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day(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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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ha 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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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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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tion
싱글 1집
2006. 12. 04.
{{{-2 정규 1집
2007. 03. 15.
혜성
스페셜 1.5집
2007. 10. 23.
Someday
정규 2집
2008. 0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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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ove & Ice Cream
정규 3집 Part.A
2009. 04. 15.
Growing Season
정규 3집 Part.B
2009. 12. 04.
Lost In Love
미니 1집
2010. 12. 09.
Supersonic
정규 4집
2012. 07.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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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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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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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우체통
싱글 2집
2018.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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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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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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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Younha
정규 1집
2005. 10. 05.
ひとつ空の下
정규 2집
2010. 0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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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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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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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Someday
2008


혜성(음반)
2007
Peace Love & Ice Cream
2009

Someday
The 2nd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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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정규 2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8월 28일
기획사
Beyond Music
유통사

파일:드림어스 로고.svg

곡 수
17곡(inst 제외 15곡)
재생 시간
60:13
타이틀 곡
텔레파시
전곡 듣기
1. 개요
2. 음반 소개
3. 수록곡
3.1. Gossip Boy
3.1.1. 뮤직비디오
3.2. 기억 (Feat. 타블로) (Rap Mix Ver.)
3.3. Hero
3.4. Someday
3.5. 텔레파시
3.5.1. 뮤직비디오
3.6. Rain & The Bar
3.7. 빗소리
3.8. Rainbow
3.9. Best Friend
3.10. Strawberry Days
3.11. For Catharina
3.12. 미워하다
3.12.1. 관련 영상
3.13. My Song And...
3.14. 울지마요
3.15. 기억 (Original Mix Ver.)
3.16. 텔레파시 (Inst.)
3.17. 미워하다 (Inst.)
4. 평가



1. 개요[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Gossip Boy
NaNa
황찬희
황성제
02
기억 (Feat. 타블로) (Rap Mix Ver.)
타블로
타블로
타블로
03
Hero
최갑원
황찬희
이관, 정수완
04
Someday
이숲
황찬희
이관
05

TITLE

텔레파시
김이진, NaNa
황찬희
이관, 정수완
06
Rain & The Bar
-
-
-
07
빗소리
심재희
송영주
송영주
08
Rainbow
박가영
이관
이관
09
Best Friend
이숲
황찬희
홍준호
10
Strawberry Days
조규찬
조규찬
조규찬
11
For Catharina
-
윤하
-
12
미워하다
심재희
윤하
강화성
13
My Song And... (English Ver.)
이숲
김보민
김보민
14
울지마요
심재희
권순관
권순관
15
기억 (Original Mix Ver.)
타블로
타블로
타블로
16
텔레파시 (Inst.)
-
황찬희
이관, 정수완
17
미워하다 (Inst.)
윤하
강화성
‘가요계의 보석’ 윤하가 국내 최고 퀄리티의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사운드 구상을 하며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가요계 초대형 블록버스터

2008년 8월 28일에 발매된 가수 윤하의 한국 정규 2집이다.


2. 음반 소개[편집]


YOUNHA 2nd Album [Someday]

