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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1996년 8월 1일
장르
얼터너티브 메탈
스튜디오
TGR 스튜디오, A&M 마스터링 스튜디오
재생 시간
54:44
곡 수
12곡
레이블
베이프로덕션
프로듀서
윤병주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나는
3.2. 기다려
3.3.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3.4. 미련
3.5. 우주꽃사슴
3.6. 말해봐
3.7. 유혹
3.8. 죄송합니다
3.9. 8월
3.10. 동정
3.11. 묻지말아줘
3.12. 타협의 비


1. 개요[편집]


1996년 발매된 노이즈가든의 1집 앨범.


2. 상세[편집]


1996년, 조건 없이 양질의 록 앨범을 제작하고자 하는 뜻있는 제작자를 만난 노이즈가든은 5월부터 녹음에 착수, 안양의 태광 스튜디오에서 2개월에 걸쳐 첫 앨범을 제작하였다. 밴드의 리더인 윤병주가 프로듀서를 겸임하면서 제작한 이 앨범에서는 염재민의 군입대로 노이즈가든의 라이브 사운드 엔지니어를 맡아 주던 이상문[1]이 베이시스트로 참여했다.

2집에 비해 공격적이고 헤비한 편이다. 하지만 앨범 중간중간에 쉬어가는 느낌의 파트를 꽤나 심었기에 앨범이 전체적으로 균형적으로 느껴진다. 거칠게 들리기도 하지만 라이브와도 같은 느낌과 질감을 최대한 살린 이 앨범의 마지막 마스터링 과정은 유명한 미국의 A&M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원판엔 가사가 실리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당시 가사로 인기를 끌어들이는 음악인들이 있었고, 그들에 대한 반감심으로 가사를 싣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메탈씬에서 가히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만한 앨범인데, 당시 한국의 메탈씬은 테크니컬한 속주, 솔로 연주 위주의 기타, 샤우팅 창법 위주로 고음을 강조하면서 영어 가사의 비중이 높았던 보컬의 비교적 정통적인 헤비메탈 음악이 주가 되고 있었다. 그러나 노이즈가든의 1집 앨범은 그러한 흐름과는 거의 정반대로, 기타리스트 윤병주는 묵직하면서도 테크닉이 충만한 리프 연주 위주의 기타를, 보컬리스트 박건은 중고음을 강조하면서 또렷하고 전달력이 뛰어난 한국어 가사의 보컬을 선보였으며, 앨범의 음악색도 그당시의 헤비메탈과는 상당히 다른, 그런지 음악에서 큰 영향을 받은 얼터너티브 메탈 음악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점을 높이사서 흔히 대한민국 메탈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 받으며, 대한민국 메탈을 말할때 이 앨범을 빼놓으면 말 할 수가 없을 정도다. 다만 기타리스트 윤병주는 사람들이 1집을 평할 때 '사운드/톤이 좋다'라고만 평을 하고, 구성적인 면 등을 평해주진 않아서 회의감을 가졌다고 한다. "물론 칭찬은 감사하나, 사운드와 톤이 좋은건 밴드의 기본"이라고.


3.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1
나는
-
윤병주
윤병주
0:55
2
기다려
윤병주
5:46
3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4:07
4
미련
7:20
5
우주꽃사슴
-
2:24
6
말해봐
윤병주
3:10
7
유혹
7:59
8
죄송합니다
3:44
9
8월
2:15
10
동정
-
3:12
11
묻지말아줘
윤병주
4:52
12
타협의 비
10:04


3.1. 나는[편집]



  • 연주곡. 클린톤에서 점점 드라이브를 걸어간다.


3.2. 기다려[편집]



  • 폭발하는 느낌을 주기위해 "나는/기다려"를 구분했다고 한다.노이즈가든의 공연의 앵콜곡이다.
기다려
그 끝은 너의 생각처럼
그렇게 먼 곳에 있는 건 아냐
언젠가 내 앞에 가만히
손 내밀 그날이 찾아오는데
난 기다려 난 기다려
난 기다려 그날이 오기를
하늘이 무거워 머릴 짓누르고
난 항상 무언가 기다려
마지막 순간이란 말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
난 기다려 난 기다려
난 기다려 그날이 오기를
그 끝은 너의 생각처럼
먼 곳에 있는 건 아냐
언젠가 내 앞에 다가와
이렇게 손을 내미네
난 기다려 난 기다려
난 기다려 그날이 오기를


3.3.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편집]



  • 윤병주의 몽롱한 기타솔로와 박건의 주문을 외우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너는 너 일뿐이라고 하지만
예외는 아냐
아무 관심 없다고 말하지만
넌 이미 진 거야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들이 가르쳐준 대로
우린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믿지 않는다 말하지만
널 믿고 있잖아
네가 하고 있는 모든 말들
누구나 하는 말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들이 가르쳐준 대로
우린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진실해지는 건 쉬운 거지만
그러지 않는 게 더 쉬울 뿐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들이 가르쳐준 대로
우린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그들이 가르쳐준 대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우린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3.4. 미련[편집]



