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of Maj'Eyal/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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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ToME4 1.7.4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ToME4에서 일어나는 각종 이벤트/퀘스트에 관련 된 문서이다.

1. 호위 임무 (Escor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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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을 이동하다보면, 중간중간에 자신을 호위해 달라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퀘스트를 부여한다. 달려드는 적으로부터 에스코트를 목적지까지 살려서 데려가는 데 성공한다면 보상을 준다. 총 9번 등장하며, 동일한 던전의 다른 층에서 나오는 것도 가능. 가끔 이미 클리어한 던전을 역주행하다 보면 갑자기 호위 퀘스트가 등장하는 버그가 있다.


의뢰를 수락할 때, 당신이 룬각인도, 마법에 관련된 기술도 익히지 않았고[1] 지구르 내의 팻말을 읽은 적이 있다면[2], 의뢰를 받을 시점에 해당 에스코트를 목적지로 그냥 보내줄 지 배신하고 지구르로 보낼 지 선택할 수 있다. 에스코트가 목적지에 도착했을때, 에스코트를 지구르로 보내버릴 수 있다. 지구르는 마법사를 증오하는 단체이며, 당신이 보내준 마법사를 알맞게 처리한 뒤 당신에게 소정의 사례를 해줄 것이다. 이것은 단지 게임 상의 설정에 불과하고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건 똑같으며 보상만 달라질 뿐이다.

지구르에 가입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지구르에 에스코트를 보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에스코트 보상들은 배신을 했을 때 더 좋은 경우도 있으므로, 톰죽 유저들의 고정 애드온인 'select your escort'[3]를 사용한다면 몸에 룬 각인을 반드시 박아넣는 플레이가 그렇게 요구되지 않는 초반에 빠르게 지구르 보상을 받고 룬 각인을 박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호위 보상으로 거의 매번 선택되는 것은 도적 호위의 추적 스킬. 일정 범위 내의 적을 전부 확인할 수 있는 스킬이기에 정보가 매우 중요한 톰죽에서 큰 도움이 된다. 기술 계열 점수에 여력이 된다면 발명가 호위를 성공시켜 발명 트리를 얻는 경우도 많지만 운 없으면 발명가가 안 나올수도 있다.

그 외에 쓸만한 보상으로는 전사의 활력, 도적의 향상된 감각과 흘려내기, 태양의 기사의 불굴의 찬가, 시간 여행자의 예견 정도가 있다.

2. 연금술사 형제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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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스, 엘발라, 마지막 희망 그리고 월드맵 어딘가에는 특이한 집이 있다. 문을 두드려보면 자신을 연금술사라 소개하면서 퀘스트를 주는데, 플레이어는 원하는 엘릭서를 선택한 다음 그에 맞는 재료를 모아와야 한다. 연금술사는 총 4명이 있으며 이들은 일종의 시합을 하고 있다. 먼저 3개의 엘릭서를 만든 연금술사가 이기는 조건으로, 플레이어가 재료를 연금술사에게 건내줘서 엘릭서 1개를 만든다면, 그와 동시에 다른 연금술사 셋 중 한 명이 무작위 엘릭서 1개를 자신의 힘으로 만든다. 저널(j키)에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엘릭서들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최대한 골고루 연금술사를 방문하여 많은 엘릭서를 얻는 것이 좋다. 연금술사의 3번째 엘릭서를 플레이어가 가져다 준 재료로 만든다면, 해당 연금술사는 기뻐하며 플레이어에게 엘릭서와 함께 추가로 최종보상 하나를 주게 된다.

연금술사가 자신의 힘으로 만든 엘릭서가 플레이어가 원하는 종류의 엘릭서일 경우 그 엘릭서는 게임 내내 얻을 수 없으므로 직업 기술 점수를 주는 엘릭서를 가장 먼저 얻는 것을 추천. 연금술사마다 최종 보상은 다르다. 최종보상의 성능은 그렇게 좋진 않으므로, 원하는 엘릭서만 노리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불사의 엘릭서는 마시는 즉시 플레이어에게 몇 턴 동안 높은 쉴드량을 부여해 적에게 맞아죽기가 불가능하지만, 해당 효과는 '마법적 효과'이므로 아크메이지의 'cleansing flame'같은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는 스킬에 의해 쉴드가 즉시 벗겨질 수 있어 완전히 신뢰하지는 말 것. 생명이 깃든 에메랄드의 경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5티어 반지에 박아 사용할 수도 있다.







얻기 어려운 쟤료들을 얻을만한 곳은 다음과 같다.


이들을 제외하면 보통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모두 얻을 수 있으니 너무 성급하게 모으려고 하지말자.

만약 오래 진행했는데도 등장하지 않는다면, Ruined Dungeon에서 얻는 것이 마지막 희망이다. 이 던전 끝에는 수정구 6개가 있는데, 퍼즐 입력에 실패할시, 랜덤한 몬스터를 소환한다. 일부러 계속 틀리면 무한히 소환 할 수 있지만, 실수 횟수에 비례해서 소환되는 몬스터가 점점 강해지므로 주의하자. 3회까지는 일반 몬스터만 나오지만, 4회째부터는 레어 몬스터가 등장하며, 그 이후로는 '신'등급 몬스터까지 나올 수 있다.

3. 투기장의 중개인 (The agent of the aren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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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스에 가보면, 마을 북쪽에 있는 사람이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다. 가까이가서 대화를 해보면 투기장에 참여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본다. 참가하면 3명의 적과 싸우게 되고, 보상으로는 일반 기술 점수를 2점이나 주니 무조건 깨도록하자.