‘가요계의 보석’ 윤하가 국내 최고 퀄리티의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사운드 구상을 하며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가요계 초대형 블록버스터 윤하 2집 [Someday]1집 [고백하기 좋은날]에서 전곡이 모두 타이틀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었던 윤하가 2집 [Someday]를 들고 돌아왔다. 더욱 탄탄해지고 세련되어진 사운드와 한층 더 성숙해진 감수성이 앨범 전체에 흐르는 이번 2집은 윤하의 트레이드 마크인 맑고 청아한 보컬, 고혹적인 분위기의 보컬 등 더욱 깊어지고 다양해진 음색과 가창력을 음미할 수 있는 앨범. 이번 앨범을 통해 팝 발라드, 모던 록, 프로그레시브 록, 록 발라드,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등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된 윤하의 음악적 성장은 2집을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빤한’ 음악에 지친 음악 팬들의 목마름을 단 번에 해소시켜줄 것이다.국내에서는 에픽하이의 타블로, 싱어송 라이터 조규찬이 앨범에 참여, 임팩트 있는 곡을 통해 음악적 색깔을 덧입혀주었다. 또한 미국의 유명 세션맨들은 물론 한국 최고의 세션맨 홍준호 (기타), 최훈(베이스), 이상민 (드럼), 송영주 (피아노) 등을 투입,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하 또한 쟁쟁한 세션맨들 가운데서 자신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 참여하는 등 녹음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이번 2집 [Someday]는 기대 이상의 역작이라며 많은 관계자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2집에는 경쾌한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니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텔레파시], 웅장한 현악 오케스트라, 긴장감 넘칠 정도로 빠른 록 사운드가 윤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어우러져 빛을 발하는 [Hero]와 [Someday], 1집 때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곡 [기다리다]에 이어 풍부해진 감수성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자작 발라드 [미워하다]가 수록돼 있다. 또한 악기 라인이 하나하나 살아있으며 전설적인 밴드 ‘토토’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Best Friend],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윤하의 보컬이 결합한 재즈곡 [빗소리], 윤하의 애잔한 보컬이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에 덧입혀져 몰입감을 주는 [기억]등 한 곡 한 곡이 감각적으로 선별되어 있다. 특히 윤하가 직접 작곡하여 연주까지 맡은 곡 [For Catharina]는 윤하의 피아노 실력과 감성을 유감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이번 앨범은 모든 수록 곡이 타이틀곡이 될 만큼 완성도가 높아 평생을 두고두고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스테디셀러로서의 가치를 자랑한다. 특히 근래 음반 시장 침체로 정규 앨범이 사라지거나 적은 제작비를 들여 앨범을 만들고 있는 현 추세와는 달리 많은 노력과 제작비 등을 동원해 만든 가요계의 초대형 블록버스터이자, 스테디셀러가 될 것이다.
2007년 신인으로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요계의 보석’으로 떠오른 윤하가 야심 차게 내놓은 2집 [Someday]로 불황인 오프라인 시장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해본다.



3. 수록곡[편집]



3.1. Gossip Boy[편집]


Track 1 〈Gossip Boy〉



[ 가사 보기 ]
하루에도 수십번씩
너에 대해 말을 해
너무 완벽한 남자라고

살짝스레 오는 시선
너도 알고 있잖아
어쩜 그리 모른척 하니

빈틈이 없을 것만 같은 니모습
왠지 난 나도 몰래 빠져드는 걸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네게 웃는 내가 바보같아
의미 없는 너의 말에도 밀려오는 소설
날 혹시 좋아하는 걸까
친구이상이면 어떨까
점점 더 커져가는 나의 마음
책임져 너때매 아무것도 못해 난

너에게만 다가가면
뭔가 다른 말을 해
괜히 심술만 부리는 나

다른 여자 보지말고
내게 관심 보여줘
항상 그리 바쁜척하니

너에게 좋은 면만 보이고싶어
왠지 난 너무 사랑 받고 싶은 걸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네게 웃는 내가 바보같아
의미 없는 친절한 말도 떨려오는 소설
날 정말 좋아하는 걸까
너의 여자이면 어떨까
점점 더 커져가는 나의 마음
책임져 너 때매 아무 것도 못해 난

용기내 말해볼래
거절은 말아줄래
꿈꿔왔던 순간이야
내맘을 받아줄래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네게 웃는 내가 바보같아
의미 없는 너의 말에도 밀려오는 소설
날 혹시 좋아하는 걸까
친구이상이면 어떨까
점점 더 커져가는 나의 마음
책임져 너 때매 아무 것도 못해 난

전작 〈비밀번호 486〉을 충실히 계승하는 경쾌한 팝락 곡. 여기에 더해지는 피아노와 스트링의 통통 튀는 사운드, 그리고 윤하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앨범 발매 초기부터 킬링 트랙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타이틀곡으로 정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은 곡. 뒤늦게 후속곡으로 정해지기는 했으나 이미 버스는 떠난 뒤...

뮤직비디오에는 윤하와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김지원이 등장하는데, 방송 무대에도 피아노 세션으로 함께 했었다. 김지원을 밀어주려다보니 방송무대에서는 피아노가 들어가는 락 계열 곡임에도 한 번도 윤하 본인이 피아노를 치지 않았다.


