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V3/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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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UNSC 무기
2.1. 매그넘
2.1.1. SOCOM 매그넘
2.1.2. 황금 권총
2.2. SMG
2.3. 어설트 라이플
2.4. 배틀 라이플
2.5. DMR
2.5.1. AMPED DMR
2.6. 샷건
2.7. 터렛(머신건)
2.8. 체인건(미니건)
2.9. 화염방사기
2.10. 저격 소총
2.11. 로켓 런처
2.12. 유탄발사기
3. 코버넌트 무기
3.1. 플라즈마 피스톨
3.1.1. 브루트 플라즈마 피스톨
3.1.2. Void's Tear
3.2. 플라즈마 라이플
3.2.1.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
3.2.2. 향상된 플라즈마 라이플 (Advanced Plasma Rifle)
3.3. 니들러
3.3.1. 슈레더(Shredder)
3.4. 파티클 카빈
3.5. 포커스 라이플
3.6. 피어서(Piercer)
3.7. 브루트 샷
3.8. 스파이커
3.9. 헌터 캐논
3.10. 자칼 실드
3.11. 에너지 소드
4. 선조 무기
4.1. 센티널 빔
4.1.1. 센티널 스나이퍼 빔
4.1.2. 센티널 라이트 라이플
4.1.3. 센티널 볼트샷
4.1.4. 센티널 서프레서
4.1.5. 센티널 레일건/스파르탄 레이저
4.2. 센티널 화염 사살포 (Incineration Cannon)
5. 수류탄
5.1. 파편 수류탄(Frag grenade)
5.2. 플라즈마 수류탄(Plasma grenade)
5.3. 중력 수류탄(Gravity grenade)
5.4. 클러스터 수류탄(Cluster grenade)
5.5. 니들 수류탄(Needle grenade)


1. 개요[편집]


SPV3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정리한 문서.
SPV3가 헤일로1의 전체적인 샌드박스의 확장을 주 목표로 삼은 만큼, 등장 무기들도 상당히 종류가 많다.
최신작인 헤일로 인피니트까지의 무기들을 최대한 섭렵했기에 무기 선택의 자유도는 꽤나 넓지만, 최대한 헤일로1의 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구현되어있는것이 특징이다.[1]
전체적으로 볼때, 무기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는것이 SPV3의 주요 장점 중 하나.


2. UNSC 무기[편집]


인류제 실탄 무기. SPV3에서는 이후 타이틀에 등장한 수많은 바리에이션들이 대거 역수입되어 종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일부 무기는 소음기가 달린 버전이 존재하는데, 소음기가 달린 무기는 사격음을 적이 듣지 못한다. 즉 플레이어가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다면 이 무기를 아무리 쏴도 적이 눈치채지 못한다는 의미. 하지만 Awareness 해골이 켜지면 얄짤없다.

루모리아 캠페인에서는 완전히 다른 버전이 등장한다.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둔 무기 구성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저격 무기의 종류가 크게 줄고 위력도 심하게 약화되었으며 스코프 배율도 너프되어서 교전 사거리도 짧아졌다. 반면 어설트 라이플은 장탄수와 연사력 및 정확도가 엄청나게 상향되어서 고난이도에서도 안정적으로 기용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중거리 교전용 무기가 되었다.[2]

제작진 말로는 코버넌트 및 선조 무기에 비해 비교적 사용하기 어려운 편이라고 한다. 즉 어느 정도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제 위력을 낼 수 있는 무기라 할 수 있다.[3]


2.1. 매그넘[편집]


무지막지한 위력을 지녀 게임 내내 준 필수무기로 취급받던 원작과는 다르게, SPV3에서는 배틀 라이플과 DMR 등의 무기가 들어갈 자리를 내주기 위해서인지 그 압도적인 위용은 크게 약화된 상태이다. 우선 장탄수가 8발로 줄었으며, 한발 한발의 대미지도 크게 약화된 상황. 거기에 줌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빠르게 난사할 수 있지만 줌을 하면 1초에 2발로 연사가 제한된다. 그래서 더 이상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렵고, 보조무기 정도의 수준으로 격하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헤드샷은 가능하고, 보조무기 중에선 위력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있어 헤드샷을 못띄우는 타 소총류 무기보단 강력한 편. 비조준 연사는 그래도 제법 빨라서 머리에 무작정 쏴대면 실드가 없는 머리가 있는 적들은 다 좋아죽는다. 다만 원킬을 내지 못했거나 헬멧을 착용했다면 탄소모가 심할 뿐.

탄약은 포장지 겉면에 매그넘이 그려진 패킷에 보관된다.

2.1.1. SOCOM 매그넘[편집]


헤일로 3: ODST에 나온 것과 비슷하다. 장전탄수는 기존의 매그넘의 8발에 비해 많은 12발. 연사속도가 빨라 난사하기 수월하고 헤드샷도 적용되므로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쉬워서 유용하다. 특히 중거리무기가 잘 드랍되지 않는 루모리아에선 쓸만한 헤드샷무기로 적격.

2.1.2. 황금 권총[편집]


SPV3.3에 새로 추가된 권총 바리에이션으로, SPV3.3부터 추가된 모드인 사생결단에서만 등장한다.

장탄수가 단 한발 뿐이지만, 뭐든지 한방에 죽일 수 있는 특제 권총. 골든 아이의 황금 권총의 패러디다.
말 그대로 뭐든지 한 방에 죽는데, 실탄 무기에 완전 면역인 엘리트 명예호위 전사조차도 얄짤없이 즉사한다. 헌터 역시 방패를 피해서 쏘면 무조건 즉사한다.

사생결단 영웅 유닛 중에서는 키예스 함장이 들고 나온다.


2.2. SMG[편집]


기관단총. 기본형은 헤일로 2, 3에 나오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한 탄창에 60발이 들어가며, 여분 탄약은 600발까지 소지할 수 있으며, 조준점이 원작의 어설트 라이플과 똑같이 생겼다는 점에서 전쟁의 서막 원작의 어설트 라이플의 총알분무기 역할은 이쪽이 계승했다.

빠른 연사력과 많은 장탄수로 플러드 감염체를 정리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는 그런트와 자칼, 방어구가 없는 브루트 등을 상대로도 제법 쏠쏠한 편. 반면 탄퍼짐이 심하고 계속 쏘면 반동으로 조준점이 위로 딸려 올라가며 방어막을 두른 적에게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도 동일.

헤일로 3: ODST에 나온 것과 같은, 2배율 줌이 가능한 스코프와 소음기가 달린 버전이 등장한다.

루모리아 캠페인에서는 AMPED 버전이 등장하는데, 이쪽은 장탄수가 무려 90발에, 최대 소지 탄약은 900발이다. 또한 연사 또한 어디 안가서 근거리의 적을 제압하는데는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2.3. 어설트 라이플[편집]


본편은 3편 사양의 MA5C로 등장하며, 루모리아편 한정으로 MA5B를 쓸 수 있다. MA5C의 성능은 기존 빠른 연사력을 너프시키는 대신 쏘면서 점차 연사력이 빨라지는 형태로 바뀌었다. 게다가 매그넘처럼 2배율 조준도 지원해줘 장거리도 커버하게 바뀌었다. 다만 SPV3 특유의 전체적인 난이도 인플레로 인해 높은 난이도에서 버려지게 된다. 그나마 쓰인다면 배신 챕터 도입부에서 무기를 줍기 전, 어그레서 센티넬들을 상대할때. SPV3에선 후술할 배틀라이플 같이 언더배럴 유탄발사기가 결합된 모델이 등장한다. 언더배럴 유탄발사기 모델의 경우 로드아웃에서만 입수할 수 있다. 유탄발사기의 위력은 준수한 편. 헌터도 보급만 출중하다면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

루모리아 캠페인 한정으로 나오는 MA5B는 1편의 연사력과 탄약수 그리고 3편의 사격 정확도를 모두 합친 완전체 어썰트라이플이 나오게 되었다. 게다가 똑같이 2배율 조준을 지원해준다. 고 난이도에선 배제되었던 어썰트라이플이 다시 채용 할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높아졌다. 본편에서 왜 안 주어졌는지 의문이 될 정도.


