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피쉬만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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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만즈의 4집 스튜디오 앨범.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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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만즈의 초기 멤버였던 HAKASE-SUN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앨범으로 피쉬만즈 최후의 4인조 체제 앨범. 그의 존재로 키보드 음색이 좀더 두드러진 악상들을 감상할 수 있다. 녹음은 영국까지 날아가 'Metropolis Studios'에서 진행했다고. 멤버들 외에 버팔로 도터의 여성 기타리스트였던 요시나가 슈가도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초창기의 시부야계 사운드를 기반으로 느린 템포의 상큼한 레게를 본격적으로 도입시킨 밴드의 과도기적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작품이다. 여기에 영국까지 날아가는 등 공들인 사운드에선 공간감이 진하게 묻어나는 드림 팝 성향이 두드러지게 되는데, 이때 터득해낸 노하우는 공중캠프로 시작되는 '세타가야 삼부작'에 지대한 자양분이 되어준다.

여담으로 앨범에 붙어있는 'Nice Choice'는 당대 일본의 유행어였다고 한다.

3. 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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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2. 気分 (기분)
3. 忘れちゃうひととき (잊어버릴 때)
4. My Life
5. Melody
6. 帰り道 (돌아가는 길)
7. 感謝(驚) (감사)
8. Woofer Girl
9. 夜の想い (밤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