3.1.1. 뮤직비디오[편집]


Gossip Boy
MV

}}}

3.2. 기억 (Feat. 타블로) (Rap Mix Ver.)[편집]


Track 2 〈기억 (Rap Mix Ver.)〉

윤하의 애잔한 보컬이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에 덧입혀져 몰입감을 주는 [기억]



[ 가사 보기 ]
My eyes my ears my hands my feet
my lips my heart my song remembers you

그가 미소지어도
내 눈은 그대 그대가 웃고있죠
그와 손을 잡아도
내 손은 그대 그대 손을 느끼죠
내 맘은 그댈 지웠는데
심장은 그댈 비웠는데
분명히 그댈 지웠는데 아직까지도 안돼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지워질수록 선명해지는 그 기억
미워질수록 변명처럼 다가와 그 기억
내 몸속에 숨을 쉬는가 언제쯤 어둠속에 눈을 감을까 어쨌든
앞을 걸어가도 너 뒤 돌아서도 너

그의 품에 안겨도 내 몸은 그대 그대만을 느끼죠
그와 함께 걸어도 두 발은 그대 그대와 멈춰있죠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눈엔 그대만 보여 아직도 그대 향한 눈물이 고여
두 손은 그대만 느껴 수갑처럼 그대와의 기억에 묶여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기척에서도 그대의 기억
아직도 그대 때문에 미쳐 because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아직도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비워도 (그대를 지워도)
내 모든게 널 기억해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타블로가 작사, 작곡에 랩까지 해준 일렉트로니카 곡. 앞 트랙과는 판이한 분위기로, 장르 특성상 시원하게 질러올리는 기존 윤하 스타일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곡이다. 곡 완성도는 높으나 노래 자체 분위기에서부터 윤하보다는 타블로의 영향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는 평가도 있다.

이 곡은 일본어로 번안되어 일본 정규 2집 《ひとつ空の下》의 9번 트랙으로 수록되었으며, 애니메이션 라이드백의 엔딩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3.3. Hero[편집]


Track 3 〈Hero〉

웅장한 현악 오케스트라, 긴장감 넘칠 정도로 빠른 록 사운드가 윤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어우러져 빛을 발하는 [Hero]와 [Someday]



[ 가사 보기 ]
다신 이 길을 갈 수 없어 니가 올 것만 같아서
떠난 그 길에 멈춰 서있어

다른 사랑도 할 수 없어 아픈 이별이 커져서
여린 내 몸이 견디질 못해 터질지도 몰라

언제나 You're my hero 그래 난 너뿐야
너 없는 감옥에서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
어두운 밤 저 하늘로 꿈처럼 날아가
너를 찾아서 안기고 싶어

다시 흐르는 눈물마저 가끔 버릇이 되어서
이젠 더이상 가릴 수 없어

머리 속에는 니가 있어 가슴 속에도 있어서
어떤 누구도 담을 수 없어 미칠지도 몰라

언제나 You're my hero 그래 난 너뿐야
너 없는 감옥에서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
어두운 밤 저 하늘로 꿈처럼 날아가
너를 찾아서 안기고 싶어

보고 싶다고
울고 있다고
너를 잊는 건 못하나봐

사랑한다고
내게 오라고
나를 위해 기도해

가다 만 발걸음도, 타다 만 사진도
더이상 쓸모없는 추억도 버릴 수가 없어
어두운 밤 저 하늘로 꿈처럼 날아가
너를 찾아서 안기고 싶어

언제나 You're my hero 그래 난 너뿐야
너 없는 감옥에서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
어두운 밤 저 하늘로 꿈처럼 날아가
너를 찾아서 안기고 싶어

빠른 템포+묵직한 밴드 사운드에 오케스트레이션까지 들어간 강렬한 노래. 그런 것 치고 가사는 수동적인 내용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물 오른 윤하의 '지르는' 보컬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다음 트랙으로 이어진다.


