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ttered Pixel Dungeon/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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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초 공략
2. 기본적인 정보
2.1. 기본적인 던전 구조
2.2. 층을 모두 둘러보자
2.3. 기습하는 방법
2.4. 적과 1대1로 싸우기
2.5. 음식 아끼기
2.6. 치유 물약을 아끼지 말자
2.7. 우물과 관련하여
2.8. 탐색 잘 활용하기(수정상자 등)
2.9. 아이템 식별 관련
2.10. 위기 상황일 때 소비 아이템을 잘 보자
3.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3.1. 턴 인디케이터 관련
3.2. 아이템을 대강 감정 할수 있는 방법
3.3. 폭탄이나 폭발 함정으로 아이템 강화 여부 식별하기
3.4. 물약으로 플레이어의 연소 상태 해제하기
3.5. 함정을 역이용하자
3.6. 유물 바꿔먹기
3.7. 아이템을 던져서 원거리에서 문 열기
3.8. 전격 함정으로 마법 막대 충전하기
3.9. 무덤파기
3.10. 강화 주문서로 마법 막대 저주 해제
3.11. 아이템을 고강화 하기
3.12. 숨겨진 방 찾기
3.13. 도전 모드 공략
3.14. 있으면 도움이 되는 연금술 아이템
4. 추천 조합
5. 기타


1. 기초 공략[편집]


  • 전사: 부러진 인장이 있는 갑옷에 강화의 주문서를 하나 사용하자.
  • 마법사: 마법사의 지팡이에 강화의 주문서를 하나 사용하자. 하지만 생존성이 부족하므로 2티어 무기나 가죽갑옷을 하나 구하자.[1]
  • 도적: 그림자 망토가 있어서 생존에 유리하다.[2] 그림자망토는 많이 사용하면 강화 된다.
  • 사냥꾼: 강화의 주문서 하나를 마법부여의 주문서로 만들어서 마법부여를 하자. 생존성이 부족하므로 2티어 무기나 가죽갑옷을 하나 구하자.
  • 안정적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계층보다 한등급 위의 무기 방어구를 착용해야 한다. 무기, 방어구 마다 등급이 있는데 등급당 힘요구도가 2씩 증가한다.
    • 힘의 물약은 힘스텟을 증가시키며 계층마다 힘의 물약 2개를 확정적으로 드랍한다. 힘의 물약 2개를 마시면 한단계 높은 등급의 장비를 쓸 수 있다.
    • 강화의 주문서는 장비의 힘 요구도를 낮출 수 있다. 정해진 강화수치를 넘길 때마다 힘 요구도가 1씩 감소한다. 여기서 말하는 정해진 강화수치는 +1강, +3강, +6강, +10강이다. 그리고 계층마다 강화의 주문서 3개를 확정적으로 드랍한다.
  • 기본적인 운용은 힘의 물약 하나를 마시고 한 등급위의 강화된 장비를 구하는 것이다.
    • 미감정된 장비의 강화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갑옷의 경우 턴 인디케이터 관련 문단을 이용해서, 무기의 경우 기습공격을 이용해서[3] 강화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위 방법으로 강화여부를 파악한 장비를 사용하며 하층에서 획득한 강화의 주문서는 아껴두다가 4,5등급의 무기와 장비에 강화의 주문서를 몰아줘서 더욱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2. 기본적인 정보[편집]


플레이하면서 거의 필수로 알아둬야 하는 사항들이다. 여기있는 항목 중 대부분은 모험가의 가이드에도 써있을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 안정적으로 깨려면 반드시 알아두자.


2.1. 기본적인 던전 구조[편집]


각 계층마다 1~5층, 6~10층, 11~15층, 16~20층, 그리고 21~25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6층은 게임의 목표인 옌더의 부적이 있는 층이다.

기본적으로 계층마다 힘의 물약 2개, 강화의 주문서 3개를 확정적으로 드랍한다.

힘의 물약은 해당 계층의 1~2층마다 1개, 3~4층마다 1개가 있고, 강화의 주문서는 해당 계층의 4층 중에서 3곳에 1개씩 있다.

피라냐 방이 등장하는 층에는 무조건 투명화의 물약 1개, 바리케이드가 있는 층에는 무조건 액체 화염 물약 1개, 함정 방이나 낭떠러지에 상자가 있는 방에는 무조건 부유의 물약 1개가 있다. 한 층에 이러한 특수 방이 개별로 중첩해서 출현할수도 있다.

6, 11, 16, 20[4]층에는 상점이 있는데, 절대로 상점 주인에게 적대 행위를 하지 말자. 특히 초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상점 안에서 미감정 물약이나 미감정 주문서를 사용했다가 유독 가스의 물약이나 자장가의 주문서가 읽혀서 상점 주인이 도망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5] 미감정템은 반드시 상점 밖이면서 상점 주인의 시야 밖인 상태에서 식별해야 한다.

상점에서는 확정적으로 최우선으로 구매해야 할 것은 바로 가방이며, 그 다음이 치유 물약이나 마법 지도의 주문서 같은 아주 유용한 아이템들, 이후 공간이동의 주문서 같은 취향이 있다.

던전 1층에서는 고정된 수의 적들만 생성되고 숨겨진 통로도 없으니 알아두자.[6]

추가로 숨겨진 강이나 통로를 찾기위해 탐색을 연타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정 찾고 싶다면 나중에 예지의 주문서를 만들어서 계층 전체를 훑자.

2.2. 층을 모두 둘러보자[편집]


초보자들은 다음 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발견하면 층을 다 둘러봤는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플레이어의 장비와 스탯이 거의 강해지지 않는다. 층을 다 둘러봤을 때에 비해 몬스터를 적게 죽이게 되어 획득하는 경험치도 적고 파밍도 덜 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잡몹에게 죽을 가능성이 높으며, 어찌저찌 보스전까지 갔다고 하더라도 매우 고전하거나 금방 죽고 만다.


2.3. 기습하는 방법[편집]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1층에서부터 뱀을 잡으려면 반드시 기습이 필요하고, 아예 게임 내에서 기습을 시도하라고 권유한다. 아주 중요하니 반드시 익히자.

