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ii ~Panta rhei~

덤프버전 :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파일:attachment/Turii ~Panta rhei~/turii.png


1. 개요[편집]


* マルクト는 말쿠트로 ,トゥーリ는 투리로 표기합니다.


1년반에 한 번 행해지는 유전(流転)일을 맞이한 트리섬에서는, 별의 백성들에 의해 유전의 의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아무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하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일도 없다.10명의 체내에 새겨진 유전자가 시키는 대로 따를 뿐.

말쿠트(Malkuth)는 유전하는 사람으로서 자연스럽게 돌아, 새로운 케테르(Kether)을 낳는다――.

별의 백성은 1000년 이상 그렇게 투리의 나무와 함께, 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흐름을 지키고 있다.

일련의 노래와 춤이 끝나면 말쿠트는 다른 9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물속에 조용하게 들어갔다.

하지만――갑자기 마시노와로부터 온 청년 쿠카르에 의해서 의식은 중단되어 버린다.

쿠카르는 사자라기 기관에 소속되어 있었고, 아무도 온 적이 없는 이 섬에 있을 고대 유산의 발굴 목적으로

상륙했다.그 탐색중에 물속에서 죽어 가는 말쿠트를 발견해, 그 자신의 정의감에 의해 구했던 것이다..

안도의 표정을 짓는 쿠카르와는 대조적으로, 말쿠트는 무엇이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혼돈을 낳는 퀄리아[1]

를 가지지 않는 그 몸은, 유전해 순환하는 투리가 조화를 이룬 인과율이

모두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쿠트는 마시노와로 떠나고 남겨진 9명의 별의 백성은 흐트러진 법칙을 되돌릴 방법을 얻지 못하고

이윽고 멸망해 버렸다.이렇게 해 1명의 청년의 사소한 정의감으로 끊어진 조화의 순환은, 별의 인과율을

크게 어지럽히는 결과를 가져왔다.

후에 퀄리아가 서서히 눈을 뜬 말쿠트는 유전해야 할 자신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이 별에 큰 혼돈을 부르고 있다는 걸 깨달아 자기의 존재를 무(無)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이미 흐트러진 인과율에서는

말쿠트의 존재를 지울 수 없었다――.

젝트바흐 서사시 제 5장 「신목 투리와 별의 백성」에서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자는 Zektbach. Zektbach 서사시 5장에 해당하는 곡이다. 부제로 쓰인 Panta rhei는 그리스어로 '만물은 유전(流轉)한다'는 의미이며,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5장의 주 내용인 유전 의식에 잘 어울리는 부제. 보컬은 이 곡 뿐만 아니라 6장에 해당하는 레종에서도 보컬을 맡았던 시카타 아키코가 보컬을 맡았다.

전편과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다. 전편이 중세판타지적 분위기인 것에 비해 Turii는 동양적인 분위기에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전편과는 연관이 되는 부분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2] 한층 더 이질적인 분위기. 다만 분위기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그리고 가사에 대해서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 The Epic of Zektbach 앨범에도 가사가 수록되어 있지 않았고, 그리스어 부제를 사용한만큼 그리스어라거나, 라틴어일지도 모른다거나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The Epic of Zektbach -Ristaccia-에 풀버전 'Turii ~Panta rhei~ トゥーリと星の民'가 수록되었다. 또 The Epic of Zektbach -Masinowa-에 같은 제목으로 리메이크 버전이 수록되었다.


2. beatmania IIDX[편집]


장르명
ELEMENTAL CHANT
엘리멘틀 챈트
BPM
148
전광판 표기
TURII -PANTA RHEI-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비기너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2
186
4
449
9
1051
10
1347
더블 플레이
-
-
4
440
8
1006
10
1280


beatmania IIDXZektbach 명의로 네번째로 수록된 곡이다.

MAYA가 담당한 Zektbach곡의 BGA중 최초의 풀컬러 BGA이다. 덕분에 BGA가 더욱 화려해졌다. 또한 Ristaccia를 만들 때 애니메이션 부분에 도움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이번엔 모두 혼자 제작.[3] 장을 거듭할수록 퀄리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중. 화려한 BGA내에서도 마지막 장면은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말쿠트가 하의에 팬티만 걸친 채(...) 당당하게 서있기 때문. 심의상 CS 수록이 걱정이 될 정도. 그리고 6장인 Raison d'être에서 말쿠트의 의상에 수정이 가해졌는데[4], 이에 대해 "자아와 감각이 없던 말쿠트가 자아가 싹트면서 부끄러움을 느껴서 옷을 입었다."고 하기도 한다.


