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s of liberty rever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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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임무
2.1. 해방의 날
2.2. 무법자들
2.3. 0시를 향하여
2.4. 어부지리
2.5. 대피
2.6. 재앙
2.7. 악마의 놀이터
2.8. 대열차 강도
2.9. 정문 돌파
2.10. 파멸의 속삭임
2.11. 안식처 헤이븐
2.12. 헤이븐의 몰락
2.13. 운명의 장난
2.14. 비열한 항구
2.15. 미래의 메아리
2.16. 위기의 뫼비우스
2.17. 파괴 병기
2.18. 정글의 법칙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 2의 지도.

분류
사용자 수
제작
유즈맵
1
MindHawk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역으로 레이너의 상대방 입장에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제작된 로이샤하쉬 캠페인과 유사하다.

상대는 플레이어가 캠페인에서 사용하던 여러 공략법들을 그대로 사용하며, 플레이어는 반대로 적의 입장에서 이들을 막아야 한다. 업그레이드는 비용이 들지 않지만 게임 시작부터 타이머가 가동되며 특정 시간대에 순차적으로 해금된다.

모드는 어드밴티지 기능으로 현재 상태 그대로 진행하는 Default, 내 유닛의 체력이 150% 증가하는 Mild, 200% 증가하는 Relaxed, Relaxed에서 적의 체력이 50% 증가하는 Chill, 내 유닛의 체력이 500% 증가하고 적 유닛의 체력이 50% 감소하는 Tranquil이 있다.

이외의 선택 옵션으로 아주 어려움에서 난이도를 높이는 Ultra brutal, 보너스 목표를 보여주는 show achievement가 있다. 일반적인 아주 어려움은 원작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정도지만, Ultra brutal은 후술된 것처럼 AI상의 헛점을 이용하는 식으로 정면 승부를 비튼 운영법을 모르면 클리어가 힘들어질 정도로 난이도가 급증한다.

2023년 2월 1일을 기점으로 고정되어 있었던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보통,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제작자의 디스코드에는 '암흑 속에서'의 리버스 버전이 제작 중이며 특수 능력이 입혀진 혼종 파멸자 등이 있었으나 제작자의 새 프로젝트 등 모종의 이유로 지연된 것으로 보이며 미래의 메아리 이후 위기의 뫼비우스, 파괴 병기, 정글의 법칙이 대신 나왔다.


2. 임무[편집]



2.1. 해방의 날[편집]


원작과 동일하게 레이너가 해병을 대동하여 쳐들어온다. 특급 배달 작전으로 해병이 증가하는 것, 민간인 지원병들이 합류하는 것도 동일하다.

플레이어 세력은 자치령으로 병참 본부로 향하는 경로에 제어 불가능한 사령부와 광물을 채취하는데 4기, 가스를 채취하는데 1기로 총 다섯 마리의 건설 로봇과 기술 반응로가 붙은 병영이 제공된다. 해병 8초,나머지 의무병,불곰,화염방사병,사신은 12초로 훈련시간이 줄어드는 보정이 되어있다.

기술 반응로에서 해병+의무병을 계속해서 생산하여 수송트럭에서 레이너를 막으면 된다. 만약 사신을 사용할 경우 언덕컨으로 시작 지점으로 역주행하여 레이너의 진군을 방해해 시간을 많이 끌 수 있다.

아주 어려움 ai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의무병 등 지원 유닛들을 우선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이를 유념할 것. 어차피 레이너만 잡으면 끝나는 임무이기 때문에 의무병보단 해병의 비중을 늘려 레이너만 점사하면 된다.

임무를 완수하면 멩스크가 타소니스에서의 그 대사를 친다.

보너스 목표는
사신을 사용하지 않기
홀로그램 선전물 2개 이상 파괴되지 않게하기
수송트럭 파괴 방지이다.

첫 번째 보너스 목표는 사신을 사용할 수 없으며, 두 번째 보너스 목표는 특급 배달 작전이 발생하는 중앙 지역에서 레이너를 잡아야 한다. 세 번째 보너스 목표는 두 번째 보너스 목표를 클리어한다면 동시에 클리어된다. 수송트럭에서 방어하는 것보다 훨씬 동맹 지원군이 적기 때문에 어그로를 돌릴 용도로 화염방사병을 생산하는 것도 좋다.


Ultra Brutal

시작 자금이 250/75에서 150/25로 줄어들며 병영의 생산시간 보정이 없어지고 부속 건물이 기술 반응로에서 기술실로 너프되었다. 따라서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의 수가 크게 줄었다.

