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mi Note 3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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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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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2015년 11월과 2016년 1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 사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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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Xiaomi Redmi Note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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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Xiaomi Redmi Note 3 Pri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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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Xiaomi Redmi Note 3 Pr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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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Xiaomi Redmi Note 3 Special Edi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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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i Note 3 Pro의 대만 내수용 커스텀 모델이다. 전반적인 하드웨어는 프로 모델과 동일하나, 일부 기기 규격이 변경되었고, 지원 이동통신 주파수가 다르며 운영체제 역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기반으로 상향되었다. 게다가 샤오미의 글로벌 롬을 기본 펌웨어로 사용하고, 구글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중국 외 지역에서 사용하기가 대단히 편리하다.

게다가 Redmi Note 4가 많은 사용자들이 기피하는 미디어텍 Helio X20 MT6797M을 모바일 AP로 탑재하면서 성능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면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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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3세대 미드레인지 급 스마트폰이자 Redmi Note 2의 후속작이다. 약 3개월 만에 공개된 후속작이기에 일각에서는 경쟁사인 메이주의 魅蓝 Metal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1]도 있다. 2015년 11월에 스탠다드 모델과 프라임 모델이 공개되었고 2016년 1월에 프로 모델이 공개되었다.

기존에는 Redmi Note 2 Pro로 알려졌기 때문에 상위 호환 파생 모델로 예상되었으나, 아예 한 세대 올려버렸다. 다만, 여러 사양 자체는 전작인 Redmi Note 2와 동일하다. 하지만, 디자인 적으로 풀 메탈 소재를 사용하는 등 부가적인 요소에서 큰 변화가 있다. 기본 색상은 다크 그레이, 화이트, 골드로 총 3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스탠다드 모델이 미디어텍 Helio X10 MT6795을 사용하고 프라임 모델이 미디어텍 Helio X10 MT6795T를 사용하며 프로 모델이 퀄컴 스냅드래곤 650 MSM8956을 사용한다. 스탠다드 모델과 프라임 모델은 우선 공통적으로 ARM Cortex-A53 옥타코어 CPU와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 PowerVR G6200 GPU를 사용하나 CPU 클럭과 GPU 클럭에서 차이가 있다. 이는 전작인 Redmi Note 2와 동일한 AP 구성이다. 프로 모델은 ARM Cortex-A72 듀얼코어 CPU와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헥사코어 CPU와 퀄컴 Adreno 510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스탠다드 모델은 2 GB이고 프라임 모델은 3 GB이며 프로 모델은 2 GB와 3 GB로 이원화되었다. 내장 메모리의 경우 스탠다드 모델은 16 GB 단일 모델이고 프라임 모델은 32 GB 단일 모델이며 프로 모델의 경우 2 GB RAM 모델이 16 GB 단일 모델이고 3 GB RAM 모델이 32 GB 단일 모델이다. 공통적으로 eMMC 5.0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이 중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각각 9.5 GB, 27 GB 수준이라고 한다. micro SD 카드를 통한 용량 확장은 프로 모델만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듀얼심 방식이기 때문에 두 번째 SIM 카드와 micro SD 카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없다. 스탠다드 모델과 프라임 모델의 경우 Redmi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 중에서는 micro SD 카드 슬롯이 존재하지 않는 최초의 경우이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IPS TFT-LCD이다. 이는 전작인 Redmi Note 2와 동일한 디스플레이 사양이며 패널 공급사 역시 전작과 비슷하다고 한다.

지원 이동통신의 경우, LTE Cat.7과 LTE Cat.4 모델이 있다. 우선, 업로드 속도는 Cat.7이 100 Mbps, Cat.4가 50 Mbps로 최대 속도가 잡혀있고, 다운로드 속도는 Cat.7이 300 Mbps, Cat.4가 150 Mbps로 최대 속도가 잡혀져있다.[2] 또한, 4G LTE-TDD의 경우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프로 모델은 VoLTE까지 지원하며 이는 샤오미의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기본 탑재되었다고 한다.[3] 이 때문에 LG U+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된 것 아니냐는 추정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제 사례는 없다고 한다.[4]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4,050 mAh이다. 여기에 두께는 전작과 거의 동률이다. 즉, 0.4 mm 증가하면서 배터리 용량은 약 1,000 mAh나 증가한 것이다. 이는 전작인 Redmi Note 2가 착탈식 배터리 구조를 적용한 것에서 내장형 배터리 구조로 변경하면서 설계상 이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충전 방식은 5V에 2A 규격을 준수한다고 한다.

후면 카메라는 스탠다드 모델과 프라임 모델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프로 모델이 삼성 아이소셀 S5K3P3 센서의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리고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한다. 또한, 조리개값은 스탠다드 모델과 프라임 모델이 F/2.2이고 프로 모델이 F/2.0이다. 전면 카메라는 옴니비전의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조리개값은 F/2.0이다.

