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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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6~17세기경에 만들어진 금으로 된 족집게다.
2. 특징[편집]
SCP-221은 자신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강박장애를 일으키며 이 증상은 처음에는 눈썹이나 온몸의 털을 뽑는것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피부나 내장까지 뽑아내려는 시도를 하게 만든다.
만약 SCP-221을 SCP-221의 영향을 받는 대상에게서 떼어낸다면 폭력적으로 변하고, SCP-221이 없어도 손을 사용해서라도 하던 일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또한 SCP-221의 성분 분석을 위해 SCP-221의 일부분을 떼어냈는데, 그 부분에 소량의 금이 다시 생겨서 SCP-221이 인체에 존재하는 미량의 금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복구하는것이 아닌지에 대해서 가설이 존재한다.
3. 실험 기록[편집]
첫번째 실험기록 에서는 한 D계급에게 SCP-221을 사용해 눈썹을 뽑으라고 지시했고, D계급은 처음에는 꺼렸지만 점점 적극적이게 변하며 실험이 끝났음을 전해도 계속해서 털을 뽑고 마지막에는 내장을 꺼내다가 출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두번째 실험기록 에서는 두 D계급에게 한명이 다른 한명에게 SCP-221을 사용하라고 지시했고, 이후 두 D계급은 SCP-221에 대해서 "SCP-221의 소유자가 어떻게 다른 사람에 SCP-221을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다투었고, 결국 한 D계급이 다른 D계급을 SCP-221로 찔러 죽이고선, 자신의 피부를 제거하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4. 이야기[편집]
뽑기(번역)라는 테일이 하나 존재한다. 마치 SCP-221로부터 영향을 받는 이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 듯한 글인데, 사실 이 글이 SCP-221보다 먼저 작성됐고, 이 글에 영향을 받아서 SCP-221이 작성되었다.
또한 내용이 굉장히 사실적이여서 보는이에 따라서 잔인할수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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