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sted Insurrection/GDI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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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서막(Prologue)
1.2. 마지막 기회(Last Chance)
1.3. 필요에 따른 동맹(A Friend in Need)
1.4. 양치기와 양떼(Shephard and his Flock)
1.5. 환생(Reincarnation)
1.6. 녹색 들판(Field of Green)
1.7. 새로운 시작(Clean Slate)
1.8. 딥 블루(Deep Blue)
1.9. 비상(Flight)
1.10. 종말의 시작(The Beginning of the End)
1.11. 반란(Insurrection)
1.12. 대탈출(The Great Escape)
1.13. 고립(Isolation)
1.14. 분노(Rage)
1.15. 걸음마(Walk)
1.16. 불사조의 재림(Rise of the Phoenix)
2. 폐기 미션/비밀 작전
2.1. 새로운 시작(Clean Slate) V.1
2.2. 교각 문제(Bridge Issue)
2.3. 비밀 작전 1: 제자리에서 버티기(Standing Ground)
2.4. 비밀 작전 2: 잠입(Infiltration)
2.5. 비밀 작전 3: 돌발(Outbreak)
2.6. 비밀 작전 4: 모순 장치(Paradox Device)
3.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1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패하였기에 미션의 초반은 노드로부터의 도주, 중반은 세력 안정, 후반은 반격으로 컨셉이 나누어진다. 글로보테크와의 연합이 주가 되고 다수의 미션이 글로보테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1. 서막(Prologue)[편집]


통신 수신 0812Z

귀환을 환영하네, 사령관. 자네와 GDI 피닉스 연대간의 송신이 개시되었네.

사령부에선 자네의 야전 배속 전에 이하의 내용을 읽어보라고 하였네.:

GDI-Nod 대전의 요약.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통신 종료.



1.2. 마지막 기회(Last Chance)[편집]


Commander, it's good to see that you're still alive. The Global Defence Initiative is on death's door since those Nod bastards framed us with the Ion Cannon strike on the White House. The United Nations is in disarray and we've been left without support. There is still hope though commander. General Owen has opened a dialogue with the super corporation GloboTech and it seems we share a common interest: The survival of GDI. With the world's largest weapons manufacturer on our side, we could save GDI from otherwise imminent defeat. This is our only chance. Your task is to escort general Owen to meet the GloboTech representative, chief operating officer Conan Steele, in a nearby outpost. General Owen MUST reach the outpost as he and Steele seem have an understanding. Commander, we may just be able to live to fight another day.

사령관, 자네가 아직 살아서 정말 다행일세. Nod 개자식들이 백악관에 이온 캐논 공격을 가하고 우리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운 이후로 국제 방위 기구는 멸망 일보 직전일세. 국제 연합은 혼란에 빠졌고 우린 고립무원의 신세가 되었어. 그러나 아직 희망이 있네, 사령관. 오웬 장군이 초기업인 글로보테크와 대화를 나누었고 공통의 관심사, GDI의 생존에 같은 의견을 가지게 되었네. 세계 최대규모의 군수회사가 우리의 편이 되어 준다면 우린 GDI를 기사회생시킬 수 있을 걸세. 자네의 임무는 근방의 초소에 있는 글로보테크의 대표인 코난 스틸 의장에게 오웬 장군을 호위하는 걸세. 오웬 장군과 스틸이 서로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기네 오웬 장군은 반드시 생존해야 하네. 사령관, 살아남아서 다른날 싸울 수 있으면 좋겠군.


GDI는 수세에 몰렸으며 UN은 해체당했다. 이후 3년 동안 Nod는 GDI군을 학살하고 다녔고 GDI는 각개격파당하며 세력이 줄어들었다. 글로보테크는 GDI와의 동맹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GDI의 오웬 장군이 그들의 이사와 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오웬 장군을 글로보테크의 초소로 이동하면 되는 간단한 미션이다. 타돈 시절의 유닛들이 등장하며 에이브럼스들이 강력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처음 진행하다 보면 Nod의 탱크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탱크가 지나온 다리를 건너가면 Nod 기지를 통과하지 않고도 쉽게 글로보테크 초소로 갈 수 있다. 단, 이 길로 가면 플레임 탱크 1대가 매복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브럼스 탱크를 앞세우고 험비를 뒤따르게 하면 된다.

