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eading 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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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Spreading Seas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28004_1.jpg
한글판 명칭
''넓어지는 바다''[1]
마나비용
{1}{U}
유형
부여마법 — 마법진
대지에게 부여
Spreading Seas가 전장에 들어올 때, 카드 한 장을 뽑는다.
부여된 대지는 섬이다.
Most inhabitants of Zendikar have given up on the idea of an accurate map.
수록세트
희귀도
Zendikar
커먼

겉보기에는 평범한 대지 부여마법이지만, 이게 상대 대지에도 부여할 수 있다는 게 문제. 부여된 대지는 섬이 되기 때문에, 청색만을 뽑을 수 있게 되고 기존의 색은 뽑을 수 없게 된다. 즉, 만약 상대가 청색이 아닌 덱을 굴린다면, 이게 뜨는 순간 상대는 아까운 유색 마나 하나를 날려먹는다. 사실상 간접적인 랜드 파괴나 다름 없는 셈인데, 유황비같은 종류의 3마나 랜파가 Magic 2010 이후로 사멸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위력이다. 덕분에 컨트롤 덱에서 꽤 많이 썼던 카드.

특히 다색을 뽑는 대지를 목표로 잡았다면 그 위력은 배로 늘어난다. 이 카드가 나왔던 초기에는 다색이 컨셉이었던 알라라의 샤드가 현역이었기 때문에 준드같은 덱 상대로는 2마나에 카드 한장까지 받는 랜드 파괴를 선사하는 정말 멋진 카드였다. 굳이 다색이 아니더라도 비청색 상대로도 위협적이기 때문에, 당시 유행했던 단색 덱인 모노블랙 뱀파이어, 백위니 등을 견제하기 위해서도 많이 썼다.

알라라가 T2에서 짤리면서 이 카드는 위력을 많이 잃었다. 특히 발라쿳 램프같은 경우는 이 카드를 대비해서 Terramorphic Expanse를 넣어놓았다. 페치랜드를 목표로 이 카드를 발동하면, 스택을 쌓고 페치렌드를 희생시켜 다른 대지를 불러오는 순간 이 카드는 스택에서 바로 무덤으로 간다. 당연히 카드도 못 뽑는다.

현재는 모던의 인어덱에서 이 카드를 쓰는데, 이유인즉 2마나 인어 군주들인 아틀란티스의 지배자진주 창의 지배자가 인어들한테 섬잠입 능력을 주기 때문에 상대한테 섬이 하나라도 있으면 인어가 달려서 막히지 않는다. 상대의 특수 대지를 견제하는건 덤. 캔트립을 겸하기 때문에 이걸 써도 손에 있는 카드 숫자는 변하지 않기도 하고.

매직 아레나에서도 나왔으나, 이미 앞서 말했듯 이 카드는 청색 주제에 무지막지한 대지 견제 능력을 보여주는 지라 출시와 동시에 히스토릭 금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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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tP 2015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