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pe and Run: Para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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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인크래프트의 모드.
감염 생명체들을 추가시키는 모드. 기본적으로 오버월드의 모든 존재에게 적대적이며 이들을 공격해 감염시키고, 자신들의 세력을 점차 확장시키려고 하는 존재들이다. 모티브는 플러드, 네크로모프, 더 씽(1982)로 추정. 그로테스크하고 이물적인 외형을 한 몹들과 다른 모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몹들이 대다수 추가되고 게임 플레이를 불리하게 만들기에 생존 난이도를 미친듯이 올린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기생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암약하면서 자신들의 세력을 점점 확장하고 페이즈가 진행되면 본색을 드러내 공격적으로 돌변해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이들을 처단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게 만들도록 시스템이 짜여져있는데다가 그렇다고 그냥 방치하면 답이 없어지는 상황까지 치닿을 수 있는 등. 마인크래프트 모드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후반부 플레이의 루즈함을 잘 보완해냈다는 점에서 공개된 지 얼마 안 돼 순식간에 인기 모드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개발이 덜 된 모드여서 밸런스 부분은 아직 손 볼 부분이 많아 보인다. 대표적으로 일부 기생체는 너무 강력하고, 대부분의 기생체는 적응 능력 때문에 불 공격이 아니면 전투를 오래 지속할 경우 피해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아직 불을 대체할 수단으로 있는 물약은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만 꺼낼 수 있고 기생체의 전리품을 가지고 제작하는 아이템도 아직까지 루어와 무기 5개가 전부. 거기다가 기생체 생물군계로 변한 지점은 이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나 기생충 바이옴 특성상 강한 개체가 아무런 대기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불어나고 버프까지 먹으니 돌파는커녕 대처도 안된다. 특히나 우수종의 경우는 저게 잡으라고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하나같이 초월적인 스펙을 자랑한다.[1] 실제로 가면 갈수록 업데이트에서 이 모드 자체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들라며,[2] 아무리 그래도 난이도가 너무 높아지는게 아니냐는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외적인 이유로도 모드가 상위 버전으로 진출하지 않고 계속해서 1.12.2에서 머물고 있는 탓에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느린 업데이트 속도까지 겹쳐 2023년 현재에는 과거에 비해 인기가 많이 식어버린 모드로 전락하고 말았다. 주옥같은 난이도로 인해 입문하기도 전에 쓴맛을 보고 손절을 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니... 현 모드계가 지속적인 상위 버전으로의 진출, 무식하게 강한 몹만이 아닌 개성적인 스킬과 능력, 몹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선호하는 분위기인 것도 한몫한다.
은근 이 모드의 난이도를 과소평가하는 국내 유저들이 많은데, 다른 무기/갑옷을 추가하는 모드들을 전부 빼고 이 모드만 넣은 채 월드를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새로 생성하여, 아무런 조작도 가하지 않고 플레이해보자. 모드의 미친 난이도를 제대로 체감해 볼 수 있다. 초반에는 지루할 수 있으나 페이즈가 차차 진행됨에 따라 난이도가 수직으로 상승한다.[3]
2. 특징[편집]
우선 대놓고 기생충 아포칼립스를 연상시키게 만든 모드인데, 기존 아포칼립스 관련 모드나 모드팩들이 대부분 이미 세계가 멸망한 후의 시점을 다루는 것과는 달리 이 모드는 아포칼립스의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것과, 이를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막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생충에 관련된 새로운 차원이 추가되지는 않지만, 이는 오히려 기생충들의 공격이 오버월드에 집중됨으로서 평화로운 오버월드에 기생체들이 '침략' 한다는 컨셉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준다. 특히 Assimilated Mob들은 이물적인 기생체들이 오버월드의 몹들에게 기생하고, 정상적인 몹인 척 위장을 하기도 하며 플레이어와 정상 몹들을 몰살시키려 한다는 느낌을 체감시켜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순하기만 했던 양, 돼지, 소 등 초식동물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꼴을 보고 있자면...
가장 쉬운 비교 대상은 그 유명한 Orespawn. Orespawn은 시작부터 강력하고 까다롭기 그지없는 몹들이 평지나 바다 등에 득실득실해서 장비를 제대로 맞추기 전까진 허구한 날 도망자나 은둔자 신세가 되기 십상이지만, 이 모드는 페이즈의 존재 때문에 강력한 기생체들이 나오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초반에는 그럭저럭 마음 편히 돌아다니며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기생체들은 세계 곳곳에서 세력을 불리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도 결코 안심할 수가 없는 구조. 간단히 말해 보이지 않는 위험이나 마찬가지이다.
또한 안전한 장소는 바다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상은 당연히 기생체들의 주 활동 범위이고, 지하는 어두운 밝기 레벨로 인해 각종 기생체와 생성된 좀비와 스켈레톤을 동화시키고 죽여 나온 Assimilated Human과 Host, 크리퍼[5], 그리고 Beckon[6]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공중에는 Flying Carrier와 Yelloweye가 날아다니며 희생양을 찾으러 배회하는 중이며, 높은 벽을 쌓아 방어해봤자 벽을 타고 오르거나 아예 벽을 박살내고 들어오니[7] 그나마 가장 안전한 곳은 바닷속밖에 없다.[8]
원래는 전체적으로 기생체들이 너무 약해 난이도 면에서는 별로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모든 기생체들의 스펙이 대폭 강화됐고 각종 특수능력이 추가되어 난이도 면에서도 악명을 떨치는 모드로 등극했다.
전투 시스템도 개성적이고 독창적이다. 기생체들 하나하나가 독특한 능력과 전투 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특수능력과 디버프도 있다. 특히 적응 시스템의 존재 때문에 빠르게 기생체를 처리할 수 있는, 한방 한방이 강한 공격을 가하지 않으면 얻어맞다가 어느 순간 해당 공격에 면역이 생겨버리니 상황에 맞는 다양한 무기와 도구,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귀찮다는 이유로 Beckon 퇴치나 주변 기생체 정리를 소홀히 하면 플레이어가 도무지 생존할 수 없을 지경으로 주변이 난장판이 되어 버리고 극심한 자원, 식량 부족에 시달릴 수 있으니 기생체들을 마냥 방치하고 둘 수는 없다.
3. 시스템[편집]
3.1. 모드의 진행[편집]
월드를 첫 생성하고 나면 왠 구더기들과 징그러운 몹만 보이고 이들의 행동도 수동적이여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미 암약하고 있는 상태이다. 월드가 생성된 뒤 20분이 지나면 이들의 행동에 따라 확인이 불가능한 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이 포인트가 요구치만큼 누적되는 순간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9] 페이즈가 진행되어 간다. 이렇게 페이즈가 진행되면서 점차 더 공격적으로, 그리고 더 강한 개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 기생체들의 행동에 따른 포인트 누적치
- 다른 몹 죽이기 - 1pt
- 몹 동화시키기 - 6pt
- 블록 감염시키기 - 3pt
- 감염체들의 결합 - 10pt
- Parasitic Cyst 내부의 아이템 소모 - 개당 2pt
- 결합하여 생성된 적응 기생체의 사망 - 100pt
3.2. 상태효과[편집]
3.2.1. Call Of The Hive[편집]
기생체들이 페이즈를 진행시키기 위해서 "동화" 작업을할때 주는 상태효과. 정확히는 처음에 오염시킬 대상을 향해 다가가서 검정색의 잔류 물약 마냥 효과 구름을 좁게 생성하는데 이때 여기에 직접 노출된 경우 "Call Of The Hive Ⅱ"를 받게 되며 이 효과를 받게 된 몹은 행동을 돌변하여 다른 몹들에게 다가가 "Call Of The Hive"를 주면서 "동화" 작업을 널리 퍼트리게 된다. 또한 이 효과는 강력한 전염성을 띄고 있어 기생체나 동화체 에게 접근하기만 해도 걸리며 몹들의 경우 2단계서 부터 접근한 다른 몹에게 이 물약 효과를 전파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만일 이 효과를 얻은 후 시간이 지나 상태 효과가 사라진다면, 다음 단계의 효과를 곧바로 받는다. 총 3단계가 있으며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 1 단계 : 별다른 효과 없음.
- 2 단계 : 체력이 떨어질 경우 Incomplete Form 가 되어버린다.
- 3 단계 : 체력이 떨어질 경우 원본 몹에 대응되는 Assimilated Mobs 중 하나가 된다.
플레이어도 이 효과를 받을 수 있으나 효과가 다르게 적용된다.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되지 않고 2단계가 최고 단계, 2단계일때 죽을 경우 그 자리에 Assimilated Adventurer가 생성된다.
3.2.2. 기타 상태효과[편집]
3.3. Phase[편집]
페이즈의 진행 방식과 포인트 획득 시스템은 상단의 모드의 진행 문단을 참조.
Phase 0 - 요구 포인트 0
- Buglin이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3포인트가 추가된다.
Phase 1 - 요구 포인트 400
- Rupter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5포인트가 추가된다.
Phase 2 - 요구 포인트 800
- Assimilated Mobs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50포인트가 추가된다.
Phase 3 - 요구 포인트 1800
- Call of The Hives 효과를 가진 몹은 이제 전리품을 떨어트리지 않는다.
- Assimilated Enderman이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후기 기생체, 억제 기생체는 이제 시간이 지나도 죽지 않으며, 후기 기생체 생성 시스템(증원 시스템)이 활성화된다.
- 후기 기생체는 이제 Stage II로 진화할 수 있다.
- Buglin은 이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05 증가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5,000포인트가 추가된다.
Phase 4 - 요구 포인트 100,000
- 원시 기생체와 Thralls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후기 기생체는 이제 Stage III로 진화할 수 있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075 증가한다.