수송 트럭에서 레이너를 막는다면 아예 의무관을 포기하고 해병만 계속해서 생산하여 최대한 화력을 높이면 되고, 만약 좀 더 안전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병참 본부 앞에서 내려오는 바이킹과 함께 레이너를 노리면 된다.


2.2. 무법자들[편집]


이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원작에서 적으로 나오던 대부분의 자치령 병력은 주황색 동맹군으로 나오며 플레이어에겐 기지 내 건물들과 건설로봇 9기,해병 2기가 들어있는 벙커,그리고 원작에서 아군들을 습격했던 화염차 4기만이 주어진다. 다행히 동굴에서 계속 리스폰되며 반란군과 줄다리기를 하는 해병 웨이브는 동맹군 세력으로 계속 지급되지만 의무관이 없어서 레이너 특공대의 공세에 뚫리게 된다.

원작에서 레이너에게 합류하던 반란군들은 계속 노란색 세력인 채로 레이너 특공대와 번갈아가며 공세를 보내며 이번 미션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빨간색 세력만이 1/1업이 되어있기에 부대단위의 해무관 조합만 갖추면 손쉽게 적을 밀어버릴 수 있고 물량차이가 많이 나기 마련인 초반도 화염차로 적 부대를 긁어주면 충분히 넘길 수 있다.

노란색 반란군 기지를 모두 밀어버리면 주황색 동맹군이 모두 아군으로 들어오는데 상술했던 전진부대,기지 내 수비군인 소수 해무관,레이너 기지 근처 자원을 지키는 소수 전쟁광은 물론 기지 구석에 자리잡은 공성전차를 지급해주기에 손쉽게 레이너 기지를 밀 수 있다. 레이너 기지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병영들이 깔려 있으니 이들을 우선적으로 파괴할 것.

임무를 완수하면 워필드가 대단한 불길이라며 레이너에게 인성질을 한다.

보너스 목표는
벙커 잃지 않기
화염차를 추가 생산하지 않기
반란군 기지를 파괴하기 전에 레이너 기지 먼저 파괴하기이다.

화염차는 초기 지급되는 4기가 있고 핵심 조합은 dps가 더 좋은 해무관이 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병력 규모 차이가 큰 첫 웨이브 수비가 관건인데 벙커까지 수비라인을 넓히면 건설로봇이 붙기까지 시간도 꽤 걸리는데다가 기지 내부에 있는 동맹군 공성전차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 레이너의 공세는 맵리딩만 잘하면 주황색 동맹군이 뚫리는 걸 보고 타이밍을 볼 수 있으니 미리 건설로봇이 나가서 대기해야 하며 초기 지급되는 화염차 4기로 공세를 잘 긁어주면 막을 수 있다.

세번째 보너스 목표는 주황색 동맹 세력을 흡수하지 못한 상태로 레이너 기지를 먼저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너 기지를 파괴하기 위한 병력과 공세를 방어하기 위한 수비 병력을 일부 갖춰야 한다. 후반부에 한 눈을 판 사이 벙커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운영이 요구된다.


Ultra Brutal

본래 주황색 동맹군이 없어지고 리페어가 봉인되는 것이었다가 레이너 특공대의 공세에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추가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행히도 천공 탄환, 분쇄 수류탄 등 특수 기술은 사용하지 않으나 어찌됐건 스펙업된 해병 영웅 2기가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벙커 라인에서 공세를 막는 것은 매우 힘들고 공성전차의 힘을 빌려서 막아내야 한다.

건설로봇을 죄다 잃는 수준의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것만 아니라면 이후 공세를 막는데는 별 지장이 없으며 보너스 목표와 병행할 것이라면 초기 지급되는 화염차를 이용해 공세가 올때 해병을 최대한 많이 지져서 줄여주는 것이 좋다.


2.3. 0시를 향하여[편집]


케리건이 레이너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지 직접 레이너를 언급한다.

총 다섯 개의 부화장에 제어권이 주어지고 부화장당 애벌레가 총 9마리까지 쌓이는 보정이 걸려있으며 생산 가능한 공격유닛은 저글링,맹독충,바퀴,히드라리스크다. 인구수는 80 제한인 대신 일꾼에 드는 인구수는 없으나, 일벌레 보유 수량이 150마리로 제한되어 있다. 3개 기지가 있기 때문에 광물은 많은 양이 들어오지만 기지 당 추출장이 하나 뿐이라 가스는 상대적으로 늦게 찬다. 업그레이드는 최대 2업까지 제공된다.

