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F 엔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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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국영 조병창.[1] 리-엔필드를 비롯한 영국군의 제식 소총을 개발 및 생산하던 조병창이었다.
2. 역사[편집]
2.1. 초창기[편집]
머스킷 총의 등장으로 군대는 하나의 세력으로 뭉칠 수 있었다. 하지만 총은 기계이기에, 일반인이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었고,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고급 인력이 필요했다. 그래서 대장장이나 화약 전문가가 취급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창 머스킷의 시대였던 1812년, 나폴레옹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대영제국은 국영 조병창 설립을 기획하게 되었다.
1816년, 드디어 엔필드 조병창이 건설되었다. 그렇게 영국 총기사의 서막이 열린 것이다. 이후 패턴 1853 제작 전까지 브런스윅 라이플을 생산했다.
1871년, 머스킷의 시대가 끝나가는 걸 알게된 엔필드는 기존에 생산 중이던 스나이더-엔필드[2]를 대체할 새로운 총을 고안하게 된다. 그렇게 나온것이 마티니-헨리 소총이다. 레버액션 방식이었던 마티니-헨리 소총은 45구경[3]탄을 사용하는 신개념 소총이었다. 하지만, 이 신개념 소총을 생산해내고도 새로운 소총을 생산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왜냐하면 보불전쟁의 여파로 전 유럽에 볼트액션의 열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2.2. 리-메트포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리-메트포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급하게 새로운 소총이 필요해진 영국군에선 이렇다 할 대책이 없었다. 그러던 도중 스코틀랜드 태생의 캐나다인 제임스 패리스 리(James Paris Lee)가 설계한 소총이 눈에 들어왔고, 영국군은 이 설계안을 채택한 뒤 생산했다.
하지만, 여기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바로 이 총이 흑색화약을 사용한다는 것. 이미 2년전에 무연화약을 사용하는 프랑스의 르벨 M1886이 나온 상태라... 이제 막 볼트액션 소총을 도입한 영국군도 이건 뭐라 할 수 없는 대목이다.
2.3. 무연화약[편집]
사실 영국군도 이런 판도를 아예 모르는 건 아니었다. 그렇기에 무연화약탄을 연구하고 있었다. 1889년 .303 브리티쉬탄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 탄을 사용하기 위해 개조한 리-메트포드는 성능이 개판이었다. 후에 서술하겠지만, 총을 무작정 개조하면 성능이 잘 안나온다. 여튼 영국군은 이 문제를 엔필드 조병창으로 떠넘겼다. 엔필드 조병창은 아예 새로운 소총을 만들기에 이른다. 이 소총의 이름은 개발자와 조병창의 이름을 뒤섞어 리-엔필드가 된다.
무연화약탄이 개발된 이후로 이 조병창에서는 굉장히 많은 총을 생산하였다.
2.4. 세계 대전 이후[편집]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조병창은 점차 쇠퇴해, 1984년 민영화되어 로열 오드넌스로서 독립적으로 운영되었다. 그로부터 4년 후 회사는 문을 닫았고, 기존 자산들은 BAE 시스템스에 인수되었다.
3. 엔필드의 몰락[편집]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 이전까지 대처의 무지성 민영화로 인한 회사의 민영화와 SA80이 대표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SA80 문서에도 나와있다시피 민영화 이전부터 문제가 많아 어치피 이전부터 인수절차가 진행됐을 상황이라는 설이 새로 제기되었다.
SA80문서에서도 다루고 있지만, 이 총의 실패 원인은 이미 인수 절차를 거치고 있던 엔필드에서 급조하다시피 내놓은 물건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원래 있던 총을 5.56mm로 바꾼것 밖에 없으니 제대로 먹혀 들어가는것이 없는건 당연한 것
4. 생산 총기[편집]
4.1. 흑색화약[편집]
4.2. 무연화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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