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Throug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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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ELL 로고 화이트 하단여백.png정규 앨범
정규 1집
Let it Rain
(2003)

정규 2집
Walk Through Me
(2004)

정규 3집
Healing Process
(2006)

파일:walk through me.jpg
Walk Through Me
발매일
2004년 11월 18일
타이틀
Thank You
비고
메이저 2집
런타임
52:03
레이블
예당음향
프로듀스
김종완

1. 개요
2. 상세
3. 수록곡
3.1. 수록곡 상세
3.1.1. 迷我(미아)
3.1.3. Thank You
3.1.4. Selfish Love
3.1.5. Unsaid
3.1.6. 피터팬은 죽었다
3.1.7.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3.1.8. 몽중인의 현실 체험기
3.1.9. 자해
3.1.10. Marionette
3.1.11. Last Advice
3.1.12. One Time Bestseller
3.1.13. Empty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Walk Through Me는 대한민국 밴드 넬의 정규 2집 앨범이다. 통칭 '보라앨범' 혹은 '웍쓰루'로 부른다.


2. 상세[편집]


서태지컴퍼니 소속으로 낸 두 번째 메이저 앨범이다. 메이저 1집 Let it Rain 은 주로 인디 시절 작곡되었던 곡들이 재편곡되어 수록되었으나, 이 앨범은 전 앨범보다 조금 더 대중적인 멜로디의 곡들을 새로 작곡해 수록했다. 여전히 넬 특유의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그리고 우울한 분위기를 담아냈지만, 'Stay'와 '믿어선 안될 말'의 일부분과 '고양이'와 '낙엽의 비'에서나 들려오던 키보드 사운드가 슬슬 깔리기 시작했다.[1] 사랑 노래 외에도 자아 정체성이나 사회 비판 등의 내용을 담은 노래도 수록되었다.

예전 넬의 색깔을 잃어버렸다는 일부 마니아들의 비판도 있었으나, 평론가들은 대한민국 브릿팝 밴드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인 '라디오헤드의 그늘'에서 탈피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다진 음반으로 평했다.[2]

백색왜성, Thank You, One Time Bestseller'는 이후 새로 편곡되어 EP "Let's Take A Walk"에 수록된다.


3. 수록곡[편집]


트랙
제목
작사 / 작곡
편곡
길이
특이사항
1
迷我(미아)
김종완
NELL
4:25

2
백색왜성
김종완
NELL
4:25

3
Thank You
김종완
NELL
3:32
타이틀, M/V
4
Selfish Love
김종완
NELL
3:39

5
Unsaid
김종완
NELL
3:51

6
피터팬은 죽었다
김종완
NELL
3:55

7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김종완
NELL
2:42

8
몽중인의 현실 체험기
김종완
NELL
4:05

9
자해
김종완
NELL
4:50

10
Marionette
김종완
NELL
3:30

11
Last Advice
김종완
NELL
4:24

12
One Time Bestseller
김종완
NELL
5:39

13
Empty
김종완
NELL
3:06



3.1. 수록곡 상세[편집]



3.1.1. 迷我(미아)[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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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혀는 널 얘기하고
두 눈은 너를 보고
나의 두 귀는 널 듣고 있어

나의 웃음에 네가 있고
눈물에 네가 있어
내 심장은 너를 위해 뛰고 있어

이미 이렇듯 내 모든 게
너에게 길들여져
있는데 떠나가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거라도 말 해주고 떠나요
사랑을 말했던

나의 순간에 네가 있고
영원에 네가 있어
내 시간은 너를 위해 뛰고 있어

이미 이렇듯 내 모든 게
너에게 길들여져
있는데 떠나가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거라도 말 해주고 떠나요
사랑을 말했던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항상 네가 있었는데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싫어도 거기 있었는데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이렇게 떠나 버리면
내 웃음에 내 기쁨에
이런 난 어떡하나요

내 눈물에 내 슬픔에
그럼 난 어떡하나요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I'm‥ lost‥
I'm‥ lost‥


