 원하는 무장으로 바꿔달기만 하면 수비가 완성되는 기묘함을 보여준다.
6.2.2. 안데스 미사일 포탑[편집]
6.3. 기타 건물[편집]
6.3.1. 보급고[편집]
6.3.2. 자동 정제소[편집]
6.3.3. 반응로[편집]
6.3.4. 혼종 정지장[편집]
상단 패널인 '실험체 자쿠다스 방출'로 소환하는 건물. 내부에는 제 3세력인 혼종이 존재하고 있다. 별 목표가 있는 건물이 아니고, 그저 혼종을 담아두는 건축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고, 파괴 시 핵 폭발을 일으킨다(...).
7. 평가[편집]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만능. 그야말로 모든걸 다 갖춘 팔방미인형 사령관으로, 적절한 에픽유닛, 고가의 강력한 엘리트 유닛에, 가성비 좋은 일반유닛까지 그야말로 없는게 없는 성능이며, 패널스킬도 하나같이 활용도가 좋고, 자원 역시 자동 정제소와 광물 → 가스 변환 기능으로 가스 관리가 매우 쉬운데다, 방어타워도 가성비가 좋은 등 문자 그대로 모든걸 다 갖춘 만능 사령관이다.
그나마 최후의 양심으로 기동력이 구리고, 자체적인 수리유닛이 전무해 엘리트 유닛을 제외한 유닛들의 생존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마저도 충분히 무마가 가능한 적폐급 사령관이다. 다만 플레이가 지나치게 단조로워 지루함을 유발하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7.1. 장점[편집]
- 우수한 패널스킬
초장거리 공성기인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 준 무적 유닛을 투하해 시야를 밝히는 'X-03 관제기 배치', 지역 제압 능력이 최상위권인 '자쿠다스 방출'과 '황무지 계획' 등, 모든 패널의 성능이 초호화급을 자랑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딘의 최종 업그레이드로 '핵융합 탄두'이라는 고성능 광역기까지 쥐어주었기에 이례적으로 궁극 패널이 3개라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자랑하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 강력한 오딘
내구성은 다소 떨어지지만[5] 다양한 패널의 존재로 화력이 좋은 오딘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오딘은 파괴되어도 그 자리에서 재생되어 다시 전장으로 나갈 수 있는건 덤. 비유하자면 영웅이랍시고 궁극 소환물 하나를 냅다 전장에 투하해주는 셈이다. 심지어 자체 탐지기라 정말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다.
- 사기적인 내정능력
자체적으로 자동 정제소가 있고, 여기에 15레벨부턴 연구소에서 10광물을 2가스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멩스크는 자원관리능력이 최상위에 위치해있는데, 여기다가 공학 연구소에서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의 건설시간마저 단축시키는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여, 초반에 부스팅을 통해 해당 업글까지 마치면 어마어마한 속도로 테크를 뺄 수 있다. 그야말로 내정능력도 최상위권에 위치한 셈.
- 뛰어난 방어능력
발포 빌리+불꽃 베티를 한 타워에 쑤셔박은 '다용도 구제자 포탑'에, 회전 포탑과 일반 터렛으로의 전환이 가능한 '안데스 미사일 포탑'의 존재로 포탑 방어력이 뛰어난데 여기다 '행성 요새'까지 존재하고, 전차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소사거리 제거와 공격 시 타격지점에 거미지뢰 매설이라는 업그레이드가 존재해서 정신나간 방어선 구축능력을 가지고 있다.
- 막강한 유닛조합능력
패널도 좋고, 영웅도 강력하고, 내정도 좋고, 방어력도 좋은데 병력 조합마저 뛰어나다. 지상과 공중 모두 뛰어난 엘리트 유닛이 1종씩 존재하여 이들을 주축으로 조합 구축이 가능한데, 지상군은 검은 망치와 다이어 울프, 강습 사단을 조합하면 메카닉 완편제대 하나가 탄생하고, 공중 역시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과 창공의 분노, 해방선, 밤까마귀를 조합하면 완편급 함대 조합이 탄생한다. 한마디로 지상이건 공중이건 전부 대처가 가능한 전천후 만능 조합마저 꾸릴 수 있다.