2.4. 배틀 라이플[편집]


BR54HB Battle Rifle. 헤일로 2에 등장한 헤드샷과 2배율 줌이 가능한 3점사 전투소총.
헌데 등장하기만 했다 하면 적폐였던 성능이 여기서의 자체 실성능은 미묘한 편. 일반 BR보다는 차라리 DMR이 더 낫다는 평이 많다.

SPV3만의 오리지널 요소로, 3점사와 단발 사격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줌인 상태에서 플래시라이트 키를 누르면 전환된다. 사실 설정상으로는 가능했는데 공식 타이틀 인게임에서 구현된 적이 없었을 뿐. 헤일로 3의 에필로그 컷신의 추모식에서도 단발 사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SPV3만의 오리지널 요소로, 언더배럴 유탄발사기가 결합된 모델이 등장한다. 정식 명칭은 BR54HB/GL. GL 모델을 꺼내어 들고 있을 때는 다른 수류탄을 사용할 수 없고, 수류탄 키를 누르면 이 유탄이 대신 나간다. 위력은 매우 출중한 수준이나, 유탄 수급이 어렵다. 맵에 떨어져 있는 유탄 보급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 유탄 상자는 마치 로켓런처 탄약 상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더 작고 SPNKR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이 유탄 상자에 가까이 가면 액션 키를 눌러서 유탄을 수급할 수 있는 선택지가 뜬다. 또한 유탄발사기 모델의 경우 로드아웃으로만 제공하며 노획하려고 해도 플러드들은 이 모델을 들고다니지 않는다. 로드아웃 외의 입수처로는 마지막 미션 초반부[4]에서 얻는것 빼곤 불가능하다.

아군 해병 시체나 차량 잔해 근처에 BR 탄 패킷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마치 MRE처럼 생긴 패킷에 배틀 라이플이 그려져 있으니 구분은 쉽다.

소음기가 달린 모델(BR54HB/S)도 등장하는데, 이 모델은 사격음이 적에게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이 총을 쏘는 것만으로는 주변 적들이 경계하지 않는다. 하지만 Awareness 해골이 켜지면 그런 거 없다. 후반부의 플러드 전투변이와 자칼 지정사수가 들고다녀서 입수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

루모리아 리메이크에서는 SOCOM BR50-HB Service Rifle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일반 사격이 4점사이고, 점사/단발 사격 모드 전환 옵션이 사라졌다. 또한 스코프가 바이저와 링크되는 옵티컬 스코프가 아니라 ACOG식 도트사이트이고 배율이 1.5배로 더 낮다.[5] 설정상 구형 배틀라이플이라고. 3.3버전부터는 2점사/3점사/4점사/6점사를 전환할 수 있다.


2.5. DMR[편집]


헤일로: 리치에서 처음 등장해서 헤일로 4헤일로 5에도 등장한 단발 반자동 소총.

Installation 04에선 장탄수 15발, 휴행 탄수 105발. 두번째 미션인 헤일로에서 시작부터 얻을 수 있고, 이후 미션에도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진실과 조화 챕터부터 로드아웃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부터는 적이 꽤 자주 드랍한다. SPV3에서 배틀라이플과 피스톨이 어딘가 나사 빠진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쪽도 나름 범용성 경쟁력을 가진다. 다만 리치에서와 동일한 조준점 블룸 현상이 있으니 주의. 정확하게 헤드샷을 꽂아넣어야 쓸모가 있는 정직한 무기이기 때문에 에임이 좋지 못하다면 사용하기 어려운 무기이다.[6]

배틀 라이플이나 어설트 라이플과는 달리 언더배럴 유탄발사기가 달린 버전이 없다.


2.5.1. AMPED DMR[편집]


루모리아 리메이크에서 등장하는 버전. 설정상 구형 DMR이며, 발당 위력이 대폭 상승한 대신 장탄수 7발, 휴행 탄수 35발로 크게 줄었다. 이는 루모리아 리메이크에서는 저격 소총의 포지션을 담당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원본 저격 소총과 비슷한 양각대와 소음기가 달려 있어서 DMR보다는 저격 소총을 그대로 축소한 것처럼 생겼다. 탄 제한과 보급이 빡빡해서 평상시 총격전에 사용하는 범용 무기로 쓰기에는 문제가 많다. 루모리아 리메이크 캠페인에서 플레이어와 동행하는 NPC인 브랜던의 무장이며, 사생결단에서 영웅 유닛으로 등장할 때도 이걸 들고 나온다.

SPV3.3에서는 순양함 잠입 임무에서 마지막 로드아웃인 반란군 암살자(Rebel Assassin)을 고르면 소음기 매그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7][8]


2.6. 샷건[편집]


근접전을 하고자 할때 최고의 결전무기이며 플러드에겐 최고의 대화수단. 전쟁의 서막의 흉악하기 짝이 없는 공격력과 상대적으로 긴 유효 사정거리 및 빠른 재장전 속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장탄수가 8발로, 최대 소지 탄약량이 40발로 줄었다.

첫 등장이 원작보다 빨라졌는데, 3번째 미션인 순양함 잠입에서 Shotty-Snipes 로드아웃을 고르면 얻을 수 있다. 그런트나 자칼 등은 중거리에서도 한방에 나가 떨어지고 엘리트나 브루트도 두방에 뻗는 흉악하기 짝이 없는 위력을 자랑한다. 대신 함선 진입 이후부턴 특히 탄약 수급이 빡빡해지니 그점은 유의. 탄 수급이 어려워진 만큼 전투변이 같은 강한 적을 상대로만 쓰자. 또한 명예호위 전사나 명예호위 전사 전투변이라면 이들의 보호막은 실탄을 완전히 무시하므로 적을 잘 가려서 써야한다.

맵에 있는 네모난 탄약 박스가 샷건 탄이다. 저격 소총이나 DMR 탄 상자보단 훨씬 크다.


2.7. 터렛(머신건)[편집]


헤일로 2의 거치형 기관총을 떼어놓은듯한 기관총. 최대 100발의 탄창을 장전할 수 있으며 최대 소지 탄창은 300발.

343 길티스파크에서 최초로 입수할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 챕터에서 처음 들고 시작하는 무기 중 하나다. 탄창이 굉장히 많고 탄당 위력이 출중해 범용적으로 쓸만한 무기이다. 다만 탄퍼짐이 굉장히 심해 중거리 이상부턴 명중률이 크게 낮아지며 실탄을 사용하는 만큼 실드에 대한 위력은 살짝 떨어지므로 이점은 다른 무기로 충당해야 한다.
적이 들고다니면 상당히 아픈 무기 중 하나로 맞는순간 실탄무기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의 실드를 죽죽갉아먹는 무기이다. 아차하는 사이에 드러눕기 쉬운 무기이므로 적이 이 무기를 들었다면 최대한 빨리 처치해야한다.