내 웃음에
내 기쁨에
내 눈물에
내 슬픔에
항상 네가 있었는데
싫어도 거기 있었는데

兒가 아닌 我로 표기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Lost Child가 아니라 Lost Self라는 의미이다.[3] 이별 후 자아정체성에 관한 내용. 2018년의 어쿠스틱 콘서트 <HOME>을 앞두고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Dear Genovese와 함께 미리 예고된 곡이며, 떼창을 유도할 것이라는 뉘앙스로 얘기했지만 실제로는 딱히 유도하지 않았다. 해당 공연에서 김종완이 좋아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3.1.2. 백색왜성[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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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울며 잠이 들었어
빨간 눈물 흘리며
그렇게
평소처럼
잠이 들었는데

오늘 눈을 떠보니
내가 부서져 있었어
더 이상
내 눈물엔 네가 없어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 달이 빛나던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나의 시간에
입을 맞추던 그 곳

여긴 아주 많이 조용해
심장 소린 들리지 않고
서로의
안엔 서로가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아마 눈물도
투명한 색인가봐
그안엔
아무도 없으니까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 달이 빛나던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나의 시간에
입을 맞추던 그 곳
모두 망쳐버렸어
모두 사라져버렸어
더 이상은 눈부시게
빛날 수가 없어

난 잘못돼 버렸다고
부서져 버렸다고
다신 나의 별로
돌아갈 수 없다고

잘못돼 버렸어
파란 달이 빛나던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나의 시간에
입을 맞추던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비가 내리는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파란달이 빛나는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초록비가 내리는 그 곳

잘못돼 버렸어
부서져 버렸어
돌아가고 싶어
파란달이 빛나는 그 곳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백색왜성(노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 Thank You[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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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참 정말 고마워
이렇게 내 눈물속에서
매일 같이 나와 함께 해줘서
허전함뿐인 날 그리움으로 채워줘서

Hey 참 정말 고마워
한번도 널 잊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떠나줘서
이렇게 평생 널 간직하게 해줘서

So thank you (so thank you)
Im miss you (Im miss you)
And thank you (Thank you)
Again (Again)

I am so fine - I am so fine -
매일 울며 잠들고 또
숨쉴때마다 아파했도
내안에 네가 있어 (네가 있어)
나는 행복할 수 있어

Hey 참 정말 고마워
달아나버릴 따뜻함이
아닌 떠날 수 없는 아픔이라서
이렇게 평생 널 느낄 수 있게 해줘서
Thank you

I am so fine - I am so fine-
매일 울며 잠들고 또
숨쉴때마다 아파해도
내안에 네가 있어 (네가 있어)
나는 행복할 수 있어

근데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정말 모두 날 위해서였나요
그래서 이별을 말하고
내안에 상처로 아픔으로 남은 건가요
그렇다면 Is it okay to believe
that we were once in love

I am so fine - I am so fine -
매일 울며 잠들고 또
숨쉴때마다 아파해도
내안에 네가 있어 (네가 있어)
나는 행복할 수 있어

So thank you -
허전함뿐이던 날 채워줘서
Thank you -
내 눈물속에서 날 지켜줘서

I miss you
Im still missing you
정말 다 나를 위해서였죠

허전함 뿐인 날 그리움으로 채워줘서

Thank you.


  •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중국 여배우 탄징의 의문사가 화제가 되었다. 탄징은 'Thank you' 외에도 김종국의 '제자리걸음'#에 출연한 전적이 있는데, 중국의 한 숙소에서 고층에 반라의 시체가 내걸려있는 채로 발견되는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후에 치유의 주연 중 하나인 김다울과 함께 "노래따라 저승간다"는 낭설이 돌게했던 사건이었다.
  • 어째 넬 답지 않게 가사가 밝은 것 같지만, 아마 가사 전체가 반어법으로 표현된 듯 싶다.
  • 2015년 2월 2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3에서 박정현이 불러서 호평을 받았다.
  • MBC 음악캠프 음악방송에서 땡큐첫방이라 불리는 김종완의 흑역사를 만들어낸 곡이기도 하다.


