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321-KO

[include(틀:SCP/순서,
1=320-KO, 1e= 메뚜기를 자금원으로 이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2=321-KO, 2e=페이드 인 바이러스,
3=322-KO, 3e=노을지는 서녘을 바라보며 긍휼한 마음으로 무언의 대화를 이어나가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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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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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SCP의 특징은 어떤 글이나 파일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점점 옅어지면서 정보가 서서히 유실된다는 거다.[1] 나무위키 글이 감염됐다 따지면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가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이렇게 바뀌는 식.

또한 사람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어 사람끼리의 전염도 된다. 감염된 문서에 접촉하며 감염된 사람의 기억 또한 감염된 문서와 같은 현상을 보인다.

다행히도 기동특무부대 뮤-14(디버거/Debuggers)에 의해 차단되었다.

이정도만 되면 그냥 페이드로 사라지는 바이러스인 그리 흥미롭지 않은 SCP인 것 같지만…

3. 로그인 후 숨겨진 메시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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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하면 달라진다. 로그인을 하고 나면 숨겨진 메시지가 등장한다. 어떻게 보면 이 문서의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

███████ 연구원이 독자를 (독자의 아이디) 요원으로 부르며 이에 관해 설명한다. 살짝 흐릿하다

███████ 연구원이 말하기로, 문서를 보면서 알긴 했겠지만, 현재 SCP-321-KO 격리 실패 상태가 되버린 거라 한다. 당시 제13기지에서는 백업을 위해 모든 자료들을 인쇄 중이었는데, 누가 실수했는지, 거기에 SCP-321-KO에 감염된 자료가 끼였던 듯 한데, 그 당시엔 큰 문제가 없었지만, 갑자기 그 인쇄된 문서에서 감염이 시작되었다 한다. 본인도 언제였는지 몰랐다 한다 SCP-321-KO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또는 그 반대로 감염이 가능한 다른 변칙성이 있던 것이다. 인쇄나 스캔과 같은 그 둘을 이어주는 작업에서 감염이 되 버린 듯. 온라인에서는 컴퓨터 바이러스고, 오프라인에서는 아마 접촉성 바이러스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그 문서에서 전염이 시작되어 컴퓨터-인간-종이 문서라는 광범위한 전염 경로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 거라고. 이 글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기억을 잃을 것 같으나, ███████ 연구원의 권한으로는 이 문서에 주석을 남기는 정도가 고작이었다고, 그래서 (독자의 아이디)요원에게 이 글을 남긴 거라 한다.

3.1. 그 이후로 수정된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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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격리 절차는 '현재 대상은 제13기지 4격리구역 2-1번 격리실의 컴퓨터에 보관되어 있으며, 감염된 아날로그 문서는 4격리구역 2-2번 격리실에 보관되어 있다'라는 내용이 추가되었고, 디지털 방면의 전파는 재단이 자체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Adjuster를 통해, 아날로그 방면의 전파는 소독을 통해 방지할 수 있다고.

4. 관련 소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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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 어떤 사람이 1년 간 감정과 추억을 떠올리며 忘을 썼다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