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olute are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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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くまで行く君に의 뮤직비디오. 2020년 4월 기준 유튜브 조회수 180만을 돌파했다.

2014년에 고등학교 동창들로 결성된 일본의 3인조 록밴드.

밴드명은 Absolute area. 가타카나로 アブソリュートエリア라고도 쓰며, 줄여서 アブソ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 존재하는 '누구도 들여보내고 싶지 않은 영역'에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음악,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이나 괴로운 일에 닿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전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담당하는 보컬 야마구치 료야 특유의 곡 분위기와 미성의 목소리가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가성부분을 처리하는 창법이 매우 독특한데, 진성과 뚜렷히 구분되는 가성을 구사한다. 그럼에도 왠지 듣기 괜찮다는 평이 대부분.

2017년 인디 신인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는 Eggs에서 대표곡 「ひと夏の君へ」가 조회수 1위를 달성하였다.

2. 유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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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던 야마구치 료야와 타카하시 쿄우가 "밴드 하고싶네."같은 얘기를 나누다 밴드부가 유명한 도쿄도립 사기노미야 고등학교로 함께 진학하며 4인조 밴드 Absolute area를 결성한다.
타카하시가 다니던 음악 전문 학교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하기와라에게 밴드 참여를 권유했다. 참고로 권유 사유는 "다른 사람들은 다들 밴드를 짰는데 혼자만 한가해 보여서(...)" (하기와라: 그렇게 사이 좋진 않았는데)
'미확인 페스티벌 2017'의 라이브 무대를 1주일 앞두고 갑자기 이루어진 일이라 야마구치도 나중에야 알게 됐다고. 하기와라 본인도 처음부터 이런 무대에 나갈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갑자기 전화로 "다음주부터 부탁해도 될까?" 라며 통보했다고 한다(...). (타카하시: 전혀 기억 안 나!)
덕분에 일주일간 잠도 못 자고 노래를 외웠다고.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기분 좋았다고 한다.

3.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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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야마구치 료야 (山口諒也)[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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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웠고, 중학교 3학년 때 기타를 시작했다.

Mr.Children을 좋아한다. 중학생 때 세기의 실연을 당하고 Mr.Children의 노래를 엄청 들었다며 그중에서도 "Candy"를 특히 좋아했다고. 사람의 부정적인 면이나 증오와 같은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인간미 있는 그들의 음악에 많이 의지했다며 이를 계기로 음악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곡을 만들 때 듣는 사람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를 하지만 사람들에게 공감받고 다가갈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멤버들과 니가타현의 바다에 놀러 갔을 때, 다른 멤버들이 물에서 놀 동안 혼자 모래사장에 있었다. 모래사장에서 게'씨(さん)'를 찾고 있었다고. ??:게한테 "~씨" 붙이는 거야?? 참고로 이때 물이 들어오기 30분 전이어서 물에 들어간 멤버들도 잠시 후 서둘러 나와야 했다고 한다.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멤버들에게 묻자 돌아오는 대답이 장관. 하기와라: 성실해. 아무 재미도 없어. / 타카하시: 시시할 정도로. 괴롭히면 재밌지만.

콘서트에서 MC를 보는 게 서툴러서 힘들다고 얘기했다. 의외로 콘서트에서는 서로에게 시비를 걸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자기가 말을 하면 적막이 흘렀다며 앞으로는 분위기를 고조시킨 채 다음 곡에 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패션에도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스타일힌트에서도 활동중이며, 인스타에도 옷 사진을 자주 올린다.

3.2. 하기와라 토모야 (萩原知也)[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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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가장 이해 안 되는 건 고양이 닮았다는 말이라고. 닮았다

멤버들과 상당히 티격태격하는 듯하다. 료야는 자기가 실수하면 엄청 기뻐한다며, 사람 바보 만드는 걸 좋아한다고(...)

처음에는 아무 친분도 없는 둘과 전국 투어를 도느라 어색해했지만 이래저래 친해진 듯.

3.3. 타카하시 쿄우 (高橋 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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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끼리 대화할 때 쿄쿤(きょくん)이라고 불린다. 본인 말로는 초등학생때부터 장음을 넣어 읽는 걸 다들 귀찮아했다는 듯.

9mm Parabellum Bullet을 좋아한다. 9mm의 라이브를 보기 위해 라이브 하우스인 '신키바 STUDIO COAST'에 처음 방문했었는데, 이후 미확인 페스티벌 2017이 개최된 장소가 바로 신키바 STUDIO COAST였던 것. 심지어 9mm의 보컬 스가와라 타쿠로가 파이널 무대의 심사위원이었다. 자신의 10대의 마지막 생일에, 좋아하는 밴드가 섰던 무대에서, 그 밴드의 보컬이 지켜보는 와중에 무대에 섰던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성덕

어릴 적 ONE OK ROCK의 노래를 자주 들었다. ONE OK ROCK은 라이브도 실력도 대단하다며 하기와라 토모야를 Tomoya로 부르기 싫다고, Tomoya씨는 엄청 좋은 사람이라 둘은 하늘과 땅만큼 다르다고(...) 했다. (와중에 하기와라는 자기도 좋은 사람이냐고 물어봤다. 근데 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