0.8 버전 기준으로 미션이 바뀌었다. 무장해제당하고 있는 GDI군 기지로 가는 것이 이번의 목표. 이번엔 험비와 보병만, 그리고 오웬 대령이 탄 험비로 해야하는데 소각자와 스텔스 탱크가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보병과 험비가 버틸 수 없으니 조심. 이때 또 조심해야할 것은 UN인데 가까이 다가가면 공격을 한다.[1] GDI 기지에 가면 오웬 장군의 연설로 GDI 병력이 모이고 UN은 내심 GDI의 말에 동감했는지 그냥 자리를 빼버린다. 그리고 GloboTech 관련자를 만나고 그 사람을 따라 병원으로 가면 관련자가 헬기 수송을 부르는데, 헬기를 부르는 도중 Nod 병력들이 난입해 몰려온다. 5분동안 버텨야 하는데 대령과 GloboTech 관련자가 사망하면 미션 실패이니 두 사람을 안전히 지키며 5분을 버티면 헬기가 오고 두 사람이 타면 미션 성공이다. 자원 채취를 계속하면서 레인저로 적들이 몰려오는 적재적소를 찾아 막아내는 것이 포인트. 험비도 잃지 않도록 잘 사용해주어야 보병들을 처치하기 한결 쉽다.

1.3. 필요에 따른 동맹(A Friend in Need)[편집]



오웬 장군을 글로보테크의 도시로 이동하면 되는 미션으로 전작과 비슷한 난이도를 지녔지만 노드의 인시너레이터가 매복해 있어 보병들이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미션이 끝나면 Nod의 병력이 몰려와 다리를 끊어 지연시키고 오웬 장군은 글로보테크의 이사와 회동을 가지게 된다.


1.4. 양치기와 양떼(Shephard and his Flock)[편집]



타이베리안 던의 마크 재미슨 셰퍼드를 구출하는 미션.[2]


1.5. 환생(Reincarnation)[편집]



Nod의 타이베리움 채취 기지를 탈취하는 미션으로 주어진 병력만으로 기지를 전부 파괴해야 한다. 카주어 워커가 본격적으로 지급된다. 7시와 3시 방향에 추락한 치누크에서 증여 병력이 나온다. Nod 기지내의 중립건물도 모두 파괴해야 미션이 종료된다. 이 미션을 기준으로 GDI 스토리는 TI로 진입한다.


1.6. 녹색 들판(Field of Green)[편집]


Welcome back commander. The Ichor Tiberium field has been one of our most vital resource pools for the past six years. It has contributed greatly towards the production of GloboTech facilities and equipment and has played a key part in our war effort against Nod. The area surrounding the field consists of a refinery complex and a small city which houses the local GDI and GloboTech personnel. The city is usually under the protection of GloboTech armed forces, however recent skirmishes elsewhere have focused the armoured division to leave. We now believe said skirmishes to be a diversion, as Nod is using the opportunity to launch a full scale attack on the site in an attempt to reclaim the field for their own. We lack the forces to repel the onslaught, though we can try hold the base for a while. Use this time to harvest as much Tiberium as possible. Once we have a sufficent amount we will evacuate the area. Good luck Commander!

돌아온 것을 환영하네, 사령관. 이코르 타이베리움 지대는 6년간 아군의 중요한 자원지대였네. 이곳은 Nod에 대항한 전쟁을 위한 글로보테크의 시설과 생산에 매우 중요한 공급원이었지. 이 타이베리움 지대는 GDI와 글로보테크 인원들의 소도시와 정제소가 있지. 도시는 글로보테크의 무장병력이 보호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의 전투로 차출되었네. 우리는 그 전투가 양동작전으로 판단되네. Nod가 원래 자신의 영역이었던 이 지역을 되찾기 위한 대공세를 위해서 말일세. 우리는 이 대공세를 견딜 수 없다고 판단되어 버틸 수 있을 만큼만 버티기로 했네. 이 시간을 이용하여 타이베리움을 모을 수 있을 만큼 모으게. 충분해지면 이 지역을 떠날 걸세. 행운을 빌겠네, 사령관.