3.1.4. Selfish Love[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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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날 그리워 해
아무렇지 않은 듯 그러지 말고
조금은 나의 생각에
슬퍼 눈물 흘리고 그래
Guess I'm still just a
little selfish boy

Love 아름다울 수 있었는데
행복할 수 있었는데
부질없는 나의 자존심 땜에

우리 이렇게 돼버렸죠
아프게 돼버렸어
너무 어렵게 만나 쉽게 멀어진 것 같아

더 이상 줄게 없다고
이게 내 전부라고 속삭였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많은 걸 잃게 될까봐 두려웠어

Love 아름다울 수 있었는데
행복할 수 있었는데
부질없는 나의 이기심 땜에

우리 이렇게 돼버렸죠
아프게 돼버렸어
너무 어렵게 만나 쉽게 멀어진 것 같아

이젠 주고 싶어도 받아줄 네가 없는 걸
후회라는 건 항상 늦게 오기에..

Love 아름다울 수 있었는데
행복할 수 있었는데
부질없는 나의 자존심 땜에

우리 이렇게 돼버렸죠
아프게 돼 버렸어
너무 어렵게 만나 쉽게 멀어진 것 같아
너무 어렵게 만나 쉬운 이별을 했어

Forgive me dear
for my worthless selfishness

이기적인 사랑을 했고,
이기적인 이별을 했으며,
지금은‥
이기적인 후회를 하고 있는 중이다.


Forgive me dear
for my worthless selfishness

당시 뮤직비디오를 스타워즈를 찍었던 2억 짜리 카메라로 찍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콘서트에서만 한 두 번 공개하고 공식적으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이걸 본 관객들은 공개 안 하길 잘했다는 반응... 다만 KM에서 취재한 기록이 남아있다.참조


3.1.5. Unsaid[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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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보잘 것 없는 내
이 욕심과 이기심을 용서해줘
꼭 한번쯤은 이 얘기 하고 싶었어

이렇게 초라한 내 마음
미울텐데 (힘들텐데)
아무 말 없이 내 옆에서 나를 지켜줘서 감사해

너의 아름다움이 잔인한 세상을 버티게 해
아주 작은 내가 약해빠진 내가 놓아버리지 않게끔
나를 믿어주는 너에게
고맙단 말조차 못했지만 난 항상 생각해
네가 있어 정말 너무 다행이라고
뼛속 깊이까지 감사하다고

미안해 초라한 내 마음
들킬까봐 불안해서 화를내고
돌아서선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너의 아름다움이 잔인한 세상을 버티게 해
아주 작은 내가 약해빠진 내가 놓아버리지 않게끔
나를 믿어주는 너에게
고맙단 말조차 못했지만 난 항상 생각해
네가 있어 정말 너무 다행이라고
뼛속 깊이까지 감사하다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내가 줄 수 있는 거라곤
상처뿐이어서 정말
미안해

가끔 난
병 속의 편지보다 더 답답해

부모가 아이한테 하는 말로 추정되는 곡이다.


3.1.6. 피터팬은 죽었다[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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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웠기 때문에 따뜻함을 원했죠
초라했기 때문에 아름답고 싶었어
그랬을 뿐인데 어울리지도 않는 짓이라고
비웃을 건 또 뭔가요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I"m dreaming

닫혀있기 때문에 열어주길 원했죠
갇혀있기 때문에 자유롭고 싶었어
그랬을 뿐인데 미친개 보듯 하는 너야말로
어디 아픈 거 아닌가요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Keep on dreaming boy
Keep on dreaming boy
Someday you"ll be fine
Someday you will shine
Someday you"ll be loved
Someday you will smile
Without those tears
Without those tears

Keep on dreaming boy
Keep on dreaming boy
Someday you"ll be fine
Someday you will shine
Someday you"ll be loved
Someday you will smile
Without those tears
Without those tears

keep on dreaming boy
'cause someday you will shine

꿈을 가진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보인다.


3.1.7.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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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어지럽고 불안해서
위태로운 모습으로
찢어진 심장을 붙여보려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많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널 채울 수가 없어
괴로운 마음에 다시 혼자 되고
지겨워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힘들다 말하는 그 순간 모두 떠나버리죠
타인의 짐까지 짊어지기엔
이 세상이 너무 벅찬 걸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수많은 말로 날 위로 안 해도 돼
이젠 다 익숙해

Love's no sympathy‥[4]

김종완이 팬카페 게시판에 가사를 올려 곡 제목을 공모하여 한 팬이 지어준 곡명이다. 가제는 '생물들'.