레이너의 기지는 병영만 8개로 6개가 반응로, 2개가 기술실로 계속해서 해병/의무관을 추가 생산하고 벙커를 파괴해도 즉시 저그를 걷어낸 뒤 피해를 복구한다. 아군 뿐 아니라 동맹군도 공세를 보내나 수비가 철통같은 탓에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언덕 아래의 벙커라인을 뚫고 고지대에 있는 레이너의 본진을 밀어내야 승리할 수 있는데, 저글링은 지형 특성상 인구수를 풀로 채워가도 뚫어내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맹독충이 핵심 유닛이 되는데 중요한 점은 제공되는 가스의 양이 적기 때문에 충원이 느리다. 따라서 원심 고리가 업그레이드되는 시점까지는 사용해도 큰 이득을 못 보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맹독충으로 적 기지를 초토화 시키면 언덕 아래 수비라인이 괴멸되는 것은 물론이고 병력충원과 기지 복구에 적이 자원을 대부분 소모하게 된다. 수비라인이 복구될 틈도 없이 저글링을 부지런히 소환해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면 자원을 아예 말려버릴 수가 있으며 그 때쯤이면 동맹군 공세도 제법 강해지기에 무지성 어택땅만으로 충분히 기지를 밀어버릴 수 있다.
레이너의 기지를 파괴하면 케리건과 타이커스가 기지를 안 지키냐고 인성질을 한다.

대군주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광물의 양이 상당히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이 덜 가며, 번식지 업그레이드시 점막 펼치기 기능이 해금되기 때문에 맵 곳곳에 점막을 뿌려 아군 병력의 합류속도를 늘리거나 가시촉수를 활용하는 식으로 써먹을 수 있다.

보너스 목표는
맹독충을 생산하지 않기.
제한 시간 5분 이상 남기고 클리어하기
제한 시간 2분 이상 남기고 클리어하기

빠른 돌파의 핵심이었던 맹독충이 봉인되어 바드라 조합이 강요되는데 중요한 원거리 공격력,지상 방어력 2업은 시간이 2분 가량 남은 극 후반에나 적용되기 때문에 시간 제한까지 겹치면서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아래의 Ultra Brutal과 견주어도 될 정도.

맹독충이 봉인됨에 따라 한방 병력의 화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핵심은 좁은 다리라는 지형의 이점을 오히려 이쪽이 이용하는 것. 초반엔 비교적 가스 소모가 적은 바퀴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되 가스가 보충 됨에 따라 점차 히드라로 비율을 늘린다. 그 과정에서 적 병력을 다리 건너로 계속 유인해 적을 낚아먹어야 하는데 이짓을 하면서 적의 자원을 계속 갉아먹어야 한다.

또한 어차피 동맹군은 적은 수로 쳐들어가야 큰 피해를 못주기 때문에 일벌레를 사용하여 길막을 시전, 유닛을 충분히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소모전을 반복하다가 7~8분 남았을 무렵 입구를 막아두었던 일벌레를 적 기지에 어택땅 시켜서 모아둔 동맹군과 함께 앞세워 돌격하면 된다. 바드라로 앞무빙을 땡기며 적을 부지런히 때리는 컨트롤이 중요하며 줄어드는 인구수는 가성비가 좋은 저글링으로 보충하면 5분 내에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Ultra Brutal

레이너가 12000 미네랄을 가지고 시작하며 원작에서 선택사항이었던 까치날개 포탑/강화 벙커가 둘다 적용되있다.

자원의 양이 크게 늘어나 유닛 충원과 벙커 복구가 끊김 없이 이루어지며, 자원량의 차이 때문에 정면 힘싸움으로는 뚫어내기가 어렵다. 따라서 레이너의 자원 소모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손실을 입히는 것이 핵심이다.

이 경우 노말 모드에서 보너스 목표를 공략하는 방법과 유사한데, 마찬가지로 가스 소모가 적은 바퀴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하여 계속해서 적 병력을 다리 건너로 유인해서 낚으며 자원을 갉아먹는다. 후반부에 바드라 > 히링으로 2/2업이 완료되었을 때 언덕을 돌파하면 끝.

맹독충을 이용할 경우 단순히 맹독충으로만 80을 모아서 돌격하면 늘어난 벙커 체력 때문에 본진 내부까지 피해를 주긴 힘들다. 따라서 동맹 병력을 상술한 길막으로 최대한 모은 뒤 이들과 함께 돌파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소모전 전략보다도 쉽게 먹히기도 한다.