전 미션으로부터 6년후로 같은 미션의 맵에서 시작한다. 글로보테크가 요구한 자금을 보내기 위한 자원 채취 미션. 골리앗 중전차를 양산할 수 있다. 이전 미션의 Nod 기지를 기반으로한 본진과 시가지의 소기지가 존재하며 적들은 본진 위쪽과 윗길 정문과 아랫길(기찻길이 존재하는), 시가지 쪽으로 공격한다. 기지 북쪽은 주로 이클립스 중전차와 보병 위주로 몰려오기 때문에 척탄병과 메딕으로 막을 수 있다. 시가지의 소기지를 지키면 한정된 공간에 제약받는 본진보다 타이베리움 채취가 용이해서 초반에 방어타워와 보병진, 탱크로 사수해야 한다. 소기지에는 스콜피온 경전차, 이클립스 전차, 인페르노 화염전차, 클리버 드론, 바이퍼 드론등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격대가 공격한다. 타이베리움 지역에선 끊임없이 변형체인 맨티스가 몰려와 하베스터를 공격하니 카주어 워커를 배치하여 보호하면 된다. 4만 달러 이상 수집하면 적들이 본진에 기차, 정면, 언덕위, 북쪽에서 대규모 공격을 가하니 본진에 방어 병력을 준비해놓자.


1.7. 새로운 시작(Clean Slate)[편집]




이온 스톰으로 인해 연락이 두절된 GDI 기지를 되찾고 지역을 점령한 Nod 기지들을 파괴하는 미션. 미션 시작과 함께 보병 사살과 공중 공격에 특화된 스캐터팩(Scatterpack Gattling Walker) 2대와 저격수 2명, 엔지니어를 주는데 저격수로 적 유닛을 유인한 다음 스캐터팩으로 파괴해야하는 컨트롤이 필수이다. 특히 보병을 몇 방에 지져버리는 호넷이 매우 위험하니 저격수와 엔지니어를 재빨리 빼면서 스캐터팩으로 호넷을 격추해야 한다.

엔지니어를 다리 수리소에 넣고 다리를 건너가면 노드의 열차가 지나갈 때 다리를 끊어서 막아버린다. 이후에 해안가로 이동하면 와스프 APC에 보병들이 수송되어 온다. GDI의 버려진 기지는 7시에 있고 6시에 있는 상륙지로 이동해야 하는데 중간에 건터렛이 막고 있다. 이것을 정지하기 위해서는 대형 반응로를 파괴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형 반응로 근방에 있는 1시에 있는 Nod 도시에서는 타이베리움 정제소만 파괴하고 더 이상 접근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민간인들이 이상한 것을 숭배한다는 문구가 뜨는데 만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 호롤롤로를 외치며엄청난 수의 비세로이드가 몰려오기 때문에 가지 말자. 특히, "All Hail Our Tiberian Future!"라고 쓰여진 표지판은 혹시라도 호기심에 파괴하면 절대 안된다. 표지판을 공격하면 엄청난 수의 적 병력들이 나타나며 막상 파괴하는데 성공해도 곧바로 랙을 유발할 정도의 엄청난 운석들이 날아와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혹시라도 모든 유닛들이 여기에 휘말려 전멸할 수도 있을 뿐더러 Nod 도시는 파괴하지 않아도 임무에 지장이 없으니 얼씬도 하지 말자.

7시 기지로 가기 위해서는 노드의 전진 기지 두개가 있는데 우회해서 접근해야 한다. 무사히 7시의 GDI 기지에 도착했다면 APC에 있던 엔지니어들로 기지를 확보하면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된다.

전진 기지에선 계속해서 보병을 보내고 재빨리 다리를 수리해서 클리버 드론들을 양산해서 보낸다.[3] 기지가 정문과 뒷문 두곳 다 있는데 몇몇 노드 병력들은 정면으로 오고, 일부는 뒷문으로 돌아서 온다. 그리고 노드 병력은 본격적으로 호넷을 양산해서 보내기 때문에 대공 포탑을 설치해서 기지 방어를 해야 한다. 노드의 기지를 하나씩 분쇄하면서 5시의 노드 본진을 파괴하면 미션이 끝난다.


이스터 에그성 요소로 도시앞의 간판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으면 '티비와 노디, 매일 오후 3시에 방송'이라는 설명이 뜬다. 0.9 업데이트로 조우하는 전진기지의 헬리패드를 모두 파괴하면 주변 건물을 모조리 팔아버리도록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노드 전진기지를 점령해서 기지 확장을 하거나 노드 유닛을 일부 사용하려면 노드 헬리패드를 모두 파괴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1.8. 딥 블루(Deep Blue)[편집]




글로보테크가 새로 개발한 무기의 프로토타입을 Nod로부터 되찾는 미션이다.