- 이제 콜로니가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다.
- 더 이상 낚시를 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50,000포인트가 추가된다.
Phase 5 - 요구 포인트 1,000,000
- 이제 기생충 바이옴이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다.
- 후기 기생체는 이제 Stage IV로 진화할 수 있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1 증가한다.
- Assimilated Mobs는 변장을 해제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1,500,000포인트가 추가된다.
Phase 6 - 요구 포인트 30,000,000
- 적응 기생체와 Mangler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15 증가한다.
- Assimilated Mobs와 Rupter는 이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이제 일반 몹이 20%의 확률로 Call of The Hives 효과를 가지고 생성된다.
- 작물의 성장 속도가 10% 하락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25,000,000포인트가 추가된다.
Phase 7 - 요구 포인트 100,000,000
- Grunt와 Monarch가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25 증가한다.
- 원시 기생체는 이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이제 기생체는 밝기 레벨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생성된다.
- 이제 일반 몹이 40%의 확률로 Call of The Hives 효과를 가지고 생성된다.
- 작물의 성장 속도가 30% 하락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150,000,000포인트가 추가된다.
Phase 8 - 요구 포인트 600,000,000
- 매 초마다 기생체의 처치 횟수가 0.35 증가한다.
- 원시 기생체는 이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 이제 기생체는 밝기 레벨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생성된다.
- 이제 일반 몹이 60%의 확률로 Call of The Hives 효과를 가지고 생성된다.
- 작물의 성장 속도가 60% 하락한다.
- 플레이어가 침대에서 잠을 자면 5포인트가 추가된다.
3.4. 진화 시스템[편집]
이 모드의 기본적인 시스템이자 더욱 강력한 기생체들을 생성시키려면 필수적인 시스템. 이 시스템의 존재 때문에 모드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려면 강한 기생체뿐만 아니라 약한 기생체도 꾸준히 잡아 줘야 한다. 기생체들은 이 진화 시스템의 이점을 활용, 자연적 생성에만 의존하는 바닐라 몹들보다 훨씬 압도적인 세력을 가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페이즈 0부터 생성되는 Buglin과 그 진화체인 Rupter가 주축이 되며, Rupter는 아직 정상적인 상태인 주변 몹들에게 Call Of The Hive를 걸며 돌아다니거나 아예 죽여버림으로서, Assimilated Mob이나 Incomplete Forms로 변이시켜 이를 주변 환경에 계속해서 반복해나가며 점점 세를 불리게 된다.
그리고 퍼져나간 Assimilated Mob들은 주위의 몹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 자신들처럼 감염시켜 개체수를 불림과 동시에[11] 일정 처치수를 달성하면 Moving Flesh로 변이한다. 그리고 Moving Flesh들은 주변의 다른 Moving Flesh를 찾아 기어다니다가 서로 만나 4마리가 융합한다면, 원시 기생체로 진화한다. 그리고 원시 기생체는 일정 처치수를 달성하여 진화 시스템의 최종 단계인 적응 기생체로 진화하게 된다.
이런 기본적인 과정 외에도 Rupter가 처치수 30을 달성하여 Mangler로 진화하는 등, 다양한 진화 방법과 형태가 있으므로 참고할 것.
4. 등장 몬스터[편집]
공통 사항으로 모든 기생체/동화체는 크리퍼를 절대로 건들지 않는다. 다만 크리퍼도 "Call Of The Hive" 효과는 걸리기 때문에 동화된 크리퍼가 폭발할 경우 "Call Of The Hive"의 구름이 생성된다.
일부 후기 기생체와 원시 기생체 유형 부터는 같은 유형의 피해를 반복적으로 주게 될 경우 해당 공격에 대한 적응력(Adaptation System)[12]이 생겨 피해량이 감소하다가 아예 피해를 못주게 되는데 이럴 경우 아래에 명시된 공략법을 통해 면역력을 무력화시키거나 다른 형태의 유형의 공격을 준비해야한다.
- 불
불이 붙어있는 동안 모든 기생체는 적응력이 생기지 않고, 불에 4배의 피해를 입는다. 하지만 이미 생긴 적응력에 대해서는 건드릴 수 없다. 반대로 말하면 바닐라에서 찬밥 취급받는 발화/화염 마법부여가 여기서 큰 활약을 한다.
- 덩쿨손
몇몇 특수한 개체들은 본체와 별개로 추가적인 히트박스가 붙어있는데, 이쪽으로 공격을 하다보면 Tecdril 이라는 개체가 떨어져 나가면서 본체의 적응력이 초기화됨과 동시에 출혈, 분노 상태효과가 부여된다. 이렇게 떨어져 나간 개체는 무해하고 아무것도 안하므로 죽여도 방치해도 상관이 없다. 또 다른 일부 개체들은 Tecdril이 없는 대신 특수한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 약점 부위를 공격하면 통상의 3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출혈 상태효과가 부여된다.[13]
- Immaleable
이 물약 효과를 가지고 있는 기생체는 지속 시간동안 적응력이 무력화된다. 다만 모드 1.9 버전 기준으로 이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물약은 있는데 정작 레시피가 없다.
4.1. 초기 기생체[편집]
모드 적용이후의 세계의 처음 부터 자연 생성되는 기생체들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수동적으로 행동하나 다른 몹들에게 기생해 동족을 불리며 이는 페이즈의 진행해 필요한 포인트의 누적으로 이어진다.
세계를 처음 생성한 뒤, 밤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몹. 큰 검정색의 좀벌레 형상을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가까이 오면 플레이어로부터 달아나려고 하며, 몸에 불이 붙으면 무력화되면서 죽는다. Assimilated One 를 비롯한 일부 기생체 몹들이 죽을 때 폭발하면서 소환되기도 한다.[14] 페이즈 4 단계에서 부터는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생성된 지 시간이 오래 지나면 후술할 Rupter로 진화하게 되는데, 이는 이 녀석을 반드시 박멸해야 하는 이유이며, 나중에 지옥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방치하지 말고 보이는 족족 잡아 죽여 최대한 씨를 말리는 것이 좋다.
원래는 수동적 몹이 아닌 적대적 몹이였으며, 구버전 모드에서는 플레이어나 다른 몹들을 보면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몹이였다. 하지만 이 때문에 Buglin이 자꾸 죽어나가 Rupter의 번식이 저조해지고 자연히 난이도도 내려가자, 난이도를 버프하고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플레이어나 적대적 몹으로부터 도망치는 수동적 몹으로 성향이 바뀌었다.
Buglin 가 진화하면 등장하는 개체이자, 이 모드 최대의 해악. 초기에는 수동적으로 행동하고 플레이어와 공격적인 몹을 보면 도망치지만[15] 반대로 비공격적인 몹에게는 빠르게 다가가 검은색 구름을 내뿜는데 여기에 접촉한 엔티티는 종류 불문하고 "Call Of The Hive" 효과에 걸린다. 이에 대해서는 상단 문단을 참고할 것.
그러다가 페이즈가 일정량 진행되면 성질이 공격적으로 돌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사냥에 나서게 된다. Rupter는 기본적으로 거미마냥 벽을 탈 수 있으며, 높이 도약하는 능력과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공격 속도가 미칠 듯이 빠른데다가 약하지만 감속 효과까지 건다.
페이즈 1~3에서 Rupter가 처치수 5를 달성하였을 경우 처치수 5를 소모하여 Tunnel이라는 특수한 블록[16]을 지면에 설치, 지속적으로 Buglin을 소환한다. 당연하게도 Buglin은 시간이 지나 Rupter로 진화하고 이는 개체수 증가로 이어진다.
상술했듯 스피드가 정말 빠르고 도약 능력까지 있어 따돌리기도 힘들고, 물에 들어가면 둔해지는 다른 기생체들과 달리 수영 속도도 빠르다. 덕분에 이 모드의 초반 사망 요인 1순위가 Rupter일 정도. 기존 마인크래프트의 크리퍼에 준하는 해악 그 자체인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모티브는 플러드의 기본 감염체라고 한다.
Rupter가 처치수 30을 달성하여 진화한 기생체로, 유저의 제안에 의해 추가된 기생체다. Rupter에 비해 모든 능력치가 2배 가까이 높고 Rupter의 능력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다가, 피격시 감속 IV까지 거는 매우 위험한 기생체다. Rupter 3마리가 합쳐진 모양새답게 사망하면 Rupter 3마리를 생성한다.
3개의 주머니를 단 비행형 기생체로, 공중을 날아다니다가 목표를 발견하면 그대로 돌진하여 몸을 부풀려 자폭해 독구름을 생성하고 다수의 Buglin와 Rupter를 소환한다. 후반에는 Beckon Stage II에게서 소환되며, 죽여도 폭발하니 용암 구덩이 위에서 터지게 하여 소환되는 Buglin과 Rupter를 모조리 태워 죽이는 식으로 깔끔히 처리 가능하다.
원래는 그냥 죽여도 아무 문제가 없는 잉여 몹이였으나, 업데이트로 불을 붙이지 않은 채로 죽이면 그대로 죽을 때 터지며 기생체를 소환하는 초반 한정 굉장히 성가신 기생체로 바뀌었다.
거대한 3개의 주머니와 그와 대비되는 외소한 다리 3개를 가진 기생체. Flying Carrier 의 지상형태이자 강화형이다. 후반부에는 Beckon Stage III가 소환한다. 행동양식은 지상에서 다닌다는걸 빼면 Flying Carrier와 동일하지만, 그와 다르게 원시 기생체인 Yelloweye를 3기나 더 소환한다. 때문에 위의 Flying Carrier처럼 빠르게 용암에 빠트려 죽이는 것이 관건. 지상 형태라 오히려 더욱 쉽다.
