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Darktide/질럿

덤프버전 :



1. 개요
2. 성격
2.1. 광신도
2.2. 선동가
2.3. 판관
3. 질럿 기초 능력
4. 질럿 특성
4.1. 1차 패시브
4.2. 대공세
4.3. 2차 패시브
4.4. 오라
4.5. 전투 능력
4.6. 3차 패시브
4.7. 키스톤


1. 개요[편집]



질럿은 광신도에 가까울 정도의 신실한 전사로, 황제의 이름 아래 분노와 열의로 믿음 없는 자들을 그들이 두려워하는 곳으로 이끕니다.

[ 단편: 질럿 ]
아쿠아 비테 (생명의 물)
숨이 막히는 열기였다.
브로나 노르보크가 수자원 레클라마토리움(저수장) 안에 들어오는 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제멋대로 군다면, 이번이 마지막이 될 터였다. 숨을 쉴 때마다 공기가 그녀의 목을 태웠고, 작업화의 두꺼운 밑창까지 뚫고 들어온 열기는 금속 마감조차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10분 동안, 그녀의 수트는 땀에 흠뻑 젖어 온몸이 소금에 절인 꼴이 되었다. 그녀 옆의 경박하고 깡마른 멍청이는 물론이고, 이런 조건에서는 누구도 일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브로나는 손등으로 따끔거리는 이마의 땀을 닦았다. "그록스 꽁무니나 쫓는 듯한 이 헛수고가 끝나려면 얼마나 더 걸릴 것 같나?"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요." 노동자가 이빨 없는 입을 벌리며 사과하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부디 조금만 참아주시지요, 존경하는 집행관님."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난 집행관이 아니다." 브로나가 투덜거렸다. 제대로 된 집행관, 즉 일터와 난개발이 진행되는 다운하이브 거주 블록을 오가며 감독관에게 고용되어 노동자들의 질서나 잡는 하찮은 팩토룸(공장) 경비병 따위가 아닌 인물에게는 식량 도난에 대한 그럴싸한 소문을 조사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더 많았다. "정확히 뭘 내가 봐야 한다는 거지?"
브로나를 기쁘게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머리가 땅에 닿을 듯 굽신거리며 이 노동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운하이브에서는 누구나 그렇듯 브로나도 키가 크지 않았으나, 하넥의 키는 그녀의 어깨에 겨우 닿을 정도였으며 신스위브 로브 아래의 뼈는 새처럼 가늘었다. 감독관에게 불만을 제기했을 때 그가 한 말을 믿는다면, 그는 10년 경력의 교대 조장이었다. 레클라마토리움에서 10년을 꽉 채워 일한 노동자는 많지 않았다. 그렇기에 하넥의 터무니없는 주장은 더욱 놀랍게 받아들여졌다.
"저기." 하넥이 앙상한 손가락으로 통로를 가리키며 다른 손으로는 브로나의 소매를 잡아당겼다. "저곳입니다요."
"다시 내 몸에 손을 대면 옥좌에 맹세코 널 죽이겠다."
"죄송합니다." 하넥은 고개를 숙였지만, 그의 흐릿한 시선은 여전히 어둠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저들이 보이십니까?"
브로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좁은 통로를 바라보았다. 어둠에 눈이 익자 로브 차림으로 후드를 뒤집어쓴 세 명의 형체가 벽을 따라 난 뜨거운 구리 파이프에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맡은 일을 하는 부지런한 노동자가 보이는데, 교대 조장. 설마 저걸 보라고 날 여기까지 끌고 내려온 것은 아닐 테지."
"아니, 저들을 똑똑히 봐주셔야 합니다."
이 작은 남자의 목소리에는 필사적인 기운이 어려 있었다. 브로나는 불만스럽게 고개를 젓다가 세 노동자 중 한 명이 머리 위로 손을 뻗는 바람에 후드가 벗겨진 모습을 보고 멈췄다.
하넥의 연약한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 하넥은 뼈와 거죽밖에 없었지만, 파이프 앞에 선 저 노동자의 몸은 탄탄했고, 손목은 굵었으며 목은 힘줄이 불거진 근육으로 가득했다. 정교한 문신이 덩치 큰 여인의 얼굴을 지나 바싹 자른 하얀 머리카락 속으로 이어져 있었다.
"저들은 음식을 훔치는 게 분명합니다요, 존경하는 집행관님." 브로나는 이번에는 하넥의 실수를 바로잡지 않았다. "배급받은 식량만으로 저렇게 체력이 왕성할 수는 없습니다요."
"지금 배급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인가, 교대 조장?"
하넥은 손을 들고 정신없이 사과의 말을 내뱉었다. "아닙니다요, 존경하는 집행관님. 감독관님의 관대한 처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저 저 도둑놈들이 받아 마땅한 벌을 받기를 바랄 뿐이지요."
브로나는 통로를 흘끗 쳐다봤다. 그 건장한 노동자는 파이프의 한 부분을 분리하고, 동료들이 용접할 위치에 쓸 무거워 보이는 교체용 부품을 들고 있었다.
"그런데 저들이 도둑인 건 어떻게 알았나? 그저 황제 폐하의 축복으로 건장하게 태어났을 수도 있고, 시장에서 음식을 사 먹었을 수도 있잖나?"
브로나는 말을 내뱉자마자 어리석은 질문을 했다는 걸 알았다. 이곳에 신-황제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이곳의 노동자들이 받는 쥐꼬리만 한 월급은 식비와 숙박비를 제외하면 방금 저 노동자가 보여준 힘을 유지하는 것은 고사하고 한 끼 식사나 더 사 먹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저 노동자들이 허공에서 영양을 창조하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 아니면, 이 쥐새끼 같은 교대 조장의 말이 맞았던 것이다.
하넥의 이빨 없는 입이 찢어질 듯 벌어지며 승리의 미소를 띠었다. "제가 놈들이 훔친 물건을 숨긴 곳을 봤기 때문입죠."
"사실인가?"
하넥은 브로나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대답했다. "사실입니다."
"그럼 그 장소로 안내하라. 지금 당장."

문은 대단치 않아 보였다. 그저 상부 지지대 중 하나의 플라스크리트 벽에 금속판 한 장을 박아놓았을 뿐이며, 청소 장비나 수리할 기계 부품을 보관하는 골방의 문처럼 보였다.
"저기에 훔친 물건을 보관한다고?" 브로나가 물었다.
"그렇습니다요." 수수깡 같은 목이 부러져라 세차게 흔들며 하넥이 고개를 끄덕였다. "시도 때도 없이 들락날락합죠. 놈들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합니다요, 존경하는 집행관님. 도둑질도, 거짓말도 벌을 받아야 합니다요."
이 문제를 빨리 처리할수록 브로나 또한 이 레클라마토리움과 혐오스러운 하넥 옆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을 터였다. 브로나가 문을 밀쳤다. 그러자 낡은 경첩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며 문이 열렸다. 안쪽에서 눅눅한 냄새와 함께 막대한 청소 세제의 냄새로도 가릴 수 없는 부패의 기류가 흘렀다. 브로나는 안으로 발을 들이며 플래시-루멘(손전등)을 켰다가, 목구멍에 숨이 걸리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걸음을 멈췄다. 한 쌍의 눈이 빛을 번쩍이며 어둠 속에서 브로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브로나는 플래시-루멘을 떨어뜨렸고, 그 빛은 비좁은 골방을 가로질러 사나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젠장!"
"뭡니까? 무슨 일입니까요?"
"아무것도 아니다." 브로나는 쿵쾅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자 심호흡을 하며 플래시-루멘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혔다. "부서진 서비터와 쓰레기 더미밖에 없다. 네 동료가 팍토룸에서 뭔가 훔쳐냈을지 몰라도, 물건은 여기 없군."
하넥은 못 믿겠다는 듯 얼굴을 찌푸리며 비좁은 공간으로 꾸역꾸역 들어왔다. "이럴 리가 없는데. 놈들이 시도 때도 없이 들락거렸다고요. 대체 이게 어떻게..."
브로나의 인내심이 무너졌다. "이 쓸모없는 쥐새끼 같은 놈. 내가 네 일터의 하찮은 실랑이나 파고들 만큼 한가한 줄 아나!" 브로나는 하넥의 작업복을 양손으로 거머쥐고 그를 부러진 대걸레 자루 쪽으로 밀어붙였다. 하지만 응당 느껴져야 할 벽의 반동 대신, 허공에 걸린 더러운 플라스-텍 시트만이 느껴졌다. 브로나는 하넥을 옆으로 거칠게 밀친 뒤 시트를 당겼다.
뜨겁고 역겨운 공기기 훅하고 브로나의 얼굴에 다가왔으며, 그 냄새만으로도 담즙이 그녀의 입까지 역류하는 데는 충분했다. 그 공간 너머에는 파이프와 밸브로 가득 찬 비좁은 통로가 어둠 속으로 길게 이어져 있었다. 브로나는 반짝이는 점액 위, 끈적거리는 발자국의 자취를 따라 플래시-루멘을 비추었다.
"문을 닫아라." 그렇게 말한 다음 브로나는 스텁-건을 뽑아 들고 파이프와 벽 사이의 비좁은 통로로 비집고 들어갔다.