2.1. 싱글 플레이[편집]



SPA 영상

싱글 채보는 계단이 주를 이루는 배치이나 노트 밀도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중반부부터 밀도가 높은 계단이 한 줄씩 나오기 때문에 정배치보다는 랜덤을 거는 것이 수월하다.


2.2. 더블 플레이[편집]



DPA 영상

더블의 경우는 Zektbach 곡의 더블이 그렇듯 쉽지 않다. 특히, 어나더의 경우는 이게 10인가? 싶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왼손 계단처리 능력을 요구한다. 물론 후반부에 채우는 부분이 있어서 노멀 게이지로는 어렵지 않겠지만 하드 게이지 클리어는 웬만한 11의 난이도 못지 않다. 10레벨 상급 중 하나.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Sound / Zektbach
안녕, 모두들. 내 이름은 Zektbach.
Zektbach the Renature. 자연회귀의 젝트바하다.
이번의 곡은 『Turii -Panta rhei-』. 이 곡을 통해 서사시는 드디어 후편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
이야기는 한 그루의 거대한 나무와 이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10명의 별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트리섬에서 시작된다.
트리섬은 남모르는 곳에서 별이 초자연적이게 기른 흐트러진 에너지의 조화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
허나, 그곳에 온 청년이 이 거대한 의미에 비해 정말 사소한 이유로 인해 그 순환을 무위(無為)로 끊어버리고야 만다.
별이 바라던 살아있는 온갖 모든 것의 본래 있어야 할 모습이란 도대체 무엇이었던 것일까.
그럼, 이번의 곡은 정말 멋진 가수의 곡이다.
그 환상에 넘치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자는 시카타 아키코 여사이다.
그녀에 의해 이야기는 더욱 깊게 울리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럼, 그러한 곡 『Turii-Panta rhei-』이지만, 나의 작품 『The Epic of Zektbach -Ristaccia-』에도 수록하기에 이르렀다. 시카타 아키코 여사의 노랫소리에 홀린 자는 부디 체크해보게.
http://bmf.i-revo.jp/zektbach/introduction/album.html
그럼, 다음 장까지 안녕이다!

■Vocal / 시카타 아키코
처음 뵙겠습니다. 『Turii-Panta rhei-』의 노래 & 작사를 담당했습니다. 시카타 아키코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멋진 곡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Zektbach 씨의 화려한 선율에 매료되면서 정말 즐겁게 노래했습니다.
작사, 노래에 고집했던 점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가사는 받은 테마를 기본으로 곡의 세계관을 망치지 않게 이미지를 부풀려가면서 가사를 썼습니다.
노래는 곡의 이야기성을 높이기 위해 장면마다 부르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Zektbach 씨가 자아내는 장대한 서사시.
격하고도 선명한 음악의 홍수들은 Turii의 땅의 이야기를 웅변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끝에는 어떤 결말이 찾아올까, 무엇이 태어날까, 저 스스로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Panta rhei-는 그리스어로 『만물은 유전한다』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수수께끼에 싸인 Turii의 이야기를 부디 건반을 연주하면서 풀어주세요.