4.2. 동화체[편집]
"Call Of The Hive" 효과를 2단계 이상 부터 가지게 된 바닐라 몹들은 체력이 떨어지게 될 경우 동화체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감염된 상태에서도 최대 체력을 초과하는 강한 피해를 받아 죽으면 변이하지 못한 채 사망하며 원본 몹의 전리품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Call Of The Hive" 2단계 상태인 몹이 공격을 받아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변이되는 결과물. 크게 소형Small과 중형Medium이 있는데 대게 중형으로 변이되며 닭이나 거미 같은 일부 소형 몹만이 소형 형태로 변이된다. 크기와 외형을 제외한 다른 특성은 동일하다.
원본을 짐작할수 없을 정도로 형체가 크게 무너져있으며 기본적으로 공격성을 띄고 있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는데 아무래도 "동화"가 덜 진행된 상태에서 목숨의 위험을 받게 되면서 미완성인체로라도 변이를 해 대응을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웬만해선 동화 도중 방해받을 만한 일이 적기에 야생에서 직접 만나보기는 매우 어려운 녀석들이다.
Assimilated Villager와 Assimilated Human이 스켈레톤을 5마리 죽일 시 그자리에 생성되는 동화체로 촉수에 해골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땅밑에 숨어있지만 적대하는 대상이 근처에 있으면 땅위로 올라오며 근접 공격을 가하거나 폭발하는 투사체를 투척한다. 자체적으로 Rupter 를 주기적으로 소환하며, 움직일때 감염 잔여물을 남긴다. 체력, 방어력이 높고 Rupter까지 소환하기에 초반에는 상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 녀석 역시 지상에서는 만나 보기 힘들고 동굴이나 매우 어두운 지형에서나 가끔 보이는 편.
4.2.1. Assimilated Mob[편집]
"Call Of The Hive" 3단계 상태인 몹이 변이되거나, 기생체들에게 죽을 시의 결과물. 하나같이 그로데크스한 외형을 자랑하며, 페이즈 조건이 맞지 않거나, 주변에 사냥할 몹이 없다면 다시 원본 몹으로 되돌아가는 위장 능력도 보인다. 페이즈 3단계부터는 위장해 있다가 플레이어등이 접근하면 곧바로 동화체로 본 모습을 드러내 공격해온다. 페이즈 2단계부터 자연적으로 생성되기 시작한다. 움직임이 기존 몹보다 더욱 역동적이다.
이들은 숙주와 같은 종류의 몹을 공격하여 감염시킬 수 있으며, 이외의 몹을 처치할 경우 약간의 재생 효과를 얻는다. 이들을 공격할 시에는 주위의 다른 동화체들을 끌어모으니 주위에 숫자가 많을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죽여도 높은 확률로 곱게 안 죽는데 이때는 몸이 폭발하면서 독 구름과 함께 시체 조각을 흩뿌려 땅에 설치해버린다. 이 조각에 접촉하면 "Call Of The Hive" 또는 독 효과를 받는다. 더불어 동물형인 경우 Buglin 3마리가 생성된다. 대부분의 종은 죽은 뒤에도 10%의 확률로 머리만 떨어져나와 여기에 다리가 달려서 재차 공격해오기도 한다.[17][18]
소의 동화체 버전. 눈은 흰자위 없이 크게 검은자만 있고, 커다란 입에 사람 이빨이 달린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오버월드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돌진 공격을 보유하고 있는데, 잠시 동안 제자리에 멈춰 서 있다가 앞으로 돌진하며 맞은 대상에게 광역 피해와 넉백을 가한다.
돼지의 동화체 버전. 전반적으로 Assimilated Cow와 비슷하게 생겼다. 돼지가 워낙에 오버월드에서 흔하게 스폰되는 몹이여서 개체수가 높은 편이다. 다만 체력이 낮아 별로 위협적이진 않은 편.
양의 동화체 버전. 기본적인 외형은 다른 동화체들과 다를 것이 없으나, 하반신에 종기나 두드러기 비스무리한 것들이 촘촘히 박혀 있어 다른 동화체들보다 더욱 그로테스크하다. 거기다가 저것들은 꿈틀거리기까지 한다.
주민의 동화체 버전. 페이즈 2 극초반에는 마을 근처에서, 후반 페이즈에는 오버월드 전역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스펙도 위의 동화체들보다 강한데다가, 주민의 빠른 속도까지 겸비하고 있어 꽤 성가신 적.
후반 페이즈에 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주범들로, 후반쯤 가면 마을 전체가 이놈들로 차 있을 정도.
말의 동화체 버전. 초반 페이즈에는 찾기 힘든 의외로 희귀한 동화체다. 물론 후반 페이즈에는 흔히 스폰된다.
체력이 높은 편이라 잡기 힘들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체력이 높은 대신 방어력이 극도로 낮아 Assimilated Sheep보다도 잡기 쉽다. 다만 확률적으로 머리가 남아 최후의 발악을 시전하는 개체라서 성가시다.
늑대의 동화체 버전. 페이즈 2 극초반에는 타이가 지역, 후반부에는 오버월드 전역에서 스폰된다. 일반 동화체들 중에서 공격력이 두번째로 높은 죽창형 동화체.
북극곰의 동화체 버전. 페이즈 2 극초반에는 설원 지대에서, 후반부에는 오버월드 전역에 스폰된다. 특이하게도 Polar Bear가 아닌 Bear라고 표기된다.
외형이 참으로 징그럽기 그지없는데, 입이 몸통까지 크게 찢어지며 확장되어 있는데다가 옆으로 벌어진 앞발에는 거대한 검은색 발톱 2개가 자라나 있다.
공격력, 방어력, 체력 모두 일반 동화체들중 가장 높으며 속도도 은근 빨라 초반에 만나면 매우 성가신 동화체. Assimilated Enderman의 하위 호환격이라 보면 된다.
좀비와 허스크의 동화체 버전. 페이즈 2부터 오버월드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Zombie가 아닌 Human으로 표기된다.
Rupter와 함께 이 게임의 분위기를 지옥으로 만드는 주범. 동화되면서 햇빛에도 면역이 생겼으며, 좀비들이 나오지 않는 아침에도 주구장창 스폰된다. 덕분에 오버월드 어디를 가도 이놈들이 습격을 해온다. 스펙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라 가뜩이나 잡기 힘든데 높은 스폰률을 이용해 기존 좀비마냥 떼거지로 몰려든다. 어찌저지 잡아도 터지며 시체 조각을 남기거나 머리가 분리되어 달려드며 빡침을 유도한다. 거기에 더해 상술한 Rupter와 협공하면 상대하는 입장에선 죽을 맛이다.
플레이어의 동화체 버전. 기본적으로는 페이즈 2부터 오버월드 전역에서 다양한 이름을 가진 채 스폰된다. 몸이 벌어져 입이 생성되고 등에 촉수 두개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리치가 짧고 속도가 느려 매우 잡기 쉽다.
"Call Of The Hive" 효과를 지닌 플레이어가 사망하거나 플레이어가 기생체에게 사망하면 생성되기도 하는데, 이때 Assimilated Adventurer는 플레이어가 입고 있던 흉갑을 제외한 모든 갑옷을 입고, 플레이어의 이름을 한 채 생성된다.
페이즈 2단계부터 일정 킬수를 달성하고 4기가 모인 Assimilated Mob 는 스스로 몸을 녹여 Moving Flesh 로 변이하게 된다.
이들은 서로 뭉쳐서 크기를 키우며 총 4기가 하나로 뭉쳐진 경우 "원시 기생체"로 진화하게 된다. 때문에 발견하면 빠르게 죽여 진화를 막는 편이 좋다.
4.3. 군집 기생체[편집]
동화체와 후기 기생체의 사이에 있는 기생체들로, 현재 총 5종이 군집 기생체로 분류되고 있다. 동화체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Incomplete Forms, Host, Moving Flesh도 분류상 군집 기생체에 속한다.
Heed와 Crux는 공격 방식이나 체력 등의 스탯은 완성되어 있으나,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는 않는 미완성 기생체다. 군집 기생체라는 이름을 봤을 때 원시 기생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생성될 것으로 추정된다.
마치 거미와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기생체. 등에는 변형된 Assimilated Adventurer의 머리가 촉수처럼 돋아나 있다. 체력이 높고 9라는 높은 방어력 덕분에 꽤나 튼튼하며, 거미처럼 벽을 타지는 못하는 대신 최대 3블록만큼의 높이를 점프할 수 있다.
유저 Robert 25의 제안에 의해 추가된, 하체는 빈약하지만 그에 대비되는 큰 상체를 가진 기생체. 4블록 정도의 큰 키를 자랑하는 떡대이다. 그에 걸맞게 70이라는 원시 기생체에 필적하는 체력과 높은 방어력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상시 분노 효과가 부여된다.
Crux는 오징어와 자신과 같은 기생체들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몹을 무차별 공격한다. 또한 최대 6블록만큼의 높이를 점프할 수 있으며, 30틱마다 2블록 이내의 범위에 있는 블록을 부수고 그 블록을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원거리 공격 능력이 있다.[19]
이후 업데이트로 등의 포자를 터뜨려 주변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능력과, 처치수 10을 달성할 때마다 공격력이 12% 상승하는 능력을 얻었다. 이는 최대 120%까지 중첩된다.
최초 컨셉아트[혐오주의]와 Robert 25의 최초 제안에 의하면, 적응 기생체가 불에 타 죽을 경우 Moving Flesh로 변하고 이 개체가 주변의 다른 기생체와 적응 기생체가 죽은 자리에서 융합하여 탄생하는 기생체라고 한다. 복수심과 분노에 눈이 멀어 같은 기생체를 제외한 주변의 모든 것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고. 등의 포자에서 기생체를 소환하는 능력과 넉백 무효, 물과 용암에서의 속도 감소 무효 등 여러 능력들이 더 있지만 아직은 모두 구현되지 않았거나 변형되어 추가된 상태다.
