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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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아레나

[ 펼치기 · 접기 ]
등급 F
랭크 30
랭크 29
랭크 28
랭크 27
[[강화인간 C4-621|{{{#ffffff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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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빈시블 러미|{{{#ffffff

인빈시블 러미
AC 매드 스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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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더넘|{{{#ffffff

인덱스 더넘
AC 번 피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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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레드|{{{#ffffff

G6 레드
AC 허밋
]]
등급 E
랭크 26
랭크 25
랭크 24
랭크 23
[[노자크|{{{#ffffff

노자크
AC 비터 프로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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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 마테를링크|{{{#ffffff

V.VI 마테를링크
AC 인펙션
]]
[[리틀 쯔이|{{{#ffffff

리틀 쯔이
AC 유에 유
]]
[[V.VII 스윈번|{{{#ffffff

V.VII 스윈번
AC 가이던스
]]
등급 D
랭크 22
랭크 21
랭크 20
랭크 19
[[G3 우 화하이|{{{#ffffff

G3 우 화하이
AC 리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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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프레디|{{{#ffffff

고리의 프레디
AC 캔들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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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 호킨스|{{{#ffffff

V.V 호킨스
AC 리콘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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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이구아수|{{{#ffffff

G5 이구아수
AC 헤드 브링어
]]
랭크 18
[[로쿠몬센|{{{#ffffff

로쿠몬센
AC 시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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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C
랭크 17
랭크 16
랭크 15
랭크 14
[[G4 볼타|{{{#ffffff

G4 볼타
AC 캐논 헤드
]]
[[V.VIII 페이터|{{{#ffffff

V.VIII 페이터
AC 듀얼 네이처
]]
[[슬라|{{{#ffffff

슬라
AC엔탱글
]]
[[채티 스팅크|{{{#ffffff

채티 스팅크
AC 서커스
]]
랭크 13
[[미들 플랫웰|{{{#ffffff

미들 플랫웰
AC 츠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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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B
랭크 12
랭크 11
랭크 10
랭크 9
[[V.III 오키프|{{{#ffffff

V.III 오키프
AC 배런 플라워
]]
[[신더 칼라|{{{#ffffff

신더 칼라
AC 풀 코스
]]
[[콜드콜|{{{#ffffff

콜드콜
AC 데드슬레드
]]
[[V.IV 러스티|{{{#ffffff

V.IV 러스티
AC 스틸 헤이즈
]]
랭크 8
[[아니스트 브루트|{{{#ffffff

아니스트 브루트
AC 밀크 투스
]]
등급 A
랭크 7
랭크 6
랭크 5
랭크 4
[[G2 나일|{{{#ffffff

G2 나일
AC 딥 다운
]]
[[V.II 스네일|{{{#ffffff

V.II 스네일
AC 오픈 페이스
]]
[[샤르트뢰즈(아머드 코어 시리즈)|{{{#ffffff

샤르트뢰즈
AC 움버 옥스
]]
[[텀브 돌마얀|{{{#ffffff

텀브 돌마얀
AC 애스트긱
]]
등급 S
랭크 3
랭크 2
[[킹(아머드 코어 시리즈)|{{{#ffffff


AC 애스터 크라운
]]
[[G1 미시간|{{{#ffffff

G1 미시간
AC 리거 테일
]]
랭크 1
[[V.I 프로이트|{{{#ffffff

V.I 프로이트
AC 록스미스
]]



[[베스퍼(아머드 코어 시리즈)|

파일:ACVI 베스퍼 로고.png
베스퍼]]

[ 펼치기 · 접기 ]
[[V.I 프로이트|

파일:ACVI 엠블럼 프로이트.png
V.I
프로이트]]
[[V.II 스네일|

파일:ACVI 엠블럼 스네일.png
V.II
스네일]]
[[V.III 오키프|

파일:ACVI 엠블럼 오키프.png
V.III
오키프]]
[[V.IV 러스티|

파일:ACVI IV 러스티.png
V.IV
러스티]]
[[V.V 호킨스|

파일:ACVI 엠블럼 호킨스.png
V.V
호킨스]]
[[V.VI 마테를링크|

파일:ACVI 엠블럼 마테를링크.png
V.VI
마테를링크]]
[[V.VII 스윈번|

파일:ACVI 엠블럼 스윈번.png
V.VII
스윈번]]
[[V.VIII 페이터|

파일:ACVI 엠블럼 페이터.png
V.VIII
페이터]]



V.I 프로이트
Ⅴ.Ⅰ フロイト | V.I Freud


파일:ACVI 엠블럼 프로이트.png

성별
남성
소속
베스퍼
랭크
1/S
탑승 기체
록스미스
성우
오키노 코지
등장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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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세력 요격


1. 개요
2. 행적
3. AC 록스미스
4. 기타



1. 개요[편집]


아르카부스 그룹의 강화 인간 부대, 베스퍼의 수석 대장.