2.4. 어부지리[편집]


탈다림 시점에서 플레이하며, 테란과 저그를 상대로 18분을 버티면 죽음의 함대가 지원을 오는 버티기 임무가 되었다.

초기 지급되는 병력은 전무하지만 기지 상황은 상당히 좋은 편인데 우선 인구수 200을 꽉 채울 정도의 수정탑을 제공해주며 일꾼은 연결체 2개 분량에 가스포함 26/36으로 각각 5기씩만 예약 생산해놓으면 빠르게 적정량을 채울 수 있고 테크는 암흑기사를 제외한 관문 유닛에 한정되긴 해도 건물이 모두 올라가 있으며 차원 관문을 무려 12개나 지급해준다.

자날에서 유일하게 3종족의 삼파전을 다룬 임무이니만큼 리버스 캠페인 내에서 유일하게 케리건의 저그 군단을 적으로 만나는 임무다. 공세는 원작과 동일한데 저그 군단은 다수의 저글링에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가 소수 동반되며, 레이너 특공대는 해병+의무관+불곰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음의 함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는 것이 목표이니 만큼 모이는 미네랄은 광자포에, 가스는 고위 기사나 파수기에 투자한다. 저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량이 늘어나고 테란은 조합이 잘 갖춰진 불곰+의무관의 철거력이 좋아 초반부터 공세가 위협적이나 시간이 지나도 공세의 질은 크게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나중에 자원이 말라서 소모전에서 힘이 크게 빠진다. 그렇기에 초반엔 테란쪽 입구에 우선적으로 고위기사를 투입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그쪽 입구에 투자비율을 늘리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

죽음의 함대는 공허의 유산 스펙이 아닌 일반적인 모선과 공중유닛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도달한 이후 동맹군 정찰기가 계속 등장하여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태주고, 모선 주위에 동력장 판정이 있어서 차원관문을 통해 손쉽게 적 기지를 밀 수 있다.

임무를 완수하면 케리건이 짐 레이너는 언제나 똑똑했다며 비웃는다.

보너스 목표는
죽음의 함대가 도착하기 전에 케리건의 기지 파괴.
죽음의 함대가 도착 전에 레이너 기지 파괴.
사이오닉 폭풍 사용 금지.(고위기사와 환류는 사용 가능)

수비 미션으로 디자인되어 적 기지 규모가 굉장히 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격을 가야하는데다가 공세 방어에 매우 큰 효율을 보여주는 사이오닉 폭풍이 봉인되기에 플레이 방식이 꽤나 제한된다. 저그쪽은 워낙 물량이 빠르게 충원돼서 스플래쉬 데미지에 생추뎀이 있는 집정관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며 집정관을 모으는 과정에서 남는 미네랄로 레이너를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미션 시작 시점 아랫라인 최전방 광자포는 레이너의 벙커와 서로의 시야에 닿을 정도로 가꺼이에 있는데 기존 배치된 광자포에서 한칸만 나아가도 벙커에 사거리가 닿아 타워러쉬가 가능하다. 그렇게 벙커를 두드리면 병력이 쌓이기도 전에 뽑히는 족족 수비하러 뛰쳐나와서 각개격파를 할 수 있을 뿐더러 건물이 손상되면 칼같이 리페어하러 뛰쳐나오는 ai를 역이용하여 엄청난 자원손실을 불러올 수 있다.

수비하러 달려오는 해병,불곰에게 터져나가는 광자포를 계속 보충해주며[1] 레이너의 자원이 고갈될 때 즈음에 광전사 위주에 소수 추적자 조합을 소환해서 적기지로 쳐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레이너를 제압할 수 있다. 역공을 가하는 순간 광자포는 역할을 다하게 되기에 과투자가 되지 않도록 병력생산 타이밍을 적절히 잡아야 하며 그러는 동안 위쪽 라인의 저그 공세도 신경써 줘야 한다.

큰 사고 없이 레이너를 정리했다면 광전사+집정관 조합으로 저그 기지로 쳐들어가되 길목에 가시촉수가 잔뜩 깔려있는데다가 병력 충원속도가 워낙 빠르기에 최대한 병력을 많이 모아야한다. 만약 공세를 나가게된다면 쌓아둔 집정관을 잃지 않도록 광전사가 전멸될 때쯤엔 후퇴하는 식으로 유연한 운영을 하는 것이 좋다.


Ultra Brutal

수정탑 없이 미션을 시작하게 되며 죽음의 함대가 크게 약화된다. 모선은 350/350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모함은 15/30이라는 요격기 수준의 체력에 요격기 보유량도 1기로 줄어든다. 다행히도 데미지는 그대로이고 모선은 동력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음의 함대가 해금된 이후에는 한결 진행이 편해진다.