기습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적이 문을 넘어온 순간에 공격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습 방법이다. 문 뒤로 갔다가 적이 문을 여는 순간 공격하면 된다.
  • 적이 자고 있거나 또는 마비 상태일 때 공격
자고 있는 적에게 접근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투명화가 있고, 차선책으로 흐릿함의 상형문자나 부유의 물약[7], 신속의 물약 혹은 신속의 반지를 낀 상태에서 접근, 시간군주/신속엉겅퀴의 효과를 받은 상태로 접근, 또는 사거리가 1칸 이상인 무기 및 원거리 무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V자형 지형에서 적이 코너를 도는 순간 공격
문이 없어도 기습은 가능하다. 이 역시 적이 플레이어를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풀숲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풀숲에서 가장 많이 써먹게 된다. 숲지기 특성과 썩은열매씨앗, 재성장의 막대를 활용하여 기습을 잘써먹자.
  • 투명화 상태에서 공격
아무 때나 투명화가 가능한 도적은 빈약한 초반을 이렇게 버티게 된다.

다만 기습이 실패하는 요소도 존재한다. 철퇴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현재 아이템의 힘 요구치보다 플레이어의 현재 힘이 낮을 경우 기습을 할 수 없다. 또한 드워프 시티부터 주로 나오는 드워프 수도승의 경우 집중 버프가 걸릴시 기습 공격도 막아버린다.

또한 마법 막대를 사용한 마법 공격은 조건과 관계 없이 기습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마법 공격은 필중이라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2.4. 적과 1대1로 싸우기[편집]


타 로그라이크처럼 녹픽던 역시 방어구가 사기급으로 좋지 않은 이상 1대2 이상으로 싸우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이를 맨 처음에 가르쳐주는 것이 하수구 층의 파리떼로, 무작정 개활지에서 싸웟다간 적에게 둘러싸여 큰 체력 손실로 이어진다. 일자 통로로 유인해서 싸우자.


2.5. 음식 아끼기[편집]


의외로 음식이 모자랄 때가 있다. 몰론 이 게임에선 오랫동안 굶어도 즉사하진 않기 때문에 치유 물약만 있으면 오래 버틸 순 있겠지만, 그다지 좋지는 않은 방법이니 제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추천되는 타이밍은 굶주린 상태에서 체력이 60% 정도 되었을 때 먹는 것이다. 굶주린 상태가 되었다고 바로 풀피에서 먹는다면 높은 확률로 음식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다만 주의해야할 사항으로 음식을 먹을때에는 3턴이 걸리기 때문에, 적이 바로 옆에 있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이 있을때에는 먹지 말자. 이럴때는 해당 적을 죽인 후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

숨겨진 방에 집착하지말자. 탐색을 하다보면 턴 소모에 따라 허기가 발생한다. 숨겨진 방이 그 정도로 가치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8]

고기 파이를 만들 수 있다면 만들자. 소소한 체력 재생력 버프도 준다.

고기는 무조건 구워 먹거나 얼려 먹자. 특히 얼려먹을 경우 확률적으로 부가 효과까지 준다. 액체 화염 물약이나 서리의 물약, 또는 해당하는 마법 막대나 씨앗들을 이용하면 된다. 던전에 널리고 널린것도 발화와 냉동 함정이며, 이마저도 안된다면 연금술을 통하여 익혀버리면 된다. 생고기를 그냥 먹었다간 연소 상태에 걸리거나 높은 피해량의 독이 걸려서 꿈풀의 씨앗이나 치유 물약 및 청정의 물약이 강제되는 불상사가 올수도 있다.

만약 음식이 없는 최악의 상황이라면 연금술을 이용해 청정의 물약을 만들자. 해당 물약 효과 중 하나는 모든 허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비상시 음식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2.6. 치유 물약을 아끼지 말자[편집]


초보자에게 아주 중요한 팁이다. 이 게임이 치유 물약 없다고 못 깨는 게임도 아니고, 특히 적절한 타이밍에 치유 물약을 마시지 못해서 죽는 것은 녹픽던의 흔한 안일사 원인 중 톱을 달리니 더더욱이다.

특히 몬스터들 중 놀 병정, 골렘, 그리고 악마의 눈을 요주의. 놀 병정은 광폭화 후 30이 넘는 폭딜을 줄 수 있으며, 골렘은 깡딜이 무식하게 강하고, 악마의 눈은 빔 자체가 위협스럽다.

무작정 딸피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시지 말자. 잘못하다간 앙크를 날리거나 그대로 다음장을 볼 수 있다. 욕심 부리지 말고 뭔가 잘못된 거 같으면 바로 마시자. 치유 물약은 어차피 다시 수급하면 된다.

치유 물약을 아끼고 싶다면, 딸피가 될 때에만 마시거나 위험하면 체력 회복 물약 대신 투명화나 공포의 주문서 같은걸 쓰면 되지만 전자의 경우엔 위에서 말했듯이 상당히 위험하다. 딸피가 될 때까지 마시지 않을거면 몹들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하나하나 다 알아두고, 공격 할 타이밍인지, 치유 물약을 써야 할 타이밍인지 잘 계산하는게 좋다.[9]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의 피가 10이 남았는데 몹의 최대 공격력이 8이라면, 한대 더 맞아주고 치유 물약을 빨아도 된다. 적이 딸피라면 공격을 맞고 죽어 치유 물약을 아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10] 혹은 1대1 상황에서 나도 딸피인데 적도 딸피일 때 방어력과 공격력을 잘 계산해서 문에서 기습공격을 해서 죽이는 것으로 치유 물약을 아낄 수는 있다.[11][12]

더욱이 치유 물약의 효과가 즉시 피 최대 회복이 아닌 일정 시간만큼 다량의 체력 회복으로 바뀌게 되면서 치유 물약을 먹은 뒤 추가로 입은 피해도 회복할 수 있게 되어 부담도 더 적어졌다.

다만 적이 4~5마리 이상 몰려있는 경우엔 치유 물약을 마셨는데도 대미지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오히려 체력이 깎이는 경우도 있으니 적이 너무 많으면 투명화의 포션이나 공간이동의 주문서, 공포의 주문서, 분노의 주문서를 쓰는게 더 효과적이다.[13] 징벌의 주문서는 약화에 실명까지 걸기 때문에 딸피라면 다른걸 쓰자.

요약하자면 치유 물약은 아끼지 말고 죽을것 같을 때 쓰고, 치유 물약이 잘 안나와 아끼고 싶다면 계산을 잘 하거나 다른 생존 아이템을 쓰면 된다.


2.7. 우물과 관련하여[편집]


회복 우물을 발견했다고 바로 들어가지 말자. 회복 우물은 게임 내에서도 희귀하며, 적당히 싸우다가 굶주린 상태가 되면서 체력이 까였을 때 마시도록 하자. 식량과 치유 물약을 아낄 수 있다.