코만도+엔지니어+메딕+레인저로 이루어진 분대로 시작한다. 코만도를 잘 살리면서 글로보테크 기지에 도착하면 글로보테크의 기술을 이미 빼돌린 것을 알게 되고 1시에 위치한 노드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로 바뀐다.

이번 미션부터 트레모어 자주포를 노드가 생산하니 오르카 공격기로 트레모어 자주포를 자주 잘라주어야 한다.


1.9. 비상(Flight)[편집]



연락이 두절된 GDI 공군 기지와 접선을 해야 한다. 우선 저격수로 적 보병을 제거하고 드래곤플라이로 적 기갑과 샘 사이트를 파괴하며 맵 남쪽으로 내려온다. 이 맵 곳곳에 샘 사이트들이 도배되어 있는데 이후 미션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모두 제거해야 한다.

무조건 남쪽으로 내려오자. 왼쪽으로 빠진다면 해머헤드에게 유닛이 순삭당하고 터널로 들어가면 타이베리움 핀드에게 비명횡사한다. 맵 남쪽으로 내려오면 만타(오르카 무력화기) 한대와 소기지가 활성화된다. 이후 더 남쪽의 베인홀 지대에서 왼쪽으로 가면 사이보그 분대가 나오는데 만타로 무력화시킨 후 재빨리 지나간다. 이후 계속해서 8시 방향으로 가면 두절된 소기지가 활성화된다.

이후 맵 우측으로 적들을 제거하면서 이동하다 보면 터널이 모두 막혀서 캐리올로 MCV를 이동해서 기지를 차리라는 목표가 갱신된다. MCV로 기지를 차리면 얼마 후에 이전에 활성화된 소기지에 지하 APC와 트레모어 자주포가 등장해서 공격한다. 미리 병력을 마련해서 막을지, 아니면 기지를 포기할지는 선택의 자유다.

이번 미션부터는 붉은 타이베리움이 나오며 적들은 계속해서 지하 APC와 트레모어 자주포를 보내서 공격한다. 0.8 버전부터는 원작의 아스팔트 포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난데 없는 엔지니어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아스팔트를 깔아둘 필요가 있다.

0.9 버전 부터는 디나르알프스 산맥으로 배경이 언급되고 만타가 있던 소기지가 없어지고, 불시착한 만타로 대체 된다.

1.10. 종말의 시작(The Beginning of the End)[편집]



플레이어는 대량의 타이베리움 채취지대인 에메랄드 피크(Emerald Peak)로 파견되어 급증한 타이베리움 생명체에 대한 조사를 하게된다. 초반의 적응 타이베리움 생명체로 핀드, 맨티스, 플로터가 주기적으로 생성되어 공격한다. 초반엔 다량의 하베스터를 생산하여 자원을 원활하게 채취하고 기지쪽으로 확장하는 3개의 베인홀을 파괴한다. 이후 1시 방향으로 조사를 보내게 되면 갑작 스럽게 이온 폭풍이 불어닥치며 기지를 중심으로 10시와 12시 방향에서 Nod의 공격이 개시되니 1시로 병력을 보내기전 방어 병력을 충분히 갖추면 된다. Nod의 공격을 막아내면 소속불명의 GDI 병력이 글로보테크의 기지를 공격하면서 미션이 종료된다.

Nod 미션에서는 GDI가 이 기지를 탈취당한다.


1.11. 반란(Insurrection)[편집]



Nod의 간계로 글로보테크 이사진은 에메랄드 피크에서의 학살이 GDI의 책임이라 판단하고 GDI에 대한 공격과 기술 회수를 지시한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는 탈취당한 GDI의 기술을 되찾아야 한다. 시작과 동시에 중앙의 GDI 기지가 공격을 당해 탈취당하고 플레이어의 병력이 도착한다. 플레이어의 병력으로 맵에서 밝혀진 버려진 마을에 기지를 차리면 본격적인 시작이다.

글로보테크 기술력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는 미션으로 이때의 GDI 유닛들은 TD 유닛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된다. 예외로 건물 철거밖에 못하는 불프로그보단 보병도 잘 잡는 MLRS가 더 반가울 수도 있다.

이 미션에서부터 빠른 속도로 날아와 미사일을 쏘는 글로보테크의 폭격기인 아폴로 폭격기(Apollo Bomber)가 여러 번 오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들 것이다. 속도도 빠르고 맷집도 좋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가진 대공 유닛인 어벤저 험비(Avenger Humvee)로는 잡는 것이 어렵다. 주로 발전소와 정제소를 노리며, 만일 개틀링 대공 타워가 있다면 역시 공격할 것이다. EMP 효과는 금방 풀리지만 미사일의 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한 번 맞으면 골리앗 탱크도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미션 12와 13부터는 이 폭격기들이 더 자주 나와 상당히 성가실 것이다.