수정탑 상실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페널티인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넉넉한 인구수가 없어지고 동력을 재공급하기 위하여 수정탑을 추가로 생산해야하니 자원 소모와 탐사정의 동선이 소모되어 초반 최적화가 더욱 늦어진다.

저그는 그나마 한 텀이 지나고 공세를 시작하기에 최전방 광자포를 활성화시킬 틈이 있지만[2] 레이너는 바로 기지 앞 광자포를 파괴하고 벙커를 설치하므로 노말 모드에서의 타워링 전략이 막힌다. 따라서 다리를 경계선으로 수비해야 한다.

기본 제공되는 탐사정의 양이 많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양 입구에 모두 광자포를 설치하고, 남는 가스로는 고위 기사를 소환하여 에너지를 전부 소모한 고위기사는 대략 2기 정도의 집정관으로 전환한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집정관은 그렇게 많이 만들 필요는 없다.

저그는 어차피 광자포로 돌진하는 저글링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컨트롤에 그렇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광자포 사이나 바로 뒤에 집정관을 세워두면 저글링은 금방 녹아내리고, 뮤탈리스크나 히드라리스크도 광자포 포격 앞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 반면 테란을 상대할 때는 살짝 사이오닉 스톰 컨트롤에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는데 광자포 라인 바로 앞에 집정관을 홀드시켜두고 테란 공세의 중간에 사이오닉 스톰을 꽂아주면 산개를 하려는 AI 특성상 절반은 뒤로, 절반은 앞으로 빠진다. 앞으로 빠진 부대는 대부분 해병이기 때문에 집정관에 녹아내리고, 소수의 불곰만이 남아 광자포를 갉아먹다 죽는다.

이런 식으로 수비를 굳히다 죽음의 함대가 오면 쌓여있던 광물들로 레이너의 기지에 쌓여있는 해병들을 한 번 정리할 용도로 고위기사는 약간만 뽑고 광전사를 뽑아 레이너-케리건 순으로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2.5. 대피[편집]


원작이 침공해온 저그로부터 거주민들을 지키는 임무라면, 리버스 시나리오에서는 저그 군단의 입장에서 진행하여 행성을 침공하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저그를 보자마자 자치령 병력들은 아그리아 주민들을 버리고 죄다 줄행량을 치는데, 단순히 시작 상황만 보여주는 대다수의 임무들과는 달리 자치령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아그리아 주민들과 자치령과의 갈등을 보여주어 리버스 캠페인 미션들 중에서 특히 호평받는 임무다.

9시 기지쪽 자치령을 몰아내면 기지건설을 위한 일벌레를 제공해주며 이후 맵상에 남은 민간인을 모조리 제거하면 3시 기지쪽에도 일벌레가 제공된다.

이후 맵에 타이머로 레이너가 도착하는 카운트다운이 표시되며 기지 인프라를 구축할 시간이 주어지고 타이머가 다 되면 레이너 기지가 있는 곳까지 맵이 확장되며 레이너가 건물의 제어 권한을 넘겨 받는 원작의 시작 시점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공세는 용병단 위주로 되어있지만 그 수가 적어 처음 제공되는 저글링, 히드라로 부술 수 있다. 이후 공세부터는 병력의 수가 불어나고 화염방사병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저글링을 들이받는 운영은 의미가 없다. 아예 작정하고 바드라 위주로 조합을 굳히거나 아니면 길목에 가시촉수를 설치한 뒤 여왕으로 계속해서 수혈을 해주자. 맹독충도 대략 한 부대 정도 있으면 공세를 전부 쓸어버릴 수 있다. 원심고리는 없지만 길목이 워낙 좁아 왠만해서 잘 먹힌다.

뮤탈리스크를 사용할 경우 전방의 화염방사병을 빠르게 녹이고 저글링과 협공해서 해병을 쓸어버릴 수 있다.

거주민 차량을 전부 파괴하면 케리건이 다시는 보내주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고, 레이너는 논설위원 납셨다고 한숨을 쉰다.

보너스 목표는
거주민이 탈출하지 못하게 할 것
히드라리스크를 사용하지 말 것
레이너의 기지를 파괴하여 승리할 것

1번과 2번 보너스 목표는 그냥 진입로에 가시촉수를 많이 박고 무허가 히드라라는 별명도 있는 여왕을 부화장에서 생성하여 퀸드라 조합을 짜면 된다. 특히 여왕은 수혈로 가시촉수와 바퀴의 체력을 동시에 체워줄 수 있으므로 금상첨화. 다만 군단 여왕이 아닌 래더 스펙의 여왕이라 점막 밖에서 이동 속도가 느린 점, F2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유의할 것.