파이프라인을 따라 좁은 길을 비집고 가는 동안, 빛의 질이 바뀌어 기름진 회색이 되었고, 그에 비해 그림자는 더욱 깊어져만 갔다. 이제 열기는 참기 힘들 정도로 뜨거워졌으며, 실체가 있는 힘처럼 브로나를 사방에서 압박했다.
"돌아가야 합니다요." 부러진 대걸레 자루를 손이 하얗게 되도록 움켜쥔 하넥이 뒤에서 중얼거렸다.
브로나가 고개를 저었다. "날 여기까지 끌고 온 건 너다. 이제 와서 돌아갈 수는 없어."
하지만, 왜 돌아가면 안 된다는 말인가? 이보다 더 쉬운 일이 세상에 있을까.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브로나는 감독관에게 하넥의 주장을 입증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교대 조장은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보고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호기심을 가지고 말았다. 게다가 한없이 단조로운 교대 근무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은 영 마뜩잖았다. 지금 브로나는 하넥이 오해하며 줄창 자신을 부르는 데 쓰던 바로 그 집행관이 된 기분이었다. 지금 그녀는 자기 행동에 의미가 있다고, 신-황제 앞에 나아가 한 조각의 공적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희미한 광원의 정체가 분명해졌다. 앞쪽의 통로는 격자 형태의 지지대 쪽으로 나 있었으며, 이 지지대는 마누팩토리움(제조소)의 거대한 탱크실 여럿 중 하나의 위에 매달려 있었다. 머리 위에서 내려온 파이프 다발은 작은 거주 구역 하나 정도는 거뜬히 들어갈 만한, 지붕이 없는 강철 탱크에 갓 정화된 물을 방출하고 있었다. 파이프에서 쏟아진 물이 마치 축복처럼 반짝이는 폭포가 되어 떨어졌고, 브로나는 얼굴을 위로 들어 피부에 난 땀을 씻었다.
그곳에는 못 보고 지나치기 쉬운 작은 신단이 있었다. 그 신단은 탱크실 정중앙 위에 매달린 지지대에 놓여 있었는데, 신단의 촛불 빛은 더러운 탱크실의 글라신 지붕으로 스며드는 회색빛보다 더 따스하고 아늑했다.
"노동자들의 예배당이 있지 않나?" 브로나가 물었다.
"물론 있지요, 존경하는 집행관님."
"그러면..." 브로나가 손으로 신단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건 뭐지?"
간이 신단을 향해 허공에 매달린 격자 형태의 통로를 나아가는 브로나의 발이 금속제 지지대와 부딪히며 시끄러운 소리를 냈다. 낡은 구리통을 빛이 나며,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게 만들 정도로 손질하여 만든 신단이었다. 브로나는 뚜껑이 열린, 금박을 입힌 성물함이 잘 보일 정도의 거리에서 멈추어 섰다. 불안한 감각이 그녀의 등골을 타고 흘러내렸다.
"존경하는 집행관님?" 시야 한구석에 하넥의 윤곽이 스치자 브로나는 짜증스럽게 손을 휘저었다.
"기다려라."
브로나가 앞으로 몸을 기울였다. 성유물 안에 담긴 손가락뼈는 보통 인간의 손가락이라기에는 너무 컸다. 고대의 미라화된 피부 조각이 변색된 뼈에 아직도 달라붙어 있었고, 성물함에서 올라오는 썩은 악취는 그녀의 목구멍 안쪽에 진득이도 머물렀다. 화농성 액체가 손가락 주변에 고여 작은 웅덩이를 형성했으며, 그 액체는 성물함의 바닥으로, 신단의 구리 아래로, 지지대의 바닥으로, 그 아래의 지붕이 없는 거대한 탱크로 떨어지고 있었다.
"존경하는 집행관님!"
지지대가 브로나의 뒤에서 삐걱거렸다. 그녀는 급히 몸을 돌려 하층에서 보았던 건장한 여인을 필두로, 자기 쪽으로 다가오는 세 명의 노동자 무리를 보았다.
"할아버님의 신단에 참배를 하러 왔나?" 건장한 여인이 말했다.
브로나가 한 걸음 물러서며 스텁-피스톨을 겨누었다. "물러서."
건장한 여인이 기분 좋게 미소를 지으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머리 위에서 비치는 빛 아래,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것처럼 보였던 여인의 몸은 뭔가 부자연스럽고 사악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인의 살은 두툼하고 창백했으며, 피부는 팽팽하게 펴져 그 아래 부풀어 오른 조직 위로 번득였다. 브로나가 문신이라고 생각했던 여인의 얼굴 문신은 실은 혈관이었고, 그 혈관은 붉은 피 대신 곰팡이 수프가 흐르는 것처럼 칙칙한 녹회색이었다. "댁이 우릴 방해하게 놔둘 수는 없거든."
브로나는 여인의 오른편에 있는 노동자를 겨누고 총을 쐈다. 스텁-피스톨의 반동으로 브로나의 손은 밀려났고, 발사된 총알은 오른쪽 남자의 오른쪽 눈 바로 위에 깔끔한 구멍을 뚫어 놓았다. 그는 기절한 그록스처럼 쓰러졌다. 덩치 큰 여인이 분노하여 고함을 지르며 몸을 낮춘 뒤 돌진했다. 브로나는 여인의 가슴에 총을 쐈다. 한 방, 두 방. 하지만 그 여인의 속도는 줄지 않았다. 하넥이 앞으로 나서며 다른 노동자의 얼굴에 대걸레 자루를 휘둘렀고, 그러자 덩치 큰 여인은 속도를 위반한 지상 차량처럼 브로나를 들이받아 신단으로 밀어붙였다. 성물함이 날아가고, 브로나는 땅에 처박혔다. 건장한 손이 브로나의 손목을 꽉 쥔 채로 그녀의 손을 바닥에 처박고 또 처박았지만, 브로나는 손에서 피스톨을 놓지 않았다.
브로나의 가슴을 압박하는 컬티스트의 체중 때문에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브로나는 자유로운 손을 위로 뻗었다. 그러자 그녀의 엄지는 부드럽고 쉬이 들어가는 곳으로 잠기듯 깊숙이 들어갔다. 덩치 큰 여인은 비명을 지르며 물러섰고, 그녀의 창백한 뺨 위로 축축한 붉은 핏덩이가 흘러내렸다.
"내 눈! 개 같은 년, 내 눈!"
잠깐의 틈이면 충분했다. 브로나는 자리에서 재빨리 일어나 다시 피스톨을 겨누었다. "하넥! 엎드려!"
그 깡마른 노동자는 제때 엎드렸다. 하넥을 공격하던 노동자의 어깨에 총알이 적중했다. 그는 중심을 잃은 채 비틀거렸다. 그 총알의 위력은 난간까지 그를 밀어버릴 정도로 강력했고, 그는 브로나가 덩치 큰 여인에게 총구를 돌릴 때까지 비명을 지르며 떨어졌다.
"네놈들은 몇 명이나 있지?"
"우린 군단이다. 우린..."
브로나가 다시 총을 쐈다. 총알은 여인의 허벅지에 박혔고, 곧이어 동물의 소리 같은 고음의 비명이 따랐다. 브로나는 그녀를 불쌍하게 여길 뻔했다.
그럴 뻔했다는 것이다.
"몇 명이나 있지?"
"너무 늦었어." 여인이 피 때문에 선홍빛으로 물든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날 죽이든 성물을 부수든 마음대로 해라. 허나 이미 우리의 할아버님께서는 손수 이 물의 축성을 마치셨다. 이 팍토룸의 모든 노동자가 그분의 정수를 마셨다. 곧 하이브 전체가 그분의 축복을 알게 되리라."
여인의 시선이 옆으로 돌아갔다. 브로나는 그 시선을 따라갔고, 그 시선은 지지대 가장자리의 성물함에서 튀어나온 곪은 손가락뼈로 이어졌다. 브로나가 방아쇠를 당겼지만, 이교도 여인이 더 빨랐다. 컬티스트 여인의 손이 불경한 유물을 감싸 쥐었다. 승리감에 도취된 그녀의 얼굴이 밝게 빛났고, 이내 그녀는 지지대 아래로 자신을 기다리는 물에 몸을 던졌다.
"망할." 브로나가 자리에서 곧바로 일어났다. 하넥은 난간을 짚고 일어나 브로나보다 거친 숨을 내뱉고 있었다. "이 탱크에서 나온 건 어디로 가나? 어디를 공급하는 거지?"
"팍토룸 전체로 갑니다요." 하넥이 생기 없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여기 일꾼들은 몇 달 동안 저걸 마셨습니다요."
"도시는? 도시 상수도에도 흘러가나?"
하넥은 고개를 저었다. "직접 들어가지는 않지요."
브로나는 난간에 몸을 기댔다. 난간은 손을 대기 힘들 정도로 뜨거워 그녀의 입을 바싹 말렸다. 레클라마토리움에 발을 들인 뒤로 자신이 물을 마셨던가? 단 한 방울에도 오염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물을 마셨는지 아닌지 불확실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존경하는 집행관님." 하넥의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브로나가 예상하던 아첨하는 태도는 깔끔하게 사라진 채다.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뭐냐?"
하넥이 브로나가 들고 있는 스텁 피스톨을 가리키며 말했다. "황제 폐하의 자비를 부탁드립니다."
브로나가 고개를 저었다. "안 돼. 이 일은 감독관께 말씀드려야 한다. 그분이라면..."
"존경하는 집행관님." 하넥은 간신히 체념하는 미소를 지어냈다. "여기서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시잖습니까. 집행관님과 바깥쪽 경비들은 무사할지도 모르지만, 노동자들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입니다. 친절을 베풀어주신다면, 저는 지금 죽고 싶습니다."
하넥은 눈을 감고 소리 없이 기도를 읊조렸다. 브로나는 머릿속에서 자신이 올릴 수 있는 기도를 찾았다. 브로나가 목을 가다듬고 말했다.
"신-황제시여, 당신의 충실한 종인 이 남자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 순간, 브로나는 맹세코 하넥의 얼굴이 빛에 물드는 모습을 보았다.
피스톨의 총성이 드넓고 텅 빈 탱크실에 메아리쳤다. 곧이어 빛이 사그라들었다.

