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my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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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TaQ. 그가 유일하게 앰비언트 뮤직 장르를 내걸고 작곡한 곡이자 피아노가 주류가 되는 곡이 바로 이 곡이다. 다른 두 곡인 Jack, Distress와 함께 보컬을 쓴 곡이기도 하며, 유일한 여성보컬 악곡이기도 하다. 또, 곡 전반에 흐르는 피아노 연주는 쿠보타 오사무가 담당하였다.

상당히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보컬의 목소리와 신시사이저 음이 조화롭게 들려오는 곡으로, sync, traces, Colors -InPhase Mix- 등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기도 하다. 특히 보컬의 사용 덕에 Colors의 리믹스하고도 연관성이 좀 있는 편. 여기서 보컬을 맡은 Meg.는 이후 Last Message의 보컬로 활약하며, 그 곡의 BGA에도 출연하는데,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2. beatmania IIDX[편집]


장르명
AMBIENT
앰비언트
BPM
136
전광판 표기
STILL MY WORdS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4
464
6
619
-
-
더블 플레이
5
437
7
726
-
-


어나더 채보는 존재하지 않으며, 하이퍼 채보 조차도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그렇게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TaQ 넘버 중에서도 개성이 가장 강한 곡이어서[1] 처음 수록 이후 한 번도 삭제되지 않고 계속 살아남아 있다. 하이퍼 채보는 중반의 계단이 많은 구간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 곡을 플레이하고 마지막 노트가 떨어진 다음에 키를 누르면 'still my words'하는 음성이 뜨는 숨겨진 연출이 있다.


2.1. 싱글 플레이[편집]



SPH 영상


2.2. 더블 플레이[편집]



DPH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비트매니아에서 2분 동안을 표현하는데에 일부의 씬을 잘라낸 형태와, 2분 동안으로 완결시킨 형태로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곡은 완전히 후자 타입.
노래, 피아노와 테크노라는 스타일은 일반적이진 않으면서도 세련된 이 악곡은 앰비언트라고 쓰여는 있지만, 새로운 장르로서 더욱 어울리는 단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럼 TaQ 씨의 코멘트입니다.
「말은 소리의 일부. 소리도 또한 말의 일부.
음악을 통해 사람은 우연하게 만난다.
그리고 우연한 만남이 어떻게 서로를 이을까 예상은 할 수 없다.
meg라는 멋진 악기와 그리고 쿠보타 오사무라는 유례 없는 피아니스트가 우연히도 만난 것, 이 두 가지가 없이 이 곡은 태어날 수 없었겠지.」
(TaQ)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울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울고 있을 때,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혼자가 되어버리기에 방황하거나, 뿌리칠 수 없는 말에 영향을 받거나, 있고 있었던 듯한 기억에 접하거나, 묘하게 진실을 잡기도 하지만, 그러한 받아들일 것이 없는 사고를 표현하자 싶었습니다.
(sh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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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어느정도냐면 처음 듣는 사람들은 '그 TaQ 맞냐?'며 놀랄 정도다. 좋게 말하자면 이 곡에만 있는 신선함 그 자체고, 나쁘게 말하면 이 곡 앞에서는 다른곡들은 거기서 거기다라고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