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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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피 킴. 한국 본명은 '김하은'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유튜버이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다. 뷰티 콘텐츠, 일상, Vlog를 주 콘텐츠로 삼고있다.
2. 사진사 열정페이 요구 의혹 및 해명[편집]
(관련 게시물) 소피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하였다. 사실 사진 촬영은 소피 혼자 맡아왔고 이 프로젝트도 혼자 진행할 수 있었지만, 소피는 소셜미디어의 파급 효과를 알고있는 사진 작가들과 함께 콜라보를 한다면 자신과 사진작가가 모두 서로를 태그해주며 SNS에 사진을 올려 더 큰 효과를 누리고 서로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 사진 작가들에게 콜라보 제안을 하였다. 소피는 총 10명의 사진 작가들에게 디엠을 보냈고 이들중 일부는 긍정적인 회신을 보냈다. 하지만 그중 가장 마지막으로 디엠을 보낸 사진작가 박재현과 말싸움이 발생해 문제가 생겼다.
일단 콜라보가 무엇인지 설명하자면 보통 사진 작가가 자신의 작품으로써 모델을 원할 경우 모델에게 돈을 주고, 반대로 모델이 자신의 작품으로써 작가을 원한다면 작가에게 돈을 줘야한다. 하지만 만약 모델과 작가가 서로 같은 작품을 만들어나갈 뜻이 있다면 누가 누구를 고용하는 입장이 아니라 '콜라보'라는 것을 진행하여 작품을 같이 만들고 사진은 공동 소유로 갖게 되는 것을 말한다.
사진작가는 자신과 친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다짜고짜 콜라보를 제안한 소피의 태도가 사실상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공짜로 찍어달라는 태도가 아니냐며 화가 났지만 일단은 참고 촬영 비용에 대해서만 설명했다. 이에 소피는 촬영 비용을 말한 시점에서 이 사진 작가는 그저 상업 작가이고, 콜라보에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판단해, 작가에게 콜라보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겠다는 답변을 보냈다. 소피는 콜라보를 할 의사가 있냐고 물어보았고, 작가쪽에서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이를 알았다고 통보한 뒤 대화를 종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진작가는 원래 콜라보의 의미를 알고있긴 했지만 재능기부를 요구하는 듯 하다고 여겨 콜라보의 뜻이 뭐냐, 촬영에는 비용이 발생한다고 답했다. 이에 소피는 이 작가가 진짜 콜라보의 뜻을 모르나보다고 판단하여, 적어도 자신이 처음으로 얘기를 꺼낸 것이니 의미를 설명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판단하고 콜라보의 뜻과 자신의 촬영 의도를 설명하였다.
이후 사진작가는 장문으로 소피의 태도를 비판하며 이것이 사실상 '노동착취'나 다름 없다는 디엠을 보낸다. 하지만 소피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예상치 못한 장문의 비난글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고 노동착취가 아니며 콜라보 의사가 없으면 그냥 거절하면 될 일 아니냐는 답변을 보냈다. 그리고 상대 작가가 계속 디엠을 치고있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새로 보내는 메시지에 또 정신적 충격을 받을 것이 두려워 차단을 하였다.
사진 작가 입장에서는 대화를 하던 도중 차단을 한 소피의 태도가 더 건방지게 느껴졌고 결국 소피의 유튜브, 인스타 주소를 직접적으로 명시하며 소피를 비난하는 저격글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포토샵 편집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며 소피에 대한 사회적인 비난을 유도한다. 이 게시물은 곧 인스티즈, 더쿠 등의 여초 사이트등으로 퍼져 좌표가 찍히고 이들은 소피의 신상을 털고 소피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인신공격성 욕설과 악플이 계속 달리기 시작한다.
소피는 사진 작가에게 직접 연락해 충분한 사죄의 뜻을 전달했고 사진작가도 자신이 섣부르게 저격을 한 점에 대해선 사과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사진 작가는 개인 페북의 글만 삭제했을 뿐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글은 삭제하지 않았고 결국 소피에 대한 인터넷상의 악플은 계속되었다. 소피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몇개월간 지속된 악플에도 제대로된 해명을 하지 못하고 거의 콘텐츠를 만들 수 없을 정도로 일상이 망가졌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입장과 논란에 대해 상세히 반박,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사과 영상이 아닌 자기 해명을 위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