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프로/세미프로 리그. 잉글랜드 내부적으로는 그냥 "챔피언십"이라고 부른다.
프리미어십과 같이 1987년 잉글랜드에서 럭비 유니언 리그가 출범했을 때 같이 창설됐다. 창설 당시 이름은 프리미어십이 커리지 리그 내셔널 디비전 1이었던 것처럼
커리지 리그 내셔널 디비전 2였다.
<1987-88시즌 참가 팀>2000년대 초반 모든 구단이 프로로 전환되었지만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RFU의 지원금이 크게 감축됐고, 이때를 기점으로 많은 구단이 프로에서 세미프로로 돌아갔다.
클럽 리그의 인기가 떨어지는 종목의 특성상 평균 관중은 1300명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5000명을 가득 채우는 경기도 있지만 4~500명이 관람하는 경기도 많다.
1위 팀에겐 승급의 기회가, 꼴찌 팀에겐 강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이것은
프리미어십 럭비에서 꼴찌로 강등된 팀에게나 적용되는 것이지, 나머지 구단들은 우승을 하더라도 제한되는 여건에 따라 1부 리그로 승격은 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2월 13일
럭비 풋볼 유니언은 현 시점에서 오직
돈커스터 나이츠만이 승급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당시 1위를 달리던
일링 트레일파인더스의 승급 가능성을 또다시 일축했다. 승급하기 위해선 주 경기장의 수용 능력이 1만명이 되어야 하고, 적절한 대체 경기장이 있어야 한다. 단, 현재 경기장의 수용력이 5천명 이상이고 1만명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 준비되어 있다면 승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시즌이 끝난다. 대신
RFU 챔피언십 컵이 플레이오프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 시즌은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22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승점은 승리 4점, 무승부 2점, 패배 0점을 기본으로 하고 4트라이 성공 또는 1~7점차 패배 시 각각 추가 승점 1점을 부여한다.
2023-24시즌 참가 클럽이다. 프로팀은
볼드체. 그 외 팀들은 세미프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2-23시즌 결과
리치몬드는 강등되고
케임브리지가 올라왔다.
클럽
| 연고지
| 창설
| 경기장
| 수용인원
|
앰프씰 (Ampthill)
| 베드퍼드셔
| 1881
| 딜링엄 파크
| 3,000명
|
베드퍼드 블루스 (Bedford Blues)
| 베드퍼드셔
| 1886
| 골딩턴 로드
| 5,000명 (1,700석)
|
칼디 (Caldy)
| 머지사이드
| 1924
| 패튼 필드
| 4,000명
|
코니시 파이러츠 (Cornish Pirates)
| 콘월
| 1945
| 메네이 필드
| 4,000명 (2,200석)
|
코번트리 (Coventry)
| 코번트리
| 1874
| 버츠 파크 아레나
| 4,000명 (3,000석)
|
돈커스터 나이츠 (Doncaster Knights)
| 사우스요크셔
| 1875
| 캐슬 파크
| 5,000명 (1,650석)
|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Ealing Trailfinders)
| 런던
| 1871
| 트레일파인더스 스포츠 그라운드
| 4,000명 (2,200석)
|
하트퍼리 유니버시티 (Hartpury University)
| 글로스터셔
| 2004
| 알파스 아레나
| 2,000명
|
런던 스코티시 (London Scottish)
| 런던
| 1878
| 애슬레틱 그라운드
| 4,500명 (1,000석)
|
노팅엄 (Nottingham)
| 노팅엄셔
| 1877
| 레이디 베이 스포츠 그라운드
| 3,500명
|
케임브리지 (Cambridge)
| 케임브리지
| 1923
| 그랜트체스터 로드
| 1,250명 (200석)
|
승격된 팀은
볼드체로 표시했다.