또한 회복 우물의 숨겨진 기능으로 현재 장착 중인 모든 아이템의 저주가 풀린다. 이를 이용해 당장 장착하지 않을 미감정 아이템이라도 한번 껴보고 혹시 저주면 바로 우물을 마셔서 정상화 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슬병과도 상호작용이 있는데, 이슬병을 해당 우물에 던질 경우, 그 이슬병이 가득 찬다. 이를 이용해 앙크[14]를 재빠르게 축복하거나 고챌에서 즉석용 치유 물약 대용으로 활용하는 전략도 있다.

지식의 우물은 플레이어가 마시는 대신 아이템을 던져서 즉석 1회용 감정의 주문서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2.8. 탐색 잘 활용하기(수정상자 등)[편집]


초보자들은 탐색 버튼이 게임을 잘 모르는 극초반에나 쓰이거나 위키같은데서 설명 찾아보면 되니 굳이 안봐도 되는 것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게임 플레이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진 뒤에도 계속 쓰는 게 탐색이다. 무엇보다도 탐색은 턴을 소모하질 않으니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얼마든지 누르도록 하자.

예를 들어 디버프를 건 적에게 탐색을 누르면, 현재 그 적에게 어떤 디버프가 걸렸고 그 효과가 무엇이며 사라질 때까지 몇 턴이 남았는지 등을 상세하게 알 수 있다. 날카로운 투척 무기를 맞췄을 경우 적에게 박히게 되는데, 탐색을 누르면 현재 그 적에게 박힌 투척무기가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제일 유용한 건 수정 상자의 내용물을 확인할 때다.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하늘색 수정 상자는 설정상 반투명하게 안쪽이 비춰지기 때문에 탐색을 누르면 내용물이 뭔지 확인할 수 있다. 정확히는 반지, 마법 막대, 유물 등 종류만 구분이 가능하지만 그것 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2.9. 아이템 식별 관련[편집]


패치로 인해 특정 물약을 소비해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한 특수 방이 많아져 물약 감정과 수급이 더 쉬워졌다. 만약 같은 종류의 씨앗이 3개 있다면 연금술 방에서 조제해 씨앗과 연동된 물약 하나를 바로 감정할 수 있다.

  • 힘의 물약: 초반에 1~2층에 무조건 1개, 3~4층에 무조건 1개 총 2개가 나온다. 때문에 4층까지 내려갔는데 미감정 물약이 2개 쌓였다면 높은 확률로 힘의 물약이다.
  • 치유 물약: 3층부터 나오는 파리때가 드랍하는 물약이 무조건 치유 물약이다. 아니면 6층 상인은 치유 물약을 무조건 하나는 판매하니 이걸로도 알 수 있다.
  • 액체 화염 물약: 미감정 물약을 마셔서 감정하려 할때 가장 치명적인 물약 1. 애꿏은 주문서가 불타버릴 수도 있으니 마셔서 감정하려 하면 바로 옆에 물 타일이 있는 지형에서 마시자. 물 타일에 들어가서가 아닌 바로 옆인 이유는 서리의 물약이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만약 해당 층에 바리케이드로 막힌 방 또는 룬석 비밀방이 나온다면 무조건 해당 층에 액체 화염 물약이 나온다.
  • 서리의 물약: 미감정 물약을 마셔서 감정하려 할때 가장 치명적인 물약 2. 소지한 물약이 깨져 낭비하거나 위험한 물약일 경우 한기/빙결 상태라 도망치기 더 힘들어진다. 액체 화염 물약을 마실 가능성도 있으니 마셔서 감정할꺼면 물 타일 바로 옆에서 마시자. 마법의 불 방이 있다면 무조건 해당 층에 서리의 물약이 나온다.
  • 신속의 물약: 붉은 감시탑 방이 있다면 무조건 해당 층에 신속의 물약이 나온다.
  • 부유의 물약: 함정 방 또는 낭떠러지와 상자 비밀 방이 나온다면 무조건 해당 층에 부유의 물약이 나온다.
  • 정화의 물약: 유독성 배수구 방이 나온다면 무조건 해당 층에 정화의 물약이 나온다.[15]
  • 투명화의 물약: 피라냐 방이 나온다면 무조건 해당 층에 투명화의 물약이 나온다.
  • 경험의 물약: 통상적으로 드랍되기 힘든 물약이지만, 만약 비밀 실험실 방에서 못보던 미감정 물약이 나왔다면 이게 경험의 물약일 확률이 높다.

주문서는 방과 연동되어 필수로 나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추해야 한다.

  • 강화의 주문서는 무조건 한 챕터 내에 3개가 무조건 나온다. 때문에 2~3층 쯤에 같은 주문서가 2개 이상, 4층에 같은 주문서가 3개 나온다면 강화의 주문서일 확률이 높다.
  • 저주 해제의 주문서와 마법 지도의 주문서는 무조건 상점에서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이걸로 감정이 가능하다.
  • 비밀 도서관 방을 찾았다면 여기서 찾은 주문서가 변환의 주문서일 확률이 높다.
  • 감정의 주문서를 연금술 방에서 점성술의 주문서로 바꿔 무작위 주문서와 물약들을 여럿 감정할 수도 있다.

반지는 필드에서 직접 보는것도 힘들고 매번 무작위라 이게 무슨 반지인지는 감정, 점성술의 주문서를 쓰거나 직접 장착해봐야 알 수 있다. 직감의 돌로 맞추기는 사실상 불가능.

  • 힘의 반지는 장착시 최대 체력이 증가하고 힘이 즉시 증가한다. 반지 장착 후 상태창을 봤을 때 힘이 +1 이상 올라갔다고 뜨면 그것은 힘의 반지.
  • 신속의 반지는 이동 시 턴 인디케이터가 빠르게 돌아가는 것으로 감정이 가능하다.
  • 분노의 반지는 공격 시 턴 인디케이터가 빠르게 돌아가거나 공격 횟수가 갑자기 한번 더 늘어나는 것으로 감정이 가능하다.
  • 부유함의 반지는 적을 처치하거나 상자를 열 때 빛을 내며 아이템이 드랍되는 것으로 감정이 가능하다.
  • 저격의 반지는 투척무기의 데미지나 내구도가 증가한 것으로 감정이 가능하다.
  • 완력의 반지는 맨손으로 때렸을때 수상할 정도로 데미지가 강할 시 감정이 가능하다.