3.2버전 이전까진 입수탄의 2배가 들어오는 사실이 버그인지 의견이 갈렸으나, 3.3버전에선 입수량x2라는 툴팁을 추가해 해당 내용을 보강했다.


2.8. 체인건(미니건)[편집]


과거 헤일로 1999년 빌드와 SPV1에 있었다가 SPV3.3에서 추가된, 루모리아 캠페인 한정 무기. 사생결단에서도 등장한다. 마치 화염방사기에서 일부 부분을 바꾼 것처럼 생겼다.

정식 명칭은 T-800 미니건. 당연하지만 터미네이터가 모티브다. 위의 머신건 터렛을 한참 능가하는 괴물같은 연사력과 DPS, 그리고 그와 같은 극단적인 탄 소모가 특징인 무기. 그러나 심각한 단점이 있는데, 사격 중에 이동이 불가능하다. 무빙에 숙련된 유저라면 오히려 불편해지는 무기. 특히나 SPV3에서는 안 피하면 심각한 데미지를 입거나 아예 한방에 끔살당할 수 있는 무기가 널려 있는 터라 더더욱 단점이 크게 체감된다.
고정 패널티를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방향키+점프를 이용해 사격하는 방법이 있다. 점프중엔 낙차와 더불어 이동이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면 고정 패널티를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다.

탄창은 원작의 화염방사기 예비 연료 탱크와 똑같이 생겨서 묘한 위화감을 준다. 정작 화염방사기는 루모리아에선 등장히지 않고 재장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료 탱크가 보이면 무조건 체인건 탄약이라 보면 된다.


2.9. 화염방사기[편집]


대 플러드용의 무기. 과열 수치가 존재하고 곡사 형태의 화염탄을 뿌리는듯이 묘사된다.
사용해보면 금방금방 과열되기 쉬운 무기지만, 맨몸의 적에게 붙이면 화염은 일정시간동안 체력을 닳게 만들며 바닥에도 일정 시간 잔류해 닿는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맨몸의 플러드들은 얄짤없이 화염방사기 앞에서 녹아내리게 할 만큼 강력한 소탕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단점은 빠른 과열속도와 탄이 곡사의 낙차를 지니고 있다는점, 그리고 화염에 의해 수류탄을 떨군 시체들에 의해 일어나는 수류탄 유폭에 휘말려 주인공을 죽일수도 있다는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불길 위에선 서있지 말고 거리를 벌리는것이 좋다. 오폭사고도 있지만, 이 불길은 피아를 가리지 않기때문에 플레이어 본인도 타죽을 수 있다.

343 길티스파크 챕터 중반의 숨겨진 문 이후로 꾸준히 등장하며 입수할때마다 플러드에게 불이란 무엇인가를 가르쳐주기 딱좋게 위치해있다. 다만 대부분 그 위치를 숨겨놓았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지 않는이상 화염방사기를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것이 힘들다는게 단점 아닌 단점.


2.10. 저격 소총[편집]


시리즈 대대로 믿음직한 대물 저격총. 한 탄창에 4발, 최대 소지 여분 탄약은 16발.
순양함 잠입 챕터 한정으로 소음기가 달린 Spec-ops 변종이 등장한다. 이쪽은 최대 소지 여분 탄약이 24발.
강력한 한발 화력 덕에 헌터에게도 유효한 무기로, 보통난이도에서는 약점만 노려맞춘다면 무려 단발로도 헌터를 황천길로 보내줄 수 있다. 머리만 노려맞춘다면 엘리트 브루트 할것없이 모조리 나가떨어지는것은 덤.
순양함 잠입 챕터 외에도 장거리전이 중요한 맵에선 든든한 무기이다.

다만 플러드 상대론 추천하지 않는다. 플러드에겐 원작과는 달리 어느정도 통하지만 개떼물량을 주요 전술로 삼기때문에 플러드에겐 하나 둘 확실히 자른다고 전세가 변하지 않기 때문.

허나 배신 챕터부터 상당한 복병이 되는데, UNSC 저격 소총을 든 자칼 스나이퍼가 나온다! [10]


2.11. 로켓 런처[편집]


매우 든든한 파워 웨폰. 원작에 비해 연사속도가 소폭 증가하였다. 락온은 불가능하지만 한방 화력은 매우 든든하다.
다만 헌터를 상대로는 저격총보다 효율이 좋지 못하다.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로켓포는 최소한 2발이상 맞춰야하지만, 저격총은 약점에 단발만으로 헌터를 쉽게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차량 용도나 강력한 엘리트 상대로 쓰는것이 더 좋은 무기.

일부 챕터에서 로드아웃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로켓도 꽤 넉넉히 준다. 다만 이러면 보조무기가 상당히 부실해지니 주의. 플레이어에게 처음부터 파워 웨폰을 주는 대신 부과된 페널티라고 한다.

원작에서 가장 짜증나는 적이었던 로켓런처 플러드가 여기서도 등장한다. 라이브러리 챕터부터 등장하는데 그것마저 조금 빨라졌다. 엔포서가 아군으로 처음 등장할때 이에 대항하기 위해 전투변이 한두마리가 들고있기 때문에 조심하자. 또 배신 챕터부터 로켓 런처를 든 그런트가 가끔 등장하니 주의. 플러드 유출 이후 일부 코버넌트들이 너무 절박해진 나머지 UNSC 무기까지 주워서 쓰기 시작한 결과라는 설정으로, 원작의 퓨얼 로드 건 그런트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사실 퓨얼 로드 건 그런트의 존재를 대체했다. 실제로 퓨얼 로드 건 그런트와 스펙옵스 퓨얼 로드 건 그런트는 SPV3에선 등장하질 않으니까


2.12. 유탄발사기[편집]


헤일로: 리치에 등장한 유탄발사기와 거의 동일한 외형과 작동 방식을 가진 무기. 루모리아 리메이크 한정으로 등장하며, 해당 캠페인에서 로켓 런처를 대체한다. 휴행 탄수는 15발.

특히 기존 유탄발사기와는 다르게 충격신관이라 땅에 튕기지 않고 피탄판정이 넓은덕에 사용하기가 쉽고 넉넉한 판정을 갖고있으며 강력한 파괴력 덕분에 어설트 라이플과 더불어 루모리아 캠페인에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다. 탄 수급도 파워 웨폰 치고 그리 빡빡하지 않아서 더더욱.

여분 탄약은 SPNKR라고 쓰여진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데, 크기가 로켓 런처의 것보다는 작고 언더배럴 유탄발사기의 것보다는 크며, 연한 녹색이다.



3. 코버넌트 무기[편집]


SPV3에서는 코버넌트 플라즈마 무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스테이션이 등장한다. 설정상 코버넌트 플라즈마 화기는 복잡한 유지 보수 없이 충전만 해주면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간편함이 고평가받는데 정작 그 어떤 헤일로 정규 타이틀에서도 코버넌트 무기가 충전되는 모습을 인게임이나 컷신에서 직접적으로 묘사한 적이 없었다.[11] 그런데 그게 엉뚱하게도 일개 팬 모드에서 이루어진 것. 덕분에 마음에 드는 플라즈마 무기를 여기서 채워서 두고두고 쓸 수 있다. 당연하지만 헤일로 팬들이 매우 환영한 요소다.

