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Challeng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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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MAX RESPECT V의 V 익스텐션 팩 DLC에 수록된 신곡. Right Back에 이어 나온 UK 하드코어 장르곡이다.

근육질의 대머리 남성이 질주하는 내용의 BGA가 인기가 높다. 작곡가의 멘트에 의하면 BGA에 나오는 대머리 남성 BV13[1]은 작곡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듯 하다. 박력있는 곡과 BGA와는 달리, 의외로 저난이도의 곡임이 밝혀진 이후로는, "알고보니 착한 대머리", "마음은 여고생인 아저씨"와 같은 밈이 생겼고, 그로 인해 DJMAX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우주 여고생쟝(...)과 같은 별명으로도 자주 불리는 편.

유저들 사이에서 BGA가 미국의 우주 왕복선인 챌린저호가 폭발한 사고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 해석이 있다. 실제로 노래 이름에 들어가 있는 두 단어 모두 챌린저 우주 왕복선 폭발 사고와 관련이 있으며, BGA에서 대머리 남성이 계속 질주하다가 결국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2], 챌린저호가 발사 도중 폭발한 것과 닮았다는 것이 이유이다.

BGA를 잘 보면 일부 파트들이 TAPSONIC TOP의 어드벤쳐 모드/스토리 모드의 컷 씬을 일부 재활용한 것을 볼 수 있다.

V EXTENSION 3에서 후속곡인 Fundamental이 나왔다.

2. DJMAX RESPECT & 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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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있는 BGA가 있는 UK 하드코어 곡임이 밝혀진 뒤 고레벨 패턴이 많이 수록되었을 것으로 점쳐졌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2 레벨 이하의 중저렙 패턴 뿐이고, SC 패턴도 전혀 없었다.

음악과 BGA의 평가가 매우 좋은 곡임에 반해, 패턴들의 난이도가 낮고 단순한지라 유저들로부터 SC 패턴을 비롯한 좀 더 고난도의 패턴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많이 받는 곡이었다.

다만 정작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SC 패턴은 후술하겠지만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다. 시즌1 당시 추가된 5버튼과 6버튼 각각 추가 당시 15레벨로 등장하였는데, 키음을 더 살릴 수 있는 노래인데 이 정도밖에 못 만들었다는 의견과 원래 어렵게 나올 곡이 아닌데 억지로 난이도를 끌어올려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갈리지만[3] 어찌됐건 패턴 자체의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았다. 22년 4월 생방송에서 품질이 낮은 패턴으로 지적받던 일부 패턴의 리뉴얼을 약속했을때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 곡의 SC를 언급했을 정도.

이후 시즌 6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4버튼과 8버튼의 SC 패턴이 추가되었고, 4버튼과 8버튼의 경우 적당히 난이도를 낮춰 곡을 살리는 식의 패턴으로 제작되었다. 다행히도 해당 패턴들은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2.1. 4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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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 SC는 Aurora Borealis처럼 후반부의 메아리 부분에 노트가 할당되었다. 다만 오로라보단 어려운 것이, 매우 빠른 연타로 후살이 등장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처리하기가 매우 힘들다. 해당 부분에 대한 평은 좋지 않으나, 해당 부분을 제외하면 알약 배치, 롱노트 활용 등 곡을 살리려고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패턴이라는 평이다.

2.2. 5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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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B HD는 8레벨임에도 불구하고 3번 라인 활용도가 지나치게 높다. 2333, 2334, 2433 등 각종 변형 레이저가 끼어들어 체감 난이도는 10 이상으로 치솟는다.

5B MX는 HD의 강화판. 레이저가 더 많이 나오고 더 까다롭게 꼬여 나온다.

5B SC의 경우 (후술할 6B SC도 마찬가지) 중지/약지 트릴이나 양손 원핸드 나선계단/부등호 트릴 두번 이외에 어려운 부분이 전혀 없고 다른 구간은 아무 특징도 없는 동시치기의 연속이다. 게다가 지나치게 좌우대칭형 패턴에 집착하여 재미가 떨어진다는 혹평이 많다.

2.3. 6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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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 SC 또한 5B SC와 거의 유사한 패턴으로, 5버튼 유저 수가 적어 6버튼과 비슷한 패턴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6버튼 또한 패턴의 평이나 완성도나 거기서 거기라 완성도 낮은 패턴을 논할 때 이 곡이 나오면, 대개 5, 6버튼을 같이 말하기보다는 6버튼만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2.4. 8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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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 SC는 롱 노트를 적극 활용했다. 다만 트리거/사이드를 동시에 섞는 이른바 능지테스트 패턴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트리거/키 파트의 롱 노트 연계를 자주 활용했다. 롱 노트 길이가 다소 짧은 만큼 8버튼 숙련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고, 자주 쏟아지는 고속 계단 역시 스코어링할 때 있어 주의해야 한다. 초견 시 낯선 롱노트 패턴에 조금 당황할 수 있지만, 트리거 복합이 복잡하거나/혹은 키 파트의 밀도가 높거나 하지는 않아 패턴에 적응할 수록 난이도가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