  • 앞 부분의 가사는 좀처럼 알아듣기 힘들다는게 대부분의 의견. 가사집을 보자. 여담으로 이 곡의 기타솔로는 많이 빡센 편인데, 최근 윤병주도 듣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미련
나를 지배하는 콤플렉스
비가 오면 다시 생각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헤어날 수 없는 미련
비가 오면 다시 생각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내가 나를 속일 때
다른 나는 용서하고
내가 나를 찾을 때
다른 나는 외면하지
비가 오면 다시 생각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비가 오면 다시 생각나
아무것도


3.5. 우주꽃사슴[편집]



  •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곡으로, 몽환적이고도 환상적인 연주곡이다. 초대 베이시스트인 최민호가 연주했다. 1집은 모두 윤병주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곡은 최민호가 코드 진행 등 곡의 대부분을 작곡했다.
  • 윤병주는 랜디 로즈를 좋아하면서 "Dee"를 제일 좋아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며, 우주꽃사슴만 좋아하는 분들에게 회의감을 가진다고 한다.


3.6. 말해봐[편집]



  • 가장 스래쉬한 느낌의 곡이다.
말해봐
이제 아니라고 말해봐
이제 싫다고 말해봐
이제 아니라고 말해봐
이제 싫다고 말해봐
이제 아니라고 말해봐
이제 싫다고 말해봐
이제 아니라고 말해봐
이제 싫다고 말해봐
네가 하는 모든 말들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벗지 못할 가면 속에
너는 사라져가고 있어
이제 아니라고 말해봐
이제 싫다고 말해봐
이제 아니라고 말해봐
이제 싫다고 말해봐
너는 왜왜왜왜 너는 왜왜왜왜왜 너는 왜 좆같아지나


3.7. 유혹[편집]



  • 윤병주가 애착을 갖는다고 한다.
유혹
견디기 힘든 아픔이 느껴질 때마다
나의 희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어
하지만 지금 그대는 미소를 지으며
나의 희생이 이제 헛되지 않을 거라고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그대 머리에 차갑게 타오르는 촛불
그 빛을 따라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이제 나에겐 아무런 두려움도 없어
나를 저버린 믿음은 내 발밑에 있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나를 보지 마 (진실은 없어)
난 믿지 않아
지금 여기서 (난 춤을 추며)
모든 걸 잊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내게로 내게로 내게로
여기엔 의미 없는 희생은 없어
두려워하던 그런 곳이 아니야
여기엔 의미 없는 희생은 없어
두려워하던 그런 곳이 아니야


3.8. 죄송합니다[편집]



  • 가끔 기타치면서 노래부르던 노래를 앨범에 싣기에 부끄럽다고 생각해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한다.
죄송합니다
너의 눈에 비친 나를 보았어
애써 외면하려 해도
그건 내 모습이야
너의 눈빛 두려워하고 있어
정말 나라고 생각 못 했던
그게 바로 나야
너의 눈에 비친 나를 보았어
이젠 바꿀 수 없다는 게
나는 더 괴로워
널 닮은 영혼 느껴지는지
언제까지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지
기나긴 고통 함께하는지
언제까지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지
널 닮은 영혼 느껴지는지
언제까지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지
기나긴 고통 함께하는지
언제까지 내 마음속에


3.9. 8월[편집]



8월
아침 바람
찬바람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


3.10. 동정[편집]





3.11. 묻지말아줘[편집]



  • 곡이 끝나갈 무렵에 보컬 박건의 절규와 실력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트랙이다.
묻지말아줘
아무도 풀 수 없는 매듭
처럼 꼬여 있는 내 모습
다가오지 마
내 곁에 없어
나갈 수 있다고 하지만
문은 어디에도 없었어
내게 묻지 마
진실은 없어
나를 알고 있는
모든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고 싶어
내게 묻지 마
내게 묻지 마
내게 묻지 마
다가오지 마
내 곁에 없어
내게 묻지 마
진실은 없어
나를 알고 있는
모든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고 싶어
내게 묻지 마
내게 묻지 마
내게 묻지 마


3.12. 타협의 비[편집]



  • 노이즈가든의 최고의 곡으로 평가받는다. 11번 트랙과 함께 녹음기간중 군에서 잠시 외박을 나왔던 염재민의 베이스를 들을 수 있다.
  • 너무 긴 나머지 곡이 끝날 때 중간에 확 끊긴다. 라이브에서 13분짜리 풀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지만, 알다시피 노이즈가든의 해체와 박건의 사망으로 더 이상의 라이브가 이루어질 일은 거의 없으므로 라이브 영상들을 참조하도록 하자. 물론 7분경 이후부터는 윤병주의 기타솔로 위주로 이루어져있기에 라이브 전용 보컬 파트 같은 건 없다.
타협의 비
어두워지는 대지에서
멀어져 가는 태양을 보면
내게 남은 건 절망의 노래
이제 나는 깨달아야 해
지친 영혼이 비를 맞으면
열린 내 손을 잡아
두 팔 벌려 하늘 안으면
너의 눈에 흐르는 노래
검게 잠이 든 바다를 보면
더 이상 희망은 없어
무엇을 찾아 헤매고 있나
이제는 깨달아야 해
지친 영혼이 비를 맞으면
열린 내 손을 잡아
두 팔 벌려 하늘 안으면
너의 눈에 흐르는 노래
[1] 언니네이발관, 로다운30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했으나, 2003년에 희귀 지병인 윌슨병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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