2.10. 위기 상황일 때 소비 아이템을 잘 보자[편집]


위기 탈출 수단이 치유 물약만 있는 것은 아니다. 씨앗이나 보조용 마법 막대같은 생존에 유용한 아이템들도 굉장히 많다. 치유 물약으로도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을 때 다른 수단들을 살펴보자. 대표적으로 양떼의 돌은 적의 접근 및 마법 공격이나 요그제바의 잡몹 소환을 일시적으로 막아주며, 미명초는 긴급 순간이동용으로 쓸 수 있으며, 폭풍덩굴초는 적을 혼란시켜 낙사를 노릴수도 있고, 꿈풀초는 초반 난적인 간수 등을 재우거나 플레이어의 여러 가지 해로운 디버프를 지울 수 있어서 유용하다. 또한 자장가의 주문서는 플레이어의 체력이 적을때[16][17] 3~6턴을 소비해 체력을 전부 채워준다. 이렇듯 템마다 유용한 점이 있으니 살펴보도록 하자.

굳이 소비 아이템이 아니어도 쓸만한 것은 많다. 우선 사거리가 두 칸 이상인 무기들은 +0강 이어도 피라냐를 잡는 데 쓸 수 있어서 가지고 다녀도 괜찮다. 충격파의 마법 막대는 말할 것도 없고, 재성장의 마법 막대는 위장의 상형문자와 시너지도 나고 시야를 가려줘서 도망칠 시간을 벌수 있고, 상대적으로 쓰레기 취급받는 수호의 마법 막대 역시 함정의 타겟팅이 대신 될 수 있는 샌드백 포탑을 불러와서 안전하게 함정 해체가 가능하다.

위기상황에서 생존기
- 위상변화 - 공간이동의 주문서, 아케인 촉매제를 재료로 연금술로 제조한다. 한번 제조할때 8개나 나오니 꼭쓰자.
- 미명초, 점멸의돌 - 던전에서 파밍 가능하다.
- 이슬병 - 앙크와 함께 최후의 보루이다.


3.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편집]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아주 유용한 고급 테크닉들이다.


3.1. 턴 인디케이터 관련[편집]


플레이어 초상화 바로 밑에 턴 인디케이터라는 것이 있다. 이것이 한번 돌아가면 1턴이 흘러갔다는 셈이 된다. 이것을 이용하면 강화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플레이어는 힘이 부족한 갑옷을 입게 되면 이동속도가 느려지는데, 이때 턴 인디케이터는 이동속도가 1턴이 아니니 1턴, 즉 한바퀴가 말끔하게 돌아가지 않게 된다.

만약 힘이 11인 상태에서 미감정된 가죽 갑옷을 입을 경우 +0강이라 힘 제한이 12인지 +1강이라 힘 제한이 11인지 알 방도가 없는데, 이때 움직인 후 턴 인디케이터를 확인하면 된다.

만약 턴 인디케이터가 1바퀴 멀쩡히 돌면 그 갑옷은 강화된 셈이고, 턴 인디케이터가 1바퀴를 끝까지 돈게 아니면 강화되지 않는 셈이 된다.[18]

이를 이용하면 감정의 주문서가 부족한 초반이라 감정의 주문서를 아껴야 하는 상황에서도 높은 생존률을 보장받게 된다. 특히 악명높은 하수구 게나 감옥의 해골 역시 가죽 갑옷 +1강만 있어도 미친 생존률을 자랑하게 되니 매우 유용하다.

이 게임의 모든 갑옷의 힘 제한 수치는 짝수라서, 해당 편법을 쓰려면 현재 힘이 홀수일 때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입었던 갑옷이 저주받은 +0강 갑옷이었다면 난처한 상황이 벌어지므로 진지한 플레이거나 스트릭 중이었다면 하지 말자. 단, 저주받지 않은 아이템이 확실하다면 꼼수를 써도 된다.

무기도 비슷한 원리로 가능은 하다. 예를 들면 현재 힘이 11이고 힘 제한이 12인 미감정된 무기를 들었을 때, 이 무기로 기습 공격을 시도해보자. 기습 공격 성공 시 그 무기는 최소한 +1강 인것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다. 위에 서술했듯이 힘 수치가 부족하면 기습이 안되기 때문.

반지를 감정할 때도 유용하다. 착용했는데 저주받지 않았다면, 이동해서 턴이 지나는 것을 확인해 신속의 반지인지 아닌지 확인해볼 수 있으며, 적을 때려보는 것으로 분노의 반지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저주받았을 경우, 힘의 반지라면 힘이 낮아져 힘이 장비의 힘 요구치보다 낮아지는 경우 속도가 느려지지만, 애초에 힘의 반지는 체력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굳이 턴 인디케이터를 보지 않고도 알 수 있다.


3.2. 아이템을 대강 감정 할수 있는 방법[편집]


특정 상황이 아닌 이상 주워먹은 아이템들은 대부분 저주가 걸려있는지 걸려있지 않은지 알수가 없다. 이런 아이템들은 미감정이라서 보라색으로 떠있는데, 보통은 감정의 주문서나 지식의 우물로 감정해야 하지만 그런게 없을때가 많은데, 이때 대충 이 아이템의 저주 여부를 감정할수 있는 상황이 있다.

첫번째로 비밀방의 미궁 상자에서 주워먹은 아이템은 보라색이지만 절대로 저주받지 않은 아이템이므로 끼고 다녀도 된다. 추가로 강화가 걸려있을 확률도 높으니 금상 첨화.

두번째는 땅에 떨어져있는 아이템들이나 상자에서 나온 아이템들중에서 무기와 방어구에 상형문자가 인챈트 되어있는 경우는 저주받지 않은 아이템이니 껴도 괜찮다. 신비한 바늘이나 마법 부여의 돌이 저주받은 아이템에 적용이 안된다는 것을 이용한 케이스. 다만 장비템들을 드랍하는 몹들이 떨군것들이나, 묘비를 도굴해서 나온 아이템들은 저주가 걸려있을수 있으니 그건 주의해야 한다.

세번째는 유골을 뒤져서 나온 장비 아이템이다. 유골을 뒤지면 대부분은 포션이나 돈같은 픽업 아이템이 나오지만, 가끔씩 무기나 방어구, 운이 좋으면 아티팩트나 반지가 뜰 때도 있다. 만약 유골을 뒤져서 장비템이 나왔을때 악령이 같이 딸려나오지 않았다면 무조건 미저주 아이템이므로 끼고 다녀도 된다. 반대로 악령이 같이 나왔다면 그건 무조건 저주받은 아이템이다. 다만 마찬가지로 공동묘지에서 나오는 묘비를 도굴해서 나오는 장비템은 저주받은 것인지 아닌지 절대 알수 없으니 함부로 끼면 안된다.