화면의 이미지는 거칠고 어두웠지만, 감방 중앙에 앉은 형상을 보기에는 충분했다. 한 여인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다. 머리를 민지 얼마 안 되어 저품질의 비스-아우구르스(시각 장치)에도 불구하고 맨 두피의 흠집과 긁힌 자국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였다.
"정말 이자를 원하십니까, 심문관 예하?" 종자가 자신의 데이터 슬레이트를 내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브로나 노르보크. 그녀는 단지 팍토룸 경비일 뿐입니다. 팀에 힘쓸 자가 필요하다면 하이브 집행관이 어떨지..."
종자의 스승이 손을 들자 그녀는 말을 멈췄다. "끈기. 용기. 불을 붙이는 진실된 신념의 불꽃. 그녀는 파멸을 마주하고도 자신의 영혼에 생채기 하나 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 몸이 불탈 때 공기를 악취로 가득 메우는 불운한 공장 노동자가 보여줄 수 있는 것 이상이지." 심문관은 자리에서 일어나 경멸하듯 킁 소리를 냈다. "저 여자를 페네텐티움에서 데려와라. 그리고 파일럿에게 건-거터가 출발할 준비를 하라고 일러라."
"예, 심문관 폐하."
"우리의 새로운 동반자는 첫 번째 믿음의 시련을 견뎌냈다." 심문관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어렸다. "서둘러 그녀에게 안겨줄 새로운 도전을 찾아주도록 하지."

자신의 생존력과 근접전에 특화된 클래스. 적극적인 전투를 수행할수록 유지력이 상승하는 광전사 스타일의 클래스로, 무기 선택에 따라 호드나 중장갑 대응도 가능한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전투 능력은 조준한 방향으로 돌진하며 강인도를 50% 회복하고, 다음 일격은 25% 증가된 공격력으로 확정 치명타를 가한다. 여기에 적에게 충돌하면 상대를 경직시킬 수 있으므로 진입, 도주, 자기 방어, 아군 보호 및 구조 등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하다. 적을 조준시 이동거리가 매우 길어지나 조준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돌진거리가 상당히 짧아지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표기 되지는 않았지면 원거리 무기로 사격시 갑각 갑옷의 적에게서 장갑의 정도를 한단계 내리는 효과도 있어서 오토건으로 크러셔를 갈아버릴 수도 있다.

수류탄은 범위 내의 적들을 선 채로 기절시키는 섬광탄. 베테랑의 수류탄이나 오그린의 유탄발사기와 달리 적들을 사방팔방 흩어놓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적들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몰려드는 호드나 엘리트 적들을 제압할 때 사용하는 것도 좋고, 적들에게 둘러싸인 아군을 구조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최대 3개만 소지할 수 있으며 보스급 적들은 기절시킬 수 없다.

강인도 70, 체력은 200으로 총합만 놓고 보면 베테랑보다 약간 높고기초 스태미나가 오그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유일하게 슬라이딩 액션에 무적 판정이 있 회피와 질주에 관련된 히든 스탯들이 우수하여 보기보다 빠른 기동성과 컨트롤에 따라 준수한 맷집으로 전장을 종횡무진 누빌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성능을 가진 무기들을 조합하여 팀의 선봉에 서는 돌격수가 되거나, 사방에서 밀고들어오는 적들을 받아치는 수비군은 물론, 위험에 처한 아군들을 빠르게 구해내는 소방수가 될 수도 있는 등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역할과 성능이 크게 갈리는 클래스다.