프로이트는 아일랜드4 동란 당시 94.7%의 작전

성공률을 기록한 희대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주위에서는

「스네일과 동등한 조정을 받는 게 틀림없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프로이트는 AC 조종을 즐기면서 매일

조금씩 실력을 갈고닦은 평범한 인물에 지나지 않는다.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 탑승 기체는 록스미스. 랭크는 1/S.

강화 인간 부대인 베스퍼의 수석 대장으로, 아일랜드4 동란에서 임무 성공률 94.7%를 달성한 희대의 에이스다. 이런 성과 때문에 스네일[1]과 동등한 강화를 받았으리란 소문이 무성하지만, 프로이트는 AC의 조종을 즐기며 매일 조금씩 실력을 갈고닦은 평범한 인물이란 설정이 붙어있다.


2. 행적[편집]


챕터 1 핸들러 월터V.II 스네일의 통신에서 처음 언급된다. 본래 월벽 작전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월터의 권유로 621이 대신 투입된다.[2]

이후 비중이 없다시피 하다가 레이븐의 불 루트를 타면 자일렘을 격파하기 위해 친히 출두한다.

You must be Raven...

네가 레이븐인가.

Never sparred with one of Walter's hounds before.

...월터의 사냥개와 싸우는건 처음이군.

This had better be worth it.

지루하게 만들진 말라고.


Let's get this trash out of the way.

쉬워 보이는 쪽부터 정리를 해볼까.

등장하자마자 채티 스틱을 순식간에 파괴하고[3] 월터의 사냥개와 싸우는 건 처음이라며 레이븐과 격돌한다.

싸움 중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기업의 작전보단 본인의 즐거움을 중시하는 듯한데, 보통 일도 아니고 기업이 물리적으로 터지기 직전의 상황인데도 레이븐과의 전투 외엔 모든 게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This is no time for fun and games. Freud.

프로이트. 뭘 놀고 있는 겁니까.

Our objective is to seize the Xylem. You can ignore the Mutt.

목표는 어디까지나 자일렘의 장악입니다. 그 똥개는 무시해도 상관없습니다.

V.II 스네일


Yes. Snail. You're right.

그랬지, 스네일. 확인했다.

[무전 끊는 소리]

Now then.

그럼

Let's continue.

계속해 볼까?

V.I 프로이트

보다 못한 V.II 스네일이 뭘 놀고 있냐며 당신의 목표는 자일렘이지 레이븐이 아니라고 지적하자 프로이트는 대충 알았다고 둘러댄 후 교신을 끊어버리고 "그럼, 계속해 볼까?"라는 대사를 날린다. 몸만 평범할 뿐이지 엄청난 마이페이스에 전투광스러운 면모가 잘 드러나는 부분. 아무런 강화도 받지 않은 인간이 어째서 랭킹 1위가 될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레이븐과의 싸움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나, 자신을 능가하는 레이븐의 실력에 끝내 격파되는 운명을 맞이한다.

움직여라...록스미스...!

아직이다!

지금부터 더욱... 재밌어질...

플레이어에게 격파 시



3. AC 록스미스[편집]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록스미스
ロックスミス | LOCKSMITH

머리
코어
완부
각부
HD-011 MELANDER
VP-40S
VP-46S
LG-011 MELANDER
FCS
제네레이터
부스터
FC-006 ABBOT
VE-20A
FLUEGEL/21Z
우측 팔 무장
좌측 팔 무장
우측 등 무장
좌측 등 무장
RF-024 TURNER
Vvc-770LB
SB-033M MORLEY
Vvc-700LD
익스팬션
펄스 아머
자물쇠공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AC. 어떤 자물쇠든 해체해버리는 프로이트의 해결사적 면모를 드러내는 기체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멜란더와 VP 파츠를 반반씩 조합한 2각 고기동 기체로, 경쟁사와 소속 기업 양사의 평범하고 무난한 양산기를 짜맞췄다. 고성능 내장 파츠에 힘입어 빠르게 기동하며, 라이플과 드론으로 견제를 하다가 레이저 블레이드로 파고들거나 바주카를 갈긴다. 기체 구성을 통해 평범한 기체와 재능만으로 엄청난 노력 끝에 최강자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으로서 유추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싸워보면 다 필요없고 그냥 약하다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가 가능하다.