충전 방법은 간단하다. 충전 스테이션에 가까이 가서 충전하려는 무기를 꺼내서 들고 서 있으면 자동으로 원격으로 충전된다. 완전히 충전되면 무기가 과열되어서 식히는 모션이 계속해서 재생된다. 다행히 무기가 과열되어서 망가지거나 폭발하는 일은 없다. 그 정도 안전장치는 되어 있는 모양.

헤일로 인피니트 캠페인에서 플라즈마/실탄 무기 탄약 디스펜서가 등장하면서 플라즈마 화기 재충전이 드디어 공식 헤일로에도 구현되었다. 여기에 더해 인피니트에선 땅에 드랍된 플라즈마 탄창으로도 탄보급이 가능해졌으며, 모든 에너지 무기는 재장전 버튼으로 과열관리가 가능해졌기에[12] 실질적으론 인피니트 쪽이 더욱 개선된 케이스.


3.1. 플라즈마 피스톨[편집]


원작의 그 플라즈마 피스톨. SPV3에서는 후기작의 요소들을 역수입해왔는데, 대표적으로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으로 차량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수 있으며, 원작과 헤일로2까지만 해당되던 '차징 중엔 에너지 소모 없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차징 중에 에너지가 소모된다! 해당 내용은 브루트 플라즈마 피스톨에도 해당.

브루트 플라즈마 피스톨과 Void's Tear이라는 변형이 등장한다.

3.1.1. 브루트 플라즈마 피스톨[편집]


설정상 불안정한 구형 플라즈마 피스톨 모델이라고 한다.

기본 사격이 3발 산탄으로 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근거리에서 맞을때 쉽게 실드를 까버린다. 다만 3발을 한꺼번에 쓰는만큼 과열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특징은 차지샷으로, 차지샷이 착탄하면 착탄 지점과 그 주위에 불이 붙는다. 마치 헤일로 3의 화염탄과 비슷한데, 이로 인한 지속 데미지가 보통 난이도에서도 장난이 아니라서 방어막이 없거나 적은 상태에서 브루트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에 맞으면 적과 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십중팔구 끔살이다. 심지어 이 화염이 근처의 수류탄을 유폭시키기 때문에 도망치다가 재수없게 수류탄이라도 밟으면 그대로 폭사하기 때문에 주의.

이름이 브루트 플라즈마 피스톨이지만 정작 브루트들은 쓰지 않고, 대신 주황색의 방패를 든 자칼이나 극소수의 엘리트가 주로 사용한다.

3.1.2. Void's Tear[편집]


차지샷이 착탄 지점에 중력 수류탄과 동일한 중력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모델. 하지만 차지샷이 엄청나게 배터리를 잡아먹어서 오래 쓰기는 어렵다. 차지샷을 제외한 일반 사격은 적중시 적을 조금씩 끌어온다. 여러번 맞출 경우 플레이어 바로 앞까지 끌려오며 그대로 주먹으로 쥐어패는것이 가능.

에너지 소드를 든 질럿들의 실드를 파괴했을때 확률적으로 꺼내들며, 이때 죽여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희귀한 무기이다.
배신 챕터 중반부에서 은신 플러드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구간의 중심부에 있는 플러드 둥지 하나를 파괴하면 이 무기를 든 엘리트 플러드가 확정으로 스폰된다. 여기서 이 플러드의 팔을 떼어내는데 성공한다면 완충되어있는 무기를 확정으로 입수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 소모된 상태로 얻을 수 있다.

특수 무기 취급이라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할 수 없다. SPV3 자체 설정상으로는 특수한 미립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3.2. 플라즈마 라이플[편집]


원작의 그 플라즈마 라이플.
발사소리가 시원시원하게 바뀌었고, 실제위력도 그에 버금가게 바뀌어서 실드를 무지막지하게 빠르게 깨부수긴 하지만, 맨몸의 적에게는 비효율적이게 조정되었기에 헤일로1처럼 준만능무기로 쓰긴 살짝 어려운편이다. 과열속도도 빨라졌고 냉각속도는 느려졌기 때문에 과열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아차 하는 순간에 금방 과열되어버린다.

질럿급의 엘리트나 스펙옵스의 엘리트들의 경우 이 플라즈마 라이플을 무지막지하게 잘쓰고 자비없이 쥐어박기때문에 삽시간에 맨몸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조심하자.

3.2.1.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편집]


브루트가 주로 사용하는 브루트제 플라즈마 라이플. 기존 플라즈마 라이플 대비 탄당 위력이 증가한 대신 연사속도가 감소한 버전이다. 또한 기존 플라즈마 라이플 대비 과열누적속도가 느려서 과열관리를 잘 한다면 탄을 과열없이 전부 사용하는것이 가능할 정도.[13]
하지만 탄당 위력이 상승한 점은 반대로 악재이기도 한데, 브루트가 쏘는족족 맞을 경우 실드가 빠지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져서 아차 하는 사이에 알몸이 되어 플라즈마 찜질사할수도 있다. 상대할때 주의해야하는 무기.

3.2.2. 향상된 플라즈마 라이플 (Advanced Plasma Rifle)[편집]


루모리아 리메이크에서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을 대체하는 무기. 도색도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과 비슷한 붉은색이고 사용하는 것도 주로 브루트들이다.

실질적인 작동 방식은 헤일로 리치의 플라즈마 연사기와 비슷하다. 수동으로 냉각시킬 수 있다. 초기에는 연사기 이상의 빠른 연사속도를 자랑해서 좋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평균적인 교전을 치룰때는 대부분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과 비슷하게 연사력이 떨어진다. 이후 과열이 더욱 진행되면 연사기와 같이 아예 쏘기조차 힘들정도로 과열된다. 과열관리가 이 무기의 주요 핵심. 이 무기의 뛰어난 화력을 좋아하고 과열로 인해 일시적으로 취약해진다는 단점을 집단 행동으로 보완할 수 있는 브루트들이 즐겨 사용하게 된다는 설정.


3.3. 니들러[편집]


원작과 비슷한, 유도성이 있고 방어막이 없는 적에 바늘 7개가 박히면 합성 폭발을 일으키는 무기.
연사작동방식도 원작과 같이 발사버튼을 누르고있을수록 연사속도가 빨라지는 구조이다. 다만 이후 버전 니들러들과는 다르게 원작의 니들러를 그대로 차용했기 때문에 탄속은 상당히 느린편. 그럼에도 합성폭발은 믿고 쓸만큼 강력하다.
유도 포착 범위가 기존 헤일로 작품들과는 다르게 꽤나 넓기 때문에 벽에 엄폐해도 벽을 뛰어넘고 그대로 꽂히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엄폐 시 주의를 요한다. 또한 합성폭발만 없을 뿐, 실드가 존재해도 니들러 특유의 1차와 2차가 나뉘어진 피해를 가하는 것은 그대로이므로 방심하고 있다가 니들러에 의해 피가 한순간에 다깎일수도 있으므로 주의.

탄창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큰 분홍색 블라미트 수정. 그러나 SPV3만의 고유 특징이 있다면 니들러의 재장전 모션이 원작과는 다른 고유 창작의 모션으로 구현되었다는것. 위쪽 덮개가 둘로 갈라져 열리고 수정 탄창을 통째로 집어넣고 덮개가 닫히면서 알아서 바늘들이 장전된다. 니들러라는 무기가 그렇듯 굉장히 기묘하면서도 그럴듯한 장전 모션이라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근접 공격 시 후속작에서처럼 아래쪽 평평한 면으로 내려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잡고 위쪽에 달린 바늘로 내려 찍는다. 전쟁의 서막 원작과 비슷하지만 그쪽은 내려찍기보다는 베는 듯한 동작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3.3.1. 슈레더(Shredder)[편집]


브루트제 니들러 변종이라는 설정의, SPV3만의 오리지널 창작.