각자 사격전 수행, 범위 제압력, 포스 웨폰을 통한 서포팅이라는 역할상의 부담과 제약을 가진 다른 클래스들과 달리 질럿은 무기를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할 여유가 있다. 세팅에 따라 볼터나 라스건, 오토건을 들고 중장거리 사격전을 커버할 수도 있고, 플레이머를 들고 근거리에서 몰려드는 적들을 전부 구워버릴 수도 있으며, 파워 마울로 근거리 광역 제압 능력을 보강하거나 에비서레이터 및 썬더해머로 단일 엘리트에 대한 공격력을 향상시킬수도 있다. 가벼운 나이프나 도끼를 들고 자신의 생존력과 기동성에 치중하여 전체적인 안정성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는 등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세팅을 볼 수 있는 클래스다. 실제로 스킬트리 확장 이후 각 무기에 맞는 스킬트리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근접전에 특화된 클래스라고는 하지만, 당연히 고난이도일수록 혼자서는 적들의 화망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홀로 적진을 향해 돌격하는 짓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질럿 또한 다른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아군과 합을 맞춰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질럿에게 총기류의 시너지 스킬이 있기는 하지만, 보다 사격무기의 활용성이 큰 베테랑과 오그린에 비해 탄수급 효율도 낮아서 탄약을 최대한 아끼는 것이 좋다. 물론 그렇다고 멀리 있는 적에게 혼자 돌진하는것보다는, 차라리 아군에게 사격전을 전부 떠맡기는 한이 있어도 진형에서 벗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무기의 선택폭이 넓다고 해도 가급적 호드를 처리하기 위한 무기를 하나쯤은 장비하는 것이 좋다. 다른 클래스들은 각자 중장갑 및 엘리트에 대처하기 위한 기능이 하나씩은 있는 반면, 수많은 호드에 대해 안정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가진 무기는 의외로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베테랑과 사이커는 태생적으로 근접전에 약하고, 오그린은 제압력은 높아도 화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까지 몰려온 적의 무리를 안정적으로 받아쳐주는 것이 질럿의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베테랑과 함께 혼자서 가장 많은 상황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피지컬에 자신있는 유저들의 선택률이 높다.

게임 발매가 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현재는 평가가 초창기처럼 끝없이 드높진 않고 약간은 내려갔는데, 화염 방사기와 기절 수류탄이 각종 억까 상황에서 세이브해주는 일명 억까방지 해결사 노릇을 해주고 있어서 가려지지, 근접전 전문 클래스 답지 않게 근접전 상황에서 전용 무기들이 전천후 요소가 적어서, 공용 무기인 전투도끼나 전술도끼(or 단검)만 들어야 해서 재미가 조금 떨어진다는것. 반대로 단검 질럿의 뽕맛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들도 많이 있고 전용 무기의 강력한 특성[1]을 풀로 활용하는 고인물들도 많다.이래저래 고점은 상당히 높다.


2. 성격[편집]


"내가 본보기로도 불러일으킬 수 없는 건 흩뿌리는 피를 통해 주입할 것이다.

의인 한 명의 열정을 깨우기 위해 일만 명의 나약한 영혼이 파멸의 불길에 타오른다면 황제께서 기뻐하신다는 말이 있지 않던가? 실로 맞는 말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믿음 없는 삶이란 모든 걸 집어삼키는 이단의 그림자 아래 놓여있는 존재에 지나지 않으며, 이는 그 어둠을 억누를 촛불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생애에서 단순한 불쏘시개가 되어 떠날 운명이지만, 나의 운명은 더 큰불을 밝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 여기, 이 순간에 내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 질럿의 수기

인류제국은 군주인 황제를 신으로 떠받드는 신정 국가로, 국교인 제국교는 광신과 증오가 미덕으로 여겨지고 외계종의 배제와 이단의 말살을 당연시하는 인류제국의 정신전력과 문화의 중심으로서 거대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과거사야 어찌 됐건 아스트라 밀리타룸 가드맨이라는 동일한 출신 성분을 가진 베테랑들과는 달리 단순한 일개 광신도에서부터 정식 사제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질럿들로만 구성된 팀으로 출발하면 4명이서 서로 신학에 관해 토론을 벌인다.

질럿은 오그린을 덩어리, 베테랑은 템플러라고 부른다. 사이커는 요술사 혹은 마녀라고 부르며 멸시하며, 질럿끼리는 '가디언'으로 부른다.

2.1. 광신도[편집]


The Fanatic

믿음이 없는 삶이란 어둠을 막는 촛불조차 없이 모든 것을 잡아먹는 배교의 그림자보다 못한 단순한 것이지. 어떤 이들은 그저 불소시개로 전락하지만, 나는 화염을 불러일으키는 운명을 가졌다. 지금 이 시간, 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의로운 한 사람의 열정을 일깨우기 위해 만 명의 무고한 영혼이 화염 속에서 불타버린다면, 황제께서 기뻐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래, 그것이다.


전율하라, 이단자들아!

- 신실한 자의 분노 스킬 사용 시


모두 청소해버리자!

- 영적 인내의 합창 스킬 사용 시


신 황제이시여 어둠속에서 저를 안내시키소서

- 슈라우드 필드 스킬 사용 시


황제교에 대한 광적인 믿음을 지닌 질럿. 워프로 인해 정신줄을 반쯤 놓고 있는 싸이커나 우둔한 오그린을 제외하면 작중 최고로 미쳐있는 캐릭터로 대사들 상당수가 이단에 대한 숙청과 피의 단죄를 외치는 호전적인 내용이다.[2] 그래도 "이렇게나 많은 제국의 신민들이 황제 폐하의 빛을 느끼지 못한 것이 이번 사태를 불렀다."나 "이 저주받은 곳에도 황제 폐하의 은총을 가져와야 한다." 등 건실한 종교인스러운 대사를 간간히 외쳐주기도 한다.

그래도 은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이 그래도 죄라는 건 아는지 여성 광신도가 엔포서 출신 여성 사이커에게 은근슬쩍 엔포서 출신인 네가 보기에 "내가 죄를 좀 많이 짓는 건가?" 하며 묻곤, 사이커가 "뭐, 엔포서가 내 삶의 전부이긴 했었지. 자부심이고 했고. 근데 왜 뭐 찔리는 게 있어?"라고 물으면 어물쩍 넘어가기도 한다.

- 성우: 닉 맥카울(남성), 소피 윌킨슨(여성)[3]


2.2. 선동가[편집]


The Agitator

이건 말 그대로... 허용할 수 없어. 나는 인류의 주인께서 선택한 특사다. 나는 족쇄를 차고 간수에게 학대당하는 그냥 그런 범죄자가 아니라고. 내가 그런 존재였다면... 인류의 가장 낮은 곳에 들러붙은 가장 비열하고 부적절한 얼간이들 사이에서 태어났겠지. 그리고 나의 '죄'에 대해 말하자면, 거주 블록은 배교에 빠지고, 그곳의 사람들은 사악한 변절자 무리와 함께 선의를 행하지 않았다. 집행관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했겠는가?


[[빅터 솔츠파이어|회개하라! 회개하라!]]

- 신실한 자의 분노 스킬 사용 시


이 죄인들을 청소해라

- 영적 인내의 합창 스킬 사용 시


주인께서 내 발걸음을 숨겨주신다

- 슈라우드 필드 스킬 사용 시


선동가라는 이름과 다르게 오히려 광신도나 판관보다 더욱 광신도스러운 질럿. 인게임 자기소개에서 보면 알겠지만 한 거주 블록이 이단자들로 가득 찼다는 자신의 추정만으로 죄다 썰어버린 죄 때문에 끌려온 것으로 묘사되며[4] 그만큼 인게임 대사도 자신이 틀릴 리가 없다고 굳게 믿는 독선적이고 오만한 발언이 많다[5]. 다만 그래도 명색이 선동가라 그런지 동료들을 고무하거나 불 같은 설교를 하는 건 잘한다.

