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 Portal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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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5일 출시 예정인 소니에서 개발 중인 PlayStation 5 리모트 플레이 전용 휴대용 게임기. PS5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며 오로지 본인 소유의 PS5와의 리모트 플레이에만 사용 가능하다. 와이파이 전용 기기이며, 클라우드 스트리밍과 블루투스는 지원하지 않고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자적인 기술인 PS 링크를 지원하는 일부 기기들만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한다.

가격은 199.99$, 29,980¥이며 한국은 초기 출시국가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1], 이후 출시 예정인 두 음향 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 링크를 지원하며 이어버드 형의 펄스 익스플로러는 199.99$, 헤드셋 형의 펄스 엘리트는 149.99$로 출시된다고 한다.

출시 전 유저들의 반응은 나쁘다. 기기 자체로도 클라우드 게이밍 기기인 주제에 배터리는 4시간만 간다는 다른 비슷한 기기와 비교해서 오히려 짧기 까지 한데다가[2] 독자규격 헤드셋을 팔기 위해 블루투스 기능을 미지원으로 막아버리는 악수를 뒀기 때문이다.

거기에 가장 큰 단점은 기능 자체가 너무 없다는 점이다. 리모트 플레이는 이미 폰이나 패드 등을 통해서 즐길수 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은 오직 PS5 리모트 기능만 지원하며 이는 PS5가 없거나 인터넷 연결 자체가 제대로 되지 않을경우 할수 있는 기능이 아예 없다는것을 의미한다.[3] 위에서 언급된것 처럼 PS Plus 의 클라우드 게이밍 조차 지원하지 않기에 진동 하나만 보고 이 기기에 199달러를 지불할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라는 평가가 많다.[4][5]

일단 초기 예약판매의 경우 일본/북미에서 빠르게 품절되긴 했으나 PS VR때와는 다르게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페이스버튼의 크기가 듀얼센스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비교해보면 아날로그 스틱이 듀얼센스보다 작은편이다. 정면사진 기준으로 듀얼센스의 아날로그 스틱은 지름이 페이스버튼 지름의 두배정도 되지만, 포탈의 아날로그 스틱은 많이 쳐줘야 1.5배정도 된다.

제품 그자체로써의 평가와는 별개로 닌텐도 스위치나 최근에 유행하는 UMPC등의 휴대용 게임기와 혼동해 휴대형 플레이스테이션 이라고 혼동하는것을 걱정하는 유저들이 좀 있으며 이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5의 리모트플레이만 가능하고 사실상 단독 사용기능이 없다시피하다는점 때문에 WiiU 게임패드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