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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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스가이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2.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디스가이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편집]


스토리와는 무관하며 스토리 클리어만을 노리면 당연히 가지 않아도 상관없...다만 이렇게 따지면 디스가이아 시리즈에 나오는 대부분의 컨텐츠가 그러하니. 여하튼 노가다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들려야할 곳이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 때는 계적단을 격파하여 얻는 보물 지도를 16개 모아야 등장했다.[1] 당연한 얘기지만 운이 따라줘야한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에서도 역시 계적단을 격파할 때마다 얻는 타부 티켓이란걸 모아야만 등장.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에서는 만나야 할 계적단은 냥코 계적단 하나로 줄어들었지만 출현율이 엄청 낮아지고 등장 층수도 매우 줄어들어서(91층~99층) 역시 사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2] 그 외에 이면 25스테이지 클리어 + P프론가 파츠도 전부 모아야 갈 수 있다.[3]

디스가이아 D2에서는 치트실에서 설정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사람의 길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것을 수라의 길로 바꿔주면 된다. 수라계로 가기 쉬워졌기 때문인지 4에 비해서 랭크40무기의 능력치는 대폭 낮아졌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에서는 퀘스트 항목에서 아이템신 토벌, 마계조사에서 랭크 35아이템 발견, 몇몇 마계에서의 추가 스테이지 클리어를 만족시키면 의회에서 새로운 적과 싸우고 싶다는 의제가 등장하는데, 이 의제를 가결시키고 추가되는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면 수라계에 갈 수 있다. 조건만 맞아떨어지면 바로 수라계에 갈 수 있으니 운적인 요소는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수라계에 가기 위한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적들이 너무 강력하다.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전부 보스 취급되며 그 중에서도 프리니가 가장 강력한데, 레벨은 2000이지만 평균 HP는 천만이며, 마빌리티로 인해 집어들기가 불가능하며, 리벤지 모드시 능력치가 추가 상승한다.

이렇게 열린 수라계는 얼핏 보면 현세와 비슷해보이지만 몬스터의 레벨 or 스탯이 대폭 증가된 상태. 현세의 20강화 몹보다 더 강해져있다.[4] 수라계로 들어갈 수 있는 아이템계 역시 수라 아이템계라고 하여 현세에 비해 강력한 적들이 바글바글대는 무법지대. 2편의 수련의 동굴 4층에서는 현세 기준 레벨 250의 적이 포진해 있으나, 수라계 기준으로는 5450이다. 4편의 수련산 4층에서는 현세 기준 400, 수라계 기준 8600.

이러한 수라계를 가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바로 고랭크의 아이템과 레벨업 때문이다. 디스가이아 1에서는 38랭크 레전드 아이템만 얻으면 이후는 일사천리지만 디스가이아 2부터는 이 수라계에서만 고랭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5] 디스가이아 4에서는 아예 수라계에서만 35랭크 이상의 아이템이 나오도록 돼있다.(예외적으로 몇몇 이면 맵과 후일담에서는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디스가이아 5의 경우, 현세와 같은 이름의 아이템이 수라계에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수라계 아이템의 능력치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다. 한 예로, 현세의 제일 약한 방어구가 DEF를 3올려주지만, 수라계의 같은 이름의 아이템은 4900을 올려준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세에서 레벨업 한 것 정도로는 버거운 장소. 하지만 그만큼 얻는게 많은 것도 수라계다. 몹의 레벨이 높다보니 현세보다 경험치를 훨씬 많이 주며[6] 아이템도 고랭크를 얻는게 가능. 특히 능력치가 커버가 되면 수련의 동굴을 비롯한 레벨업하기 좋은 맵에서 엄청난 효율의 레벨업 노가다를 하는게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 여하튼 캐릭터를 극한으로 키우고 싶다면 수라계에서의 노가다는 필수라고 봐야 한다. 예외라면 수라계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1편.