던 오브 워프리스트가 생각나는 아주 거칠고 과격한 목소리를 낸다. 여성 선동가도 위의 여성 광신도와 마찬가지로 시스터 레펜티아 수준의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는데, 가끔가다 미국 만화에 나올법한 개그톤의 목소리로 말할 때가 있다. 가끔 총알을 발견했을 때 아주 발랄한 목소리로 "오, 총알이네 ~?" 라며 말하는 것이 예시.

특이하게도 말을 할 때 고어(古語)로 표현되는 하이 고딕을 말하는데, 대화할 때 자연스럽게 하이 고딕을 쓰는 게 아닌 뽐내기용으로 일부러 구사하는 건지 외톨이 성격의 싸이커가 있다면 대화 중에 이를 지적당한다.[6] 멜크에게도 탄로난 적이 있는 모양. 혼자 있거나 화장실 같은 곳에서는 원래 말투로 뒷담을 깐다고...

의외지만 아인이라고 은근히 차별하는 것과는 별개로 오그린과 대화하는 걸 보면 둘이 평소에도 잘 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그린은 말을 많이, 오래 하기에 똑똑하다며 좋아하고 질럿은 자기 식량을 전부 먹어도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오그린에게 아껴먹으라고 구박하면서도 한숨 쉬며 자기 거 나눠준다던지, 자주 까먹는다고 한탄하는 오그린에게 임무 끝나고 "너를 가르칠 수 있을 것 같군."하거나[7], 마소지의 발키리 운전 실력 때문에 구토한 오그린에게 너 씻겨주느라 혼났다며 구박했다가 오그린이 "너무 그러지 마. 나도 너 토한 거 씻겨줬잖아!" 하자 어물적 고맙다고 말하는 둥 베테랑과 오그린 조합 이상으로 재미있는 대사를 많이 보게 된다.

- 성우: 애덤 파든(남성), 클레어 코빗(여성)

2.3. 판관[편집]


The Judge

희망이 없다면, 복수할 목적도 없다. 정의가 없다면, 상처받은 자는 소멸하고 악한 자가 번영하니 이러한 일들을 막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그 어느 때보다 정의란 인류의 황제께서 남겨주신 중요한 선물이니, 나는 그의 제국 모든 곳에 이 정의를 보여주아야 한다. 그러나 실수하지 마라. 정의는 결코 편파적이지 않으며 나에게도 예외는 없다. 타락한 자들은 이교도, 배반자처럼 나를 두려워하리라.


황제께서 네 죽음을 명하셨다!

- 신실한 자의 분노 스킬 사용 시


넌 여길 못지나갈거다

- 영적 인내의 합창 스킬 사용 시


저들은 날 절대 보지못할것이다

- 슈라우드 필드 스킬 사용 시



광신도와 선동가와 달리 이성적인 면모가 강하고 신앙심이 깊으며, 황제가 모두를 위한 계획을 안배해 놓으셨다 믿는다. 신앙이야말로 인류가 구원받을 길이라 믿는 그나마 정상적인 부류의 질럿. 황제교의 교리를 선악의 판단으로 삼는 자경단이자 집행자로 활동하다가 헨치맨으로 발탁되었으며 제국의 불평등을 인지하고 고통받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려 애쓰는 성격이다.

다만 제노는 혐오하는지 모우닝스타의 함장 브람스가 로그 트레이더 출신이라는 말에 자신은 제노와 교류하는 자는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 성우: 제임스 알렉산더(남성), 하루카 쿠로다(여성)

3. 질럿 기초 능력[편집]


아이콘
이름
설명
파일:기절수류탄.jpg
기절 수류탄
[ 수류탄 ]
폭발 반경 안에 있는 모든 적을
감전시키고 기절시키는 기절 수류탄을 투척합니다.
파일:황제의의지.jpg
황제의 의지
( 오라 )
자신 및 단결 상태의 아군의
강인함 대미지 감소가 7.5% 증가합니다.
파일:악인징벌.jpg
악인 징벌
<< 전투 능력 >>
질럿이 전방 또는 목표 적을 향해 달려들어,
강인함을 50% 회복하고,다음 근접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하며,
대미지가 25% 증가합니다.


4. 질럿 특성[편집]


[ 질럿 스킬트리 ]
파일:질럿 스킬트리.png


4.1. 1차 패시브[편집]


  • 경멸 : 근접 공격 명중 시 타격한 적 1명당 다음 공격 대미지에 +5%. 최대 5회 중첩 됩니다.
현재 설명문이 가장 고장난 것중 하나.
  • 내부의 적, 외부의 적 : 최소 3명의 적과 5미터 안에 있는 동안 강인함이 매 초마다 2.5% 회복합니다.
  • 황제를 위한 피 : 다음 부상 까지 체력을 낮추는 대미지가 40% 감소합니다
  • 악랄한 제물 : 강 공격 처치 시 강인함을 7.5% 회복합니다.



  • 피의 성유 : +25% 기본 원거리 대미지.거리가 멀수록 대미지 보너스가 감소합니다.
    • 동료애 강화 : +25% 단결 강인함 회복.
    • 부정한 자 정화 : 감염 및 불굴 적에 대한 대미지가 +20% 증가합니다.
  • 테라의 목소리 : 원거리 처치 시 2.5% 강인함을 회복합니다.
  • 믿음 회복 : 대미지를 받으면 해당 대미지의 25%를 5초에 걸쳐 회복합니다.



  • 백스태버 : 근접 백스탭 적중시 +20% 대미지.
    • 피의 구속 : 근접 공격으로 적 처치시 회복되는 강인함이 50% 증가합니다.
    • 스커지 : 근접 치명타에 출혈이 적용되어 지속 피해를 입힙니다. 출혈중인 적을 근접 공격하면 3초간 치명타 확률이 10% 증가합니다.3회 중첩됩니다.
  • 새로운 활력 : 성공적으로 회피 시 15% 강인함을 회복합니다. 0.5초 쿨다운
  • 인내하는 믿음 : 치명타 시 4초 동안 50% 강인함 대미지 감소.


4.2. 대공세[편집]


  • 대공세를 선택하면 다른 대공세 선택지는 잠기게 됩니다.

  • 스턴스톰 수류탄 : 수류탄을 던져 폭발 반경 내의 모든 적을 기절 시킵니다. 이것은 반경이 +50%인 기절수류탄의 증강 버전입니다.
기본 기절 수류탄에 범위만 커진 수류탄 3개를 가지게 된다. 폭발시 반지름으로 10m에 이르는 매우 큰 범위에 작은 폭발을 수십번 일으키며 6초 정도 적들을 "기절"시키고 매우 작은 지속 피해를 입힌다.기절한 적은 몸에서 하얀 연기가 난다.


  • 파괴 수류탄 : 불타는 액체 층을 남기는 수류탄을 던져 적을 태워 비틀거리게 하고 이동 경로를 차단합니다. 비 무장 적에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지름이 9m정도 인 불 장판을 만드는 소이탄 3개를 얻는다. 수류탄이 터지자 마자 적들이 불타는 것은 아니고 불 장판에 발을 들인 적들이 화상 피해를 입기 시작한다. 비무장 적에게 효과적이라는 설명과 달리 갑각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 효과적이지만 화상 상태이상에 걸리는게 아니라서 장판에서 나가면 피해를 입지 않고 피해량이 매우 불규칙 적이다.
또한 화염 장판에 걸리지 않은 적들은 장판을 돌아갈려고 시도하는데 장판을 무시하고 최단 거리로 달려오기도 한다. 엘리트 적들은 이러한 경향이 크다.