다만 3번 보너스 목표는 단독으로 달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레이너가 임무 시작 지점까지 병영을 펼쳐놓기 때문에 DPS가 빠른 유닛들로 기지를 최대한 빨리 파괴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해줄 히드라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간다.

따라서 초반에 속전속결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데, 첫 차량에서는 레이너 본진의 병력도 있고 용병을 대신 내보내기 때문에 쳐들어가도 뚫어낼 수 없다. 일단 추적 도살자로 기지 입구에 벙커 건설을 막은 뒤 교전을 하되 너무 깊게 해서는 안된다. 이후 첫 차량과 용병대를 날렸으면 바퀴를 보충하여 두 번째 차량 출발 사이 구간에 기지 좌측의 병영들과 사령부를 날려버리면 레이너는 유닛 생산이나 저항을 하지 못한다.

이때 거주민들을 우주공항으로 보내면 안되므로 빠르게 차량과 거주민을 갉아먹을 수 있는 저글링을 생산하여 DPS를 보충하고, 레이너의 남은 구조물들을 파괴하면 된다.


Ultra Brutal

거주민 차량의 체력이 3600으로 매우 단단해지고 거주민의 체력도 제법 늘어난다. 노말 모드가 쳐들어오는 공세를 먼저 막고 차량을 노리거나 파괴된 차량의 민간인을 처리하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공세뿐 아니라 거주민 차량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지상군으로 시도할 경우 히드라리스크, 저글링 등 공격 속도가 높은 유닛들이 중심이 되고, 맹독충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데 공세를 최대한 빨리 녹이고 차에 집중해야 하므로 맹독충 한 부대를 만들어 이들로 선제 공격을 하고, 남은 공세는 소수의 유닛들로만 빠르게 처리하고 이외의 유닛들은 전부 거주민 차량을 노려야 한다.

공중군으로 시도할 경우 뮤탈리스크가 핵심이 된다. 다만 거주민 차량에게 공격을 받진 않는다만 차량에 박히는 데미지가 적은 편.

2.6. 재앙[편집]


이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거주민을 감염시키는 과정부터 진행하게 되는데 시작할 때 감염충 1기가, 이후 1기가 더 주어진다. 감염충에게는 건물 감염, 주변의 유닛을 기절시키는 생체 정지가 있고 이후 레이너가 도착할 때 신경기생충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거주민 기지 사이에 소수 해병들이 배치되어있어서 생체정지나 잠복을 이용해 피해다녀야 하며 특히 탐지기 기능이 있는 미사일 포탑을 우선적으로 감염시켜야 생존율이 올라간다. 감염된 건물은 일정 시간마다 주변의 건물을 연쇄적으로 감염시켜준다. 2기를 동시에 멀티태스킹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들키지 않아가면서 하다보면 어떻게든 대부분의 건물을 레이너 특공대가 도착하기 전에 감염시킬 수 있다.

레이너가 도착하면 12시,6시의 감염된 사령부쪽에 일벌레들이 떨어지는데 사실상 부화장과 똑같은 기능을 해주기에 자원채취를 할 수 있게 된다.

패치 이전에는 바퀴, 히드라리스크 등 1~2티어 유닛들이 제공되어 바퀴로 길을 내면 됐지만 감염충 손실의 페널티를 덜어주기 위함인지 유닛은 저글링만 생산할 수 있는 대신 감염충을 무한정 생산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생체 정지를 뿌리다시피 쓰면서 신경 기생충으로 입구를 지키는 유닛들을 조종해 끊임없이 손실을 유발하며 입구를 뚫어내는 것이 핵심.

낮에는 화염방사병 위주의 소규모 부대가 곳곳에서 건물철거를 시도한다. 저글링만으로는 막아내는 것이 매우 힘들지만 가시촉수를 만들 수 있기에 기지 입구마다 점막 종양을 퍼뜨려 입구에 가시 촉수를 박아놓으면 쉽게 저지할 수 있으며 여차하면 감염충 스킬을 활용해서 제압할 수도 있다.

레이너의 수비가 탄탄하긴 해도 낮 공세를 막으며 건물 숫자를 유지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된 해병이나 변형체에 방어선이 손상되어 쉽게 밀어낼 수 있다.