■Movie / MAYA
안녕하세요, MAYA입니다.
젝트바하 서사시의 무비를 담당한 것도 이번으로 3번째가 되었습니다.
Blind Justice 〜Torn souls, Hurt Faiths〜」, 「Ristaccia」에 이어서 이번 작품인 「Turii ~Panta rhei~」.
젝트바하 서사시도 드디어 제 5장입니다.
여기서 가끔은 옛날 이야기라도 주고받으면서 제작의 일면을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어떤 악곡이라도 똑같지만, 악곡과 가사를 받으면 즉석에서 이미지를 그립니다.
여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소리 하나 하나에서 떠오른 인간상이나 말이나 감정 들을 그릴 수 있는만큼 그립니다.
사운드 측에서의 요청도 없고 혼자서 이야기를 생각할 때는 여기서부터 단숨에 무비 완성을 향해갑니다.
젝트바하 서사시는 젝트바하님의 이야기나 세계관이 있으니 러프를 보면서 둘이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생각합니다.
「이 소녀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눈이 좋다...」라고 젝트바하님께 들으면 「그렇군요! 그런 거네요!」라고 할 때도 있다면 제가 「이 이야기는 쌍둥이가 좋겠네요!」「음, 그것도 괜찮겠지」 할 때도 있습니다.
「이걸 영상으로 표현하기엔 2분을 통째로 쓰게 되는데요... 이쪽으로 하죠!」
「뭐라... 허나 이것도 재밌다」라고 할 때도 있습니다.
테마나 줄거리를 이해하고 가사나 키워드를 담으면서 그 위에 감정을 실어 2분 정도의 무비로 구성합니다.
그 때 키워드에 대해서 공부도 합니다.
함수나 소수나 유전자, 진화론 등. 학생 때는 좋아해서 자주 읽었었는데... 선생님!
이젠 기억이 안 나요!!
스스로 사기도 하고 젝트바하 선생님이나 JONY.C 선생님께서 많은 자료를 책상에 쌓아주셨던 건 못 잊겠습니다.... 자료는 포스트잇 투성이.
디자이너 책상이 아니라고 다들....
그렇게 그림 콘티를 단숨에 그립니다.
다~ 했다!.......
완성된 그림 콘티에 기쁨을 느끼면서도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집니다.
만들고 싶은 것과 제 몸과의 교섭입니다. 몸은 하나 밖에 없다. 그건 이미 갈등입니다.
기준량이 책상 위에 두두두둥하고 쌓여가는 것이 보이듯.
그래도 그럴 때가 제일 즐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엔 처음부터 혼자 만드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그래도 그게 항상 그랬던 거니까 별 건 없습니다.
전작인 「Ristaccia」처럼 전문가 분의 손을 일부라도 빌릴 수 있었던 건 정말 드문 일이였습니다.
몇 년 전엔 혼자 이렇게 대량의 애니메이션을 그린다니 생각도 못 했었습니다.
그래도 전작인 「Ristaccia」를 거쳐서 이번에는 어떻게서라도 풀 애니메이션, 풀 컬러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또 여태까지 없었던 느낌으로 완성 되었으려나 싶습니다.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3. 리플렉 비트 시리즈[편집]


파일:attachment/uploadfile/turill.jpg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48
BASIC
MEDIUM
HARD
White Hard
5
8
11
13
스킬 레이트
20
32
51
66
오브젝트
213
292
522
707
MAX COMBO
304
430
742
957
JUST REFLEC
8
11
15
20
수록버전
리플렉 비트
Rb+ 수록 팩
MUSIC PACK 18
HARD : 난이도 1 증가 (라임라이트)
White Hard : 보면 추가 (리플레시아)


하드 난이도 영상


화이트하드 난이도 영상. 롱잡과 버티컬 난타,축연타 등등 다양한 요령이 요구되는 패턴이다.

Lincle Link를 통해 리플렉 비트에도 수록되었으며 2012년 6월 27일부터 시작된 Lincle Link 5탄으로 IIDX 글래스가 등장하면서 글래스 레벨이 10이되면 해금이 가능했으나, 이후 2013년 9월 18일 콜레트 어텀이 업뎃되면서 통상해금되었다.

하드 레벨은 볼짜2 이전까지의 레벨체계 기준으로 8레벨이었으나, 차기작에서 9로 상승. 중간중간 섞여나오는 트릴과 바이올린 소리와 함께 출현하는 속도가 빨라진 DIORAMATIC MOMENT스러운 패턴만 조심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지만, 곡의 길이가 긴 편이니 집중해서 플레이하지 않으면 뻘미스 하나로 풀콤보를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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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ualia, 감각질[2]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 뿐으로, 이는 시간순으로 배열했을 때 5장이 4장보다 수백년 앞선 사건이기 때문이다. 앨범 The Epic of Zektbach -Ristaccia- 책자에는 5장의 주인공 마르쿠트4장8장의 주인공 안네스가 관계도 상으로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3] 사실 Ristaccia의 경우가 매우 드물게 도움을 받은 경우라고.[4] 마시노와에 끌려가서 받은 옷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