  • 믿음의 칼날 : 축성된 칼을 던져 적 한명에게 높은 대미지를 줍니다. 대부분의 적에게 효과적이며, 갑각 방어구를 입은 적에게는 덜 효과적 입니다. 근접 공격으로 엘리트 및 전문가 처치시 칼 1개를, 탄약 상자에서 칼 2개를, 탄약 가방에서 6개를 회복합니다.
단검 12개가 제공되며 수류탄 키를 입력하면 칼날을 꺼내는게 아니라 즉발로 조준선에 던진다. 여타 FPS 게임의 투척 단검처럼 거의 직사에 가깝게 바로 던질 수 있으며 약간의 클리브를 가지고 있어서 소형 적군[8]을 관통해서 최대 2명까지 타격할 수 있다. 약점 타격시 피해량이 2배 이상 증가해서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는 물론 엘리트들도 즉사 시킬 수 있다. 또한 의외로 낙차가 적어 조준선을 약간 올리는 정도로 머리를 노릴수 있다.[9] 특이하게도 칼날은 투척시 들고 있는 무기의 특전에 효과를 받아서 피해량이 변화한다.[10]
설명에 나왔듯이 갑각 적에게는 머리를 노리는게 아니면 피해가 없으며 머리를 노려도 피해는 경미한 수준이다. 또한 불굴 타입 또한 피해를 입히긴 하지만 다른 타입에 비하면 피해량이 적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다.



칼날 투척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캔슬 로 주무기로 더 빠르게 교체 할 수 있다.




4.3. 2차 패시브[편집]


  • 결투사 : 회피 성공 시 3초 동안 +50% 약점 및 치명타 대미지를 입힙니다.
    • 절망 : 스태미너가 고갈되면 5초 동안 근접 대미지가 +20% 증가합니다.
  • 죽음이 올 때까지 : 치명적인 일격을 받으면 5초 동안 불사신 효과를 부여합니다. 120초 쿨다운.
해당 스킬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체력이 0에 이르는 피해를 입으면 5초 동안 무적이 되며[11] 체력이 1만 남긴 상태로 살아남는다. 심각한 상황에서 죽음을 유보시키고 두번째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이 스킬만으로는 불사신 효과가 끝난후 어떻게든 강인함을 보충하지 못하면 다음 근접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무력화되므로 반드시 후속 스킬과 함께 사용해야한다.
  • 신성한 레버넌트 : "죽음이 올 때까지"가 발동되면 불사신 상태 동안 입힌 대미지에 따라 효과 종료 후 체력을 회복합니다.근접 공격은 3배의 생명력을 회복하며 최대로 회복 가능한 체력은 최대 체력의 25%입니다.
상단 스킬의 추가 효과로, 불사신 상태에서 적에게 피해를 주면 그 피해량만큼 임시 체력으로 저장해 두었다가 불사신 효과가 끝나면 최대 체력의 25%를 회복한다. 회복하는 체력의 량은 최대가 25%이고 피해를 입힐 대상이 없거나 불사신 상태에서도 계속 공격을 받으면 임시 체력이 깍이게 되면서 체력 회복량이 매우 적어지게 된다. 이 스킬로 체력을 25% 회복하는 고행이 있다.[12]


  • 황제의 탄환 : 원거리 무기의 탄창을 비운 후 5초 동안 근접 공격의 충격에 +30% 공격속도를 10% 증가시킵니다.
발동 조건이 탄창을 비운 후이기에 샷건의 탄창을 전부 사용한뒤 1발만 장전하고 사격하는 방식 또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 불퇴 : -10% 질주 비용.
    • 신성한 총잡이 : 근접 처치 시 다음 재장전 속도 +3%. 10회 중첩됩니다.
처치시 버프가 중첩 되고 재장전시 소모 되는 방식이다.
  • 경멸의 보호막 : 자신 또는 단결 상태의 아군이 대미지를 받으면, 4초 동안 받는 대미지의 60%가 감소합니다. 10초 마다 발동합니다.
    • 믿음의 해머 : +30% 충격



  • 죽음의 춤 : 회피 성공 시 -75% 확산과 -50%반동이 3초동안 적용됩니다.
  • 신속한 분노 : 적의 근접 공격으로 기절할 수 없습니다. 대미지를 받으면 2초동안 이동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 비통한 부상 : 근접 약점 적중 시 +50% 비틀거림.
  • 좋은 균형 : 회피 성공 시 1.5초 동안 25% 대미지 감소 효과를 얻습니다.
    • 매복 : 원거리 백스탭 공격에 +20% 대미지.


4.4. 오라[편집]


  • 오라를 선택시 다른 오라 능력은 잠기게 됩니다.

  • 축복의 기도 : 자신 및 단결 상태인 아군의 강인함 대미지 15% 감소. 이것은 기본 오라 황제의 의지의 증강 버전입니다.

  • 순결의 신호기 : 1초마다 자신 및 단결 상태인 아군의 부패를 1.5씩 치유합니다.
현존하는 모든 특성과 축복을 포함해 단 2개 뿐인 부패를 치유할 수 있는 특성이며 다른 조건이 없는 패시브로서는 유일하다. 이걸 적용한 질럿이 있다면 마도서로 부패가 계속 누적되는 게 아닌 이상 부패를 누적시키는 적들의 공격을 거의 상쇄해버릴 수 있다.

  • 외톨이 : 항상 최소 2의 단결을 보유한것으로 계산됩니다.
쉽게 말해 파밍에 눈이 멀었거나 길을 몰라 홀로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단결이 적용되어 강인함을 채울 수 있는 특성. 은신하고 다른 아군보다 앞서나가 엘리트나 특수몹의 등짝을 쑤셔야 할 암살 질럿들이 불귀의 객이 될 확률을 줄여줄 수 있다.

4.5. 전투 능력[편집]


  • 전투 능력을 선택시 다른 능력은 잠기게 됩니다.

  • 신실한 자의 분노 : 앞으로 대시하여 강인함을 50% 회복하고 10초 동안 공격속도가 20% 증가합니다. 다음 근접 공격은 명중 시 +25%의 대미지를 가하고 무조건 치명타로 적중합니다. 쿨다운 30초. 이것은 악인 징벌의 증강 버전입니다.
기초 능력 "악인 징벌"에서 10초간 공격 속도가 상승하는 전투 능력. 돌진에 충돌한 적은 강한 충격을 받아 비틀거리게 되며 그냥 능력을 사용하면 8m를 이동하지만 전투 능력 키를 눌러서 적을 마킹하면 20m까지 거리가 늘어난다. 불사를 부여하거나 강력한 피해량 보너스를 부여하는 은신에 비하면 특이한 점이 없지만 이동과 회복,확정 치명타 및 공격능력 상승까지 한 능력에 담아서 다재다능하게 쓰인다.
스킬 설명문에 나오지 않는 기능이 있는데 능력 발동 후 4초간 모든 적의 갑옷의 등급을 한단계 낮춘다. 오토건 종류의 무기를 들고 능력을 사용한 후 크러셔의 머리를 노리면 플랙 방어구 처럼 갈아버릴수 있다.
  • 더욱 강해진 광신 : 이제 신실한 자의 분노가 2번까지 충전 됩니다.
신실한 자의 분노의 유일한 모디파이어. 그 대신 단점 없이 능력의 충전이 2회가 된다.


