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RE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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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제품
2.1. P1AL
2.2. T4R
2.3. T18R
2.4. 드라이버A
3.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이어폰 브랜드. 알루미늄 소재의 적용을 통한 가성비 사운드를 대대적으로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다. 2023년 10월 드라이버A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프로젝트 리파인이라는 브랜드로 내놓은 제품은 2022년에 처음 출시되었기 때문에 2023년 시점에서 신생브랜드로 생각할 수 있지만 회사 자체는 꽤 오래 전에 설립되었으며 원래 대기업 스마트폰의 번들용 이어폰을 OEM으로 제작해서 납품하는 회사였다. 그래서 회사 이름을 대충 지은 듯 OEM으로 납품하던 시절부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는데, 번들 이어폰의 전설로 불리는 LG 쿼드비트 시리즈가 바로 이 회사에서 만든 이어폰이다.

2. 제품[편집]



2.1. P1AL[편집]


PROJECT REFINE의 첫번째 인이어 모니터.

2.2. T4R[편집]


처음 출시된 블루투스 이어폰. 2023년에 단종되었다.

Refine이라는 회사이름 답게 QCY의 T4 모델을 개량한 제품. 가격은 39,000원으로 T4의 초기 출시가보다는 약간 비싸다. 기본적으로 T4의 하우징과 칩셋을 사용했지만 자사에서 직접 개발한 FAL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5가지 사운드모드가 포함된 전용앱도 있다. 음질은 T4보다는 확실히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같이 제공되는 이어팁도 T4의 이어팁보다 좋다.


2.3. T18R[편집]


두 번째 출시된 블루투스 이어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QCY의 T18 모델을 개량한 제품이다. T18은 퀄컴의 QCC3050 칩셋을 장착하고 스냅드래곤 사운드 및 aptX Adaptive 코덱을 지원하며 Latency가 매우 적고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모델인데, T18R은 T18의 이런 특장점을 모두 갖추면서 T4R과 마찬가지로 자체 다이나믹 드라이버(FAL10)를 탑재했다. 음질이 원래 모델보다 훨씬 좋은 점이나 전용 앱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T4R과 마찬가지. 여기에 T4R에서 아쉬웠던 통화와 마이크의 음질이 T18R에서는 많이 개선되었다.

대신 가격이 T18 초기 출시가의 두배 수준인 6만원에 달하며 동봉된 이어팁의 재질이 T4R보다 못하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음질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이어팁 교체가 필수.

2.4. 드라이버A[편집]


2023년 10월 출시된 유선 인이어형 이어폰.

김도헌 대림대교수의 프리비전스 팀과 합작해서 음색과 튜닝 및 가성비에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든 제품으로 하만 타겟을 참고하면서도 좀더 플랫한 성향을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음이 많이 부족하지는 않다. 자세한 것은 아래 영상 참조.

정식 출시가격은 39800원이고 초기판매 물량은 29800원에 풀렸다. 아무래도 유저들에게 생소한 업체인만큼 당장의 이익보다는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기 위해 이렇게 낮은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저가형 제품이지만 나름 알루미늄 하우징을 갖추고 있으며 마이크 음질도 꽤 준수한 편이다. 다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마감이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으며 포장이나 제공되는 악세사리도 부실한 편이다. 터치 노이즈도 있는데 심하지는 않다. 김도헌 교수에 따르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음질에 직접 관련되지 않은 모든 부분은 최대한 원가절감을 했다고 한다.



이 이어폰을 써본 사람들은 대체로 이 가격대의 이어폰에서 도저히 구현할 수 없는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있으며 그간 국산 가성비 이어폰의 최고봉으로 알려진 소니캐스트의 E3보다도 한수 위라고 평가하고 있다.[1] 이어폰계의 KSC75

성향은 전술한 바와 같이 플랫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으며 가격 대비 상당히 뛰어난 해상력과 음 분리도를 보여준다. 기타 여러 가지 평가 항목에서도 최소한 기본 이상은 해주면서 음질 면에서는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으로 성향이 고중저음의 밸런싱에 초점을 맞춘 모니터링 이어폰에 가깝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펀사운드와는 거리가 멀다. 때문에 강력하고 타격감 넘치는 저음이나 선명하고 시원한 고음을 지향하는 유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3. 기타[편집]


이어폰 드라이버를 오랜 기간 생산해온 회사에서 런칭한 브랜드인 만큼 블루콤과도 유사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01:33:12에 나무위키 PROJECT REFIN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제대로 된 음질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이어팁 교체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