단자 규격은 일명 '5핀 단자'라 지칭되는 USB micro Type-B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2.0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 카메라 하단에 탑재되어 있다. 전작인 Redmi Note 2와 비교할 때 큰 차이점 중 하나이다.

스탠다드 모델과 프라임 모델은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기반의 커스텀 운영체제인 MIUI 7을 기본으로 탑재했고 프로 모델은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기반의 커스텀 운영체제인 MIUI 7을 탑재했다.

전작인 Redmi Note 2가 한국 내에서 가격 대 성능비로 괜찮은 인기를 끌었고, 샤오미가 가진 브랜드가치 역시 상승하고 있는 터라 다른 중국 제조사들의 스마트폰과는 달리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다.

MIUI 7의 공식 지원 언어가 중국어, 영어 뿐이라 아직 완전한 한국어 지원 펌웨어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직구 대행 업체 등을 통하여 2015년 12월 16일 기준, 다나와 단말기 자급제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해외직구 대행 업체들이 국내 이동통신사들과 제휴를 하면서 해외직구인 기기라 하더라도 약정 판매도 진행하고 있는데,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 조건에서 100,000 원 남짓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후 2016년 3월 15일, 프로 모델의 MIUI 7 글로벌 펌웨어가 한국어를 공식 지원 언어로 추가하면서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초기 출고가는 스탠다드 모델이 899 위안으로 책정되고 프라임 모델과 프로 모델의 16 GB 모델이 999 위안으로 책정되면서 차이가 존재했으나, 2016년 6월 이후 프로 모델의 출고가가 100 위안 인하되면서 스탠다드 모델과 프라임 모델 그리고 프로 모델의 두 가지 용량 옵션이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후, 스탠다드 모델과 프라임 모델은 단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인 Redmi Note 4의 출시로 완전 단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6년 9월 22일, 프로 모델의 출고가가 100 위안 인하되면서 799 위안, 999 위안으로 판매되고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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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모델의 경우, 퀄컴 스냅드래곤 650 MSM8956을 탑재하면서 고속충전 기술인 퀵 차지 3.0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나,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충전기는 퀵 차지 1.0 규격인 5 V 2 A의 출력만 충전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지원이 안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여담으로, 샤오미가 프로 모델에 대한 소스 코드를 공개한 이후, 커스텀 롬을 중심으로 퀵 차지 2.0이 지원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는 미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5]
  커스텀 롬에서 퀵차지를 활성화 하면 고속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에서 출력이 약 6~7V정도로 나온다. 다만 일부 고속 충전기 또는 보조배터리 에서 지원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 기기 박스 패키징이 재생지 마감 일색이었던 기존과 다르게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게 결국에는 애플의 iPhone 시리즈 박스 패키징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또한, 박스 패키징 구성품에 번들 이어폰이 존재하지 않는 점도 일부에서는 비판의 요소가 되고있다. 그러나 기기값이 너무 저렴해서 오히려 비판하는 사람들이 까이는 수준이라 카더라 피스톤3가 만오천원도 안하는데 그거 하나 사서 쓰면 되지 이 가격에 이어폰 하나 안들어 있는 것이 과연 비판 요소가 될 수 있는건가

• 글로벌 모델에 설치되는 펌웨어가 중국 내수용에 설치되는 펌웨어 대비 버그가 많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Wi-Fi 802.11n/ac 대역이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디스플레이 자동 회전도 사용 도중에 멈춰버리는 현상이 보고되었다. Wi-Fi 및 블루투스 관련 문제는 사용하는 공유기 또는 페어링하는 상대 기기 특성을 많이 타는 것으로 보이며 자이로 센서를 비롯한 자동 회전 문제는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많이 해결되었다.

• 디스플레이 강화 유리가 고릴라 글래스 등과 비교했을 때 많이 약한 편이라고 한다.

• 프로 모델의 경우, 퀄컴 스냅드래곤 650 MSM8956을 탑재하면서 Full Netcom 3.0을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2016년 10월 기준으로 개발자 펌웨어에서는 두 개의 SIM 카드로 4G 네트워크와 3G 네트워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고 한다. 다만, 초기 생산 물량은 IMEI 값이 두 개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 프로 모델의 경우, micro SD 카드 포맷을 FAT32만 인식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4 GB 이상의 용량을 가진 단일 파일을 저장하지 못한다. 이는 샤오미를 포함해 중국 제조사들이 exFAT이나 NTFS 관련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exFAT 포맷으로 사용되고 있는 micro SD 카드는 인식하지 못하고 FAT32 포맷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