  • 영적 인내의 합창 : 성스러운 유물을 휘둘러 0.8초마다 에너지 파동을 방출합니다. 발산하는 동안 단결한 아군은 기절 면역과 불사신 효과를 받습니다. 각 파동은 아군에게 45%의 강인함을 회복시킵니다. 아군의 강인함이 최대인 경우 각 파동마다 최대 강인함에서 추가로 강인함을 20씩 추가하며 최대 100까지 증가합니다. 쿨다운 60초.
트레일러에서도 비중 있게 등장한 신규 추가 스킬. 사용시 질럿이 유물[13]을 들고 주변에 노란색으로 빛나는 오라를 7번 발산하는데 이 오라 안에 있는 아군은 잠깐 동안 크게 생존력이 강화된다.또한 추가로 얻게 되는 강인함은 노랑색으로 표시되며 10초간 유지된다.
주의점으로 파동을 발산 하는 동안에는 이동하거나 공격을 받아도 취소 되지는 않지만 전투 능력 키를 한번 입력하거나, 달리거나, 오브젝트와 상호적용을 하거나, 쓰러진 아군을 돕는다거나 하는 행동은 능력을 취소시킨다. 또한 불사신 효과를 가지고 있어도, 하단의 "억제의 빛"을 활성화 해도 타이밍이 잘못되면 하운드에게 물리거나 뮤턴트에게 잡혀서 취소되기도 하니 전투 능력을 사용해도 마음을 놓지는 말것.
  • 억제의 빛 : 영적 인내의 합창에서 나오는 빛의 파동이 적을 비틀거리게 하고 제압합니다. 파동마다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특이하게도 후반 스킬 트리를 활성화 하려면 반드시 선택 해야 하는 모디파이어. 제압하는 파동은 5m에서 시작해 2,3번째 파동에서 최대 거리인 10m까지 상승하며 적과 플레이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충격력이 커진다. 이 충격력은 매우 큰데 인간형 엘리트/전문가는 물론, 크러셔와 흉물까지 공격을 방해받고 뒤로 밀려나며[14] 방패병의 방어를 열어 공격에 취약하게 한다.
흉물을 밀어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매우 강력한데 여기에 낙사가 가능한 지점에서 몰아 붙이면 보스가 낙사하는 경우를 볼수 있다. 웃기게도 다른 모든 보스를 포함해 스페셜과 엘리트를 죄다 밀어내는 파동이 마울러만큼은 밀어낼 수가 없는데 그저 움찔거리기만 한다.
  • 성스러운 이유 : 5번의 파동을 발산하면 자신 및 단결 상태의 아군의 강인함 대미지가 25% 감소합니다.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선택시 "에클레시아키의 부름"이 잠김니다.
추가 강인도에 더해 받는 피해 감소까지 얹어서 죽기가 매우 힘들어 진다.
  • 에클레시아키의 부름 : 5번의 파동을 발산하면 자신 및 단결 상태의 아군에게 +15%의 대미지 보너스를 줍니다.10초 동안 지속됩니다. 선택시 "성스러운 이유"가 잠김니다.
전투 능력을 사용해 제압된 적을 빠르게 지우는데 도움이 된다.


  • 슈라우드 필드 : 3초 동안 은신 상태에 들어갑니다. 은신 상태에서는 +20% 이동속도, +100% 백스텝,기교[15] 대미지, 치명타 확률이 +100% 증가합니다.적을 타격하면 은신에서 바로 벗어납니다. 쿨다운 30초.
옆동네 커릴리안이 쉐이드 클래스를 고르면 쓸 수 있던 그 은신 스킬과 똑같은 은신 스킬. 베테랑의 침투와 달리 지속시간이 짧지만 강력한 공격 버프를 주는 은신기. 중요 표적을 암살하는데에 매우 큰 역할을 하는데 특히 백스텝 피해는 합산이 아닌 곱산으로 계산해서 피해량이 2배로 뛰게 만든다.
참고로 베테랑의 "침투"와 똑같이 질럿이 데몬호스트를 깨우게 되면 은신을 사용해도 무시하고 공격하므로 주의.
  • 장인이 만든 슈라우드필드 : 은신 지속시간이 6초로 증가합니다.선택시 "완벽주의자"가 잠김니다.
적의 뒤를 노려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낀다면 선택하면 된다. 가끔 암살이나 극딜을 넣을 대상이 호드 무리에 둘러싸여 3초 남짓한 시간으론 뚫고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 있는데 이를 카운터치는 특성.
  • 완벽주의자 : 슈라우드 필드가 기교 대미지 및 백스탭 대미지를 50% 추가로 부여하지만, 능력 쿨다운이 50% 증가합니다.선택시 "장인이 만든 슈라우드필드"가 잠김니다.
전투 능력의 사용빈도를 대가로 더 큰 공격 보너스를 얻는다. 특히 해당 스킬을 채용하지 않아도 슈라우드 필드를 통한 백스탭 피해가 2배인데 여기서 2배로 뛴다. 이것까지 찍은 질럿이 썬더해머나 에비서레이터를 키고 뒤에서 슥 긁으면 저주 흉물이라도 비명횡사하거나 죽기 일보 직전으로 만드는 피해량이 튀어나온다. 쿨다운이 상승하는 단점은 하단의 "경건한 목베기"로 충당할 수 있다. 슈라우드 필드를 사용하고 적의 등을 노리면 강력한 보너스로 인해 거의 반드시 적을 사살하는데 성공하므로 적이 하나만 걸려도 쿨다운의 20%를 충전하고 쿨다운이 돌아가므로 사실상 쿨타임이 48초인 셈.
  • 활력의 계시 : 은신 상태에서 벗어날때 5초에 걸쳐 강인함을 40% 회복합니다. 또한 5초 동안 대미지가 20% 증가합니다.
은신에서 벗어난뒤 남은 적을 처리할때 도움이 된다. 또한 슈라우드 필드사용후 적의 뒤를 노릴수 있도록 이동하면 플레이어도 적에게 등을 보이게 되어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때 생존성을 약간 향상시킨다.

4.6. 3차 패시브[편집]


  • 처벌 : 근접 공격으로 3명 이상의 적을 적중 시키면 5초 동안 +30%의 충격을 얻습니다.5회 중첩되며 최대 중첩시 방해 불가 상태가 됩니다.
다수의 적을 타격하기 쉬운 양손 무기들을 사용할때 특히 효과를 본다.최대 중첩에 도달했을때 타격에 성공하면 거의 반드시 적의 공격을 취소시키고 적을 넘어트리게 된다.
  • 주인의 복수 : 근접 공격을 받으면 공격자를 밀쳐냅니다. 10초 쿨다운.
10초 쿨다운이 있지만 괜찮은 방어적 패시브. 특히 하운드에게 물려서 무력화 되어도 패시브가 발동하여 자체적으로 빠져 나올 수 있다.
  • 죽음의 기도 : 근접 치명타 명중 시 전투 능력 쿨다운이 1.5초 감소합니다.
"타오르는 경건" 키스톤과 같이 선택시 전투 능력을 남발 할수 있도록 해준다.


  • 충실한 광란 : +10% 근접 공격 속도.
매우 간단하지만 좋은 패시브. 전투 능력을 선택한 직후 스탯 노드를 걸치면 바로 선택할수 있는데다 중앙에 위치해 있고, 질럿이 근접에 특화 되어 있다보니 어떤 빌드를 사용하던 채용하는 편.
  • 신념의 의지 : +2 부상.
고난이도에서는 1번 쓰러지고 나면 바로 아웃이기에 수집품으로 부상을 늘리는게 아니면 채용하는 편이다.
  • 순교자의 목적 : 받는 대미지의 1%가 능력 쿨다운 감소로 전환됩니다.