외장이야 초반 파츠답게 멸치여서 말할 필요도 없고, 무장 또한 견제 위주 구성이라서 플레이어의 강력한 무장들 앞에서는 아무 힘도 못쓰며 AI는 그나마 좋은 편이지만 기체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큰 의미는 없다. 그래서 아레나는 물론이고 임무에서 만나도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바로 전 G1 미시간이나 한참 아래의 G4 볼타보다 훨씬 약체 취급 받는다. 다만 고기동 때문인지 근접공격을 정말 잘 피한다. 한방 때리려고 달려들었다가 오히려 얻어맞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심지어 스태거를 먹여도 회복속도가 빨라서 안맞는 경우가 있다. 만약 스태거로 승부를 볼 생각이라면 레이저 랜스나 월광 같은 추적해서 확실하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근접무장을 쓰는걸 추천한다.[4]



유저가 직접 사용할 경우에도 애매한 건 마찬가지. 레이저 블레이드와 확산 바주카로 최소한의 공격 성능은 확보할 수 있다 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제네레이터다. EN 밸런스가 매우 좋지 않아 상시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지그문트 프로이트로 기체명도 세든 자물쇠공의 집에서 태어난 점에서 유래했다.

  • 베스퍼 부대가 기업 홍보 차원에서 아르카부스 계열 파츠들을 쓰는 것과 달리 정작 베스퍼의 대표인 프로이트는 라이벌 기업인 발람의 파츠를 쓰고 다니는데, 게임 내적으로는 기업도 제대로 통제를 못 하는 엄청난 실력의 전투광이란 성격을, 게임 외적으로는 아머드 코어 4의 등장인물인 베를리오즈의 오마주를 표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베를리오즈 또한 오리지널 랭킹 1위이며 타 기업의 파츠를 사용하고, 주인공이 손을 쓰기도 전에 채티를 격파한 프로이트처럼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전장에 투입되기도 전에 아군인 레온하르트미도 아우리엘을 격파[5]하기 때문. 그리고 둘 다 랭킹 최하위에서 시작한 주인공에게 격파된다.

  • 기업의 일보다 본인의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점, 스네일이 프로이트 이야기만 나오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기 일은 전부 후임에게 짬때리는 직장 부조리 상사라는 밈이 생겼다. 임무 중에 싸워볼만한 적이 보이면 한판 뜨기 위해 임무를 내팽개칠거라는 이미지는 덤. 아예 엠블럼을 뻐큐 모양으로 마개조한 짤도 돌아다니고 있다.

  • 아레나 랭크 1위이지만 2위인 G1 미시간과 비교해도 비중이 정말 적은데다[6] 레이븐의 불 루트를 타지 않는다면 2회차건 3회차건 등장이 전무하기에 존재감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나 프로이트 격파 후 등장하는 부하 및 루비콘의 해방 루트에서 등장하는 부하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7] 더더욱 임팩트가 없다. 아레나 1위라는 입지상 플레이어와 최대한 후반에 만나게 만들었단 연출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남들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운 절대강자 컨셉과 전투를 즐긴다는 성격 때문에 작전에 많이 참여해야 정상일텐데 행성 봉쇄 기구와의 교전은 물론 아이스웜 보스전이나 심도 탐험 중에도 코빼기도 안보였단 점 때문에 오히려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차라리 베스퍼 부대가 아닌 독립 용병으로서 활동했다면 어땠을까하고 상상회로를 돌리는 팬들이 많다.[8][9]