우선 글로보테크의 병력은 맵 하단에서 아르마딜로 APC를 타고 오는 병력과 1시에서 출발하는 수퍼 골리앗 탱크와 미사일 발사기, 센티널이 조합된 병력이 몰려온다. 슈퍼 골리앗은 주포로 대차량용 레일건을 쏴대서 매우 골치아프며 센티널은 마주쳤다 하면 순식간에 보병을 지워버리는 무식한 화력을 보여준다. 세 군데의 기지 중 1시방향 기지는 공격병력이 만들어지는 곳이며 테크 야포 등으로 매우 강하게 방어되고 있지만 여기만 무력화시키면 이후 과정은 매우 쉬운 편이다.

TD시절 최종테크 유닛인 매머드 탱크를 뽑을 수는 있지만 가성비가 영 구린 편이며 골리앗 탱크 위주에 MLRS를 적당히 섞어주는게 좋다. 아폴로 폭격기가 병력은 잘 공격하지 않아서 대공유닛은 필요할때 한두기 뽑아다 써도 좋다.

1.12. 대탈출(The Great Escape)[편집]



글로보테크에게서 탈취한 자원과 기술, 병기들을 호위하는 미션. 7시에 시작하는 호송대가 3시 방향으로 북쪽으로 돌아서 이동한다.

본진의 타이베리움은 재생이 안된다. 1시 방향에 강으로 차단되어 있는 타이베리움 지대가 존재하니 하베스터를 다수 생산해서 채취하면 된다. 전편처럼 타이베리안 던 유닛들을 생산해야 한다.[4] 호송대가 소환되고 잠시후 추격대가 생성되어 추격한다. 우선 호송대 루트를 확보한다. 한가지 꼼수가 존재하는데 글로보테크 호송대가 한번에 소환되는게 아니라 짧은 시간차로 소환되는데 바로 앞에다가 유닛들을 배치하면 각개격파당해서 손쉽게 저지할 수 있다.

이번 미션에서도 역시 빠른 속도로 날아와 미사일을 쏘는 글로보테크의 폭격기인 아폴로 폭격기가 여러 번 오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들 것이다. 아직 플레이어측은 좋은 대공 방어 수단이 없어 여전히 이 전투기를 격추시키는게 어렵다. 이번 미션에서도 주로 골리앗 탱크나 하베스터가 목표이며 건물의 경우 정제소나 건설소를 공격하기도 한다. 특히, 호송대가 1~2번 남은 경우 아폴로 폭격기 수십대가 날아와 건설소를 파괴해버리니 미리 엔지니어를 옆에 두었다가 재빨리 수리를 해 파괴되는 걸 막을 필요가 있다. 또한 탄약이 무한인 글로보테크 건쉽이 가끔 날아와 호송대를 공격하니 대공 유닛인 어벤저 험비(Avenger Humvee)로 호송대를 보호해줄 필요도 있다. 그리고 탈출로 마지막부분에 글로보테크의 랜서 MPRS가 투입되어 공격하니 오르카나 다른 병력으로 미리 미리 짤라주어야 한다.

글로보테크와 아군 기지 사이에 대량의 타이베리움 밭이 있다. 이곳의 확장 기지를 점령하여 추가 자원을 확보 해도 된다. 물론 이 기지를 견제하러 오는 병력이 생산 되니 방비를 충분히 해야 한다.

  • 꼼수로 클리어하기 - 주어지는 초반 병력으로 호송대 루트인 절벽 아래로 내려가서 양측 절벽 아래가 모두 평평한 곳에 기지를 설치한다. 그리고 정제소를 지을 만큼의 자원을 남기고 막사를 지어 척탄병을 생산한다. 이후 호송대가 출발하는 곳까지 길을 정리하고 첫 호송대가 도착하고 기지를 지나갈 때 장벽으로 재빨리 둘러쌓아 버려서 호송대를 가둬 버리면 트리거가 더 이상 발동을 하지 않는다.[5] 이렇게 트리거 작동을 막아 놓고 간간히 날아오는 글로보테크의 아폴로 폭격기들를 상대하며 기지를 천천히 확장하면서 여유롭게 클리어할 수 있다.