  • 유지 공격 : 근접 공격으로 적을 적중시킬 때마다 5초동안 +4%의 근접 대미지. 5회 중첩됩니다.
적을 타격하면 피해량이 상승하는 간단한 설명에 비해 강한 패시브. 적의 타격 수 만큼 바로 버프 중첩이 상승 하기에 양손 병기로 다수의 적을 타격하면 바로 최대 중첩이 된다.
  • 빠른 확신 : 질주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또한 질주 중에는 스태미너가 고갈된 상태라도 회피로 계산됩니다.
질주 속도는 보너스에 불과하고 메인 능력은 스태미너가 고갈되도 질주 중엔 적의 사격을 회피할 수 있는것. 생존성이 크게 상승한다.
  • 경건한 목 베기 : 백스탭 처치 시 능력 쿨다운이 20% 감소합니다.
쿨다운 가속이 아닌 백스탭 처치시 즉시 쿨다운의 20%가 회복 되기에 "죽음의 기도"나 "순교자의 목적" 보다 더 빠르게 전투 능력의 쿨다운을 감소시킨다. 백스탭이란 조건이 붙었지만 적을 썬더 해머나 크러셔로 적을 날려버리거나, 오그린에게 도발이 걸리거나 아군을 상대하는 적을 죽이거나 슈라우드 필드를 사용하는 등 조건 달성은 의외로 쉬운편.

4.7. 키스톤[편집]


  • 키스톤을 선택시 다른 키스톤은 잠기게 됩니다.

  • 타오르는 경건 : 25m내에서 25명의 적이 사망하면 분노 상태가 됩니다. 분노 상태일때는 8초 동안 치명타 확률이 15% 증가합니다.
    • 지지자 : 분노를 발동하면 강인함이 50% 회복합니다.선택시 "피어나는 분노"가 잠김니다.
      • 전염성 광신 : 단결한 아군은 타오르는 경건이 부여하는 치명타 확률의 33% 만큼을 얻습니다.
아군에게 5%의 치명타 확률 보너스를 부여한다. 팀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만큼 좋은 패시브지만 수치가 낮은게 단점.
  • 피어나는 분노 : 치명타 발생시 분노 스택에 추가됩니다.선택시 "지지자"가 잠김니다.
    • 정의로운 전사 : 타오르는 경건의 치명타 확률이 추가로 +10% 증가합니다.
일단 분노가 발동하면 치명타 확률이 25%가 되는 만큼 DPS에 강력한 부스터가 되어 준다. 특히 자체적으로 치명타률이 높은 무기라면 타격의 대다수가 치명타로 들어가는 진풍경을 볼수 있다.


  • 순교 : 부상 하나당 +8%의 근접 대미지,최대 9개의 부상까지 계산합니다.
다운될 필요는 없고 부상 분량의 체력을 잃으면 버프가 활성화 된다.또한 난이도에 따라 부상의 수가 달라지는 만큼 최대치를 계산하자면 고난이도에서는 최대 48%의 피해량 보너스가 나온다.
  • 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 순교가 부상 1개당 5%의 강인함 대미지 감소를 부여합니다.
  • 매니악 : 순교가 부상 하나당 공격 속도를 4% 증가 시킵니다.

  • 냉혹한 심판 : 이동시 가속 스택을 획득하며 20회까지 중첩됩니다. 적에게 공격을 명중 시키면 가속을 모두 소모하여 중첩 당 1% 근접/원거리 공격 속도, 1% 대미지를 얻습니다.8초 동안 지속 됩니다.
가속 스택은 전력 질주가 가장 빠르고 걷기,점프,회피도 이동한 만큼 스택을 더한다. 가속을 소모한 버프는 지속 시간이 갱신 되지는 않고 버프가 발동된 동안에도 가속을 쌓을 수 있다.
  • 응징자의 자세 : 소모한 가속 중첩당 강인함이 2% 회복 됩니다.
  • 취한 자의 평정 : 회피 성공 시 가속을 3 획득합니다.

[1] 에버서레이터는 체인소드의 공격력 강화판이며 썬더 해머는 최흉의 단일 대미지를 보유했으며 파워 마울은 충격파를 통한 군중 제어에 특화되었다. 익숙해지기만 하면 굳이 공용 무기를 들 이유가 적다.[2] 심지어 "황제 폐하께 피를! 황금 옥좌에 해골을!(Blood for the Emperor! Skull for the Golden Throne!)"(영상+만화)이라는, 코른 신도가 외치는 그 유명한 구호와 수상할 정도로 유사한 구절을 외치기도 한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죄목 중에 이단으로 몰려서 잡혀왔다는 것이 이것 때문이라 추측하는 중. 참고로 황제교의 소수 종파 중 이런 식으로 피와 죽음으로 황제에게 봉사한다는 사상을 가진 소위 데스 컬트(Death Cult)는 카오스 신앙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는 설정이며, 마찬가지로 문화적으로 황제에게 적들의 피를 바쳐야 한다는 종교관을 가지고 있는 아인종 비스트맨은 그 수준이 너무 지나쳤던 탓에 종족 전체가 이단으로 탄압받고 만 상태이다.[3] 게임 전체에서 가장 어린 목소리를 낸다. 그러나 어린 목소리와 달리 성우의 연기는 진짜 황제교 수녀를 데려와서 녹음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광신도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서 인기가 좋은 편이다.[4] 당연히 제국도 증거 없이 이 딴짓을 벌이면 깜방행이다 (...) 그 악명 높은 표트르 카라마조프도 자신이 즉결처분한 사제의 타락의 증거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파면이 기정사실화되었었다, 본인이 황제와 커스토디안 그리고 프라이마크 외에는 명령받지 아니하는 제국의 법 위에 있는 집단인 이단심문관임에도.[5] 정작 현재 신분이 죄수부대인지라 각종 임무에서 자신은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따지며, 라닉은 이 말을 전해 듣고 빵 터졌다고(A Very Very Laugh).[6] 영상[7] 그러면서 깨알같이 "황제 폐하시여, 제게 부디 인내심을 내려주소서."하며 기도한다(...)[8] 호드를 담당하는 그로너와 폭스 워커, 스캡/드렉 슈터들이다. 스캡/드렉의 근접 병사는 관통되지 않는다.[9] 15m 정도 거리라면 머리에서 아주 약간만 조준선을 올리면 머리에 맞고 그 이후 부터는 특수 적을 마킹했을때 나타나는 빨간 해골을 기준점으로 잡으면 쉽다. 20m는 해골의 콧구멍을, 23m는 해골의 이마를,25m는 해골의 정수리를 조준하면 머리에 맞는다.단 탄속이 있는 무기인데다 적이 이동하지 않는 다는 가정이기에 되도록이면 15m 내에서만 쓰느게 좋다.[10] 예로 플랙 방어구에 대한 칼의 피해량은 188인데 25% 피해량 보너스가 붙은 무기를 들고 칼을 던지면 235가 나온다.[11] 트래퍼의 그물은 그대로 걸리니 주의.[12] 불사신 효과가 발동된 상태로 호드에게 플레이머를 사용하거나 썬더 해머로 엘리트에게 특수 공격을 날리면 금방 달성 가능하다.[13] 생긴 걸 보면 아뎁투스 미니스토룸을 뜻하는 유물로 보인다. 여담으로 국내 유저들은 양갱이라고 부르는 모양.[14] 다만 첫번째와 마지막 파동에만 제압되며 밀려난다.[15] 치명타+약점 대미지. 각각 따로 합산 되기에 머리(비스트 오브 너글은 등짝의 노란 종양)를 노리면 피해량이 더욱 증가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89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89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417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2:58:43에 나무위키 Warhammer 4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