니들러와 구별되는 주황색 블라미트 수정과 강렬한 발사음이 특징이며 니들러와 다르게 유도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니들러 대비 탄속이 빠른 탄환이 발사되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탄당 위력이 니들러와 비교하면 강하지만 맨살의 적에게만 합성폭발이 적용되며, 박힌 수정의 유지시간이 짧아 합성 폭발을 일으키려면 풀오토 연사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정확하게 우겨넣어야 폭발시킬수 있다. 또한 탄퍼짐이 생각외로 심한 무기라서 명중률이 제법 떨어져서 의외로 합성폭발 자체를 시키기가 꽤나 어려운 무기. 니들러와 다르게 탄당 위력이 강한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주로 브루트 보병과 후반의 자칼 정예병들이 착용하고 등장한다. 다들 플레이어가 쏘는것과는 다르게 굉장한 정확성을 지니고있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싸우지 않으면 삽시간에 바늘찜질로 죽을수 있으므로 주의. 플레이어에 대한 합성폭발은 존재하지 않고 실드가 있을때는 2차피해가 없는 따가운 니들러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실드가 존재하지 않을때 슈레더에 두들겨맞으면 2차피해가 적용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치명상행이므로 조심하자.


3.4. 파티클 카빈[편집]


코버넌트 카빈과 비슷한 외형과 포지션을 가진 헤드샷 가능 반자동 정밀 화기. 본작의 코버넌트 화기 중 유일하게 헤드샷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쪽은 배터리 충전식이라는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 코버넌트 카빈보다 훨씬 빠르게 연사할 수 있지만 과열될 수 있다. 이처럼 실질적으로는 파티클 빔 라이플의 단축형에 가까운 무기. 과열관리만 잘하면 실탄 헤드샷무기보다 사용하기 쉬운것이 특징이다. 배율, 위력, 정밀성 다 좋기 때문에 초반에 게임을 익숙하게 하고자 할때 좋은 무기.

일부 엘리트나 자칼이 들고 나온다. 특히 엘리트가 사용할 경우 보통 난이도에서도 에임이 상당히 좋고 빠르게 난사해서 상당히 위협적인 상대가 된다. 울트라 엘리트가 이걸 쥐고있다면 아주아주 먼거리에서도 플레이어에게 쥐어박기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면서 거슬리게된다. 사생결단 Rockslide에서 코버넌트를 적으로 골랐을 경우 3번째 웨이브부터 이걸 든 적들이 나오는데 고지대의 플레이어를 수시로 저격해대서 굉장한 눈엣가시가 된다.

실제 성능 외적인 시각적 문제로, 머즐 플레어 이펙트가 너무 강해서 난사할 때 조준 지점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는 3.3버전의 그래픽 업데이트에서 다소 해결되었다.

3.2버전과 3.3버전으로 넘어오면서 발당 위력이 소폭 감소하고 냉각속도가 느려지는 너프를 당했다. 무턱대고 난사하면 바로 과열되니 과열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3.5. 포커스 라이플[편집]


헤일로: 리치에 나오는 그것이 맞다. 본작의 자칼 스나이퍼의 주무장.

방어막을 가진 적을 상대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한다. 고위 엘리트나 브루트의 방어막, 자칼의 방패도 순식간에 벗겨질 정도. 방어막이 없는 적 상대로도 의외로 강해서 그런트나 자칼은 순식간에 삭제당한다. 또한 한발한발이 중요한 스나이퍼 라이플과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빔을 조준해서 쏴야하는 무기이므로 상대적으로 조준이 쉬워서 스코프의 영향을 덜 받는다. 또한 리치의 포커스 라이플과는 다르게 선후딜 없이 즉시 사격이 가능해서 고배율 스코프가 달린 저격 무기임에도 근거리에서도 생각보다 괜찮은 무기.

유저에 따라서는 발사음이 불쾌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던 모양이다. 이런 점 때문에 3.3버전에 와서는 격발음이 다른 발사음으로 대체되었다. 다만 피격음은 건재해 맞을때는 여전히 기분이 나쁠만큼 크게 울린다.


3.6. 피어서(Piercer)[편집]


SPV 3.3버전 이전에는 마울러의 외형에 스파이커의 연사력과 니들러의 유도 능력을 합친 듯한 브루트제 권총으로, 공식 헤일로에는 등장하지 않는 SPV3만의 고유 창작이었다. 합성폭발이 없고 탄속이 빠른 니들러 정도의 성능을 갖고있었다.

SPV3.3에서는 헤일로 인피니트의 영향을 받아 크게 리워크되어 맹글러라고 봐도 될 정도로 큰 변화를 거쳤다.[14] 발당 위력이 굉장히 커지고, 탄환의 크기가 대폭 커졌다. 대신 반대급부로 연사력이 매우 낮아지고 탄창 수는 6개로 제한되었지만 휴행탄수 또한 널널해서 이것만 들고 다녀도 보통 난이도의 공략 난이도가 크게 감소하는 수준. 또한 아랫쪽에 총검이 붙어 있어서 근접 공격력이 일반 무기보다 높으며, 모든 무기를 통틀어서 가장 빠른 근접공격 선딜을 가지고 있다.

3.3버전 이전엔 울트라 그런트들이 착용하고 다니는 무기였으나 3.3버전부터는 일부 브루트 보병도 착용하고 다니며, 맞으면 꽤나 따가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3.7. 브루트 샷[편집]


브루트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반자동 속사형 유탄발사기. 거대한 휘어진 총검 덕분에 근접 공격력이 일반 무기보다 높다.

헤일로 3과 비슷하게 6발까지 장전할 수 있고, 최대 소지 탄약은 24발.

유탄발사기과 답게 적들을 빠르게 순삭할 수 있고, 특히 몰려오는 플러드들을 떼거지로 박살낼 수 있는 훌륭한 무기. 탄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총검을 활용한 근접공격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으며 탄 자체도 의외로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탄 수급도 그리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도 플레이어 자신에게는 오폭 데미지가 없다. 그래서 본인이 휘말릴 걱정 없이 마음껏 난사할 수 있다. 그 대신, 원작처럼 유탄의 폭발력을 이용한 브루트 샷 점프는 불가능하다.


3.8. 스파이커[편집]


헤일로 3과 리치에 등장하는 그 브루트제 자동화기. 루모리아 캠페인과 사생결단에만 등장한다.

근접공격 모션이 원작과 다른데, 휘두르는 게 아니라 오른손으로 찌르는 동작이다.


3.9. 헌터 캐논[편집]


그 어떤 헤일로 정규 타이틀에서도 불가능한 것으로, SPV3에서는 헌터를 죽이면 그 무기를 노획할 수 있다. 본작의 헌터는 사생결단을 포함해서 4종류가 등장하며 그에 따라 헌터 캐논도 4종류가 있다. 하나같이 위력이 인상적이지만 장탄수가 매우 적고 에너지 충전이 불가능해 두고두고 쓸 수는 없다. 때문에 필요할때 꺼내쓰는 파워웨폰류에 가깝다. 헌터가 원작보다 상당히 강해진 만큼 헌터를 상대할 인센티브가 주어진 셈. 덕분에 헤일로 팬들에게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헌터 캐논은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할 수 없다.

