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cish Libr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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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딱 봐도 도박성이 심하지만, 그럼에도 당시 모노레드에서는 썼던 카드. 애초에 모노레드는 손에 들린 카드들 가지고 최대한 달려야 하는 덱이고, 그런 입장에서 어차피 당장 손에 없는 덱의 카드들은 8장 중 4장이 어떤 식으로 갈려나가든 남은 4장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카드 한 장을 다음 턴에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더 크게 다가오게 된다. 운만 좋으면 최대 4턴 동안 연속으로 유효 카드를 뽑아 게임을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고, 역으로 좋은 카드가 갈리더라도 어차피 20점만 깎으면 되는 덱에서 그거 한 장 없다고 게임 터질 일도 없으니까...필요한 만큼만 필요한 카드 넣는 컨트롤한테는 이런 거 줘도 안 씀 애초에 서고 조작은 청색의 능력이지 적색과는 거리가 멀고, 훗날 나온 용암 점화 같은 카드도 절하면서 쓰는 적색인 만큼 이런 페널티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며, 또 그럼에도 택틱에 별 손해가 없어 좋았던 카드다. 골라서 4장 추방이었으면 다른 의미로 천덕꾸러기가 됐을 거다 마나충돌과 함께 극초기 적색의 막나가는 도박카드 중 하나.
지금까지도 존재하는 슬라이(Sligh)라는 아키타입의 유래가 된 폴 슬라이(Paul Sligh)가 1996년 애틀란타 프로투어 퀄리파이어에 제출하여 준우승까지 한 모노레드에 메인 2장까지 채용되었다.[1] 같은 2마나에 타점 2인 쇠발톱 오크나 언탭단에 언탭되지 않고 유지단에 마나 한 개를 줘야 언탭됨에도 불구하고 1마나 1/3이라는 점 때문에 썼던 황동인간(Brass Man)이 메인에 4장 꽉 들어갔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이 카드의 능력보다는 2마나 1/1이라는 능력치가 오히려 약점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시대가 한참 지나고 나서 Time Spiral에 Timeshifted로 재판되었을 때는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당연히 안 썼다.
오크 사서. 사서인 만큼 서고를 보여주려고 하지만, 그 사서는 배가 너무 고파서(...) 서고를 우걱우걱 씹어먹고 먹다 남은 나머지를 보여주는 카드(...).
딱 봐도 도박성이 심하지만, 그럼에도 당시 모노레드에서는 썼던 카드. 애초에 모노레드는 손에 들린 카드들 가지고 최대한 달려야 하는 덱이고, 그런 입장에서 어차피 당장 손에 없는 덱의 카드들은 8장 중 4장이 어떤 식으로 갈려나가든 남은 4장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카드 한 장을 다음 턴에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더 크게 다가오게 된다. 운만 좋으면 최대 4턴 동안 연속으로 유효 카드를 뽑아 게임을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고, 역으로 좋은 카드가 갈리더라도 어차피 20점만 깎으면 되는 덱에서 그거 한 장 없다고 게임 터질 일도 없으니까...
지금까지도 존재하는 슬라이(Sligh)라는 아키타입의 유래가 된 폴 슬라이(Paul Sligh)가 1996년 애틀란타 프로투어 퀄리파이어에 제출하여 준우승까지 한 모노레드에 메인 2장까지 채용되었다.[1] 같은 2마나에 타점 2인 쇠발톱 오크나 언탭단에 언탭되지 않고 유지단에 마나 한 개를 줘야 언탭됨에도 불구하고 1마나 1/3이라는 점 때문에 썼던 황동인간(Brass Man)이 메인에 4장 꽉 들어갔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이 카드의 능력보다는 2마나 1/1이라는 능력치가 오히려 약점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시대가 한참 지나고 나서 Time Spiral에 Timeshifted로 재판되었을 때는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당연히 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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