3.4. Someday[편집]


Track 4 〈Someday〉

웅장한 현악 오케스트라, 긴장감 넘칠 정도로 빠른 록 사운드가 윤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어우러져 빛을 발하는 [Hero]와 [Someday]



[ 가사 보기 ]
세상을 다가진 듯 난 자신 있다고
겁없이 난 어른이 되고
아무도 날 모르는 이 낯설은 곳에
나만 홀로 남겨져 있어
하지만 후회는 없어 아무도 간 적 없다면
이 길을 가야 한다면
되돌아 갈 수도 없을 만큼 끝까지 가보는거야
멈출 수 없어 누구도 내 앞을 다 막았어도
내 꿈을 이룰 때까지 someday
라라라~ 라라라~

모든 걸 다 버려도 두렵지 않다고
겁없이 난 혼자가 되고
모든 게 거짓되는 이 차가운 세상
더이상은 피하지 않아
하지만 후회는 없어 아무도 간 적 없다면
이 길을 가야 한다면
되돌아 갈수도 없을 만큼 끝까지 가보는거야
멈출 수 없어 누구도 내 앞을 다 막았어도
내 꿈을 이룰 때까지 someday

이 눈 뜰 때면 더 올려봐 먼훗날에
내 모습을 마지막에 웃을거야 someday
내 꿈에 날개를 달아 새로운 내일을 향해
세상의 끝에서 다시 한번 힘차게 날아볼거야
저 멀리 날 수 있다면 혼자가 되어도 괜찮아
내 꿈을 이룰때까지 someday
라라라~ 라라라~

메탈릭한 프로그레시브 록의 사운드를 받아들여 탄생한 앨범과 동명의 곡이다.[1] 가히 윤하라는 아티스트가 이 정도의 노래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걸작이라 부를만 하다.

세련된 멜로디와 강한 사운드, 여기에 지지 않는 윤하의 힘있는 보컬[2],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는 그야말로 '타이틀'이라는 이름에 어울린다.[3]

방송에서는 SBS 인기가요 컴백 공연에서 딱 한 번 선보였다.


3.5. 텔레파시[편집]


Track 5 〈텔레파시〉

2집에는 경쾌한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니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텔레파시]



[ 가사 보기 ]
도대체 몇 번짼지 몰라
똑같이 전화거는 너와 나
만나도 같은 메뉴를 골라
이런게 운명인걸까

사실은 내가 조종한거야
느낌을 받았다면 너도 알꺼야
넌 이제 자다가도 내가 보일꺼야
(꿈에서도) 만나게 될꺼야
이렇게 우리 통하는 느낌
(hey hey) 그게좋아
사탕발린 달콤한 말보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텔레파시 같은 니가좋아

여자의 직감으로 알아
우린 또 마주치게 될꺼야
말해봐 나를 원한다고
자꾸 너 끌려 오잖아

사실은 내가 노력한거야
큐피트 화살은 다 내가 쏜거야
넌 이제 자다가도 내가 보일꺼야
(꿈에서도) 만나게 될꺼야
이렇게 우리 통하는 느낌
(hey hey) 그게좋아
사탕발린 달콤한 말보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텔레파시 같은 니가좋아

지금 어디 있는지 내가 보고 싶은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왠지 알 것 같은 이런 느낌
너도 나와 같은 건지
이런게 사랑일까 말해줘

말하지 않아도 돼 넌 이미 내꺼야
자신있게 너를 가질꺼야
아무리 봐도 너는 내남자
(hey hey) 내게로와
사탕발린 달콤한 말보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텔레파시 같은 니가좋아

사탕발린 달콤한 말보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텔레파시 같은 니가좋아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본 음반 최대의 패착으로 평가받는 트랙이다.

성공을 거뒀던 〈비밀번호 486〉의 스타일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나쁜 전략은 아니었겠으나 곡 퀄리티 자체가 기대치를 영 밑돌았다. 주로 정규 1집을 깔 때 나오는 단어인 '캔디팝'의 느낌이 강하다는 평가. 당장 1번 트랙 〈Gossip Boy〉가 이 노래의 상위호환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3.5.1. 뮤직비디오[편집]


텔레파시
MV

}}}

3.6. Rain & The Bar[편집]


Track 6 〈Rain & The Bar〉



분위기 전환을 위한 짧은 연주곡. 자연스럽게 다음 트랙의 인트로가 된다.