  • 설정상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과 주인공을 상대로 보여준 전투광스러운 모습이 겹쳐져 팬들 사이에서 "만약 프로이트가 더 많은 미션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는 밈이 형성되고 있다. 가령 월벽에서 대체되지 않고 실제 투입됐을 경우 "저거너트의 약점은 상/후면"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무전을 끊고 정면만 고집해서 때릴거라든지... 약해빠진 어썰트 라이플 같은 걸 장비한 것도 "오래 싸우고 싶어서 일부러 위력이 약한 무기를 쓰는 게 아니냐"라는 의심까지 나오는 상황. 임무성공률이 100%가 아닌 95%인 이유가 임무 중 좀 세보인다 싶으면 한판 붙어보고 싶어서 임무고 뭐고 내팽개치고 이탈해서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 전투가 길어지면 '그 전투방법은 사냥개의 그것과 같다'며 '이런 고고도에서 새가 아닌 게 재미있다'고 무전을 날리는데, 621이 '레이븐'의 명의를 쓰고 있지만 실은 핸들러 월터의 사냥개이자 (해당 루트에선) 그의 의지를 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통찰력이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 핸들러 월터와 딱히 접점은 없지만 월터의 아래로 뻗은 손 모양 엠블럼과 대비되는 위로 뻗은 손 모양 엠블럼을 사용한다. 차이점이라면 월터는 목줄 같은 걸 여러 개 잡고있고 프로이트는 검은 촉수 같은 것들을 뚫고 나온듯한 모양새라는 것. 월터의 엠블럼을 뒤집으면 오히려 많은 것에 얽매인 손으로 보이는 것과 정반대로, 프로이트의 엠블럼은 자신만의 답(열쇠)을 찾고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게 된 그의 삶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런 해석을 따르면 재미있게도 비중 적은 이 프로이트야말로 기존의 아머드 코어 시리즈, 특히 라스트 레이븐의 '레이븐'과 가장 흡사한 인물이 된다. 특히 자기가 기업 그 자체라고 폭주하는 스네일조차도 통제하기 어려워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4 23:14:08에 나무위키 V.I 프로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신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재수술을 반복해서 자신에게 적용한 최첨단 강화인간이다.[2] 월벽전에 프로이트를 부를 계획이었던 스네일에게 월터가 "요즘 인재가 얼마나 없으면 프로이트를 투입하느냐"라고 도발해 설득에 성공한다.[3] 참고로 치트를 이용해 프로이트를 한 방에 죽여서 채티가 죽지 않게 만들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4] 파일벙커는 레이저 랜스와 함께 쓰는 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쓰면 리치가 짧아서 약올리듯이 안맞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다만 그 무지막지한 공격력은 어디 가지 않아서 제대로 먹이기만 한다면 문답무용으로 즉사시킬 수 있다.[5] 하드 모드 기준이긴 하지만 fA 스토리로 봐선 하드쪽이 정사이다. 설정집에서 레온하르트의 사망이 공인되기도 하고.[6] 사실상 미시간과 대비되는 포지션의 인물은 프로이트가 아닌 스네일이다.[7] 그래도 스태거 직전에 칼같이 펄스 아머를 키고 바주카로 역으로 스태거를 거는 등 AI 수준은 타 AC들에 비해 높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등장 지역에 장애물이 많아 자주 끼이고 기체가 하도 쓰레기다 보니 AI가 좋아도 커버가 안되는 게 문제.[8] 어차피 프로이트는 강화 인간도 아니고 실력도 출중하기에 이리저리 편을 옮겨가면서 싸웠다면 주인공 뿐 아니라 미시간, 킹, 돌마얀, 샤르트뢰즈, 스네일, 나일, 러스티, 레이븐, 최종보스들 등 본인의 관심을 가질만한 실력자들과 마음껏 싸워볼 수 있었을 것이다.[9] 한편으론 스네일이 프로이트만큼은 도저히 통제할 수 없고 어디로 튈지 모르니 정말 중요한 미션들에 프로이트를 투입하지 않는다는 가설도 있다. 월벽 작전때도 그렇게 인재가 없어서 프로이트를 투입하냐는 월터의 도발을 받아 넘겨놓고 621에게 의뢰넣은 것도 프로이트에게 만큼은 절대 맡기고 싶지 않아서 라는 해석도 있다. 또 다른 해석으론 스네일은 강화 시술을 여러 번 받은 최신식 강화 인간이고 자신을 기업과 동일시할 정도로 그에 따른 자부심이 높은데, 정작 자기보다 자리가 높은 프로이트는 그저 AC 조종을 즐기는 일반적인 인간이라는게 굴욕이라 프로이트를 견제하기 위해 일부러 일을 주지 않는다는 해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