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544-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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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544-JP
별명
고독한 방송실(孤独な放送室)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원문 번역

1. 개요
2. 특징
3. 해설


1. 개요[편집]


SCP-544-JP는 ██현에 위치한 5층 백화점으로, 폐업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형태가 예전처럼 복원되어 재단의 격리 하에 들어왔다.


2. 특징[편집]


544-JP의 가장 위층인 5층에는 방송실이 있으나 안을 관찰할 수도 없고, 접근할 수도 없다. 방송실의 문에는 키사라기 공무점(如月工務店)[1] 이라고 쓰여 있으나 이 단체의 행방은 묘연하다.

「お知らせです。[対象A]さん、[対象B]さんがお待ちでした」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상 A] 님, [대상 B] 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544-JP의 변칙성은 사람이 544-JP 내로 들어올 시 위와 같은 내용의 방송이 3분마다 나온다는 것.[2] 여기서 대상 A는 들어온 사람, 대상 B는 들어온 사람과 알고 지냈거나 간접적으로나마 면식이 있는 사람들이다. 대상 B에는 한 명이 지정되기도, 한번에 여러 명이 지정되기도 한다. 문제가 되는 변칙성은 이 방송이 나오면 즉시 대상 B는 대상 A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어떤 방식으로도 지각할 수 없게 된다는 것. 만약 대상 B로 'A의 가족'이라도 지정되는 순간 A는 가족 모두에게서 잊혀 버린다.


3. 해설[편집]


D-1104: 이미 충분히 늦었어. 그리고 방송실에 둘은 좀 좁을 거 아냐. 방송도 혼자면 돼. 안 그래? 그리고 방송은 보통 어른이 하는 일이지, 애한테 맡길 일이 아냐.

[음원 불명]: ……뭘 하려고?

D-1104: 나는 범죄자니까 그 속죄를 해야지. 하지만 다들 날 잊어 버렸을 테니[3]

, 속죄는 너한테 할게.

해당 조사 이후 '어린 사람의 목소리'로 묘사되던 방송이 D-1104의 목소리로 바뀌었으며, D-1104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미아 방송'이라는 백화점의 특징 하나를 소재로 잘 잡은 것도 있지만, 그 변칙성 자체보다도 조사 기록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은 SCP다. 번역된 조사 기록을 꼭 읽어보도록 하자. SCP-1983처럼 완전 무효화되지는 않았으나 D계급의 희생으로 SCP 내에 갇혀 있던 아이를 구출한 특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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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지부 요주의 단체. # 시공간을 초월한 변칙 기술로 건축 사업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2] 그 외의 방송이 나오기도 하나 그럴 경우 별다른 변칙성을 보이지 않는다.[3] 이 앞에 나온 방송들로 인해 가족,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피해자 가족, SCP 재단과 같이 생활하던 D계급들과 세상 모두에게 잊힌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