1.13. 고립(Isolation)[편집]



더 이상 불필요한 소모전을 끝내기 위해 GDI 사령부는 글로보테크의 본거지를 파괴하기로 한다. 미션의 제목 그대로 글로보테크의 기지들은 여러 섬에 흩어져 있으며 보이는 다리마다 전부 끊어 놓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 게다가 대공 미사일 포탑이 깔려 있으니 공중 유닛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이 임무에선 아폴로 폭격기가 주기적으로 출격하기 때문에 깊은 빡침을 느끼게 되니 대공에 잘 대비해놓는게 좋다. 글로보테크 활주로가 무려 8곳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2~4대, 심지어 6대까지 몰려오기도 한다. 아폴로 폭격기는 주로 하베스터를 포함한 지상 유닛을 주로 공격하고 가끔 발전소같은 건물도 공격하기 공격하기 때문에 일단 초반에는 최대한 하베스터를 많이 생산해놓자. 당연히 지상 대비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적 보병 유닛을 가득 태운 수송 차량이 미션이 끝날 때까지 계속 쳐들어오기 때문에 시작점인 7시 기지를 기준으로 9-10시, 1-2시, 3-5시 방향에 척탄병(Greadier)과 위생병(Medic)을 여럿 배치해놓을 필요가 있다. 여러모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유닛 생산도 귀찮고 가끔 게임이 강제 종료되기도 하므로 수시로 저장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5시와 8시 소규모 기지를 정리하면 유닛 생산창에 돈을 주고 지원군을 보내는 옵션이 추가되니 유닛 생산이 귀찮으면 이 방법을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이 미션에는 숨겨진 요소가 있다! 미션이 시작하면 드롭쉽 3대가 삼각형 모양으로 착륙해 병력을 내려주는데 맨위의 드롭쉽이 내리는 위치 기준으로 11시-12시 방향(12시에 조금 더 가까운) 끝까지 유닛을 보내보자. 이 위치는 나무 사이로 공간이 있어 좁게 유닛 몇마리가 간신히 있을 수 있고 바로 앞은 바다인데, 이 위치에 있으면 글로보테크의 건쉽이 공격하러 온다. 곧 드롭쉽으로 지원군을 더 보내주는데 이 때는 산타라 불리는 본작 최강의 유닛을 주고 간다! 이 산타라는 유닛은 공중 공격은 못하지만 거의 모든 유닛과 건물을 한 방에 없앨 수 있는데다가 사거리까지 길다! 산타를 얻으면 글로보테크가 말 그대로 녹아내리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처음 등장할 때 "Ho ho ho! Merry ****ing Christmas, baby!"라는 깨알같은 대사는 덤. 원래 산타를 내려주는 드롭쉽은 미션 스크립트상 격추되기 때문에 미션 시작과 동시에 재빨리 맨 위의 드롭쉽이 내리는 위치의 12시 방향으로 유닛을 보내주자.

원래대로라면 대공 미사일 포탑들을 정지시키기 위해 북쪽 12시 방향에 있는 글로보테크 융합 발전소(Fusion Reactor)를 파괴해야 하는데 여기까지 가는 길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빨리 미션을 끝내고 싶다면 시작점인 7시를 기준으로 1시 방향에 있는 중앙 기지로 다수의 항공기 유닛들을 보내고, 오르카 캐리올로 병력을 실어나르기만 하면 된다. 물론 대공 미사일 포탑이 깔려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이 중앙 기지에 있는 글로보테크의 주요 건물들만 파괴해도 미션은 성공한다. 중앙 기지의 글로보테크 주요 건물들을 파괴하면 코난 스틸이 항복을 선언하고 다시 재결집을 하게 된다.


1.14. 분노(Rage)[편집]



글로보테크를 굴복시키고 GDI는 대규모 에너지가 발견된 Nod의 기지를 찾아내게 된다. 이곳에서 베놈 워커라는 거대 워커의 존재를 알아낸 사령부는 플레이어에게 베놈 워커의 제거를 지시한다.