시즌
| 리그 1위
| 리그 2위
| 강등
| 평균 관중
|
커리지 리그 내셔널 디비전 2
|
1987-88
| 로즐린 파크
| 리버풀 세인트 헬렌스
| -
| -
|
1988-89
| 사라센스
| 베드퍼드 블루스
| 런던 스코티시, 런던 웰시
|
1989-90
| 노샘프턴
| 리버풀 세인트 헬렌스
| -
|
1990-91
| 럭비[7] 럭비 스쿨이 있는 그 지역 클럽이다 럭비 럭비 클럽
| 런던 아이리시
| 리치몬드, 헤딩리
|
1991-92
| 런던 스코티시
| 웨스트 하트풀
| 플리머스 알비온, 리버풀 세인트 헬렌스
|
1992-93
| 뉴캐슬 고스워스
| 워털루
| 베드퍼드 블루스, 로즐린 파크, 리치몬드 블랙히스, 코번트리, 파일드, 몰리[8] 리그 구단이 13개에서 10개로 축소되는 와중 위에서도 4팀이 강등되어 내려왔기 때문에 7팀을 강등시킬 수밖에 없었다
|
1993-94
| 세일
| 웨스트 하트풀
| 럭비, 오틀리
|
1994-95
| 사라센스
| 웨이크필드
| 파일드, 코번트리
|
1995-96
| 노샘프턴
| 런던 아이리시
| -
|
1996-97
| 리치몬드
| 뉴캐슬 팰컨스
| 럭비 라이언스, 노팅엄
|
프리미어십 2
|
1997-98
| 베드퍼드
| 웨스트 하트풀[9]
| -
| -
|
1998-99
| 브리스톨
| 로더럼
| 블랙히스, 파일드
| 1,517명
|
1999-00
| 로더럼
| 리즈 타이크스
| 럭비 라이언스, 웨스트 하트풀
| 1,219명
|
내셔널 디비전 1
|
2000-01
| 리즈 타이크스
| 우스터
| 오렐, 워털루
| 908명
|
2001-02
| 로더럼
| 우스터
| 헨리 호크스, 브래크넬
| 931명
|
2002-03
| 로더럼
| 우스터
| 모즐리, 럭비 라이언스
| 1,073명
|
2003-04
| 우스터
| 오렐
| 웨이크필드, 맨체스터
| 1,470명
|
2004-05
| 브리스톨 쇼건스
| 엑서터 치프스
| 헨리 호크스, 오렐
| 1,687명
|
2005-06
| 할리퀸스
| 베드퍼드 블루스
| -
| 2,245명
|
2006-07
| 리즈 타이크스
| 어스 타이탄스
| 오틀리, 워털루
| 1,596명
|
2007-08
| 노샘프턴 세인츠
| 엑서터 치프스
| 퍼템스 비즈, 론서스턴
| 2,279명
|
2008-09
| 리즈 카니지
| 엑서터 치프스
| 에셔, 셋글리 파크, 뉴버리 오틀리, 맨체스터
| 1,745명
|
RFU 챔피언십
|
시즌
| 결승전 결과[10] 이때는 4강 플레이오프가 있었고, 결승전은 홈&어웨이 경기 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렸다
| 리그 1위
| 강등
| 평균 관중
|
2009-10
| 엑서터 치프스 38 : 16 브리스톨
| 브리스톨
| 코번트리
| 2,260명
|
2010-11
| 우스터 워리어스 46 : 32 코니시 파이러츠
| 우스터 워리어스
| 버밍엄 앤드 솔리헐
| 2,216명
|
2011-12
| 런던 웰시 66 : 41 코니시 파이러츠
| 브리스톨
| 에셔
| 1,970명
|
2012-13
| 뉴캐슬 팰컨스 49 : 33 베드퍼드 블루스
| 뉴캐슬 팰컨스
| 돈커스터 나이츠
| 2,234명
|
2013-14
| 런던 웰시 48 : 브리스톨 28
| 브리스톨
|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 2,097명
|
2014-15
| 우스터 워리어스 59 : 58 브리스톨
| 브리스톨
| 플리머스 알비온
| 2,738명
|
2015-16
| 브리스톨 60 : 47 돈커스터 나이츠
| 브리스톨
| 모즐리
| 2,159명
|
2016-17
| 런던 아이리시 84 : 66 요크셔 카니지
| 런던 아이리시
| -
| 1,777명
|
시즌
| 리그 1위
| 리그 2위
| 강등
| 평균 관중
|
2017-18
| 브리스톨
|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 로더럼 타이탄스
| 1,909명
|
2018-19
| 런던 아이리시
|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 리치몬드
| 1,713명
|
2019-20
| 뉴캐슬 팰컨스
|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 요크셔 카니지
| 1,606명
|
시즌
| 결승전 결과[11] 이때는 2강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있었고, 홈&어웨이 경기 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렸다
| 리그 1위
| 강등
| 평균 관중
|
2020-21
| 사라센스 117 : 15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 -
| 75명[12]
|
시즌
| 리그 1위
| 리그 2위
| 강등
| 평균 관중
|
2021-22
|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 돈커스터 나이츠
| -
| 1,287명
|
2022-23
| 저지 레즈
| 일링 트레일파인더스
| 리치몬드
| 1,336명
|
관중 수를 책임지던 대형 프로 구단이 프리미어십으로 올라가버리자 평균 관중이 먼 옛날과 비슷한 1500명 이하가 되었다.
현재까지 현 리그에 남아있거나 2시즌 이상 머무른 팀은
볼드체2022-23시즌
저지 레즈가
일링 트레일파인더스를 꺾은 뒤 연승가도를 달리며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10:57:28에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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