- 단점 극복이 쉬움
위의 장점들이 워낙 막강해 결과적으로 멩스크는 단점을 매우 쉽게 메꿀 수 있다. 병력 생산성이 안좋은건 사기급 패널과 오딘으로 초중반을 완전히 틀어막으며 데스볼을 모을 시간을 벌 수 있고, 이동속도 부재는 오딘+포탑 등을 이용해 방어선을 그어버리면서 전진하면 그만이다. 데스볼 역시 생각보다 무를 뿐이지 병력들의 평균 스팩이 좋은 탓에 타 사령관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튼튼한데다 버그 때문인지 공중유닛 전체에 화제 진압 시스템이 적용되는 사태가 진행되는 중이라 함대 병력에 한해선 비전투 시 체력의 50%까진 회복하는 덕분에 연전도 그럭저럭 버티란하다. 거기다 엘리트 유닛 2종은 모두 자체적인 치유수단이 있는건 덤.[6] 한마디로 단점이 전혀 없는 무결점의 사령관인 셈이다.
7.2. 단점[편집]
- 낮은 기동력 및 현장충원수단 부재
멩스크의 유일한 양심. 모든 병력들이 기동기가 아예 없고, 패널 등에서도 이러한 점을 챙겨주지 못하는 탓에 기동력과 현장충원수단이 없다. 때문에 멩스크는 정직하게 상대와 힘대 힘으로 부딫혀서 상대를 밀어내는 방식으로만 전투를 치뤄야한다.
- 완벽하게 이원화된 엘리트 유닛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은 다수의 적을 갈아마시는데 특화되어 있는 반면에 적이 장거리 포격 유닛이거나 고체력의 오브젝트 저격엔 취약하고, 검은 망치는 고체력 오브젝트를 작살내는데 뛰어나지만 다수의 적에게 고전한다. 마음 같아선 둘을 동시에 뽑는게 나으나, 둘다 750/500이라는 정신나간 자원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데스볼 구축이 억만년 단위로 느려지는 탓에 좋든 싫든 둘 중 하나를 주력으로 써야하는데, 이 탓에 맵의 특성이나 상대 조합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경우 병력들이 제대로 가성비를 발휘하지 못하고 박살나기 일쑤이다.
- 느린 데스볼 구축 속도
멩스크의 조합은 대체로 고비용의 엘리트 유닛을 코스트로 사용하는데다 업그레이드 숫자가 많아 데스볼 구축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나마 한번 구축된 데스볼이 깨질 확률이 낮다는게 위안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초기 구축속도가 느린 탓에 초중반을 좋든 싫든 개인의 센스에 상당히 의존해야하는 사령관이다.
- 높은 판단능력 요구
상술한 두 단점 때문에 멩스크는 적의 조합과 맵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에 알맞는 전술을 선택하는 높은 판단능력을 요구한다. 가령 공허의 출격은 적의 공세를 방어하는 능력 등이 중요하므로 포탑을 위시한 방어라인을 구축하고, 기동대로 창공의 분노 편대를 조직하거나 적 스폰지점에 자랑을 배치해 적을 나오자마자 갈아버린다든지, 아몬의 낫에선 오브젝트 타격능력이 좋은 검은 망치를 필두로 관제선을 돌려 수송선 이동 경로를 싸그리 청소한다던지 등 상황에 맞는 판단력을 갖추는게 중요하다. 이게 되지 않으면 사기급의 패키지를 지닌 사령관이란 명성에 맞지 않게 무지막지한 졸전으로 파괴당하는 자치령 군단을 보게 될 것이다.
- 노잼
게임 외적인 단점. 멩스크는 그야말로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할 정도로 전천후의 성능을 보이는 탓에, 일부러 하드코어한 돌연변이를 추가하는게 아닌 한 게임에서 위험해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어찌보면 정규 협동전의 초창기 제라툴과 비슷한 요소로, 지나치게 완벽한 탓에 역으로 재미를 느끼기 힘든 노잼형 사령관인 셈이다.
7.3. 총평[편집]
무기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한 포탑과 강력한 에픽 유닛인 오딘, 막강한 패널들을 이용하는 사령관. 모든 면에서 매우 뛰어난 파워를 보여주는 오버밸런스급 사령관이다. 코옵은 일반 협동전보다 사령관이 강하다지만, 그 궤를 한참 넘은듯한 사령관으로, 정규 협동전이면 하나만 가져도 사기 소리를 들을만큼 강한 패널, 병력, 자원관리능력, 방어능력이 모두 우월하다.
최후의 양심으로 기동력이 떨어진다지만, 이마저도 초고성능 타격기인 망치와 초고성능 시야장악기인 밤까마귀 정찰기 배치로 커버가 가능하다는게 함정. 그야말로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무한대로 강해질 잠재력이 높은 사령관이다.