3.7. 빗소리[편집]


Track 7 〈빗소리〉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윤하의 보컬이 결합한 재즈곡 [빗소리]



[ 가사 보기 ]
비오는 거릴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비좁은 우산속에 너와 내 모습
참 이상하지 비오는 날이 좋아졌어
지금 내 옆에 널 만나

창문을 두드리는 수 많은 빗방울이
날 대신 사랑한다 내게 노래해
참 신기하지 비 내린 거릴 걷고 싶어
좀 더 널 가까이 내게 둘래
입술에 키스해 기대봐 어깨에
내게 말해 이 빗소리가
숨을 꼭 참고서 용기내 말해보래
Love you~ Love you~

발그레 물드는 내 맘은 너에게
어느새 난 라라라~ 라라~
내리는 이 비에 어깨가 다 젖어도
Love you~ Love you~ 라라라~ 라라~

입술에 키스해 기대봐 어깨에
내게 말해 이 빗소리가
숨을 꼭 참고서 용기내 말해보래
Love you~ Love you~

비오는 거릴 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내 볼에 너에 입술 사랑은 빗소릴 타고

윤하로서는 처음 시도했던 재즈 스타일의 노래로 그간의 지르는 스타일이나 위의 〈기억〉에서와는 또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적절히 가성이 섞여 간드러지는 보컬이 더해져 탄생한 수작으로 역시 당시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노래. 그래서인지 〈Gossip boy〉 활동 이후 몇 번 이 노래로 방송에 나오기도 했고, 다음 앨범부터는 재즈를 다수 차용하고 있다.


3.8. Rainbow[편집]


Track 8 〈Rainbow〉



[ 가사 보기 ]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는
빗소리 마저 설레였던 밤
내일도 이 비가 내려 주기를
바라고 또 바랬던 밤
이제부터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기로 했던 그 밤
우산 속 우리 만의 세상에서
시작하고 싶던 밤 생각 나
Tonight 첫키스처럼
달콤한 떨림과 그 야릇한 느낌
Tonight 말하고 싶어
니 마음속에 갇히고 싶다고 이 밤

한 걸음 두 걸음 너에게로
다가서며 해주고 싶은 말
눈부신 햇살에 환한 미소로
널 빛내주고 싶은 나
수많은 사람들 틈 속에서
너에게 안겨 하고 싶은 말
별 하나 달 하나 세다 잠들어
꿈에서 외치는 말 I love you
Tonight 첫키스처럼
달콤한 떨림과 그 야릇한 느낌
Tonight 말하고 싶어
니 마음속에 갇히고 싶다고 이 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따스한 너의 말투
그 숨결 그 손짓 날 보는 눈빛 모두
내겐 소중해 너를 사랑해
Tonight 첫키스처럼
달콤한 떨림과 그 야릇한 느낌
Tonight 말하고 싶어
니 마음속에 갇히고 싶다고 이 밤

Tonight 첫키스처럼
달콤한 떨림과 그 야릇한 느낌
Tonight 말하고 싶어
니 마음속에 갇히고 싶다고
My love 속삭여줄래
늘 함께 한다고 날 사랑한다고
My sweet 처음 그대로
늘 지금처럼 변치않는 우리되길

밝고 따뜻한 멜로디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비'의 이미지였던 앞 트랙에서 절묘하게 분위기를 전환해낸다.


3.9. Best Friend[편집]


Track 9 〈Best Friend〉

악기 라인이 하나하나 살아있으며 전설적인 밴드 '토토'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Best Friend]



[ 가사 보기 ]
난 가끔 외로울때 왜 너를 찾는지
튕기면 왜 화가 나는지 난 모르겠어 어~
넌 가끔 비가 올때 왜 전화하는지
목소린 왜 듣고 싶은지 난 알고싶어 어~
참 많이 웃고 울던 시간들
아무도 우리 사일 나눌 순 없어
남자로 보이는걸 가끔씩은 너의 손이 날 스칠 때
사실은 설레긴해 나의 마음 단둘이 긴밤을 지샐 때
하지만 우린 언제나 변함없는 Best friend