요약 ○안전: 미로템, 땅과 상자의 마법부여템, 악령없는 유골템 ◇모름: 무덤, 몹 드랍


3.3. 폭탄이나 폭발 함정으로 아이템 강화 여부 식별하기[편집]


폭탄의 폭발이나 폭발 함정의 폭발로 아이템이 강화된 상태인지 아닌지를 식별할 수 있다.

모든 폭발은 고유 아이템을 제외하면 +0강 상태인 아이템을 없애버리는데, +1강부터는 이 아이템이 폭발에 휘말려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을 응용하여 장비를 모아둔 후 폭탄을 터트려 강화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강이 되어있는 장비가 있었다면 그 장비는 남아있게 된다. 알아낸다면 처음부터 강화가 되어있는 장비에 강화 투자를 할 수 있어서 최종적으론 더 센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저걸 할 바엔 그냥 다른 방법으로 식별한 후 쓸데없는 아이템은 다 상점에 팔아버리는게 낫다. 전사의 경우, 특성에 착용시 감정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걸 2강을 찍었다면 하나하나 착용해서 감정하는게 훨씬 나을 수 있다.[19]
마법사의 경우엔 전투 마법사나 흑마법사나 다 지팡이에 쓸테니 의미가 없는 행동.


3.4. 물약으로 플레이어의 연소 상태 해제하기[편집]


반드시 물 타일에 들어가거나 냉기에 휘말리는 방법으로 불을 끌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액체 화염 물약을 제외하고 아무 물약이나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 그러니까 제자리에서 깨트리면 플레이어의 연소 상태가 해제된다. 심안의 물약이나 투명화의 물약 등 던졌을 때 효과가 없는 물약으로 시도하는 것이 권장된다.[20][21]


3.5. 함정을 역이용하자[편집]


함정은 매우 위협적이다. 거의 대부분의 함정은 플레이어의 목숨을 위협할수 있으나, 이를 역이용하면 상당한 이득을 볼수 있다. 다만 거리 계산을 하기가 힘든 초보자라면 판단을 잘못했다가 오히려 위험한 상황에 빠질수가 있으니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진 후에 시도하는것을 추천한다.

공격형 함정은 무조건 적중 대상에게 필중 처리로 되어있다. 한마디로 플레이어를 알아챈 악령또한 함정만 이용하면 처리할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독 다트 함정은 내가 맞으면 치명적이지만 적도 똑같아서, 해당 함정에 아이템을 던지는 등의 행위를 해서 함정을 작동시키면 함정과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다트가 발사된다. 이것을 적들에게 유도하면 된다. 특히 7층부터 나오는 감옥 경비원같은 강적에게 발사해주면 쉽게 하나를 처리할수 있다.

화염, 폭발 함정이 다수 배치되어 있는 방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곳으로 적을 끌고와서 함정을 발동시켜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의외로 중반까진 효과적이다.

다만 산성 함정같이 직접 밟아야만 효과를 주는 함정은 충격파의 막대나 에테르 사슬 정도로만 적에게 함정 효과를 주는것이 가능하니 이런 함정은 무시해 주자.

다만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함정은 낙석 함정과 잔혹한 함정이 있는데, 전자는 범위를[22] 잘못 계산했다가 자신이 마비될수도 있으며, 후자는 내가 즉사할수도 있다.


3.6. 유물 바꿔먹기[편집]


혹시 변환의 주문서가 있고, 초반에 강화하기 쉬운 유물이 뜬다면 강화를 끝내고 난 후 변환을 돌려주자. 운이 좋다면 피의 성배 10강같은 미친 효율의 유물이 나온다. 이미 나온 유물은 나오지 않는다.


3.7. 아이템을 던져서 원거리에서 문 열기[편집]


초반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사냥꾼이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바로 문을 열었을때 적이 근처에 있었다면 위험하지만, 멀리 떨어져서 문을 열었다면 대응할 시간을 벌수가 있다. 다만 물약류는 던지면 깨져서 효과가 없으니 물약은 던지지 말자.


3.8. 전격 함정으로 마법 막대 충전하기[편집]


해당 함정을 발동시키거나, 전격 혼합물 등으로 전격 폭풍을 만들고, 그 폭풍에 충전 횟수가 떨어진 마법 막대를 던지면 해당 마법 막대가 충전된다.


3.9. 무덤파기[편집]


하수구 1~5층까지만 할수있는 편법으로[23], 사기템을 먹었는데 상황이 안좋다거나 현재 캐릭터보다는 다른 캐릭터랑 상성이 잘 맞는다던가 할때 쓰이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초반에 저격의 반지를 먹었는데 캐릭터가 당장 죽어갈것 같다하면 일부러 인벤토리에 저격의 반지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버리고 저격의 반지만 장비한 채로 죽은뒤에, 새 캐릭터(사냥꾼)로 다시하면 전 캐릭터가 죽은 층 어딘가에 묘비가 세워져있고,[24] 이 묘비를 도굴하면 인벤토리에 있었던 아이템이 확률적으로 나온다 손이 고자라서 정말 클리어 하고싶은 사람에게만 추천해볼만 한 방법이다. 참고로 챌린지가 1개라도 활성화 되있으면 무덤파기를 할수 없다. 무덤파기 정보 요약하면 무덤파기시 1 퀵슬롯에 있는 아이템의 확률이 높다. 약18%로 무덤파기에 성공 2 죽을때 아이템을 딱 세종류가 있으면 11%로 무덤파기에 성공한다. 세종류 이하면 최대 33% 확률로 골드가 나온다.


3.10. 강화 주문서로 마법 막대 저주 해제[편집]


마법사로 진행하는 도중 마법 막대를 사용해 봤을때 +1강 이상인 마법막대를 강화하면 저주가 해제된다. 아마 다른 직업으로 진행해도 될 것이다. 그런데 강화 수치를 살펴볼 수 없어서 저주 해제에는 운이 좀 필요하다는게 단점.