신경 기생충을 건설로봇에게 사용하면 지을 수 있는 건물의 모든 테크가 해금되어 있다. 이를 이용해 공성전차 혹은 전투순양함 부대를 양산하여 레이너의 기지를 밀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기지를 전부 파괴하면 감염충이 포효하고 레이너가 이젠 엄마 노릇까지 하는거냐며 한탄한다.

보너스 목표는
준비가 끝나기 전에 거주민 건물 전부 감염(레이너 기지의 건물 제외).
감염된 건물 파괴 방지.
레이너 사령부 감염(유일하게 감염이 가능하다. 다만 감염된 테란을 만들거나 조종은 불가).

1번째 보너스 목표는 멀티태스킹이 어렵겠지만 빠르게 움직이면 가능하다. 2번째 보너스 목표는 입구 앞에 가시 촉수만 여러 개 세워두어도 레이너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고, 3번째 보너스 목표는 레이너의 사령부를 부수기 직전 감염시키면 마패 엔딩을 완성할 수 있다.

Ultra Brutal
감염충이 한 기 밖에 주어지지 않아 건물 감염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따라서 방어 유닛을 만들 수 있는 5시의 감염된 사령부와 1시의 부화장 생성 지점은 반드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여야 한다.



2.7. 악마의 놀이터[편집]


시작하면 5시 방향의 기지가 주어지는데 자원채취나 기지운용은 못하는 대신에 부화장 하나에서 5마리의 애벌래로 저글링,바퀴,히드라를 무료로 생산할 수 있다. 애벌래의 충원 속도가 매우 느리게 설정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자체적인 유닛 생산은 이후 불가능에 가깝다.

맵 각지에 잠복해 있는 저그 병력이 있으며, 비콘에 들어감으로써 이들을 모을 수 있다. 저글링, 바퀴, 변형체, 맹독충, 추적 도살자가 제공되며,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브루탈리스크를 얻을 수 있다.

레이너는 시작부터 엄청난 수의 사령부를 꿀광지대 곳곳에 내려 자원을 캐는데, 건설로봇은 무적이므로 무조건 사령부를 부숴야 한다. 맵 곳곳에는 사신 부대가 순찰을 도는데 이들은 용암 데미지에 면역이다. 다행히도 이들에겐 탐지기가 없으니 순찰 경로가 겹치면 잠복해서 잠시 공격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두번째 용암쇄도 이후로 소수의 해무관 부대가 아군 기지쪽으로 쳐들어오는데 주어진 가시촉수를 들어서 기지 입구쪽으로 모아놓으면 막을 수 있다. 점막종양을 늘려 더 전진시킬 수도 있지만 사신 기동대의 순찰경로와 겹치면 구조물 폭탄으로 인해 철거당하므로 입구 방어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시작 지점 근처의 사령부가 다수 낙하하는 지점과, 브루탈리스크와 변형체를 이용해 브루탈리스크 지역 양 옆의 사령부를 계속해서 부수는 것으로 사령부를 10개 파괴하면 호너가 사령부를 잃었을 때의 경고 대사와 함께 레이너의 퇴각 명령이 뜬다.

보너스 목표는
브루탈리스크가 생존한 채로 임무 완수.
사신을 한개라도 죽이지 않기.
레이너가 광물 5000을 모으지 않은 채 임무 완수.
숨어있는 저그 다 찾기.

브루탈리스크는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왠만해선 죽지 않는다. 숨어있는 저그는 저글링을 한 마리 대군주에 태워 곳곳에 보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유닛을 다 찾고 가까운 경로의 사령부부터 빠르게 부수면 5000 이전에 끝낼 수 있다.

사신을 한 마리도 죽이지 않는 목표는 순찰 경로일 때 잠복을 하면 피할 수 없지만 문제는 브루탈리스크와 사신이 만나면 브루탈리스크가 죽을 때까지 추적하므로 임무 실패나 다름없게 되는데, 이 때문에 사신이 순찰 경로를 돌 때는 브루탈리스크를 스폰 지역 안 쪽에 깊숙히 넣어 사신의 어그로가 끌리는 것을 방지하자.

Ultra Brutal

사령부를 20개 파괴해야 하며, 레이너의 유닛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 병력의 양이 많이 늘어나진 않지만 사령부를 보내는 갯수가 많이 늘어난다.

파괴하는 속도나 순찰 병력에 대응하는 화력을 늘리기 위해 숨어있는 저그들을 많이 찾아야 한다. 초반에 해금되는 저글링들을 대군주에 태워 맵 곳곳에 숨어있는 저그들이 있는 비콘에 보내서 유닛들을 빠르게 확보한다. 일부 지역에는 벙커가 입구를 막고 있는데 대군주는 이들을 피해서 태워올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또한 기지의 가시 촉수를 모두 입구에 두어 레이너 특공대의 공세를 방어한다.