난 가끔 니 전화를 왜 훔쳐보는지
너한텐 왜 비밀인건지 난 모르겠어 어~
넌 가끔 내가 울 때 왜 안아주는지
가슴은 왜 두근 대는지 난 알고싶어 어~
모든걸 함께 해온 추억들
서로의 마음깊이 새겨져있어
남자로 보이는걸 가끔씩은 너의 손이 날 스칠 때
사실은 설레긴해 나의 마음 단둘이 긴밤을 지샐 때
하지만 우린 언제나 변함없는 Best friend

(운전할 때) 너 없으면 매일 실수하고
(사랑인 걸) 너만 보면 행복해
꿈을 꿔 이 마음 너도 나와 같은 맘인지
온종일 날보며 너는 무슨 생각해

남자로 보이는걸 가끔씩은 너의 손위를 스칠때
사실은 설레긴해 나의 마음 단둘이 긴밤을 지샐때
하지만 우린 언제나 변함없는 Best friend
넌 내게 친구일까 사랑일까
나는 니가 참 좋은데 널 잃고 싶지않아 영원토록
넌 내게 너무나 소중해
너 없인 나도 없는걸 나의 사랑 Best friend

이 앨범의 마지막 〈비밀번호 486〉 계통 노래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락이라기보다는 토이 스타일의 신디사이저 중심의 노래에 보다 더 가깝다. 〈Rain & the Bar〉에서부터 이어지는 하나의 시상을 마무리하는 노래.

오프라인 무대에서 종종 정규 3집 Part.B 《Growing Season》의 수록곡 〈좋아해》와 묶어서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0. Strawberry Days[편집]


Track 10 〈Strawberry Days〉



[ 가사 보기 ]
낯선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을지 몰랐어
흔한 포니테일에 숨은 내게 관심을 보인 너
설레이는 밤 자꾸 떠오르는 음성
창 틈으로 스민 바람결을 따라와
날 미소 짓게 해 귀여운 너의 스니커즈

Don't fade away
콜라처럼 상큼한 이 순간
Strawberry days
몸살을 지난 상쾌한 아침공기처럼

평범한 내 하루도 다 너로 인해
오렌지 향기를 가져
어느새 너와 달 위에 서 있어
사랑에 빠졌어

낯선 내일과 잠드는 방 안의 반딧불이
너의 메세지를 전하며 반짝이지 기특해
아직 내 이름을 조심스레 부르는 너
데칼코마니처럼 서로 닮아가길
그렇게 된다면 편하게 날 불러줘

Don't fade away
콜라처럼 상큼한 이 순간
Strawberry days
몸살을 지난 상쾌한 아침공기처럼

평범한 내 하루도 다 너로 인해
오렌지 향기를 가져
어느새 너와 달 위에 서 있어

너의 이름을 써 내 마음 위에 써

넌 알고 있니
평범한 내 모습도 너로 인해
유일한 색깔을 가져
어느새 너와 달 위에 서 있어

너의 이름이 나를 달라지게 해
나를 소중하게 해
잠 못 드는 날 보며
엄마는 널 궁금해 해
(나 처음으로 비밀이 생겼어)

Strawberry days
몸살을 지난 상쾌한 아침공기처럼
평범한 내 하루도 다 너로 인해
오렌지 향기를 가져
어느새 너와 달 위에 서 있어
사랑에 빠졌어

조규찬 작사, 조규찬 작곡, 조규찬 편곡의 상큼한 러브송. 윤하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노래이다. 조규찬과의 인연은 정규 4집까지 이어져서 조규찬이 〈크림소스 파스타〉라는 노래의 가사를 써주기도 했다.


3.11. For Catharina[편집]


Track 11 〈For Catharina〉

윤하가 직접 작곡하여 연주까지 맡은 곡 [For Catharina]는 윤하의 피아노 실력과 감성을 유감없이 들을 수 있는 곡.



Catharina는 윤하의 세례명으로, 윤하 본인의 피아노 연주곡. 다음 트랙의 인트로 역할을 한다.