전통적으로 수라계에서는 적을 약화시키는 의제가 뜨지 않는다. 그래서 적을 약화시키고 싶다면 일단 현세의 의회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

2.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편집]



영어판 명칭
Pandemonium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21115_1.jpg
한글판 명칭
수라계
마나비용
{3}{R}
유형
부여마법
생물 하나가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그 생물의 조종자는 원하는 목표를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그 생물이 목표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의 피해를 입히도록 할 수 있다.
수록판본
희귀도
Exodus
레어
Time Spiral
Timeshifted
능력자체는 쓸만한것 같지만 발동비용이 큰편이라 이것을 꺼낸 턴에는 생물을 꺼내기 힘들기 때문에 다음턴 상대방이 부르는 생물에 쳐맞을 가능성이 더 큰 관계로 제대로 쓰기는 힘들다.

하지만 발동비용에 비해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은 Phyrexian Dreadnought을 이용한 콤보덱이 나온적이 있었다. 여러 마나소스와 카드를 찾아오는 주문을 이용해 최대한 빨리 수라계와 Phyrexian Dreadnought 두장 혹은 무덤조작 수단 카드를 찾아온 뒤 수라계 발동, Phyrexian Dreadnought 소환후 희생하고 한번 더 소환 혹은 무덤조작 수단으로 꺼내서 12점×2=24점을 상대에게 날려 끝내는 방식. 일명 폭탄덱으로 드로우가 좋으면 첫 턴 킬도 가능했다(7장이 딱 맞게 들어왔을 때만 가능) Dreadnought이 에라타를 먹은 후 불가능해졌지만 에라타가 해제된 지금은 다시 가능해졌다.

또 하나의 콤보로는 Saproling Burst를 이용한 콤보가 있다. 이 두 부여마법을 무덤에 넣고 Replenish로 게임을 끝내는 덱이 과거 익스텐디드에서 맹위를 떨친 바가 있다.

영어판 명칭
Warstorm Surg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5142_1.jpg
한글판 명칭
전쟁폭풍의 해일
마나비용
{5}{R}
유형
부여마법
생물 하나가 당신의 조종 하에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원하는 목표를 정한다. 그 생물은 목표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수록판본
희귀도
Magic 2012
레어
Magic 2012에서 변형카드가 등장했다. 이 쪽은 '자신의 조종 하에' 생물이 전장에 들어올 때만 효과가 생기지만, 발비가 너무 커서(5R) 묻혔다. 그 외에는 수라계와 달리 강제라는 점 정도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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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한 디스가이아 2에서는 여기서 액터레, 프리니 커티스, 후부키, 액터레편 추가 동료 3명을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2] 그나마 출현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연구되었는데 저랭크 레전드 아이템계에 진입하여 1층부터 70층까지는 전부 이노센트 강화 루트로 가다가 75층부터 90층대까지 아이템 강화 루트로만 진입한다. 해당 위치가 냥코 계적단이 출현할 확률이 가장 높은 구간이라고 하며, 여기서 저장을 한 뒤, 냥코 계적단이 출현하는 91층 부터 99층까지 나올때까지 반복해서 돈다. 사람마다 체감이 다르겠지만 해당 방법이면 하루도 걸리지 않고 빠르게 냥코 계적단을 볼 수 있다. 다만 당연하겠지만 어렵게 강림했다 치더라도 냥코 계적단을 충분히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육성된 캐릭터도 필요하다. 냥코 계적단은 보기도 어려운데다 꽤 강력한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3] P프론가 파츠의 경우, 몹을 생포한 뒤, 고문하여 보물이 있는 곳을 불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이면에서만 상자에서 파츠가 출현한다.[4] 현세의 적 강화레벨 배율로 계산해보면 100단 강화에 해당한다.[5] 현세에서 39랭크 레전드 아이템의 아이템계 100층에 가보아도 아이템신이 40랭크 아이템을 장비하고 있지 않아서 허탕만 치게 된다.[6] 기본적으로 수라계에서는 레벨과 무관하게 적의 스탯이 2배가 되는 대신에 2배의 경험치 버프가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