Host가 처치수 40을 달성하면 진화하는 기생체다. 체력이 무려 140으로, 거의 보스급 능력치를 자랑한다. 방어력 또한 더욱 높아서 매우 까다로우면서도 위험한 기생체다. 기존 Host와 같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동 매커니즘은 Host와 같이 지하에서 움직이며, 지하에 있는 동안 Mangler를 소환하고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순간이동까지 한다. 근접 공격뿐만 아니라 폭발하는 투사체를 던져 데미지를 주고 독 효과까지 부여한다.
Assimilated Adventurer가 처치수 15를 달성하면 진화하는 기생체. 차마 무엇이라 형용할 수 없는 혐오스럽고 기괴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 상체는 기존 Assimilated Adventurer와 같지만 등 뒤로는 3쌍의 촉수를 가지고 있고 기다랗고 발굽이 달린 다리를 가지고 있다. Assimilated Adventurer와 다르게 속도도 빨라 결코 만만치 않은 적이다.
4.4. 후기 기생체[편집]
페이즈가 진행된 경우 출연하기 시작하는 기생체들이다. 공통적으로 이동이 전혀 불가능하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총 4단계로 진화한다.
이 모드의 핵심적인 기생체들이며, 그와 동시에 반드시 잡아 죽여야 하는 최대의 위험이기도 하다. 이 녀석들을 막지 않으면 월드가 난장판이 되며, 방치해 두었다간 다시는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일대가 기생충들의 영역으로 전락하고 만다.
페이즈 3 단계에서 부터 작동되기 시작하는 Reinforcement System, 일명 증원 시스템에 의해 기생체, 동화체가 플레이어등에 의해 죽을 경우 낮은 확률로 최초 출연하게 된다. 출연시 땅에서 솟아나오는 모션이 있다. 여러 특수능력이 있으며, 이는 진화할수록 점점 늘어나고 계승된다. 공통적으로 디스폰되지 않는다.
Stage I Beckon은 자신을 중심으로 블록들을 천천히 감염시키기 시작한다. 주기적으로 Biomass라는 투사체를 이용해 Rupter를 비롯한 기생체, 동화체를 소환하며, 만일 적대시하는 몹/플레이어가 주위에 있거나 공격받았을 경우 폭탄을 던져 독구름과 함께 바이러스 상태효과[20]를 부여한다.
Stage II로 진화하면 Biomass로 Assimilated Human, Cow, Sheep, Wolf, Big Spider와 Flying Carrier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페이즈가 2 이하라면 자멸해 버린다.
Stage III까지 진화하면 Biomass로 나머지 모든[21] Assimilated Mob, 원시 기생충, Heavy Carrier, Vigilante, Wardens, Overseers, Light Bombers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격을 받을 경우 억제 기생체 Kyphosis와 Sentry를 소환하여 자신을 방어한다.
Stage IV Beckon에 대해선 하단의 기생충 생물군계 문단을 참조.
죽일 경우 Beckon 의 범위 밖이던 감염된 블록들은 흙이 됨과 동시에 그 블록 위로 감염 잔여물이 눈 처럼 얇게 쌓이다가 사라지는데 Beckon 은 여기서 자연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자연 정화된다고 방치하면 다시금 감염을 허용하는 꼴이 된다.
페이즈 1 이후, 초기 기생체를 제외한 모든 기생체는 처치수 15를 달성하면 Dispatcher Nidus라는 블록을 설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Dispatcher Nidus는 근처의 기생충의 처치수를 수집하여 수집한 처치수가 40을 달성할 경우, Stage 1 Dispatcher를 생성하려 시도한다. 만약 주위에 이미 Dispatcher Nidus가 존재한다면 생성 대신 120pt를 추가한다.
Beckon이 블록을 감염시키고 기생체들의 영역을 넓히고 세계를 기생체들에 맞게 테라포밍하는 역할이라면, Dispatcher는 세계를 파괴하고 기생체들의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이라 볼 수 있다. 그에 걸맞게 Beckon보다 훨씬 높은 능력치와 전투 보조에 적합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모든 Dispatcher의 주위에 있는 기생체는 신속, 재생, 힘, 흡수, Debar[22], Link[23], Heightened Senses[24] 상태효과를 부여받는다. 모든 상태효과는 진화할수록 효능이 강해진다. 또한 주위의 Assimilated Mob의 위장을 강제 해제한다.
Stage I, Stage II Dispatcher는 지하로 촉수를 뻗어 기생체들을 순간이동시킬 수 있으며, Seizers를 소환하고 주위의 블록을 부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Stage III까지 진화하면 Sentry도 소환한다.
Stage IV Dispatcher에 대해서는 하단의 콜로니 문단을 참조.
4.4.1. 특수 동화체[편집]
이름만 보면 동화체이나 실제로는 별도로 생성되거나 특정 지역, 조건에서만 생성되는 개체들로, 일반적으로 페이즈 3단계부터 생성된다.
거미의 동화체 버전으로, 기존 거미보다 더 큰 덩치와 길쭉한 다리, 그리고 작은 머리가 특징. 기존 거미처럼 벽을 타지는 못한다.
근접 공격 외에도 거미줄을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이 있는데 블록처럼 설치되며 바닐라 거미줄 처럼 접촉시 급속도로 움직임이 느려진다. 거미줄 공격도 성가시고 체력도 높아 활을 만들기 전까지는 상대하기 어렵다.
죽을 시 일정확률로 터지면서 Buglin 다수를 소환한다.
엔더맨의 동화체 버전이자, 동화체들 중 야생에서 만나면 가장 위험한 동화체다.[25]
기존 엔더맨과 달리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적대적이며, 약점이던 물도 무용지물이 됐다.[26] 스펙 또한 더욱 높아져서 장비가 허술한 초중반에 만나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원거리전만 잘하면 대부분 쉽게 잡는 고대 기생충과 달리 기존 엔더맨의 능력인 텔레포트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고 평가받는다.
허나 이 동화체가 가장 무서운 이유는 바로 특수능력. 적을 잡기 위해 텔레포트를 시전할 경우, 근처의 동화체를 자신의 옆으로 텔레포트시킨다. 물론 텔레포트한 동화체들은 바로 적을 인식하고 달려든다. 때문에 잘못하면 다구리를 까여 죽을 수 있기에, 속전속결로 처리해야 한다. 만약 Assimilated Enderman에게 불이 붙은 상태라면 텔레포트된 동화체 역시 높은 확률로 불이 붙으며 텔레포트한다.
더군다나 이 텔레포트는 같은 Assimilated Enderman도 텔레포트시킬 수 있으며 피해를 어느 정도 입으면 분노 효과가 부여되고 텔레포트의 쿨타임도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빨라진다. 죽이면 나오는 머리도 텔레포트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체감상 다른 동화체들보다 머리가 더욱 자주 나온다.
높은 스펙과 빠른 이속과 공속, 까다로운 특수능력과 텔레포트, 텔레포트시킨 동화체와의 연계 공격까지 까다롭다 못해 바닐라 방어구와 장비로는 감당이 불가능 수준인 난적이며, 한번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그야말로 양쪽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집요하게 쫓아오는 질긴 집념[27]까지 합쳐 Rupter와 함께 유저들이 싫어하다 못해 가장 혐오하는 몹이다. 그나마 기존 엔더맨의 약점이였던 큰 키를 이용하여 사냥하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업데이트로 기어서 움직이는 모션이 등장하며 그것마저 무용지물이 됐다.
여담으로 후반 페이즈가 진행된 뒤 엔드로 향해 보면 이놈들이 개미떼처럼 늘어나 엔드를 점령한 꼴을 볼 수 있다.
페이즈 3단계부터 등장하는 엔더 드래곤의 동화체 버전이자, 사실상 이 모드의 히든 보스. 엔드의 외곽 섬에서만 낮은 확률로 스폰된다. 다른 기생체들과의 비교를 불허하는 미친 스펙에 비행까지, 고대 기생충보다 더욱 위험한 기생체다.
기본적으로 엔드를 돌아다니며 엔더맨들을 공격하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바로 두 패턴을 섞어쓰며 공격을 시작한다. 공중 패턴은 공중에서 화염구를 날려 드래곤의 숨결과 함께 바이러스 상태효과, Call Of The Hive를 부여하여 공격한다. 기존 엔더 드래곤의 공격과 같지만 공속이 훨씬 빠른 것이 특징. 지상 패턴에서는 플레이어에게 빠르게 돌진하여 화염구와 함께 근접 공격을 가하는데, 속도도 빠르고 데미지도 강력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거나 날개 부위를 지속해서 공격당할 경우 날개가 떨어져나가며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다. 날개가 떨어져나가면 분노 효과가 부여되어 공속과 데미지가 증가하고 지상 패턴만 사용하게 된다.
특이하게도 머리와 목 부분을 지속하여 타격할 경우, 다른 Assimilated Mob이 사망할 때처럼 머리가 따로 떨어져 나간다. 이때 몸통은 날개가 떨어져 나갔을 때처럼 지상으로 착륙해 근접 공격을 가하는데, 이때 머리는 체력이 78으로 다른 머리들보다 훨씬 높고 화염구도 발사할 수 있어 머리와 몸통이 협공하면 상당히 성가시다.