3.12. 미워하다[편집]


Track 12 〈미워하다〉

1집 때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곡 [기다리다]에 이어 풍부해진 감수성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자작 발라드 [미워하다]



[ 가사 보기 ]
어쩌면 이렇게 날 아프게하니
또 한번 날 울려놓니
너 밖에 없다 했는데
내 기도가 부족했니
아니지 착한 니가 떠날일 없지
뭔가 오해가 있겠지
얼마나 좋아했는데
하늘이 알잖아 우리

알지 난 니가 처음이였어
너의 여자로 살 꿈을 꾸고
돌아선 니 걱정에 밤을 새는
못나디 못난 내 사랑

궁금해 니 마음에 들어온 사람
괜찮은 사람인건지
날 사랑했던 것처럼
입 맞추고 안고 웃니

알지 난 니가 처음이였어
너의 여자로 살 꿈을 꾸고
돌아선 니 걱정에 밤을 새는
못나디 못난 내 사랑

정말로 너를 사랑했었어
아낌없이 다 주고싶었어
행복해 니가 더 미워질만큼
미워하다 지쳐 널 잊을 수 있게 안녕... 안녕....

이 앨범의 유일한 정통 발라드로, 데뷔 싱글 〈Audition (Time2Rock)〉의 〈기다리다〉, 그리고 이후에 발매되는 정규 3집 Part.A 《Peace Love & Ice Cream》의 〈사랑하다〉와 함께 '~하다 시리즈', 속칭 기미사 트릴로지를 이루는 곡이다.[4] 2020년 10월 15일 방영된 '더 컬러'에서 이 3곡을 묶어 재편곡한 버전을 부르기도 했다.

〈기다리다〉 만큼의 임팩트는 없다지만 충분한 수작. 표현력 면에서도 한층 원숙해진 윤하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3.12.1. 관련 영상[편집]


미워하다, 사랑하다, 기다리다
더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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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My Song And...[편집]


Track 13 〈My Song And...〉



[ 가사 보기 ]
I made a song for you my friend
I made a song that I will sing for you
Filling my life with many beautiful lights
And a thousand melodies you're my paradise

I made a song for you my dream
I made a song for that I will sing for you my friend
Falling in love with every part of your life
Until the end of time
I'll love you more than my life

I wanna know you more
When you call me an angel
When you closely look into my eyes

Even though my love for you may fade away
I wanna give you more than words ever say
Cause I believe in you
And my song will fill the air when we're apart

Even though my love for you may fade away
I wanna let my words be true till the end of time
Cause I believe you'll never forget
And I won't forget the song in my heart
(the song in my heart)

Every time when I was down
You always came around
And your love of all light up my life

I am gonna sing forever
I am gonna sing forever
Close your eyes
I wanna give you more than words can ever say
Cause I believe in you
And my song will fill the air when we're apart

Even though my love for you may fade away
I wanna let my words be true till the end of time
Cause I believe you'll never forget
And I won't forget this song in my heart

I wanna sing for you my friend
I wanna sing for you with all my heart
I wanna sing for you my dream
I wanna sing for you my..

어쿠스틱 기타와 가벼운 스트링 사운드가 적용된 모던 락 곡으로 사실상 앨범 분위기를 마무리하는 노래. 경쾌하고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라인에 세련된 편곡, 그리고 윤하의 보컬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킬링 트랙.

가사는 모두 영어로 구성되어있다. 다음 앨범인 정규 3집 Part.A에서 한국어 버전도 공개되었는데 원곡만은 못하다는 평가가 있다.


3.14. 울지마요[편집]


Track 14 〈울지마요〉



[ 가사 보기 ]
온종일 너의 생각에
마음이 가득찼던 내 하루
늘 옆에 있는 것 처럼 편안한 느낌
가슴벅찬 이 기분
밤새 쓴 나의 편지와
장난끼 어린 너의 사진들
모든 해주고 싶은 이런 내 맘을 아는지

우리 이제 울지마요
사랑하게 됐으니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한 사람
내가 될 수있게
미워도 지금처럼
포근하게 날 안아줘
내 작은 바램 단 하나
서로만 보기 이것만 약속해