3.1.8. 몽중인의 현실 체험기[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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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나려 옷을 벗는
저 가을 나무처럼
엄마의 품에 안겨 잠든 아기처럼
깨끗하고 싶어 ~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흘린 눈물처럼
아무도 거닐지 않은 하얀 눈길처럼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아름답고 싶어 (아름답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이게 아닌데 . .
이러기 위해 내가 그 오랜 시간을
여기 이곳까지 달려온게 아닌데 . .

이상과 현실 사이 그곳에 상처로 얼룩져
무참히 짓밟힌 겁에 질린 아인 기도했죠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깨끗하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이게 아닌데 . .
이러기 위해 내가 그 오랜 시간을
여기 이곳까지 달려온게 아닌데 . .
이게 아닌데 . .
이러기 위해 내가 그 오랜 시간을
여기 이곳까지 달려온게 아닌데 . .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근데‥
차라리 모를 걸 그랬어.



3.1.9. 자해[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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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단건 사라져버리는 것
아예 처음조차 없던 것처럼
서로를 모르는 것

그렇게 잔인한 시간의 칼은
내안에 너를 베어버리라고 속삭이지만
하지만 난

보고 싶을 땐 언제든지 떠올릴 수 있도록
시간 따위가 너의 눈부심 앗아가지 못하도록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m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내가 웃어버리면 안되겠죠)

잊고 싶었죠 아픔에 익숙해지기까지가
너무나 힘들어서 하지만 나는 널 (나는 널)
곁엔 없지만 언제든지 떠올릴 수 있도록
시간 따위가 너의 따뜻함 앗아가지 못하도록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m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La~

I am crying and falling
너를 모를 그런 내가 되는게 너무 싫어서
I an torturing myself
내가 너로 인해 아프면 네가 머물 것 같아서

I am crying~ la~
I am torturing~ la~

시간의 칼의 두 가지 용도

지우개‥
자해용 도구‥

선택은 자유‥

일반인이 듣기에는 가사가 자해 환자 캐릭터의 심리를 미화해서 표현한 것으로 밖에 들리지 않지만, 대다수 경계선 성격장애 환자들의 직접 증언에 따르면 그 가사의 내용이 실제 자해 환자들이 자해를 하는 이유를 그대로 써 놓은 것이라고 한다.


3.1.10. Marionette[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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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은 지 오래
나의 믿음과 걱정보단
기대가 앞서던 날
잊은 지 오래
잔인한 진실 앞에 놓여진
향기로운 거짓에 취해
춤을 춘지 이미 오래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말 없는 영혼
내 벙어리 영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찢겨진 상처
뛰지 않는 심장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의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잊은 지 오래
나의 믿음과 걱정보단
기대가 앞서던 날
잊은 지 오래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말 없는 영혼
내 벙어리 영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얘기들과
나의 것이 아닌 너의.. 생각들뿐
나의 것이라곤 그저.. 내 찢겨진 상처
뛰지 않는 심장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의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오늘도 당신은 에덴의 뱀처럼
내 공허함속에 온갖 욕망들을 가득 불어넣죠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의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난 너의 위선에 목을 졸린 채
짖어대는 불쌍한 한 마리의 개
넌 그런 내 입을 틀어막은 채
잔인한 그 진실을 속삭이네 ~

당신이 그 실을 한 번씩 당길 때마다,

내 살과 뼈는 으스러집니다.

중후반부의 백마스킹은 "오늘도 당신은 에덴의 뱀처럼 그 공허함 속에 온갖 욕망들을 가득 불어넣죠" 를 거꾸로 돌린 것과 합친 것이다.


3.1.11. Last Advice[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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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quiet please
제발 입 다물고
구석에서 조용히 있어줘
나대지마 (나대지마. .)
네가 그럴 때마다
나 미쳐버릴 것만 같아

모르는 척 해줄 때 그만해
계속하단 비참해지겠어
지금까지 너를 위해 참아왔던
My very last advice

그 유식함을 가장한
너의 몰상식함에 난
구토가 나
머리가 아파
역겨워서 미칠 것만 같아
이제는 너무 지쳤어
그 고상함을 가장한
너의 그 천박함에 난
구토가 나
머리가 아파
역겨워서 죽을 것만 같아
더 이상은 못 참겠어