기존 엔더 드래곤과는 사실상 외형만 비슷한 다른 보스라고 보면 되고, 그리 만만한 보스도 아니거니와 주변의 Assimilated Enderman이 협공하면 난이도가
다행인 점은 기존의 엔더 드래곤이 기생체에 의해 죽는다고 해서 이 녀석이 스폰하진 않고, 경험치도 8[28]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굳이 잡을 가치도 별로 없는 보스다.
제작진이 공을 들인 높은 퀼리티와, 기존 마인크래프트의 최종 보스의 동화체라는 상징성이 합쳐 현 팬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기생체다. 댓글은 적지만 방문 횟수가 가장 많고 제작진들도 자주 언급한다.
4.5. 억제 기생체[편집]
Beckon Stage III와 Dispatcher가 공격받았을 경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감염된 블록 위에서 생성하는 기생체들이다.[29] 모든 개체들이 공통적으로 Beckon, Dispatcher처럼 이동이 불가능하다.
거대한 인간의 척추뼈 모습을 한 기생체. 이름답게 몸이 상당히 굽어 있다. 자신의 몸 끝으로 찌르는 식으로 공격한다. 가끔씩 휘두르기 공격을 가하는데, 이 공격은 강력한 넉백을 가하며 35의 데미지를 광역으로 준다. 가뜩이나 공격력이 강한데 신체 구조상 사거리도 길어서 근접전에 강하기에, 활 같은 원거리 무기로 잡는 것이 관건이다.
Dispatcher에게서도 생성되는 터렛과 유사한 생김새의 억제 기생체. 근접 공격력은 5로 매우 형편없는 수치지만, 원거리전 시 25의 데미지와 7초간의 독 디버프, 맞을 때마다 갑옷의 내구도를 10% 깎는 3개의 투사체를 발사한다.
의외로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 철 갑옷을 풀세트로 차려입어도 즉사 수준의 데미지를 받는다. 그렇다고 근거리전을 시도해도 명중률만 더욱 높여주는 꼴이니 결국은 원거리전이 답이다.
Dispatcher가 생성하는 억제 기생체. 주위의 몹과 플레이어를 촉수로 잡아 끌어당겨 계속해서 근접 공격을 가한다. Seizer에게 잡힌 엔티티는 Seizer가 사망할 때까지 절대로 움직일 수 없다.
완전 기생체와 전투할 시 가장 방해되는 존재로, 완전 기생체들의 특성상 거리를 두고 원거리전으로 승부하는 것이 중점이다. 하지만 앞만 보고 후진하던 중 뒤에서 매복중이던 Seizer에게 잡혀 당황하다가 접근한 기생체에게 따라잡혀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4.6. 원시/적응 기생체[편집]
Moving Flash 가 뭉쳐져 변이를 할 시 등장하게 되는 기생체로 처음에는 "원시 기생체"(Primitive)로 있다가 각기 요구되는 처치수를 달성하게 될 경우 번개와 함께 "적응 기생체"(Adapted)로 진화하게 된다. 날씨가 맑은데 천둥소리가 들릴 경우는 십중팔구 이 녀석들이 등장했다는 뜻이다.
이후 페이즈 4~6까지는 자연적으로 스폰하며,[30] 기생충 바이옴 내에서도 버프를 받고 스폰한다. 또한 Stage III Beckon이 소환할 수도 있다.
모든 원시/적응 기생체는 동화체들과는 다르게 전투 중이 아닐 때에도 재생 효과를 가지며, 벽을 탈 수 있는 개체를 제외하고 블록이 전방을 막는다면 점프하여 넘거나 아예 부숴버릴 수 있다. 이 녀석들이 사망할 경우 4.5%의 확률로 사망한 자리 바로 밑 지하에 Beckon을 생성할 수 있으니 주의.
이들은 전투 중에 오브라고 불리는, 빨간색의 역장을 적의 위치에 생성한 뒤 점점 팽창시키다가 터뜨린다. 오브가 터질 때 범위 안에 있던 플레이어와 몹들은 허기 디버프를 부여받으며, 아이템의 사용 대기시간이 조작된다.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약간의 경험치를 상실한다.
몇몇 적응 기생체에게서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재료들로 모드에서 추가되는 무기의 부품을 만들 수 있다.
거미와 유사한 형태의 기생체로 Assimilated Big Spider 와 유사해보이지만 그보다 더 강한 개체이다. 원시/적응 기생체 형태를 불문하고 가디언의 레이저와 유사한 검은색 실을 입에서 뿜어 떨어져 있는 플레이어나 몹을 붙잡은 뒤 천천히 자신 쪽으로 끌고 오며, 거리가 가까워지면 실을 풀고 근접전을 시도한다. 또한 거미처럼 벽을 탈 수 있으며, 60/40틱마다 주위 1/2블록 이내의 경도가 1/3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벽도 탈 수 있고 실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심지어는 겉날개를 사용하여 비행 중인 플레이어까지 끌어당겨 올 수 있어 상당히 성가시고 위험한 기생체이며, 능력의 모티브는 레프트 4 데드의 스모커라고 한다.
서포트에 특화된 기생체이며 원시 형태일 때는 자신으로부터 15블록 내에 기생체들에게 재생 II를, 적응 형태일 때는 24블록 내의 기생체들에게 재생 IV를 부여한다. 또한 60/20틱마다 주위 1/2블록 이내의 경도가 1/3.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원시 기생체일때는 무슨 다리 달린 번데기 처럼 생겼지만 적응 기생체로 진화하면 어마무시한 낫이 달린 외형이 되는데, 이때는 광역에다가 공격력 자체도 엄청나게 상승하고 점프력이 7블록 높이 정도로 어마무시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상대하려면 원거리전이 강제된다.
이름답게 공격시 팔을 뻗어 공격하는 기생체. 진화 전후 공통적으로 피해를 입을수록[31] 공격력이 50% 강해지는 능력을 가졌고, 적응 형태에서는 증가량이 100%로 상승한다. 업데이트로 원시 형태일 때는 7블록 높이의 점프를, 적응 형태일 때는 벽을 탈 수 있는 능력과 60/40틱마다 주위 1블록 이내의 경도가 1/3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광전사마냥 때릴수록 공격력이 미친 듯이 강해지기에 역시나 원거리 전이 강제되며 피해를 입게 되면 노랑색의 피를 흘리는 이펙트가 있다. 하지만 공격 사거리가 의외로 짧고 수영 속도도 느려서 물로 유인해 빠트리면 쉽게 잡을 수 있는 호구가 된다.
적응 기생체의 경우 특수 개체가 출연하기도 하는데 이쪽은 체력이 절반인 60인 대신에 공격력이 두 배로 상승했다. 그야말로 궁극의 죽창. 대신 체력이 낮아서 더 잡기 쉽다는 평가도 있다.
4족 보행의 마치 곰을 연상케 하는 기생체. 체력이 70% 이상일 때 자신을 15초[32] 동안 투명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일정량의 재사용 시간이 있고 체력이 70% 이하로 내려가면 사용하지 못한다.[33] 투명한 상태에서는 공격력이 배로 상승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2/4블록 높이만큼 점프할 수 있으며, 60/40틱마다 주위 1/2블록 이내의 경도가 1/3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이 녀석의 적응 형태가 드랍하는 Manducater Orb는 대부분의 Living Weapon의 주재료인 Living Core의 재료이기 때문에 Living Weapon을 제작하려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기생체다.
4개의 다리와 두개의 팔을 가진 기생체. 공격에 중독 효과가 있어 지속적인 추가 피해를 가한다. 원시/적응 형태를 불문하고 Assimilated Cow처럼 잠시 제자리에 멈췄다가 빠르게 돌진 공격을 가해 광역 피해와 함께 엄청난 넉백을 먹인다. 5/6블록 높이만큼 점프할 수 있으며, 60/40틱마다 주위 1블록 이내의 경도가 1/3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원시 기생충의 경우 특수 개체가 존재한다. 상술한 Longarms 의 특수 개체처럼 체력은 절반이지만 공격력은 두배이다.
이름대로 소환 능력을 가진 기생체. 전투 발생시 Beckon처럼 Biomass를 내뱉어 원시 형태일 경우는 Rupter를 최대 4마리까지, 적응 형태일 경우 Assimilated Human, Cow, Wolf도 함께 최대 7마리까지 전부 분노 효과를 부여하여 소환한다. 또한 3/6블록 높이만큼 점프할 수 있으며, 60/40틱마다 주위 1블록 이내의 경도가 1/3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공중 부유 능력을 가진 기생체. 진화말고도 Heavy Carrier 를 통해서도 등장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을 가하며 중독 효과는 물론 장비한 갑옷의 내구도를 7%씩 깎는다. 적응 기생체의 경우 급강하해 아래에 달린 가시로 찌르는 공격을 가하며 이는 30의 피해를 입힌다. 60/40틱마다 주위 1/2블록 이내의 경도가 1/3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또한 원시/적응 형태 모두 진한 노란색의 탄을 쏠 수 있는데, 이 탄은 다른 탄들과는 달리 피격한 위치의 지면 위에 특수한 독성 블록을 설치한다. 이 블록 안에 들어가면 정말 미친 듯한 지속 피해를 받는다. 거기다가 이 블록은 방어력이고 뭐고 전부 무시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갑옷으로 풀 인챈트를 발라도 몇 초 단위로 즉사한다.
초반에 등장하면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짜증을 유발하는 기생체. 비행 속도가 빨라 화살을 교묘하게 피하며, 웬만해선 땅으로 내려오지도 않아서 제대로 된 피해를 주기가 어렵다.
유저의 제안에 의해 추가된 미완성 원시 기생체이자 최초이자 유일한 수생 기생체. 미완성이니만큼 진화 과정에서 생성되지 않으며, 적응 기생체 형태도 존재하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호수나 바다에 떠 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처 물에 발을 넣는 즉시 감지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돌진해 근접 공격을 가한다.