둘이서 하는 산책과
달콤한 연인있는 영화들
함께하고픈 일이 너무나 많은 이 세상

우리 이제 울지마요
사랑하게 됐으니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한 사람
내가 될 수있게
미워도 지금처럼
포근하게 날 안아줘
내 작은 바램 단 하나
서로만 보기 이것만 약속해

내 곁에 거울처럼 모든게 닮고싶어
서로의 가까운 곳에 늘 있어주기
이것만 약속해
(Give it up to give it up)
(You and I to you and I)
(내 안에 그대안에 사랑이 그 사랑이)

너라는 선물 만나게 해줘서
고마운 이 세상

(Give it up to give it up)
(You and I to you and I)
(내 안에 그대안에 사랑이 그 사랑이)

서로의 가까운 곳에 늘 있어주기
이것만 약속해
온종일 너의 생각에 라라라~ 라라라라라~

직전 트랙 〈My song and...〉가 엔딩 느낌의 노래라서 조금 따로 노는 감이 있게 된, 실질적인 마지막 트랙이다.


3.15. 기억 (Original Mix Ver.)[편집]


Track 15 〈기억 (Original Mix Ver.)〉

윤하의 애잔한 보컬이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에 덧입혀져 몰입감을 주는 [기억]



[ 가사 보기 ]
그가 미소지어도
내 눈은 그대 그대가 웃고있죠
그와 손을 잡아도
내 손은 그대 그대 손을 느끼죠
내 맘은 그댈 지웠는데
심장은 그댈 비웠는데
분명히 그댈 지웠는데 아직까지도 안돼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그의 품에 안겨도 내 몸은 그대 그대만을 느끼죠
그와 함께 걸어도 두 발은 그대 그대와 멈춰있죠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아직도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비워도 (그대를 지워도)
내 모든게 널 기억해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2번 트랙 〈기억〉과 완전히 같은 노래이나, 타블로의 랩이 빠진 버전이다.


3.16. 텔레파시 (Inst.)[편집]


Track 16 〈텔레파시 (Inst.)〉





3.17. 미워하다 (Inst.)[편집]


Track 17 〈미워하다 (Inst.)〉





4. 평가[편집]


윤하의 한국 앨범 중 정규 3집 Part.B 《Growing Season》, 정규 4집 《Supersonic》, 정규 6집 《END THEORY》과 함께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으로, 이도 저도 아닌 캔디팝 앨범이라는 소리를 꽤 들었던 정규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에 비해 음악의 스펙트럼, 각각의 장르에 대한 완성도 양면에서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타이틀곡 선정을 비롯한 이런저런 문제로 호평일색인 평단의 반응에 비해서 대중적인 흥행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꾸준하게 팔려나가면서 한국 여성 솔로로는 드물게 5만 장 이상 팔린 앨범이다. 특히 한국같이 음반 시장이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이정도의 성과를 냈다는 것은 눈여겨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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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핑크 플로이드 정도의 프로그레시브 록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사실 이 노래의 흐름이 프로그레시브 록의 요소(하드록적인 도입부와 후렴+느슨한 벌스)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이 노래에 정말 진보적(프로그레시브)인 요소는 없다. 문서에 나와있듯 비록 이 장르를 정의내리기 어려운것은 사실이나 프로그레시브 록의 직계 선배는 사이키델릭 록인데 〈Someday〉에 사이키델릭적 요소가 많다고 보기는 어렵다.[2] 다만 너무 어릴 때 부른 감이 없지않아 있다.[3] 정규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의 첫번째 트랙 〈Delete〉와 이 앨범의 직전 트랙 〈Hero〉, 그리고 이 〈Someday〉가 윤하의 첫 단독 콘서트 《라이브 공식 22-1》를 여는 셋리스트였는데 엄청난 가창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세 곡을 첫 콘서트의 첫 순서에 연달아 부른 것이 두고두고 회자되어 아직도 팬들은 이 세 곡의 트랙명 앞글자를 따와 'DHS'라고 부른다.[4] 3번째 곡인 〈사랑하다〉의 가사 중 '기다리다 미워하다 사랑하다 죽겠어'라는 가사로 이 세 곡의 제목을 센스있게 잘 엮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