어디까지 떨어지고 싶니
그만두렴 제발 그만두렴
지금까지 너를 위해 참아왔던
My very last advice
그 유식함을 가장한

너의 몰상식함에 난
구토가 나
머리가 아파
역겨워서 미칠 것만 같아
이제는 너무 지쳤어
그 고상함을 가장한
너의 그 천박함에 난
구토가 나
머리가 아파
역겨워서 죽을 것만 같아
더 이상은 못 참겠어
This is my last advice

그 선량함을 가장한
너의 그 악랄함에 난
구토가 나
머리가 아파
역겨워서 미칠 것만 같아
이제는 너무 지쳤어

그 고상함을 가장한
너의 그 천박함에 난
구토가 나
머리가 아파
역겨워서 죽을 것만 같아
더 이상은 못 참겠어
This is my last advice
My very last advice

조용히‥ 아주 조용히 있으렴.

여담이지만 1분만 닥쳐줄래요가 원래 이 앨범에 실릴 수 있었으나 이 곡과 겹친다는 이유로 밀려났다.


3.1.12. One Time Bestseller[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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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버려서 놓아버리면 우린 스쳐가는 사람처럼
서로 아무런 상관도 없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겠죠

수 많았던 웃음과 눈물은 모두 그저
추억이라는 제목을 지닌 한편의 수필 되어
기억의 책장 그 어딘가 남게 될 테고
시간이 흘러 갈수록 그 위엔 먼지만

둘이 힘들어 하나가 되면 잠시 편할 수 있겠지만
하지만 우리는 또 다시 외로움에 지쳐
다른 사랑 찾아 떠나겠죠

수많았던 웃음과 눈물은 모두 그저
추억이라는 제목을 지닌 한편의 수필 되어
기억의 책장 그 어딘가 남게 될 테고
시간이 흘러 갈 수록 그 위엔 먼지만 쌓여가겠죠

우린 끝을 맺지 못한 채
계속 쓰여지는 그런 글이 되길 바랄게요

수많았던 웃음과 눈물은 모두 그저
추억이라는 제목을 지닌 한 편의 수필 되어
기억의 책장 그 어딘가 남게 될 테고
시간이 흘러 갈 수록 그 위엔 먼지만

지쳐버렸나요 다 버린건가요
그토록 질겼었던 우리의 인연의 끈도
이젠 여기서 끝나버리나요 아님 안되나요
우리의 영원은 순간보다도
더 짧았던 시간이었나요

Be my diary‥

후반부에 백마스킹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들어갔는데[5], 이건 편곡앨범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다만 백마스킹이 듣기 불편할 정도는 전혀 아니다.


3.1.13. Empty[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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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말란 말 따윈
머물러 달란 말 따윈
하지 않을께
대신 하나만 기억해
시간이 지나서 그 때
다 괜찮아지면

Then feel free
to come back and say HI
`cause I'll be empty till that day
You come back and fill me up

행복하라는 말 따윈
잘 지내라는 말 따윈
하지 않을께
대신 하나만 기억해
시간이 지나서 그 때
다 괜찮아지면

Then feel free
to come back and say HI
cause I'll be empty till that day
You come back and fill me up

Then feel free
to come back and say HI
cause I'll be empty till that day
You come back and fill me up

Then feel free
to come back and say HI
cause I'll be empty till that day
You come back and fill me up

Fill my emptyness‥

주로 콘서트의 마지막 곡으로 기용되곤 하는 곡이며 Stay 못지 않게 떼창이 잘 이루어지는 곡이다.


4. 둘러보기[편집]









[ 전 멤버 ]

[ 음반 목록 ]
[ 관련 문서 ]





[1] 3집인 Healing Process쯤 되면 건반이 들어간 곡이 그렇지 못한 곡보다 훨씬 많아진다.[2] 사실, 전 앨범인 'Let It Rain'에서부터 이미 넬만의 색깔이 확고해졌던 편이다. [3] 유튜브에는 Lost Era로 나온다. 의미는 같지만 뉘앙스가 미묘하게 다르다.[4] 이 글귀는 후에 발매된 Let's Take A Walk의 타이틀곡인 It's Okay의 가사로 쓰였다.[5] 가사를 겹쳐놔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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