  • 헌터 어설트 빔: 헤일로 2, 3, ODST의 헌터가 쓰는 것과 비슷한 직사형 광선포. 전부 히트하게되면 보통난이도에서도 플레이어를 보내버리는 경이로운 화력을 자랑하지만 충전 선딜이 있고 배터리 소모율도 센티널 빔 이상으로 경이적이라 순식간에 탄약이 바닥난다. 위력은 절륜하게 강력하지만, 느린 탄속도 단점 중 하나. 단발화력도 꽤나 강력하기 때문에 한 적에게 포커싱해서 쓰는것보단 주변의 적에게 흩뿌려가면서 쓰는것이 탄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 사격 중에 무기를 스위칭하는 식으로 탄을 절약할 수 있다.

  • 헌터 퓨얼 로드 캐논: 헤일로 CE와 리치에서 헌터가 쓰는 것과 비슷한 곡사형 퓨얼 로드 캐논. 여타 퓨얼 로드 건과는 달리 발사 이전 충전 선딜이 있다. 대신 위력은 보장되어있어 잘 사용하면 게임을 풀어나가기가 쉽다.[15] 재장전과 휴행탄수 개념이 존재하질 않아 다른 퓨얼 로드 캐논 위를 걸어가도 탄약을 더 얻을 수는 없다. 장탄수는 8발.
None Left Behind 챕터에서는 이걸 들고다니는 브루트 전투변이 플러드가 존재한다!

  • 헌터 셰이드 캐논: SPV3의 오리지널 요소인 스펙옵스 헌터의 무기. 선딜이 없고 과열도 되지 않기 때문에 헌터 캐논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기 쉽다. 가끔 헤일로 3이나 ODST에서 플라즈마 터렛을 들고 나오던 것과 비슷하게 족장급 브루트가 이걸 들고 나오기도 한다. 3.3버전에 와서 해당 탄종의 대차량 피해가 상향받아 수혜를 받았다.

  • 대보병 헌터 캐논: 사생결단에서만 등장하는, 스펙옵스 헌터의 변종이 들고 나오는 무기. 차량보다는 보병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붉은 플라즈마 탄을 빠르게 연사한다.


3.10. 자칼 실드[편집]


자칼이 들고 다니는 실드. 대신 자칼의 것과는 달리 하얀색이다.
자칼을 죽여서 노획할 수는 없고 따로 무기고 같은데 적재되어 있는 것이나 이미 땅에 떨어져 있는 것만 쓸 수 있다.

활용도는 미묘하다. 그 자체가 하나의 무기로 취급되기 때문에 이걸 쓰는 동안에는 공격을 못 하기 때문. 배신 챕터의 시작 무기로 고정되있으며, 초반에 센티넬들의 견제를 받아가며 무기를 고르고자 할때 외엔 크게 쓰이는 용도가 없는 것이 단점. 헤일로 4의 하드 라이드 실드 아머 어빌리티와 비슷하지만 그쪽은 아머 어빌리티인 반면 이쪽은 무기 취급이라 무기 슬롯 하나를 잡아먹는다. 사실 원래는 일종의 아머 어빌리티로 구현하려고 했지만 그러면 무기 애니메이션을 전부 새로 만들어야 하는 등 기술적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식으로 구현했다고 한다. 대신 근접 공격이나 수류탄은 사용할 수 있고, 방패의 방어력도 일단 상당한 수준.

헤일로 공식 세계관에서 마스터 치프가 최초로 조우한 코버넌트 종족은 자칼이고, 이때 자칼의 에너지 방패를 노획해 온 것이 역설계되어 묠니르 전투복의 에너지 방어막 시스템의 토대가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그런 면에선 치프와 의외로 미묘한 인연이 있는 장비.


3.11. 에너지 소드[편집]


엘리트 귀족만이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는 강력한 근접전 무기.

주로 적 엘리트들이 들고 나오는 무기로, 보통 난이도에서도 엘리트에게 한방만 맞아도 즉사다. 또한 엄청난 위력 덕분에 헌터는 물론이요 차량도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 원작과 달리 에너지 소드를 든 엘리트가 은폐하면 칼날의 불빛도 보이지 않는다. 엘리트 울트라는 방어막이 깨지면 포효 후 에너지 소드를 뽑아들며,[16] 반대로 엘리트 질럿은 방어막이 깨지면 확률적으로 에너지 소드를 집어넣고 Void's Tear을 꺼내드는 경우도 있다.[17]

원작과 달리 플러드도 이걸 들고 나온다. 흔하지는 않지만 에너지 소드를 들고 나오는 엘리트가 등장하며, 살아 있는 소드 엘리트를 감염체가 산채로 감염시켜 소드 전투변이로 바꾸는 일도 가끔 일어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는 SPV3.2에서는 텔 바다미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SPV3.3부터는 치프도 사용할 수 있다. 분명 무기인데 정작 시스템 상으로는 아머 어빌리티의 일종으로 분류되므로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4. 선조 무기[편집]


SPV3.2까지 모든 선조무기는 센티널 빔의 형태를 하고 있다. 어그레서 센티널을 파괴하면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헤일로 2부터 추가된 요소가 역수입된 것.

플러드 진압에 특화된 무기 답게, 모든 무기가 타겟에 불을 붙일 수 있다. 덕분에 플러드 등 방어막이 없는 타겟 상대로 원작보다 훨씬 강력해졌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플레이어에게도 효과가 죽여준다. 덕분에 적 센티널이 원작보다 훨씬 위험해졌다. 이게 특히 배신 챕터의 첫 구간에서 문제가 된다.
더욱이 이렇게 불이 붙으면 이 불에 의해 수류탄이 기폭한다!!

SPV3.3 베타부터는 엔포서의 소각포를 주워서 쓸 수 있다는 카더라가 있었고,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 미완성 컨셉으로는 센티널 솔저센티널 나이트가 있었는데, 컨셉 아트 상으로는 원작의 프러미시안 솔저와 프러미시안 나이트의 외형을 번지 시절 센티널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재설계한 것처럼 생겼다. 원래는 라이브러리에서만 나올 예정이었지만 삭제되었다.[추측]


4.1. 센티널 빔[편집]


어그레서 센티널을 파괴해서 주워 쓸 수 있는 무기.
화염 도트피해가 존재하기도 하고 맨살의 적을 공격할땐 제법 쓸만한 무기이다. 또한 화염 도트피해는 엘리트의 실드회복도 방해하기 때문에 실드가 다 까지면 잘 엄폐하는 메이저이상의 엘리트에게도 유효하다.

마스터 치프의 HUD에서는 "미확인 소각 광선(UNRECOGNIZED INCINERATION BEAM)"이라고 분류한다.

SPV3.2버전 이전까진 플레이어에게 붙는 발열 데미지가 지나치게 강력해서 불이 붙는 순간 끔살 확정이었었으나 3.3버전에선 발열피해가 상당히 줄어들어 실드 파괴 후에도 엄폐만 잘 하면 생존이 가능하게끔 바뀌었다.


4.1.1. 센티널 스나이퍼 빔[편집]


Installation 04에서만 등장하는 블랙 센티널이 드랍하는 변종.