3.11. 아이템을 고강화 하기[편집]


기본적으로 15개의 강화주문서가 있지만 그 이상의 강화를 하기 위해선 여러 요소를 활용해야 한다.
무덤파기를 할 경우 +3강의 아이템을 얻을수가 있다.
NPC를 활용할 경우 지팡이 노인은 최대+3(1/15)의 지팡이를 주며, 반지의 경우 임프는 최대+4(1/15)의 반지를 준다.
드워프대장장이는 같은 아이템으로+1의 강화를 해준다.
저주융합의 경우 무기 방어구 마법막대에 +1강화와 저주를 부여한다. (마법부여 상형문자를 부여한 뒤에 원하는 속성이 안나온 경우 저주강화를 하는것은 유용한 전략이다.)
부유함의 반지는 6강으로 강화 하면 3강의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보통 무기 방어구 모두 +3강 이상의 강화의 주문서를 사용함으로 부유함의 반지로 장비를 2개 이상 얻으면 주문서가 늘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같은 종류의 반지를 사용할 경우 +1의 강화를 한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부유함의 반지+6강 + 부유함의 반지+3강 = 부유함의 반지+10강


3.12. 숨겨진 방 찾기[편집]


숨겨진 방은 희귀한 주문서나 저주받지 않은 장비등을 준다. 숨겨진 방의 종류와 전리품은 Shattered Pixel Dungeon 를 참고하자. 주의할 점은 한가운데 유해가 있는 숨겨진 방은 함정이다. 그 밖에도 돈이 놓여진 창고도 조심하자 반드시 함정이 돈과 같이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막다른 통로에서 탐색[25]을 하면 꽤 높은 확률로 방을 발견할 수 있다. 동굴 층계에서는 적중률이 떨어진다.
다음으로는 몇가지 단서로 찾는 것이다. 첫번째로 발걸음이 울리는 층에서 연결되있고 벽이 보이는 공간이 있다면 숨겨진 방이 거의 확실하다. 두번째로 원형 방이 있다. 원형방은 가능한 대칭으로 생성된다. 만약 대칭이 깨졌다면 탐색할 보람이 있다.세번째로 일자 책장이 있는 방은 책장을 파괴한다면 종종 숨겨진 룬석[26]이 있다. 마지막으로 한 층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부자연스러운 빈공간들이 있다. 특히 층의 외각보다는 내부의 빈공간이 있다면 숨겨진 방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27]
추가로 숨겨진 통로를 발견했다면 그 통로를 탐색하면 이어진 숨겨진 방이 있다. 만약 운좋게 숨겨진 문을 발견했는데 1자의 통로가 ㄷ이나 ㄹ, 또는 E 같은 형태라면 좀더 찾아보자. [28]
하지만 숨겨진 방을 탐색하는 것은 허기 관리에 좋지 않다. 나중에 예지의 주문서로 계층을 훑어서 찾는 편이 효율적이다.

참고-
발걸음이 울리는 층, 원형방
방의 모양과 비밀방
방의 무늬와 비밀방
방의 모양과 ㄱ자형 방
ㄱ자형 방과 직사각형 생성

3.13. 도전 모드 공략[편집]


해당 항목 참조.


3.14. 있으면 도움이 되는 연금술 아이템[편집]


연금술 아이템들이 대부분 복잡한 조합법때문에 초보자들이 무시하고 그냥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쓸만한 아이템들이 꽤 있다. 대부분은 고챌린지 도전시에 더 빛이 나는 아이템들이지만, 챌린지를 걸지 않더라도 쓸모가 없다는것은 아니다.

  • 고기파이
허기가 완전히 사라지고 무려 450턴동안 허기 게이지가 채워지지 않는다. 배부름 버프동안 소소하게 회복시켜주는 체력은 덤. 연금술 에너지가 제법 든다는게 단점인데, 너무 많이 만들면 다른 아이템들을 못 만드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 비전 폭탄
폭탄보다 위력이 더 강하며 방어력 무시에 5X5칸 범위까지 폭발이 적용된다. 일반 폭탄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성능이 사기다. 이전에는 요그제바를 잡을때 쓰였으나 현재는 리워크 된 텐구가 조금 무서워져서 대부분은 3페이즈때 농성하는 텐구를 응징하기 딱 좋은 아이템. 요그제바는 현재 신성폭탄을 주로 쓰게된다. 단점은 보스 전리품인 구의 점액이 재료로 들어간다는 것과 6이라는 무시무시한 연금술 포인트를 요구한다는 것.

  • 신성 폭탄
언데드 천적 폭탄. 저주 해제의 주문서가 후반에는 남아돌게 되는데, 이때 이 폭탄 한 두개만 만들면 요그제바의 불타는 주먹을 쉽게 상대할수 있다. 여의치 않으면 드워프 제왕때도 써볼수 있다. 다만 항마의 주문서도 매우 사기적이라 선호도가 좀 뒤처진다.

  • 청정의 물약
일반 모드보단 도전 모드에서 더 빛을 발하는 아이템. 모든 상태 이상을 제거해주며 플레이어의 허기 상태를 450 줄여준다. 식량이 많이 제공되지 않는 고챌린지에서는 이 물약이 상당히 유용해진다.

  • 보호막의 물약
치유 물약을 소비한다는게 아쉽지만, 체력에 덧씌워주는 보호막을 제공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이것보다 더 좋은 포션은 돌 갑옷의 물약 정도밖에는 없다. 본격적으로 스펙이 강해지는 DM-300 전투때부터 하나씩 써주면 보스 하나를 뚝딱 말아먹을수 있다.

  • 돌 갑옷의 물약
방어력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물약. 일시적으로 올려주지만 방어력 버프 유지시간이 끝내주게 길다. 말그대로 보스를 놀면서 잡을수 있다. 마법 공격에는 적용이 안된다는게 조금 슬프지만, 불타는 주먹을 제외하면 별 신경 쓸게 없는데다 주먹은 폭탄으로 처리하거나 양떼 돌로 막아버린뒤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마비 포션보다는 이 포션이 조금 더 효율이 높다. 특히 무섭게 다구리치는 드워프의 제왕에서는 발군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 항마의 주문서
원거리 적들이 판치고 다니는 지옥 층에서 가치를 발휘하는 아이템으로, 저주 해제 주문서가 들어가는게 뼈아프지만 후반쯤되면 이미 무기와 방어구를 만렙급으로 강화해 놓았을테니 사용처가 적어진다. 그러나 매혹을 유발해대는 서큐버스와 강력한 깡딜 레이저를 쏘는 악마의 눈을 이 주문서 하나면 잠시동안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특히 고챌린지에서는 필수 아이템.