난이도는 10레벨 부근이라면 어렵지않게 깰 수 있다.

도시의 폭풍 이벤트가 일어나면 중개인이 폭풍에 휘말려 죽게되므로, 반드시 14레벨 이전에 데르스에 방문하여 투기장을 깨도록하자.

4. 어두운 지하실 (Dark Cryp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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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es of Urh'Rok DLC 종족인 doomelf의 해금 조건, 세 악마 중 하나인 Kryl-Feijan(크릴 페이얀)을 만날 수 있는 곳.

25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월드맵 상 서부 지역에 있을 때, 매 칸을 이동할 때마다 낮은 확률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온다' 라는 메세지 창과 함께 어두운 지하실로 들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오게 된다.

이 때 지하실 안으로 들어간다를 선택하게 되면 어두운 지하실(Dark Crypt)라 불리는 이벤트 던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는 샬로레 기반의 적, 대지술사, 공기술사, 타락자, 파멸자등 1순위로 죽여야 할 적들이 매우 좁은 층에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 난이도가 높으므로 어지간해서는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만 한다면, 최대한 황폐 저항을 많이 챙겨두는 것을 권장.

어두운 지하실은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층에는 멜린다를 제물로 삼아 Kryl-Feijan(크릴 페이얀) 이라 불리는 악마를 소환하고자 하는 악마술사들을 찾을 수 있다.

이 때, 의식이 끝나기 전에 모든 악마술사를 처리하면 의식이 중단되고 멜린다를 살릴 수 있으며, 의식이 끝나기 전까지 모든 악마술사를 처치하지 못했다면 Kryl-Feijan이 멜린다를 제물로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된다.

악마술사를 전부 처리하여 의식을 중단시킨 뒤, 멜린다를 데리고 무사히 밖으로 나가게 되면 업적을 얻을 수 있으며, 남성 캐릭터의 경우에는 마지막 희망에서 멜린다, 운좋은 소녀 이벤트를 시작할 수 있다.

5. 함정이다! (Trapp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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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레벨 이후로 월드맵 북부를 돌아다니다보면 랜덤한 확률로 알려지지 않은 동굴(Unknown Tunnels)을 발견 할 수 있다. 2층에 도착하면 플레이어는 암살단장과 상인 npc를 발견할 수 있다. 둘다 비적대 상태이며, 암살단장쪽 도적들을 공격해 모두 죽이면 상인이 보상을 주고, 암살단장에게 말을 걸어 거래를 하면 그에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상인을 구하게 되면 4000골드에 랜다트 하나를 주는 상점이 열리게 된다. 이곳에서 보통 후반에 썩어나는 골드를 랜다트 도박에 소모하고는 한다.

암살단장를 구하게 되면 독 기술 계열이 영구적으로 해금된다. 또한 Tricks of the Trade 프로디지를 찍을때도 필요한 사항이다.
만약 Forbidden Cults DLC를 적용한 경우에는, Forbidden Cults 전용 던전인 '이상한 차원문'에 입력할 수 있는 코드를, 동대륙에서 돌아온 후 마지막 희망 마을에 진입시 알려준다. 이 코드를 입력하면 이상한 차원문 지역 어딘가에 '희생의 수반'이 생성되는데, 이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시 가지고 있는 렌다트의 옵션을 골드를 소모하여 재설정할수 있다. Forbidden Cults출시 이후로는 암살단장의 편이 되는 것이 국룰이 되게 만든 원인.

만약 당신이 태양의 기사나 아노리실 같은 Sunwall 소속이라면 암살단장은 시작하자마자 적대적이니 얌전히 상인을 구하도록하자.

6. 내면의 짐승 (Beast With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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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희망 주변을 돌아다니면 갑자기 상처입은 나무꾼이 나타나 어떤 사람이 나무꾼의 마을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다고하며 도움을 청한다. 그 후 마지막 희망의 위에 나무꾼의 마을이 생겨나는데 그 곳에 들어가면 10레벨 부근의 저주받은 자(Cursed) 네임드 한명과 전투를 벌인다. 살아남은 나무꾼이 많을 수록 보상으로 주는 금화가 많아지니 빨리 잡도록 하자.

7. 신 포식자 (The Godfeas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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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30레벨 이상이 되면 맵을 돌아다니다 확률적으로 일어나는 이벤트. 갑자기 거대한 벌레가 플레이어를 삼키려 들며 귀환의 장대를 사용하여 회피하거나 운명을 받아들이고 먹히는 선택지가 있다. 먹히는 것을 선택한다면 신 포식자 던전으로 이동한다.

신 포식자 던전은 긴 중앙 통로에 곁가지로 방들이 여러개 있는 구조이며 광인 계열 직업의 시작 던전인 벌레와 구조가 비슷하다.
일정 주기로 소화액이 중앙 통로에 분비되며 이를 맞으면 플레이어는 가하는 모든 피해 -45%, 모든 디버프가 6턴 연장되며 적들은 모든 피해 저항 +70%의 막대한 버프를 받으니 소화액이 분비된다는 문구가 뜨면 방 안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진행 중간에 플레이어가 소화 주머니에 갇히고 말류라는 npc가 구해주어 같이 싸우게 되는데, 같이 탈출에 성공하면 플레이어가 말류에게 보상을 준다. 즉 이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호위 대상이 된 것.

이 던전도 어두운 지하실과 비슷하게 어려운 던전인데, 적들이 전부 점액술사 스킬로 무장하고 있어 유지기 의존도가 높은 캐스터 계열도 아차 하는 사이에 죽을 수 있기 때문. 어지간하면 스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