초반 병력은 2기의 그레네이더, 3기의 머로더, 3기의 레인저, 1기의 메딕과 1기의 스나이퍼, MCV가 주어진다. 주어진 스나이퍼를 이용하며 조심스럽게 인시너레이터를 제거하고 좌나 우측의 채취기지를 점거하여 기지로 활용하면 된다. 기지에는 모두 오벨리스크가 있으며 대형 원자로를 파괴하거나 점령하면 작동이 중지한다. 좌측 채취기지는 중앙의 타이베리움 지대에서 원자로를 공격할수 있지만 우측은 원자로가 안쪽 깊숙히 있다. 원자로를 탈취하는 쪽으로 간다면 MCV를 몸빵으로 내세우면 된다.
MCV 몸빵을 하지 않는 다면 머로더로 언덕에 올라가서 반응로들을 파괴하면 된다. 한 기지당 일반 발전소 2개, 반응로 하나를 제거하면 오벨리스크가 작동을 멈춘다. 주의할 점은 SAM을 피해서 머로더들을 배치해야 한다.

기지를 건설하면 주기적인 공격을 받게 되고 반대쪽 채취기지는 전진기지로 바뀐다. 해머헤드와 이클립스를 동반한 전차대, 사이보그를 태운 지하 APC, 스텔스 탱크가 AI의 주요 공격방법이다. 또한 밴쉬가 주기적으로 공격을 하러 온다. 병력을 모아 베놈 워커를 파괴하면 적 본진에서 한대가 추가로 튀어나오고 호위병력까지 거닐고 공격하니 예비대를 준비하는 것이 미션 재시작을 안하는 방법이다.

혹시라도 편하게 할 심산으로 공중유닛을 모아서 본진을 공격하면 끊어져 있는 다리를 수리해서 베놈 워커가 아군기지로 바로 공격해오는 트리거가 있다.

참고로 다리가 끊어져 있는 7시 구석에 트럭하나가 있다. 머로더로 이 트럭을 파괴하면 2000원 정도의 추가 자원을 주기 때문에 초반의 공세를 견뎌낼 자금으로 쓰면 된다. 이 미션의 목표는 베놈의 파괴이기 때문에 굳이 Nod의 기지를 모두 파괴할 필요가 없다.[6]


1.15. 걸음마(Walk)[편집]



노드의 비밀병기 베놈 프로토타입을 전편에서 파괴한 뒤 밴쉬 제작공장과 기지를 장악하는 미션. 시작은 글로보테크의 전초기지를 찾기 위해 엑소 슈트 세명으로 시작한다. 어느정도 진행을 하다 보면 신 형제단의 기지에 붙잡히고 이전 버젼에선 경보병들이 불어버린 것과 다르게 이번엔 발설을 하지 않지만, Nod는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다.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되면 Nod의 주요 공세는 아래와 같다.

- 밴쉬/레이스를 동반한 공중 공격
- 북쪽 타이베리움 지대로 터마이트 APC or 섀도우 스텔스 탱크 or 인퍼노 플레임 탱크
- 남쪽에서 섀도우 스텔스 탱크 or 인퍼노 플레임 탱크
- 서쪽에서 트레머 자주포와 전차

그야말로 동서남북에서 몰려 온다. 우선 기지 서쪽의 다리를 끊어버리고 하베스터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그 다음으로 팔랑스 이동식 레일건을 생산하여 대공 포격 모드로 배치하고 밴쉬 편대가 발전기를 파괴하는 것을 막는다. 0.6에서 추가된 베헤모스를 생산하며 북쪽에 배치하면 타이베리움 지대로 몰려오는 적들을 저지할 수 있다. 남쪽으로 오는 병력들은 전차로 방어하면 된다. APC에 보병과 엔지니어 메딕을 태우고 오르카로 수송하며 맵의 7시 방향으로 향하면 글로보 테크의 기지를 접수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글로보테크 기지 바로 아래 블루 타이베리움 지대에 보병을 거의 한 방에 죽이는 타이런트 몇 마리가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 글로보테크의 기지 바로 윗쪽에 Nod의 소 기지가 생성되니 주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매머드 Mk.2가 작동한다. Nod의 기지 위치는 다음과 같다.

섬을 기준으로 남쪽에 팩토리와 헬리패드, 글로보테크 전초기지 상단, 맵중앙과 북부. 남쪽의 팩토리와 핼리패드는 본격적으로 기지 지휘권이 이양된 뒤에 노드 지하 APC가 와서 기지 확장 센터를 점령한 후에 생긴다. 그러니 다리를 끊기 전에 병력으로 기지 확장 센터를 파괴하면 이곳에 추가로 생기는 건물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갱신되는 목표는 공항, 건설소, 기술 센터점령하는 것이다. 본진 남쪽의 소기지는 병력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새로 제작한 매머드 Mk.2와 이동식 수리 차량 두대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또한 글로보테크 전초기지의 북쪽 Nod 기지는 매우 느리게 확장하기에 재빨리 제압하여 점령할 수 있다. 본진은 스텔스 생성기로 보호받기 때문에 센서 어레이, 본진을 방어하면서 레벨링이 된 유닛들과 매머드 Mk.2를 대동하여 파괴하고 목표들을 점령하면 된다.