  • 프리즈마 거울상의 주문서
나와 똑같은 스펙을 가진 거울상들이 어그로를 끌어주며 강력한 대미지도 넣어준다. 보스전에서 사용하면 좋다. 다만 완드나 저격의 반지가 주력이라면 별 쓸모가 없다.

  • 정신 폭발의 주문서
발악용 주문서. 정신나간 스펙의 적들에게 둘러쌓였을때, 써주면 주변의 적들이 모조리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게된다. 특히 소환함정 비밀방이나 층을 내려가고 심안의 물약을 쓴 상태애서 하나 써주면 엄청난 경험치와 으리으리한 전리품들이 플레이어를 반겨줄 것이다.

  • 수상 회복의 영약
구의 점액과 치유 물약을 소비하는 대가로 치유물약의 무려 두배가 되는 양의 치유량을 지급해준다. 물에서만 회복하기 때문에 내가 원할때만 회복할수 있다는것도 장점. 고수들은 대부분 구의 점액을 받자마자 다 이걸로 바꿔먹는다. 그만큼 효력이 사기적이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물이 있는 지형이 거의 없어서 효력을 보기가 힘들다.

  • 위상 변화
위기의 상황을 넘겨주는 아이템. 비교적 적은 코스트로 8개나 되는 탈출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사실 한번정도만 만들어도 게임이 끝날때까지 쓸수있다. 하나정돈 만들어두자.

  • 안전한 착지
빈 우물 비밀방에서 체력 피해없이 떨어질수 있게 해준다. 챌린지를 걸지 않아도 치유물약을 아낄수 있기 때문에 하나정도 만들어주면 쓸만하지만, 고챌린지부터는 낭떠러지 한번 떨어지는것만으로도 목숨이 오늘내일 하게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 함정 흡수기
마법 지도의 주문서를 소비해야한다는게 크지만, 분해 함정이나 냉혹한 함정등의 즉사급 함정들을 제거해 주며 심지어 그 함정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특히 냉혹한 함정의 경우 잘만 쓰면 전갈이나 악마의 눈같은 거지같은 적들을 일격에 보낼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한번은 만드는 편. 다만 마법지도의 주문서가 충분하지 않으면 차라리 안만드는게 나을수도 있다.

  • 마법 융합
매우 좋은 인챈트가 된 무기를 강화하다보면 8강부터는 인챈트 효과가 확정적으로 사라지게 되는데, 이 아이템은 강화를 하는 동시에 그것을 막아주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인챈트 효과를 놓치기 아쉽다면 필수적으로 만들어서 강화를 하고 다녀야 한다. 단점이라면 쓰고 다니다보면 룬석과 주문서가 남아나지 않는다는 점.

  • 물 폭발
그냥 보면 뭐하는 아이템인지 잘 모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연금가치 15로 8개를 획득하여 수많은 곳에 사용이 가능한 만능 개사기 아이템이다. 불이나 산성이 붙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감시탑 방/함정 방/화염벽 방/독가스 방에 1~3개를 소모하고 함정을 제거하여 포션이나 허기를 크게 절약할 수 있으며, 2칸 가량의 넉백을 이용해 회피기동을 하거나 초반에 부담스러운 석상 등의 강적을 낙사시킬 수 있고, 텐구 1페이즈에서 안전 구역을 형성해 날로 먹을 수 있게 하는 등 거의 모든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4. 추천 조합[편집]


도저히 깨지 못하겠다면, 다음 빌드를 시도해보자. 초보자를 위한 설명이기 때문에, 철퇴 같은 극단적인 경우나 회피의 반지 등 막장 플레이는 서술을 자제하도록 하자.

  • 완력의 반지
일명 원펀맨 반지. 반지 주제에 강화당 피해증가 수치가 무려 5등급 아이템 특대검에 맞먹는다. 반지라서 힘이 필요없다는 것도 큰 장점. 초반에 감정 되면 2계층까지는 순조롭게 넘어갈수 있다.[29]

  • 저격의 반지
완력 반지와 함께 고성능 반지로, 강화 수치가 올라갈 때마다 내가 가진 모든 원거리 투척 무기들을 강화해주게 된다. 12강 이상부터는 3티어짜리 투척무기도 다트마냥 내구도가 없는 무한 투척 무기가되며 4티어 투척 무기부터는 한번 적들에게 던져댈때마다 적들이 픽픽 쓰러진다. 활에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냥꾼과의 조합은 발군. 저격수로 전직하고 투척무기를 한번 던진 뒤 공격력 증강 활을 한 발 쏴주면 된다. 다만 완력의 반지와 달리 극초반에 먹으면 사냥꾼을 제외하고는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는 게 단점.

  • 채찍 - 검투사
대부분의 직업과 큰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채찍이지만 검투사와의 시너지는 쌍차도보다 좋다고 평가받는다. 최장거리의 사거리와 검투사의 1타시 확정 스킬인 현기증+뒤로 밀어내기 스킬이 매우 사기적인데, 채찍에 속도 증강을 하고 저 꼼수를 이용하면 몹들이 탭댄스를 신나게 추다가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말라 죽는걸 볼 수 있다. 약점이라면 공격력이 낮아서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한 악마의 눈같은 적에게 약하고, 정확성의 반지가 없으면 살짝 불안하다는 점. 그래도 작정하고 채찍에 몰빵해주면 거의 무조건 클리어 할수있다. 인챈트까지 되어있다면 금상 첨화.

  • 특대 방패 - 광전사
광전사는 비주류 전직이지만 특대 방패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광전사 특성상 맞으면서 폭증한 딜로 적들을 부숴야 하는데 방어력이 너무 약하면 이 효과를 보기가 힘들고, 방어구에 강화의 주문서를 투자하면 무기가 광전사 효과를 보기가 힘들어진다. 특대 방패에 투자하면 방어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게 된다.

  • 암살자의 검 - 암살자
암살자의 검에 강화의 주문서를 모두 투자하면 1~2턴 은신만으로도 대부분의 몹을 한방에 자를 수 있게 된다. 특히 공격력 증강을 하면 18강 이상 완력의 반지 효율과 맞먹게 된다. 5티어 무기인 글레이브도 비슷한 컨셉으로 사용 가능하다. 물론 무기에 몰빵 시 물몸이 된다는 점은 주의.