스코프가 달려 있다. 저배율 줌과 고배율 줌의 두가지 단계가 존재한다. 줌인 상태에서는 발사하면 정확도 높은 집중된 빔으로 압축된다. 이상태로 쏘면 어지간한 적은 단숨에 제거할만큼 강력하다. 비조준 상태에서는 산탄총과 비슷하게 넓게 퍼지는 빔 여러 줄기가 나간다. 대신 과열속도가 매우 빨라 자주 쓰긴 힘들다. 근거리의 적을 위기탈출용으로 일격사시킬때는 유용하지만 그외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탄퍼짐도 매우 심하기 때문.

마스터 치프의 HUD에서는 "미확인 장거리 소각 광선(UNRECOGNIZED EXTENDED RANGE INCINERATION BEAM)"이라고 분류한다.


4.1.2. 센티널 라이트 라이플[편집]


루모리아 리메이크에서만 등장하는 골든 어그레서 센티널이 드랍하는 변종.
메이의 HUD에서도 미확인 무기로 분류된다.

이른바 센티넬 중거리 무기로 중거리 배율이 가능하고 순간화력이 강력하다. 불사르기 효과도 건재하기 때문에 쓰고자 한다면 쓸만한 무기.


4.1.3. 센티널 볼트샷[편집]


SPV3.3 사생결단에 추가될 예정.

데모에서 공개된 모습으로 보아 황금색 몸체에 자주색 내지 분홍색으로 빛나는 부분이 있고, 보라색 에너지탄을 연발로 발사하는 듯하다.


4.1.4. 센티널 서프레서[편집]


SPV3.3 사생결단에 추가될 예정.

데모에서 공개된 모습으로는 은색 몸체에 하늘색으로 빛나며, 거의 흰색에 가까운 하늘색 에너지탄을 빠르게 연사한다.


4.1.5. 센티널 레일건/스파르탄 레이저[편집]


SPV3.3 사생결단에 추가될 예정.

데모에서 공개된 모습으로는 충전 후 레이저 빔이 아닌 강력한 에너지탄을 날리는 방식으로 보이며, SPV3 선조 무기 아니랄까 착탄 지점에 불을 붙이는 듯하다.


4.2. 센티널 화염 사살포 (Incineration Cannon)[편집]


SPV3.3 캠페인에 추가된 신규 무기이다. 센티널 인포서의 잔해에서 얻을 수 있다.
에너지 팩 개념으로 존재하며 재장전 등으로 에너지 추가입수는 불가능.
헤일로5의 화염사살포와 유사하지만 모든 탄착군에 화염이 남아 부수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충전하지 않고 발사하던 충전하고 발사하건 에너지 소모량은 같으나, 단순 발사할경우 곡사낙차가 큰 화염포를, 충전하고 발사하면 직사로 로켓을 발사한다. 지면과 가까울 경우 불길 흔적이 남는다. 강력한 화염 피해 덕에 후반의 플러드들에게 굉장히 강력한 무기이다. 다만 탄착군의 화염으로 인해 죽은 플러드가 떨구는 수류탄의 폭발에 휘말려 동귀어진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원작과 달리 대 차량 중화기가 아닌 대규모 보병 소각에 특화된 무기이다. 즉 대 플러드전에 특화된 중화기인 셈. 센티널 인포서의 본래 목적을 생각하면 꽤나 어울린다.

한 번 발사할 때마다 에너지가 11씩 까이며, 9번 쏘고 나면 잔여 배터리량은 0으로 표기되지만 실제로는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더 쏠 수 있고, 이 마지막 한 발의 위력에는 전혀 페널티가 없다. 즉 실질적인 장탄수는 10발.



5. 수류탄[편집]


수류탄의 종류가 4종류로 늘어난 대신, 종류별 최대 소지량이 2개로 감소했다.
첫 로드아웃 때에만 로드아웃 내의 지정된 수류탄을 4개 소지할 수 있다. 하지만 수류탄을 소비했을경우 최대량은 2개로 다시 되돌아온다.


5.1. 파편 수류탄(Frag grenade)[편집]


UNSC제 수류탄. 던지면 튕기다가 일정 시간 이후 폭파하며 범위 피해를 주는 수류탄이다.
사용하긴 쉽지만 정규 보급 포인트가 적기 때문에 팍팍 던지면 쉽게 고갈되는 수류탄이다. 후반의 플러드 챕터에서도 인간형 전투변이가 아니면 드랍하지 않으므로 쉽게 구하긴 의외로 힘들다.


5.2. 플라즈마 수류탄(Plasma grenade)[편집]


코버넌트 병력이 주로 사용하는 수류탄. 주로 엘리트, 그런트가 소지하고 있다.
부착되는 특성까지 그대로 공유하고 있으며 부착당하면 플레이어를 포함해서 무조건 한방에 나가떨어진다.

또한 부가 기능으로 착탄된 수류탄이 코버넌트 차량에 터지면 EMP효과가 발동되어 차량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된다. 수류탄을 던지려는 그런트나 엘리트가 보인다면 피하거나 먼저 처치해 수류탄을 치워버리자.

후반에 나오는 스펙 옵스 엘리트와 그런트는 이걸 유저가 눈에 띄는순간 막무가내로 던져대므로 빠르게 처치하던가 당분간 숨어있어야한다. 또한 이들이 죽으면 수류탄을 엄청나게 떨구는데, 이것 때문에 합성폭발 등으로 한방에 훅 갈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리고 후반에 나오는 플러드 중에서는 이걸 들고 돌격하는 엘리트 전투 배양변이, 즉 자폭 플러드가 있다![18] 접근을 허용하면 어지간해선 즉사고, 차량에 탑승한 상태여도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 된다. 매우 주의.


5.3. 중력 수류탄(Gravity grenade)[편집]


SPV3 최강의 수류탄.
던지면 착탄 지점에 중력 소용돌이가 발생, 주변의 모든 물체를 끌어당기다가 충격파를 일으켜 날려보낸다.
이 폭파엔 EMP효과가 있어 적의 실드나 차량을 무력화시킬수도 있다. 주로 브루트샷을 소지한 브루트들이 이 수류탄을 갖고있다.
소용돌이가 끌어당기는 볼텍스는 발동 초반에 즉시 반대방향으로 달리면 쉽게 빠져나올 수 있지만, 한번 말려들어가면 중심부에서 당기는 인력이 강력해 벗어나오기가 힘들다.

하지만 특정 해골[19]을 적용할 경우 중력 수류탄은 씹어제끼고 달려오는 AI를 보게되므로 해골 앞에선 무력한 수류탄.


5.4. 클러스터 수류탄(Cluster grenade)[편집]


던지면 처음으로 닿은 지점에 여러 작은 폭발물이 나뉘어 폭발하는 수류탄.
파편 수류탄 다음으로 쓰기 쉬운 수류탄이며 입수가 상대적으로 중력 수류탄보다 쉬워 자주 사용하게 되는 수류탄이다.
주로 브루트, 스커미셔, 울트라 그런트가 갖고 있으며 브루트계 플러드들도 갖고있어 쉽게 얻고 쉽게 쓰기 좋은 수류탄이다.


5.5. 니들 수류탄(Needle grenade)[편집]


스파이크 수류탄과 파편 수류탄을 결합한 듯한 독특한 수류탄. 적에게 직접 붙이면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스파이크 수류탄보다 바늘이 퍼지는 각의 범위가 훨씬 넓다.

텔 바다미로 플레이하는 미션에서는 파편 수류탄을 대체하며, 루모리아 리메이크에서는 클러스터 수류탄을 대체한다.