다만 아직은 모든 기능이 추가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하며, 처음 이 기생체를 제안한 유저의 컨셉아트를 보면 평소엔 바닷속 밑바닥에 잠겨 있다가 위쪽으로 보트가 지나가면 빠르게 상승해 습격하는 컨셉의 기생체인 것으로 추정된다.
4.7. 완전 기생체[편집]
페이즈 7부터 생성되는 기생체들. 아직까지는 일부 개체는 자연적으로 스폰되지 않거나 기생충 바이옴 내부에서만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개체가 상술한 오브와 특수능력, 전투 시에 Seizers를 소환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Grunt와 Marauder를 제외한 모든 완전 기생체는 Beckon Stage III에게서도 생성된다.
자연적으로 스폰되는 플레이어와 비슷한 사이즈의 인간형 완전 기생체. 생김새가 Rupter와 많이 닮았다. 그 때문인지 체력이 다른 기생체들에 비하면 낮으나, 방어력이 높은 편이다. 점프력이 매우 높고 Rupter마냥 벽을 탈 수 있으며, 20틱마다 주위 1블록 이내의 경도가 3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외형이 Rupter와 닮은 것과 다른 완전 기생체보다 낮은 능력치, 자연적으로 스폰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페이즈 7에서 Rupter를 대체하는 포지션의 기생체라 할 수 있다.
공중을 떠다니는 거대한 기생체. Flying Carrier의 상위호환쯤으로 보면 된다. 블록을 파괴하는 폭탄을 떨구어 공격하며, 20틱마다 주위 2블록 이내의 경도가 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기생충 바이옴 내부에서만 생성되는 기생체. 가뜩이나 높은 체력과 방어력, 강력한 데미지의 조합으로 인해 잡기 어려운데 기생충 바이옴의 특성인 플레이어의 재생력 감소, 기생체 버프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거기에 특수능력까지. 그야말로 플레이어들에게 완전 기생체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녀석이다.
Marauder의 근접 공격은 광역 피해를 입힌다. 근처에 있는 몹을 집어 그대로 때려죽이는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35] 이 공격이 끝날 시에 주변의 기생체들에게 분노 효과를 부여한다. 벽을 타고 오를 수 있으며 점프력이 매우 높다. 점프 후 착지 시 충격파를 일으키며, 10틱마다 주위 3블록 이내의 경도가 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유저의 제안으로 추가된 Grunt와 함께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둘뿐인 완전 기생체. 흡사 거대한 전갈처럼 생겼으며, 외형은 우수종들과 비슷하나 완전 기생체에 속한다. 기생충 바이옴 내에서는 2~5마리씩 무더기로 생성된다.
스펙은 낮은 편이지만 Assimilated Big Spider의 거미줄 공격을 그대로 사용하며, 높은 점프력과 Assimilated Cow의 돌진 능력도 가졌다. 공격할 때마다 Buglin을 생성하며, 20틱마다 주변 4블록 이내의 경도가 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군주라는 이름뜻에서 착안한 능력인진 몰라도 공격할 때마다 가끔씩 Buglin을 생성한다. 헌데 어째서 전투력이 출중한 Rupter를 두고 굳이 약해빠진 Buglin을 생성하는지는 의문이다.
공중을 떠다니는 기생체.
Overseer는 Beckon처럼 Biomass를 사용, 200초마다 최대 6마리의 Rupter를[36]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Rupter는 분노 효과를 가진다. 또한 약점이 촉수가 아닌 머리 전체인 유일한 기생체이기도 하다.
기생충 바이옴에서 생성되는 기생체. 지상에서 활동하는 기생체이지만 근접, 원거리 공격을 모두 할 수 있다. 근접 공격으로 18데미지를, 투사체 공격으로 15데미지를 준다. 투사체는 명중할 경우 그 자리에 독 구름을 남긴다. 6블록 높이를 점프할 수 있으며, 20틱마다 주위 2블록 이내의 경도가 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자경단이라는 이름뜻에 걸맞게 기생충 바이옴을 지키는 목적으로 추가한 기생체라고 하며, 기생충 바이옴에서만 생성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이런 역할은 아래의 Warden이 다 해먹는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기생충 바이옴에서 생성되는 기생체. 전체적으로 Marauder의 하위 호환이다. 점프력이 매우 높으며, 점프 후 착지 시 충격파를 일으킨다. 20틱마다 주위 2블록 이내의 경도가 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기생충 바이옴 내에서 꽤나 흔하게 볼 수 있다.
기다란 팔과 그에 대비되는 지나치게 얇은 허리에 짜리몽땅한 다리, 무언가 멍청하면서도 웃기게 생긴 얼굴 덕에 컬트적인 인기가 많은 기생체다. 거의 팬덤 내에서는 마스코트 취급을 받을 정도.
4.8. 우수종[편집]
기생충 바이옴 내에서 생성되는, 현 시점에선 가장 강하고 위협적인 기생체들.[37] 페이즈에 상관없이 기생충 바이옴 내에서만 생성되는지라 일반적으론 보기가 힘들다. 모두 공통적으로 Succor을 소환할 수 있으며, 사망시 터지며 살점들을 남겨 Call of the Hive 효과와 함께 간간히 독 효과도 부여한다. 우수종이 죽을 경우, 낮은 확률로 Beckon이 소환될 수도 있다. 그 외의 특징은 완전 기생체와 비슷하다.
우수종들이 소환하는 기생체. 적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자폭한다. 또는 상대에게 배고픔, 허기 등의 생명력 관련 디버프를 주기도 하며, 가끔씩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자신을 소환한 우수종을 플레이어의 근처로 텔레포트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틱마다 주위 2블록 이내의 경도가 1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여러 개의 촉수가 달린 거대 비행형 기생체. 엔더 드래곤을 능가하는 높은 체력에 방어력도 높아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으며, 근접전은 불가능 수준이니 원거리전이 강제된다. 더군다나 기생충 바이옴의 특성인 버프까지 더해지면 정말 답이 없기에, 상대하려면 발화 인챈트가 걸린 활을 사용하고 기생충 바이옴 바깥으로 끌어내 싸우는 것을 추천.
공중을 떠다니며 Overseer처럼 폭발하는 발사체를 발사해 공격하며, 20틱마다 주위 5블록 이내의 경도가 1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또한 체력이 40% 이상일 때 투명화를 사용하며, 투명화는 피해를 입거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풀린다.
거미를 닮은 우수종으로, 이름에 걸맞게 등에 여러 마리의 Heavy Carrier가 뭉쳐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체력은 위의 Bogle보다 높고 방어력도 살짝 더 높지만 공격력이 더 낮다.
기생체들을 소환하는 Heavy Carrier와는 다르게 자신 주변의 기생체들에게 Foster와 Link라는 상태 효과를 걸어 적응력을 높이고 콜로니 내부에서 사망하지 않아도 근처의 콜로니에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머리 없는 사족보행형 동물을 연상시키는 기생체. 특이하게도 외형과 능력이 고대 기생체 Overlord와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둘 사이의 연관성은 불명.
Haunter는 공격 대상을 끝까지 추적하는 속도가 빠른 유도탄을 발사해 공격한다. 또한 20틱마다 주변 5블록 내의 경도가 1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이름으로 보나 외형으로 보나 Light Bomber의 진화형태이자 상위호환 기생체. 덩치도 우수종들 중 가장 거대하다. 그에 걸맞게 이 모드에서 가장 튼튼한 기생체로, 모드 내의 그 어떤 기생체들보다도 체력이 높으며 방어력도 상위권이다. 공격력은 높은 체력의 대가인지 형편없는 편.
Light Bomber처럼 블록을 파괴하는 폭탄을 떨구는데, 이 폭탄은 터지면서 Overseer, Vigilante, Marauders, Monarch를 랜덤으로 소환한다. 또한 폭탄과 별개로 20틱마다 주변 5블록 내의 경도가 1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스탯은 같은 우수종인 Bogle과 같으며, 외형은 고대 기생체 Dreadnaut과 흡사하다. 외형처럼 비행형 우수종이다.
투사체를 발사하여 공격하며, 20틱마다 주위 5블록 이내의 경도가 15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또한 체력이 40% 이상일 때 투명화를 사용하며, 투명화는 피해를 입거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풀린다. 여러모로 외형과 스탯, 공격 방식까지도 Bogle과 Dreadnaut을 적당히 짬뽕시킨 듯한 기생체다.
이후 업데이트로 Yelloweye의 독성 블록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위험성이 한층 상승했다.
4.9. 고대 기생체[편집]
페이즈 8부터 생성되는 Scape and Run: Parasites 모드의 최종 보스들이자 기생체들의 정점이나 다름없는 존재들이다. 아쉽게도 아직은 미완성이라 자연적으로는 생성되지 않는다.[40]
원래는 Stage III Beckon을 처치할 시 적은 확률로 등장하는 진 최종 보스 느낌의 기생체였으나, Beckon의 최종진화형인 Stage IV Beckon이 추가되고 이놈보다 스펙상 더욱 강한 우수종들이 등장하면서 현재는 미완성 상태로 크리에이티브 모드나 명령어 등의 방법으로만 만나 볼 수 있다.[41]
여러 개의 촉수가 달려 있는 비행형 고대 기생체. 다양한 패턴과 여러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모드에 추가되는 장비들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7블록 높이 이상 비행 상태이며, 3개의 투사체를 발사하여 위더 효과를 부여하거나 Yelloweye의 적응 기생체 형태처럼 적에게 급강하해 근접 공격을 가한다. 또한 5틱마다 주변 4블록 범위 내의 경도가 9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Dreadnaut은 고대 포드[42]를 투하하여 시간이 지난 후 터뜨려 독구름을 생성한다. 고대 포드가 터질 때는 66.6%의 확률로 Rupter가, 11.6%의 확률로 Grunt가 소환될 수 있다. 고대 포드는 한번에 5개까지 소환할 수 있으며, 한번 사용하면 12초의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이후 Dreadnaut의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면 거대한 Tendril[43]이 떨어져 나오는데, 이는 일반적으로는 무해한 다른 Tendril과 달리 빠르게 없애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Buglin을 소환한다.