  • 번개의 마법 막대
프리러너로 전직하면 자해 위험이 없는 완드가 되고, 워낙 자체 딜이 강해 전투 마법사와도 잘 어울린다. 자해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

  • 타락의 마법 막대 - 시체 먼지
개발진에 공식적으로 인정한 로그라이크 게임을 포켓몬으로 만들어주는 사기 조합. 성사 조건이 매우 어렵긴 하지만 일단 성사되면 클리어는 따 놓은 장상이다. 타락의 마법 막대로 망령을 쉽게 타락시킬 수 있다는 특성과,[30] 시체 먼지를 장비시 망령이 무한으로 스폰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망령을 계속해서 생성해 전투원으로 쓸 수 있다. 흑마법사로 전직 시 매우 강력한 시너지를 보인다.

  • 대지의 마법 막대 - 마법사
나오지 얼마 되지 않아 세 번이나 너프를 먹은 조합. 대지 수호자의 튼튼한 탱킹과 어그로로 나는 공격받지 않고 수호자와 같이 적들을 두들겨 패면서, 흑마법사의 특능으로 수호자와 몹들에게 낙인을 걸면 체력도 채우고, 허기 게이지까지 챙길 수 있다.
전투 마법사의 경우에도 좋은데, 흑마법사의 경우는 몹이 강해질수록 암석 갑옷이 빨리 박살나 수호자를 소환하지 못하거나, 수호자가 너무 빨리 사망해서 막대의 충전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망할 수 있다. 반면 전투 마법사는 대지의 마법 막대를 융합한 지팡이로 때리면 보호막이 생성되고 수호자가 회복된다.

  • 불안정한 마법서 - 마법사
특성 중 에너지 넘치는 주문서를 찍고 주문서를 사용할 경우 모든 막대에 일시적으로 +3강이 추가된다. 불안정한 마법서 또한 특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특성을 3레벨까지 올리고 유물 충전 특성을 챙겨 준 후, 교전 상황마다 마법서를 사용해 주면 된다.


5. 기타[편집]


더 궁금한 점이 있을 시 녹픽던 마이너 갤러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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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마탄의 마법막대는 2강부터 강화수치를 다른 마법막대와 공유하는 기능이 있다.[2] 기본 무기의 피해량이 처참하니 말뚝딜을 할 경우 생존성이 떨어진다. 반드시 기습을 활용하자.[3] 힘이 부족한 무기는 기습공격이 불가능하다.[4] 임프 퀘스트를 수행했을 시[5] 계층 2에서는 해골의 사망데미지(뼈 폭발)에 도망가기도 한다.[6] 때문에 강화의 주문서가 기본적으로 감정된 마법사여도 던전 1층에서 미감정 주문서를 읽는 것은 효율상 권장되지 않는다.[7] 부유 상태일 경우 은밀도가 증가한다.[8] 특히 5층 보스(구)층의 숨겨진 방 [9] 다만 몹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을 잘 모른다면 그냥 얌전히 포션빨자. 계산 잘못했다간 한방에 골로 간다.[10] 다만 이 후에 태양초나 수상 회복 물약, 자장가의 주문서 등으로 체력회복을 해주는게 좋다. 안그러고 그냥 가면 속도가 빠른 게/박쥐나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에게 맞고 의문사 할 수도 있다.[11] 다만 적이 해골일 경우엔 뼈 폭발 때문에 같이 뒤질 수 있으니 해골 상대로는 주의하자.[12] 이 방법은 이동속도가 빠른 게나 흡혈 박쥐, 사슬을 쓰지 않은 경비병, 마법을 쓰는 적한텐 하지 말자. 기습공격을 하려고 문쪽으로 들어가봤짜 신속 효과가 있거나 신속의 반지를 낀게 아니라면 오히려 들어가기도 전에 쳐맞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렇다고 그냥 일반공격을 하면 회피가 떠서 죽는 경우도 있으니 위험하다.[13] 어쩌다가 소환 함정방에 들어가 적이 때거지로 소환됐다면, 분노 한번만 써주면 지들끼리 때리고 난리가 나서 혼자 조용히 빠져나올 수 있다. 다만 소환 함정방에서 적들을 전부 처리하는 용도로는 정신 폭발이나 징벌의 주문서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14] 축복되지않은 앙크를 던져도 축복된다.[15] 정화의 물약이 감정되지 않았다면 유독성 배수구 방 문을 닫고 물약을 마시자. 액체 화염 물약이라면 가스+화염 대미지로 피해가 상당하고, 만약 마비 가스면 그대로 빈사 확정이다.[16] 단, 플레이어가 배고프지 않고,주변에 적이 없는 경우. 그렇다고 상점에선 사용하진 말자. 상점 주인이 도망간다.[17] 주변에 적이 자장가의 주문서를 들으면 플레이어와 동시에 잠을 자게된다. 이때 몬스터의 수면상태는 직접적인 간섭이 없다면 깨어나지 않으므로 플레이어는 플레이어대로 회복하고 동시에 상대하기 어려운 적들을 영원히 재우거나 각개격파 할수도 있다.[18] 다만 신속의 반지, 또는 신속의 포션 등등 속도를 늘려주는 요소가 있는 채로 장비 확인을 하는 경우 인디케이터를 보고 강화 여부를 확인하기가 힘들수 있으므로 주의.[19] 장비에 저주가 걸려있을 수 있으니 회복의 우물이 있는 곳에서 하는게 좋다. 우물이 아까우면 저주 해제의 주문서를 쓰자.[20] 부유의 물약은 안전이 확실하지 않으면 사용하지말자. 현기증때문에 절벽이면 떨어지거나 공격받을수 있다[21] 서리나 마비같은 물약은 효과가 있긴 하다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기 때문에 주변에 적이 없으면 써도 된다.[22] 문 타일 포함이다! 때문에 문에 아이템을 던져서 문을 고정시킨 후에 한칸 뒤에서 낙석 함정을 작동시켜야 한다.[23] 계층을 넘으면 안되기 때문[24] 후원을 하지 않았을 경우 갈색 유골로 나온다.[25] 우측하단의 돋보기를 누르면 한턴 소비되며 캐릭터 주변에 사각형들이 뜬다.[26] 반드시 마법부여의 돌[27] ㄱ자나 ㄴ자, ㄷ자 방의 경우 방의 부피는 직사각형이 할당되므로 내부는 탐색할 필요가 없다. 예를들어서 ㄱ자의 좌하단은 탐색하지 않는 편이 좋다.[28] 경험상 끝보다는 중간에서 이어져나온다.[29] 이 때, 감정된 반지가 노강이어도 아주 좋다. 강화된 것이면 더 좋을 뿐.[30] 타락의 마법 막대는 현재 몹의 남은 체력에 비례해서 타락 확률이 결정되며 망령은 체력이 1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