헤일로 인피니트 발매를 앞두고 출간된 외전 소설 섀도우즈 오브 리치에서 배니시드가 블라미트 수류탄을 사용한다는 언급이 있다. 이것과 비슷한 형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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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늘어난 무기의 종류만큼 겹치는 포지션의 무기들도 존재하고, 일부는 굳이 쓰지 않아도 진행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만큼 필요성이 적기도 하다. 유저에 따라서는 쓸데없이 종류만 불려 놓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 원작의 심플함을 높게 산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의견인데, 어느 쪽이든 개인 취향 문제이니 괜히 싸우지 말자.[2] 여담으로 루모리아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무기들은 구형 UNSC 총기이고, 반란군을 사살하는 데 특화된 무기라는 설정이 붙어 있다. 루모리아 캠페인에서 UNSC측이 타고 온 함선인 Endless Horizon호 자체가 코버넌트 전선에는 절대로 투입되지 않고 반란군 조직을 색출하여 진압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던 함선이었다. 그래서인지 루모리아 버전 DMR을 사용하는 본편 로드아웃에 반란군 암살자(Rebel Assassin)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작중 데이터패드의 말을 빌리자면 반란군의 머리에 납탄을 박아넣는 데는 우수하지만 코버넌트의 방어막을 벗기는 데는 좀 부족한 면이 없잖아 있다고 한다.[3] 실제로도 실탄무기는 그런트, 자칼, 브루트, 플러드에겐 피해가 그럭저럭 잘 들어가지만 엘리트와 전투변이 엘리트가 두르는 보호막 상대로는 주는 데미지가 경감되기 때문에 교전시간이 더욱 늘어나서 전투 피로도가 빨리 누적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플라즈마 무기를 사용하는것이 본래 헤일로 캠페인 공략의 정석.[4] 시작하고 처음 무기들이 떨어져있는곳에서 전방 맨 끝의 방벽 뒤에 하나가 숨겨져있다.[5] 여담이지만 게임 엔진상으로는 여러가지 그래픽 효과를 중첩시켜서 구현하기 때문에 성능을 많이 잡아먹어서 저사양 시스템의 경우 렉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래서 공식에서 루모리아 BR의 렉을 호소하는 레딧 포스트에 해당 이펙트들을 제거해 보라는 답변을 준 적이 있다(...)[6] 정확히 헤드샷을 못하면 계속해서 움찔거리는 적들을 보며 암이 수십배로 증가하게 된다. 헤드샷을 못넣는다면 타 무기보다 효율이 압도적으로 구져진다.[7] SPV3.2까지는 이 자리에 원래 Specialist라는 로드아웃이 있었는데, 포커스 라이플과 브루트 샷을 들고 시작하는 로드아웃이었다. 외계 무기 및 기술을 다루는 데 특화되었다는 컨셉이었던 듯. 이 로드아웃이 왜 삭제되었는지는 불명.[8] 이 반란군 암살자라는 로드아웃은 반란군을 사냥하는 암살자라는 뜻일 가능성이 더 높다. 루모리아 리메이크에서 UNSC측이 타고 온 함선인 Endless Horizon은 특이하게도 대 코버넌트 전선이 아닌 대 반란군 전선에만 투입되던 함선이었고, 반란군을 상대하는 임무 특성을 감안하여 구형 무기들을 지급받았기 때문. 스파르탄-I인 에이버리 존슨이 반란군 주요 인사를 암살하는 저격 임무에 투입된 적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인간 표적을 저격하는 데 주로 사용된 무기일 가능성이 더 높다. 마스터 치프와 메이를 비롯한 스파르탄-II들이 정사에서 본래 반란군 진압에 투입되기 위해 양성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은근 섬뜩한 작명이다.[9] 영웅 난이도에서는 보호막 1발, 체력 1발로 죽여버리며, 전설은 부위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시켜버린다. 때문에 팬덤에서는 가장 어려운 난적들을 꼽을때 헤일로2 자칼이 매 투표마다 나올만큼 상당히 악몽적인 존재이다.[10] SPV3에선 리치와 같이 빔 라이플 대신 포커스 라이플이 있기 때문에 자칼 스나이퍼들이 그걸 들고 나와서 상대적으로 자칼 스나이퍼의 저격이 치명적인 위험 요소는 아니다. 하지만 플러드 유출 이후 코버넌트 병력들이 너무 절박해진 나머지 엘리트를 제외한 타 종족들이 UNSC 무기까지 가져다 쓰기 시작했다는 설정으로 인해 여러 UNSC 무기를 노획해서 사용하는데, 여기서 자칼 스나이퍼들은 노획한 저격 소총을 들고 나온다. 저격 소총을 사용하는 자칼 스나이퍼의 경우, 정확도와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라서 보통 난이도에서조차 자칼 스나이퍼의 눈에 띄면 거의 무조건 적중하며 단 한발로 보호막을 완전히 까버리고 두발 더 맞게되면 플레이어를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대신 죽이면 리턴은 확실해서 4발 모두 장전된채로 휴행탄을 4발이나 더 갖고있다. 장거리전이 중요한 배신 챕터의 특정 구간에선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참고하자. 이들은 적색의 조준경을 끼고 다니며 조준할시 주황색으로 밝게 빛난다. 3.2버전까진 조준하자마자 쐈기 때문에 헤일로2 자칼 스나이퍼의 악몽[9]을 떠올리게 만들었지만 3.3버전에선 조준하고 나서 조금의 선딜이 생겨 발각당하자마자 빠르게 엄폐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11] 그나마 코버넌트 무기를 적재하는 보급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의 배터리 잔량이 항상 100%로 고정되기 때문에 그게 충전기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도는 정도가 전부였다.[12] 헤일로 리치에 등장한 무기인 플라즈마 연사기의 과열관리 기능을 모든 무기에 이식한것과 같다.[13] 원작의 브루트 플라즈마 라이플은 일반 플라즈마 라이플과 비교해 연사력이 상승한 대신 과열도 빨리 되는 무기였는데 여기서는 정반대의 성능으로 나왔다.[14] 실제로도 제작진들이 맹글러를 참고하여 리워크를 했다고 한다.[15] 보통난이도 기준으론 헌터에게 되돌려주는것만해도 로켓 런처와는 달리 한방에 보내버릴수 있다는것이 큰 메리트.[16] 원작, 특히 헤일로 2에서도 보이는 행동이다.[17] 이쪽은 반드시 일어나지는 않는다.[추측]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의 터미널 내용을 고려하면, 이들은 어쩌면 헤일로 4와 5에서 등장하는 프러미시안들이 아닌, 프러미시안을 본따 길티 스파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티널 변종일지도 모른다. 정사에서의 길티 스파크는 04시설에서의 사건들이 격화되자 프러미시안 중대 하나만 있었다면 이정도는 손쉽게 진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광기 상태에 접어들자 호기심을 핑계로 온갖 정신나간 실험을 자신의 헤일로에서 자행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미칠 듯한 무료함이 혹시 모를 플러드 유출 사태에 대한 강박증과 합쳐져서 온갖 흉악한 센티널 개량을 진행한 건지도 모른다. SPV3의 센티널 빔이 생체물질에 불을 붙일 수 있는 것이 이것 때문일지도?[18] 제일 이게 악질적인 것은 라이브러리 챕터 최후반부. 이걸 들고 돌격하는 엘리트 전투 배양변이가 전부 명예호위 엘리트들이라 폭발물이나 플라즈마계열 무기, 니들러가 아니면 실드가 뚫리질 않는다![19] 정확히는 사생결단의 Galvanized 해골. 적의 피격시 경직이 없어지는 해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