5. 기생충 생물군계[편집]
파일:Parasite_Biome2 (1).webp
Stage IV Beckon과 월드의 페이즈가 5 이상일때 Node에 의해서 생성되는 바이옴이기 때문에 자연생성 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기생충과 철 골렘의 제외한 모든 몹은 기생충 바이옴에서 재생의 효과가 50% 감소한다.
기생충 바이옴에서 아래 기생충들은 밝기 상태에 상관 없이 속도2,화염저항1,투명화1이 부여된 채 스폰된다.
- Assimilated Big Spiders, Assimilated Humans, Assimilated Cows, Assimilated Sheeps, Assimilated Wolves, Assimilated Pigs, Summoners, Manducaters, Bolsters, Reekers, Longarms, Yelloweyes, Vigilante, Wardens, Overseers, Light Bombers, Marauders and Workers.
가끔씩 Dead Blood가 담긴 구조물이 나타날때가 있다. 하지만 현재는 아무런 기능도 없는 미관용일 뿐이다.
5.1. Stage IV Beckon[편집]
Beckon이 최대로 진화한 형태. 기생충 모드의 보스 중 하나이기도 하며 다른 Beckon과 다르게 기생충을 소환하거나 하위 단계의 Beckon을 소환하는 역할만 남는다. 디스폰되지 않는다.
번개가 치는 효과와 함께 진화 시스템을 무시한 채 Adapted이하의 기생충을 진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근처의 동화체는 원시 기생체로, 원시 기생체는 적응 기생체로 진화시킨다.[44] 20틱마다 주위 5블록 이내의 경도가 18 이하인 블록을 부술 수 있다. 피해를 입을 경우 독구름 폭탄을 던져 독과 바이러스 상태효과를 부여한다.
Node를 소환한 Stage IV Beckon이 살아있고 페이즈가 5 이상인 한 Node가 파괴되더라도 다른 Node가 재생성된다.
즉 기생충 바이옴을 무력화시키려면 Stage IV Beckon부터 처치해야 한다. 아니면 월드의 페이즈를 낮추어 자멸을 유도할 수도 있다.
Stage IV Beckon은 더 낮은 Stage의 Beckon의 성장을 억제하고 소환할 수 있는데, 이는 포인트를 일정량 소비한다.
- Stage I - 3포인트
- Stage II - 3포인트
- Stage III - 4포인트
5.2. Node[편집]
Node는 기생충 바이옴을 확장시키며 경도 5 이하의 모든 블록을 기생충 블록으로 변형시킨다. 붉은빛이 도는 덩어리의 형태를 하고있으며 Biome Core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기생충 바이옴의 전염을 막고싶다면 해당 블록들이 감싸고 있는 Biome Core를 파괴해야한다.
6. 콜로니[편집]
Stage IV Dispatcher가 생성하는 영역. 기생충 바이옴과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특징이 다르다.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모드의 컨피그 파일에서 활성화시킬 수는 있다.
콜로니는 모든 차원에 생성될 수 있으며, Stage IV Dispatcher와 콜로니 코어가 보존되는 한 매일매일 영역과 효과 부여 범위를 넓혀나간다. 그와 동시에 영역 내부에 각종 구조물을 설치하고 일꾼[45]이라는 특수한 기생체도 소환하게 된다.
콜로니 내의 기생체들은 힘, 저항, 체력 강화, 밀쳐내기 저항 등의 버프를 얻으며, 이 버프는 콜로니가 영역을 넓혀나감에 따라 서서히 강화된다. 또한 콜로니가 활성화되어 있을 시 포인트 획득량이 소량 증가하고, 포인트 손실량이 소량 감소한다.
면역력을 가지는 모든 기생체는 콜로니 내에서 사망했을 경우 콜로니 코어에게 특수한 '신호' 를 보내게 된다. 신호를 받은 콜로니 코어는 신호를 보낸 기생충을 사망하게 만든 피해 유형을 분석, 수집하고, 이후 콜로니 내에서 생성되는 모든 기생체들에게 가장 많이 수집된 피해 유형에 대한 면역력을 대폭 증가시킨다.[46]이는 간단하게 적응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불이 붙은 상태로 사망한 기생체는 신호를 보내지 못하기에, 모든 무기에 발화와 화염을 인챈트하고 편하게 두들겨 패면 된다. 또한 콜로니 코어가 파괴되면 그 즉시 모든 면역력 부여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다음은 모드에 추가되는 콜로니 관련 명령어 목록이다.
- /srpcolonies clearworld - 명령어를 사용한 차원의 모든 콜로니를 제거한다.
- /srpcolonies setcolony [ x ][ y ][ z ] - 지정한 좌표에 콜로니를 생성한다.
- /srpcolonies removecolony [ x ] [ y ] [ z ] - 지정한 좌표에 있는 콜로니를 제거한다.
- /srpcolonies viewall - 명령어를 사용한 차원의 모든 콜로니의 좌표를 표시한다. 이때, 표시 순서는 콜로니의 나이에 따라 정해진다.
- /srpcolonies viewallglobaladaptation - 콜로니의 적응 정보를 표시한다.
- /srpcolonies resetglobaladaptation - 모든 콜로니의 적응 데이터를 전부 초기화한다.
6.1. Stage IV Dispatcher[편집]
Dispatcher가 최대로 진화한 형태. Stage IV Beckon처럼 기생충 모드의 보스 중 하나이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하위 Dispatcher의 모든 능력을 강화 상태로 모두 보유하고 있다.
Dreadnaut도 사용하는 고대 포드를 5개까지 떨구어 독구름을 생성하는 공격을 한다. 다만 기본 고대 포드와는 달리 기생체를 소환하는 능력은 없다.
Stage IV Dispatcher가 살아 있는 한은 콜로니 코어는 계속해서 재생성되기에, 콜로니를 완전히 파괴하려면 Stage IV Dispatcher부터 죽여야만 한다.
7. 아이템[편집]
7.1. Bloody Clock[편집]
간단하게 월드의 페이즈 진행 상태를 알려주는 아이템. 아무 월드에서나 사용하면 핫바 위에 해당 월드의 페이즈 진행 상태를 잠시 표시해 준다.감염된 육체로 더럽혀진 시곗바늘은 이제 끔찍한 자정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7.2. Lure[편집]
모드 내에 존재하는 페이즈의 진행을 늦추거나 역행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기생체, 동화체 들을 잡아서 나오는 아이템들과 조약돌을 조합해 나오는 블록을 설치후 오른쪽 클릭으로 상호작용을 하면 블록이 사라지면서 페이즈 포인트를 깍아준다. 페이즈의 요구치 이하로 떨어질시 페이즈 역시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더 강한 개체를 잡아서 나오는 아이템으로 만드는 Lure는 더 많은 포인트 소모량을 가진다.
- Lure(Weakened)
Rupter를 잡을시 낮은 확률로 나오는 Rupter Viscera 로 만든다. 포인트 소모량 2
- Lure(Faint)
Assimilated Mob를 잡을시 낮은 확률로 나오는 Diseased Heart 로 만든다. 포인트 소모량 5
- Lure(Slender)
원시 기생체들을 잡을시 낮은 확률로 나오는 Altered Tendons 로 만든다. 포인트 소모량 50
- Lure(Stable)
적응 기생체들을 잡을시 낮은 확률로 나오는 Toxic Lung 로 만든다. 포인트 소모량 5000
- Lure(Substantial)
완전 기생체, 우수종들을 잡을시 낮은 확률로 나오는 Noxious Brain 로 만든다. 포인트 소모량 50000
이하 3종은 재료가 있지만 정상적으로 구할 방법이 없거나 아예 제작 방법이 없는 상태인 것들이다.
- Lure(Concentrated)
Essential Segment 로 만든다. 포인트 소모량 1500000
- Lure(Concentrated+)
포인트 소모량 5000000
- Lure(Concentrated++)
포인트 소모량 30000000
7.3. Living Weapon[편집]
적응 기생체들을 잡아서 드랍하는 재료들을 부품으로 제작해 이 부품들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무기로 기본적으로 바닐라의 무기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근거리 공격 무기. 다이아몬드 도끼 보다 위력이 더 높으나 더 느리지만, 대신 중독 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격된 적은 추가적인 피해를 받게 된다. 검 처럼 휩쓸기 공격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 범위도 수평으로 8블록, 수직으로 6블록으로 매우 넓고, 뒤쪽의 2블록만큼의 범위에도 타격이 들어가서 후방도 캐리할 수 있는 뛰어난 무기.
위의 Living Scythe처럼 근접 공격 무기다. 데미지가 살짝 더 강하며 범위가 수평으로 3블록, 수직으로 8블록으로 단일의 강한 적을 처치하는데 적합한 무기이다. 또한 휩쓸기 공격을 사용하며, 피격한 상대에게 부식 상태효과를 걸어 갑옷의 내구도를 깎고 방어력을 저하시킨다.