미션의 시기는 분열이 일어난 Nod가 재통합을 하기 이전으로 보인다. 적 Nod의 색이 케인의 후예들(신 형제단)인 녹색이며 사이보그가 없다는 점이다. 4.5버전에서는 이 미션 이후 해당 Nod의 기지를 바탕으로 오웬 장군이 사령부를 설립했다.

1.16. 불사조의 재림(Rise of the Phoenix)[편집]


GDI의 마지막 임무이며, 추후 추가 예정.

2. 폐기 미션/비밀 작전[편집]




2.1. 새로운 시작(Clean Slate) V.1[편집]



2.2. 교각 문제(Bridge Issue)[편집]



전 미션에서 구출한 셰퍼드 장군을 공군 기지로 이송하는 미션으로 3B에 해당한다. 오벨리스크와 병력을 피해서 Nod 기지의 북쪽 구역을 파괴하면 착륙장에 방어기지가 증설되고 아군 MCV가 맵 하단에 배치된다. GDI 미션중 첫번째 기지 건설과 생산이 가능한 미션으로 TD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다. [7] 0.9 업데이트로 폐기되었다.

2.3. 비밀 작전 1: 제자리에서 버티기(Standing Ground)[편집]


글로보 테크와 정해진 GDI 유닛만으로 nod의 공격을 막아내는 미션.

중간 중간 지원병력이 오는 것으로 버티면 된다. 마지막 공세는 사이보그 코만도와 인펙터가 섞인 부대가 오니 주의 할 것.

2.4. 비밀 작전 2: 잠입(Infiltration)[편집]


코만도 만으로 Nod 제어소를 파괴하는 임무이다.

2.5. 비밀 작전 3: 돌발(Outbreak)[편집]



2.6. 비밀 작전 4: 모순 장치(Paradox Device)[편집]



비정상적으로 높은 에너지원을 찾아 조사하는 미션. 미션을 진행하면 6시에 기지를 차리게 된다. 중앙에는 Nod의 기지, 12시에는 스피커 장치로 조종당하는 글로보테크가 있다.

맵 중앙의 노드 기지에선 충전 될때마다 아군 기지에 지진파를 사용한다. 때문에 기지 방어와 건설에 차질을 빚게 되니 오르카로 재빨리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8]

Nod 기지의 레이더 장치를 조사하고 추가 목표를 파괴하면 미션 종료.[9]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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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정상 UN이 GDI를 해산시켰기 때문. 그래서 오웬과 GDI군의 행동 자체가 반역이다.[2] 이전 버젼에선 사망했지만 0.9부터는 안전하게 탈출에 성공한다.[3] 이전엔 보병들은 저격수들을 양산해서 처리 가능했지만 새 버전에선 생산을 할 수없게 바뀌었다.[4] 0.9에서는 하베스터에 수륙양용 기능이 사라지면서 엔지니어가 다리로 수리하는 것으로 대체 되었다.[5] 둘러쌓아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절벽 아래에서 막아 버리면 우회로를 통해서 가려다가 글로보테크 병력에게 몰살당하기도 한다.[6] 브리핑에서도 베놈 워커의 파괴가 우선이고 기지는 나중에 처리하면 된다고 말한다.[7] 전 미션에서 셰퍼드가 생존했다는 가정하의 미션으로 공군 기지를 통해서 탈출하려는 찰나에 Nod의 공군에게 당해 사망한다.[8] 특히 솟아오르는 돌들은 폭발형 공격으로만 제거가 가능하니 미리 미리 아스팔트를 깔아주면서 기지를 방어해야 한다.[9] 1시에 나타나는 건물은 다름아닌 레드얼럿 1의 크로노스피어. 심지어 GDI 병사의 입을 빌리자면 지난 대전 당시의 크로노스피어이다. 맵이 확장되면 정체불명인물이 장치를 이용하여 도주하게 된다. 유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오는건 취소된 C&C 게임 C&C 인커전 설정안의 잔재를 재해석한것으로 여겨진다. 0.9 버전에선 아예 검은 숲이라고 브리핑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