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래퍼
허클베리피의 곡.
2012년 2월 16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2014년 그의 정규 1집 gOld에 수록되었다. 곡 제목은 그
바다 하리에서 따온게 맞다.
헉피는 랩 바다 하리라는 제목을 2009년
아웃사이더의
Speed Racer 피처링에서 먼저 언급한 적이 있다.
{{{#000,#fff [Man In Black] EP앨범으로 안주하지않고 업그레이드 한 Huckleberry P의 [Rap Badr Hari]
프리스타일 랩을 잘하는 랩퍼는 정작 자신의 앨범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완벽하게 깨버린 Huckleberry P(허클베리피)는 그의 소속팀 Pinodyne(피노다인)과 본인의 솔로EP앨범 [Man In Black]를 발표하며 한국힙합씬에서 경력을 쌓아가고있고, 그 경력에 또 다른 업적을 남기기위해 새싱글 [Rap Badr Hari]를 발표한다.
Huckleberry P하면 '공연장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 '비트위에서 쉴틈없이 뱉어내는 랩'이 떠오르는 이미지인데 그런 캐릭터를 더욱 극대화시킨 [Rap Badr Hari]는 그가 고수하고, 연마해오던 방식과 기술들이 더 완성형에 가까워지고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계적인 DJ 스크래치 배틀에서 여러번 우승경력이 있는 DJ Honggoon이 곡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자신을 이종격투기 선수 Badr Hari(바다하리)로 비유하며 Rap Game의 Badr Hari임을 자청하는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Pinodyne에서 보여준 이야기꾼의 모습과는 달리 힙합 Rap Game 안에서의 Battle MC로서의 태도를 보여주는 [Man In Black] EP앨범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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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 Badr H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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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
[Verse 1]
니 가슴에 새겨둔 로고 모두에게 최면을 걸어
무대 위 재미없는 랩퍼들의 랩, 다 떼네어버려
니가 내 네 배를 벌건 혹은 몇백억을 벌건
어차피 재미를 볼 건 Huckleberry 를 보러 온 이들
25분의 기적 모두 손을 내밀어
이윽고 무대 위로 이제 소문의 위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차례
게으름뱅이 Rapper들 그냥 잠이나 자세요
너네 오빠가 얼마나 유명인사인지
몰라도 내 앞에선 그저 주변인간지
그냥 mic 내려놓고 구경이나 하시지
진짜가 누군지 그들은 분명히 알지
먹고 있던 물을 머리 위로 뿌리면
죄다 피할 곳 찾느라 두리번 두리번
몇 분이 지나면 빠순이라 불리던 이들
모두가 Huck P와 Hilite의 훌리건
[Hook]
Let's get Start it
일단 물어뜯고 보는 백상아리
겁쟁이들은 숨어라 저 책상아래로
난 Rap 바다하리 난 Rap 바다하리
I'm a champion
[Verse 2]
무대위로 내밀어 더 큰 세계로의 초대
무뇌아, 문외한들은 그저 재미로 해
그런 놈들은 명단에서 다 빼기로 해
뭔가를 아는 이들을 위한 Track, Now Take it away
뜨내기들에겐 조금 과분한 무대
난 밤새 준비한 랩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이곳은 가리온 형들의 마르지 않는 펜을
쥘 자격이 있는 자들에게만 꿈을 꾸게 해
무대 위로 불이 번지면,
흐리멍텅한 표정으로 우리를 보며 두리번거려
무늬만 화려한 랩퍼들을 다 불태우고 남은 잿더미를
깡그리 갖다버리는 일은 언제나 재미있지 늘
New School's Comin' 관객들 앞에 서서
벌벌떠는 새끼들 얼른 자퇴서 써
이승철보다 깐깐한 그들의 기준에
만점 받아내는건 우리 뿐 알겠어? huh?
[Verse 3]
시즌의 시작 MIC 를 다시 잡어.
자신있는 신인들에게 큰 시련을 심어
모든 MC 들의 시를 전부다 씹어먹지
누가 Huck P 를 큐시트 맨 앞에 심어놨지?
계속 무대를 누벼 나쁜 MC 주변에
찬물을 막 뿌리고 단두대에 눕혀
난 중력의 지배를 받는 길로틴의 칼날
무대 가운데 설치된 채 기다려, 너와 맞닿을 날
[Hook]
Let's get Start it
일단 물어뜯고 보는 백상아리
겁쟁이들은 숨어라 저 책상아래로
난 Rap 바다하리 난 Rap 바다하리
I'm a 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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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몇 년 간 rap badr hari를 제대로 부른 적이 없다.#
-허클베리피
이 곡이 끝날 때 분위긴 분신의 바다하리
넉살 - 악당출현 中
허클베리피의 말 그대로 허클베리피가 부를틈이 없이. 관객들이 제창한다. 허클베리피는 이 곡이 자신의 대표곡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순전히 배틀랩을 하고 싶어서 만든 곡이라고. 그 말 대로 이 곡은 따라부르기에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곡이다. 훅도 중독성에 비해 그리 쉽진 않은데도 불구하고 라이브에서 이 정도의 제창이 나오는 것을 보면 허클베리피에 대한 팬들의 충성심을 느낄 수 있다. 또 분신6, Rapflicks 공연 등 여러 공연 에서 팬들이 마이크를 건네 받아 제창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허클베리 피 선생님의 수행평가 검사라는 말도 있고…
EBS 스페이스 공감
분신 4
분신 7 (6분부터 제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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