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rana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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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3. 함선


1. 소개[편집]


Ostranauts는 NEO Scavenger를 개발한 blue bottle games 에서 2020년 9월 11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게임으로 설정상 NEO Scavenger의 시점과 동시기의 우주에서 폐선철거업자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하드 SF인 만큼 작중 인류의 기술력은 지금보다 살짝 발전하여 우주 진출이 조금 더 진행되었을뿐 초공간도약이나 마법같은 도구들은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전동드라이버를 들고 버려진 우주선의 나사를 일일이 풀어서 추진기를 떼어다 파는 넝마주이에 불과하다.

아직까지는 폐선 철거 이외의 컨텐츠나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현시점에서 게임상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시작시 구입한 함선의 대출금을 갚는 것이다.


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편집]


주인공이 정해져있던 동사의 전작과는 달리 시작부터 외관 및 성별[1]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후 텍스트 게임처럼 플레이어의 선택을 통해 캐릭터의 배경 설정을 선택하는데, 각 선택은 플레이어의 능력치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주고 선택지의 영향력에 따라 1~3년의 시간이 흐르게 된다. 배경 선택은 19세 부터 시작하여 36세 까지 진행이 가능하며 중간의 어느 시점이든 플레이어가 “함선을 구한다” 선택을 통해 게임을 시작 할 수 있다. 즉 시작하자 마자 함선을 구매하면 1년의 시간만 지니고 20세에 게임을 시작할 수도 있다.


3. 함선[편집]


플레이어가 탑승하여 폐선 철거 작업을 하게 되는 우주선으로 상술 했듯,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배경 설정 선택을 끝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함선을 구한다” 선택지를 통해 최초의 함선을 얻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역시나 상술 했듯이 20세의 나이에 바로 함선을 구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너무 일찍 함선을 구하면 수거한 폐품을 싣기도 버거운 작은 셔틀 정도밖에는 못구해서 초기 플레이가 다소 귀찮아진다. 연료 탑재량이나 전력 충전량도 적어서 우주 미아가 되기 싫으면 수시로 정거장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 함선의 사이즈가 좀 크다면 폐선에서 때어낸 부품을 수리/장착하여 자신의 함선을 직접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만 이런 개조마저 불가능 할 정도로 작은 함선은 정말 플레이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작은 함선밖에 못구했다면 바로 팔아버리고 다른 큰 함선을 구매하는게 편하다. 다만 이경우 대출금 잔액보다 함선 판매금액이 더 적은 만큼 생각보다 손해가 크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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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성별’ 항목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플레이어를 설명할때 호칭을 남성형, 여성형, 중성 으로 선택 할 수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