근접 공격 무기. 위의 Living Axe와 기본 스펙은 완전히 같지만, 범위가 수평으로 6블록, 수직으로 3블록으로 다르고 피격할 때마다 피격한 대상에게 출혈 상태효과를 부여하여 피격한 대상의 최대 체력의 2%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근접 공격 무기. 위의 Living Sword와 기본 스펙은 완전히 같지만, 범위가 수평으로 3블록, 수직으로 6블록으로 Living Sword의 범위를 반대로 뒤집은 듯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피격할 때마다 피격한 대상에게 바이러스
이 모드의 유일한 원거리 공격 무기. 일반 활처럼 일반 화살을 소비하며, 사정거리가 바닐라 활 보다 4 길다. 기본 피해는 1로 굉장히 형편없는 능력치지만 활을 당기는 정도에 따라 최대 20만큼의 피해를 더 입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근접전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큰 모드인 만큼 이 모드만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각종 마법부여를 통해 강화를 시켜줘야한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무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6:12:51에 나무위키 Scape and Run: Parasite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유튜브에서 몹배틀 컨텐츠로 이 모드의 몹들이 등장했을 경우, 원시/적응 기생체까지는 어덯게 버텨 봐도 완전 기생체와 우수종들이 등장하는 순간 쟁쟁한 모드의 몹들이 아닌 이상 학살을 피할 수가 없다. 그 강력한 사이클롭스 모드의 사이클롭스마저 우수종들을 대부분 이기지 못한다.[2] 실제로 포션 제조법은 나오지도 않으면서 사기적인 적응력 시스템과 블럭 파괴 시스템만 업데이트로 더 강화시키고 있어서 사실상 짤짤이로 초반 페이즈에 고정시키는 꼼수 플레이가 아니면 추가 무기 같은 다른 모드 없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비판이 늘고 있다.[3] 한국 유튜버들 중 이 모드를 플레이한 유저가 별로 없으며 그나마 플레이한 유튜버들도 당시 모드가 비교적 초기버전이라 방송을 위해 이미 조작이 가해지고 여러 모드가 섞인 맵에서 플레이한데다가, 결정적으로 유행하던 2021년도 시절 구버전 모드를 사용해서 기생체들의 스펙이 딸리는 것도 한몫한다.[4] 실제로 VMW 모드와 함께 플레이하면 강력한 기생체들을 처치하는데 총기류들이 큰 도움이 된다. 덤으로 총기류들을 꽤 오래 버텨낼 만큼 기생체들이 매우 강력하고, 적응 능력의 존재 덕분에 손맛이 생기고 전술적인 지루함도 덜어내 준다.[5] 기생체들이 유일하게 건드리지 않는 몹이다 보니 유독 자주 보인다.[6] 이 Beckon이 지하에서 생성되는 것이 최악의 경우 중 하나인데, 플레이어의 눈을 피해 지하에서 은둔하며 대형 감염 지역을 만들기 때문.[7] 대부분 철 블록 이상의 경도를 가진 블록으로 벽을 쌓으면 뚫고 들어오지 못한다.[8] 예외라면 수중에 건축물을 짓고 생존할 때 밝은 환경 조성을 잘못해서 기생체가 생성되는 경우나, 간혹 Assimilated Enderman이 물속까지 텔레포트하여 쫓아오는 경우 등이 있다.[9] 이때 채팅창에 One, Two… 같이 진입한 페이즈를 알려준다.[10] 예를 들어 공포 IV를 부여받았을 경우 플레이어의 낙하 피해는 6배가 된다.[11] 이들 중 Assimilated Human과 Villager는 스켈레톤들을 죽여 Host를 생성하기도 한다.[12] 해당 능력의 모티브는 이 녀석들이라고 한다.[13] 다만 적응력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14] 이놈들이 몸속에서 기생하고 있었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있다.[15] 둘 이상이라면 역으로 공격하나, 그러다가 서로 거리가 멀어지거나 죽어서 수가 줄면 불리하다고 판단해 다시 도주하는 촌극을 보인다.[16] 흡사 생체조직 구멍같이 생겼다.[17] Walking Head[18] 이때 머리는 기존의 30%만큼의 능력치를 가진다.[19] 파괴 가능한 블록의 최대 경도는 4.[혐오주의] 
[20] 하단의 Living Weapon 문단 참조.[21] Assimilated Ender Dragon 제외.[22] 이 효과를 가진 기생체는 사망해도 포인트가 줄어들지 않는다.[23] 자세한 것은 하단의 우수종 문단의 Colony Carrier 항목을 참조.[24] 이 버프를 받은 기생체는 감지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25] 나올 확률도 적은 데다가 히든 보스 취급인 Assimilated Ender Dragon 제외.[26] 약점이라 하면 불과 용암밖에 없다.[27] 이놈에게 발각되고 싸우지 않고 도망치는 법은 말 그대로 용암 호수 안으로 들어가 존버를 타는 방법뿐이다.[28] 기존 엔더 드래곤을 처치시 주는 경험치의 0.06666667%.[29] Heavy Carrier도 Beckon Stage III에게서 생성되지만 억제 기생체에 속하지 않는다.[30] 적응 기생체 형태도 페이즈 6에는 자연적으로 스폰한다.[31] 흔히 체력이 낮아질 수록 증가하는 시스템이라고 오해하는데, 체력의 정도와 상관없이 피해를 입은 횟수만큼 공격력이 상승하는 매커니즘이다.[32] 적응 형태일 경우는 제한 시간이 없어지지만 공격을 받으면 투명화가 풀린다.[33] 적응 형태로 진화하면 필요 체력량이 40%로 감소한다.[34] 이름이 무색하게 모드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정면에 달린 노란색 부위는 눈이 아니라고 한다.[35] 이때 Marauder는 이동할 수 없다.[36] 때때로 Grunt도 소환.[37] 대부분 개체의 스펙이 고대 기생체들의 스펙을 아득히 상회한다. 다만 고대 기생체들은 아직 미완성이니만큼 더욱 강해질 가능성도 농후하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38] 모드에서 추가되는 기생체 중 가장 공격력이 높다.[39] 모드에서 추가되는 기생체 중 가장 체력이 높다.[40] 기생충 바이옴 내에서도 마찬가지.[41] 그래도 패턴이나 이동 방식 등은 잘 구현되어 있는 상태다.[42] 
[43] 
[44] Assimilated Ender Dragon 제외. 사실상 히든 보스 취급인데다 적응 기생체로 진화해봤자 스펙이 훨씬 낮아져서 퇴화나 다름없다.[45] 아직은 미완성이라 모델도 Rupter의 것을 사용하며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고 AI도 없다.[46]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콜로니 내부에서 다이아몬드 검으로 다수의 기생체들을 처치했다고 가정해 보자. 콜로니 코어는 다이아몬드 검에 의해 사망한 기생체들이 보낸 신호를 분석하고, 이후 콜로니 내에서 스폰되는 기생체들에게 다이아몬드 검에 대한 높은 면역력을 부여한다. 그렇게 되면 이후 기생체들에게 다이아몬드 검은 거의 통하지 않게 되는 쓸모없는 도구가 되버린다.[47] 1+20
[20] 하단의 Living Weapon 문단 참조.[21] Assimilated Ender Dragon 제외.[22] 이 효과를 가진 기생체는 사망해도 포인트가 줄어들지 않는다.[23] 자세한 것은 하단의 우수종 문단의 Colony Carrier 항목을 참조.[24] 이 버프를 받은 기생체는 감지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25] 나올 확률도 적은 데다가 히든 보스 취급인 Assimilated Ender Dragon 제외.[26] 약점이라 하면 불과 용암밖에 없다.[27] 이놈에게 발각되고 싸우지 않고 도망치는 법은 말 그대로 용암 호수 안으로 들어가 존버를 타는 방법뿐이다.[28] 기존 엔더 드래곤을 처치시 주는 경험치의 0.06666667%.[29] Heavy Carrier도 Beckon Stage III에게서 생성되지만 억제 기생체에 속하지 않는다.[30] 적응 기생체 형태도 페이즈 6에는 자연적으로 스폰한다.[31] 흔히 체력이 낮아질 수록 증가하는 시스템이라고 오해하는데, 체력의 정도와 상관없이 피해를 입은 횟수만큼 공격력이 상승하는 매커니즘이다.[32] 적응 형태일 경우는 제한 시간이 없어지지만 공격을 받으면 투명화가 풀린다.[33] 적응 형태로 진화하면 필요 체력량이 40%로 감소한다.[34] 이름이 무색하게 모드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정면에 달린 노란색 부위는 눈이 아니라고 한다.[35] 이때 Marauder는 이동할 수 없다.[36] 때때로 Grunt도 소환.[37] 대부분 개체의 스펙이 고대 기생체들의 스펙을 아득히 상회한다. 다만 고대 기생체들은 아직 미완성이니만큼 더욱 강해질 가능성도 농후하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38] 모드에서 추가되는 기생체 중 가장 공격력이 높다.[39] 모드에서 추가되는 기생체 중 가장 체력이 높다.[40] 기생충 바이옴 내에서도 마찬가지.[41] 그래도 패턴이나 이동 방식 등은 잘 구현되어 있는 상태다.[42] 
[43] 
[44] Assimilated Ender Dragon 제외. 사실상 히든 보스 취급인데다 적응 기생체로 진화해봤자 스펙이 훨씬 낮아져서 퇴화나 다름없다.[45] 아직은 미완성이라 모델도 Rupter의 것을 사용하며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고 AI도 없다.[46]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콜로니 내부에서 다이아몬드 검으로 다수의 기생체들을 처치했다고 가정해 보자. 콜로니 코어는 다이아몬드 검에 의해 사망한 기생체들이 보낸 신호를 분석하고, 이후 콜로니 내에서 스폰되는 기생체들에게 다이아몬드 검에 대한 높은 면역력을 부여한다. 그렇게 되면 이후 기생체들에게 다이아몬드 검은 거의 통하지 않게 되는 쓸모없는 도구가 되버린다.[47]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