8. 운영[편집]
멩스크의 핵심은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이다. 맵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초중반에는 주목표 근처의 적들을 망치를 이용해 걷어내면서 테크를 째고, 다이어울프 소수를 뽑아 바위 철거 및 첫번째 주 목표 타격을 하며 오딘의 등장 쿨타임을 번다. 오딘이 등장한 이후엔 오딘 업그레이드를 돌리며 테크를 마저 타며 두번째 주 목표 타격을 노린다. 이때도 망치를 이용해 꾸준히 적의 주요 병력이나 오딘이 상대하기 성가신 병력들을 컷팅해주는게 좋다.
이후 테크를 다 째고 병력 생산 준비가 완료되면 검은망치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중 본인이 원하는 유닛을 고르고, 이를 주축으로 데스볼을 꾸린다. 검은 망치는 주로 다이어울프 or 창공의 분노에 충격 전차를 섞는 지상군형 데스볼 혹은 땡 검은망치 주축의 조합을, 자랑은 땡 자랑이나 창공의 분노+해방선을 소수 섞는 자치령 함대 조합을 탄다. 엘리트 유닛이 둘 다 장단점이 확실한 탓에 맵과 적의 조합에 따라 주력으로 쓸 엘리트 유닛을 정하는게 좋다. 특히 자랑은 다 좋은데 사거리가 고작 3이라는 미쳐버린 단점을 지닌 탓에 적이 고화력 대공조합이라면 화력을 투사하기도 전에 갈려나가므로 유의해야한다.
이후부턴 적 공세 시작지점에 관제선을 띄운 후 쿨마다 망치와 혼종을 투하해 작살내면서 주 목표는 황무지와 주 병력으로 밀어버리거나, 적의 방어진 깊숙히에 혼종과 황무지 등을 쿨에 따라 꽂아대며 주 병력에선 오딘의 핵 투하 후 병력을 들이밀고, 적 공세나 기타 적 병력 저격 등으로 망치를 다방면으로 써주며 밀면 그만이다.
결과적으로 멩스크는 경기 내내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를 잘 활용해야한다. 망치는 시야가 없는 지점에 쓰지 못한다는 것과 즉발성이 없다는 점
그만큼 중요한게 바로 시야 장악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씹사기 관제선의 존재로 시야 장악에 문제는 없으나, 관제선은 쿨이 존재하는만큼 관제선 이외에도 시야를 딸 방법을 마련하는게 좋다. 동맹 사령관이 여기에 일가견이 있다면 최상이지만, 아니라면 소수의 정찰용 공중병력을 운영하는 것도 방법.
9. 기타[편집]
유닛 설정을 보면 누군가와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말이 있어 누구와 거래를 했는지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령관이다. 재밌는건 아몬의 상징인 혼종을 직접 다루는 사령관이란건데, 나루드가 실각하고 뫼비우스 특전대가 이탈하며 사실상 혼종 제조 시설이 없을텐데도 어딘가에서 꾸역꾸역 뽑는걸 보면 뫼비우스와 손을 잡았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여담으로 몰컴하는 사람들에겐 최악의 사령관(...)인데, 멩스크가 가장 자주 써야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망치'가 발동할때마다 특유의 공습경보 사이렌을 울려대기 때문. 특히나 마힘까지 투자하고 제대로 미사일 철거를 해대는 멩스크를 만나면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사이렌 소리를 들어서 게임이 끝나도 잠시동안 환청이 들릴 정도다. 따라서 동맹이 멩스크라면 일찌감치 사운드를 끄는게 좋다. 망치를 적당히 쓰라고 해도 사실상 멩스크의 밥줄 스킬을 끊으란 소리라 들어줄리 만무하기 때문.
6월 20일 기준으로 기존의 아크튜러스를 베이스로 한 사령관 발레리안이 출시되었고 아크튜러스를 삭제했다. 다만 아크튜러스의 개인 스킨인 자치령 근위대 버전 스킨이 맵메이커에 존재하므로 추후 스킨과 컨셉을 변경해 재등장할 여지가 있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그리고 결국 7월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등장을 예고하였다. 그것도 적으로.
새로운 빈센트의 게임- 영원한 왕조의 귀환의 주 적대 세력의 수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자치령 부대원과 근위대를 운용하며 사령관 시절의 멩스크의 패널을 모조리 사용한다.
[3] 초당 7[4] 폭풍함이 바글바글 튀어나오는 사도 스카이는 제외.[5] 이마저도 오딘은 자체 업그레이드로 방어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최종 방어 10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적 조합에 따라선 캠페인 오딘보다 막강한 내구도를 자랑한다.[6] 자랑은 보호막이 유지되면 패시브로 체력이 차고, 검은 망치는 비전투 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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