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rnivorous Carn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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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곡 정보
2.1. 어려움
2.2. 오니
2.2.1. 채보



1. 개요[편집]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작곡가는 토오야마 아키타카. 이곡은 さいたま2000, エンジェル ドリーム과 마찬가지로 태고의 달인 최고 인기곡 중 하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남코 오리지날 곡들의 경향이 일본 전통의 분위기를 살린 곡(사자성어 시리즈 등)이나 귀여운 목소리의 보컬을 쓴 가벼운 분위기의 곡(엔젤 드림 등), 그나마 조금 마니악한 느낌의 음악일 경우엔 그걸 개그 가사로 점철시켜 상쇄시킨 곡들(2000시리즈 등)이었는데 그런 것과는 동떨어진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의 보스곡 분위기 물씬 풍기는[1][2] 사이키델릭 트랜스 계열로 나온 첫 노래기 때문. 지금이야 다른 리듬게임에서 노래도 가져오고 동인음악 작곡가들도 참여를 하기때문에 실감이 잘 안날 수도 있다.[3]

이런 인기 때문인지 사자성어 시리즈 중 하나인 백화요란과 크로스 리믹스를 하여 夜桜謝肉祭라는 노래가 나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추억의 곡 설문 조사에서 남코오리지널 부문 2위를 차지하였다. 일본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약칭은 '카니카니', 한국 유저들은 카니발을 많이 쓴다. 곡은 전반적으로 악마를 표현한 곡이라고 한다.

AC14에 이 곡이 수록되지 않아서 유저들의 화를 일으킨 적도 있었다. 게다가 공식 홈페이지를 해킹하여 은폐곡들의 유출과 태고팀의 내부 분열, 타카하시의 퇴사, 그리고 万戈イム-一ノ十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휴대용 기기로는 PSPDX와 3DS2, Switch에 이식되었으며 3DS에서는 VS 타임다인 팀의 보스곡으로 사용되고 PSPDX에는 다운로드 형식으로 전달되었으나 2015년 9월 30일자로 배포가 종료되어 더이상 다운로드 할 수 없다.

신버전으로 넘어간 지금은 통상곡이 아니라 해금곡이 된 상황. 초기에는 해금을 하기 위해선 タイコタイム 우라보면을 데타라메 옵션 걸고 풀콤보(...)라는 무지막지한 조건이었으나 후에 伝説の祭り를 난이도에 상관없이 데타라메를 걸고 풀콤보하면 해금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니지이로 시점에선 그냥 통상이다.

2. 곡 정보[편집]


The Carnivorous Carnival
BPM
168
NAC 기준
난이도
간단
보통
어려움
오니
4
6
7
9
노트 수
199
236
460
777
수록 버전
AC 10~NAC
PSPDX,3DS2,NS
iOS, Wii 1,4


2.1. 어려움[편집]



무즈카시이 난이도는 '동캇캇' 패턴을 연습하기 상당히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게 무즈카시이 7렙이다. 애초에 무즈카시이 구간까지 16비트의 ●○○ 패턴을 쉽게 봐 왔을리가 없으니 무즈카시이 유저들 기준으로는 클리어 난이도가 높다. 라이트한 무즈카시이 유저들은 7렙이라고 이 곡을 섣불리 선곡하지 말자.


2.2. 오니[편집]




한때 구버전 최고의 인기 10레벨 곡. 구버전까지는[4] 레벨 10의 자리에 있었지만 신기판으로 올라오며 9로 강등당했다.

9로 강등당하긴 했지만 여전히 9레벨 대에선 꽤 난이도가 있는 편. 휴식지대가 많지 않음과 동시에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이라 고레벨로 가기 위한 유저들에게 아주 좋은 연습곡이다.

구, 신버전 모두 점수아트가 가능한 곡이다. 구버전 기준 전량을 달성하고 연타를 총 174번 넣게되면 정확히 1234560만점이 나온다. 신버전에선 진타모드를 켜고 연타를 총 75번 넣은 상태로 전량을 하면 정확히 100만점이 나왔으나 모든 천정점이 100만점으로 통일된 니지이로에선 불가능해졌다.


2.2.1. 채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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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당시 진짜 최종 보스곡은 다름이 아닌 きたさいたま2000다.[2] 3DS 2대째에선 진짜로 보스전에 쓰인다. 그것도 뒤에서 세번째 보스.(남은 둘은 최종보스가 가져가지만)[3] 그렇다고 개그가 아주 없지도 않은 게, 밑에서 설명되었듯이 줄임말이 '카니카니'인데 '카니'는 일본어로 꽃게다. 마찬가지로 후속작인 Evidence of Evil도 줄임말이 '에비에비'인데 '에비'는 또 일본어로 새우를 뜻하며, 이어서 투고한 Turquoise Tachometer 또한 줄임말이 '타코타코'이며 타코는 아시다시피 문어의 일본어다. 즉 이 심각한 분위기의 악곡들은 제목만 줄임말로 바꾸면 해산물 드립으로 변질되며, AJURIKA는 줄임말로 개그에 한 몫 보태고 있는 셈이다(...).[4] 구버전과 신버전의 중간지점에 있었던 작품인 PSP DX까진 10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