대군주는 유닛 발견 외에도 동선 낭비를 막아주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사령부가 낙하하는 지점에 유닛들을 적절히 분산시킨 뒤, 용암이 차오를 때는 대군주에 태우고 내려올 때마다 유닛을 동시에 드랍하여 파괴하는 것. 맵 곳곳에 대군주를 뿌려두고 이를 반복하면 된다.

만약 대군주를 이용한 멀티태스킹이 어렵다면 중간부터 제공되는 브루탈리스크 근처에 위치한 변형체 정도만 챙긴 뒤 저그 기지 주변에 착륙하는 사령부들만 집중적으로 파괴하면 된다.


2.8. 대열차 강도[편집]


천연 자원량이 적다는 호너의 대사처럼 광물은 10분을 분기로 고갈된다. 사실상 열차가 플랫폼에 도착했을 때 지급되는 광물량으로 해결해야 한다.

아군 유닛들은 열차 근처에서 협동전 스탯먼의 "빨리빨리" 구성처럼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공성전차 하나에 모든 가스를 투자하는 것이 핵심으로 적당히 시즈모드로 자리를 잡은 뒤 레이너 특공대를 일망타진하면 된다. 이 때 공성전차가 자리를 잡는 과정이 중요한데 레이너 특공대는 다수의 용병 유닛+코브라로 구성되어 있어 무빙샷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 코브라가 접근조차 하기 전 포격으로 녹이는 것이 핵심이다.

레이너의 기지를 직접 공략하는 경우 의료선을 한 기 뽑거나 우주공항으로 시야를 밝혀 사령부의 일꾼들을 전부 걷어낸다. 이후에는 기지 앞의 벙커, 군수 공장을 때리다보면 유닛 충원 비용과 수리 비용으로 광물은 바닥날 수 밖에 없고, 결국 레이너는 열차에 보낼 병력마저 못 뽑아 결국 밀리게 된다.

이 때 시야를 밝히는 유닛을 기지 안으로 보내면 존재를 눈치채고 병력을 보내는데, 공성전차가 파괴되지 않도록 유닛을 남겨두거나, 벙커를 건설하면 된다.

임무를 완수하면 호너와 타이커스가 레이너를 까고 레이너는 둘 다 입 다물라고 일갈한다.

열차가 반대편에 도달하면 자원이 지급됨과 동시에 열차의 호위 병력들이 아군으로 편입된다. F2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반대편 병력들을 허무하게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보너스 목표는
열차가 1대라도 터지지 않게 하기.
열차 호위병력이 1마리도 죽지 않게 하기.
공성전차 생산 금지.

공성전차의 생산이 금지되기 때문에 가스의 활용 방안이 많아진다. 대표적으로 아주 어려움 특성상 자주 포커싱 당하는 의무관을 뽑거나, 특히 밤까마귀를 뽑는데 활용하고 나머지는 해병, 혹은 화염차에 투자하자.

열차 호위병력이 한 마리도 죽으면 안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병력이 고기방패를 해줘야 한다. 레이너는 주로 용병 병력을 내보내고 플레이어와 달리 스팀팩이 해금되어 있기 때문에 질보다 양이라는 마인드로 물량을 충분히 모아 코브라부터 집중적으로 녹여야 한다.

유닛이 충분히 많이 모였다면 기지 입구 앞에 국지 방어기를 다수 깔고 벙커를 부순 뒤 기지에 들어가면 레이너를 역관광시킬 수 있다. 레이너는 기지 방어에 유닛을 전부 소모하므로 열차에 보낼 병력이 없어져서 열차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Ultra Brutal

레이너의 병력이 시작부터 3/3업에 초고용량 축전기가 적용되어 있다. 패치 이전에는 열차 제한은 없어서 열차를 1기 파괴 당할 때 등장하는 불곰 기동 타격대와 공성 전차로 어떻게 버텨볼만 했지만 패치 이후로 열차를 단 1기만 잃어도 임무가 실패하는 제한이 생겼다.

일단 첫 열차까지 공성전차가 딱 한기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초기 주어지는 병력으로 해결하고, 이후부터는 원작과 동일하게 플레이하면 된다. 정공법을 시도할 경우 공성전차를 특히 세심하게 다뤄야 한다. 코브라에 닿지 않도록 전차의 위치를 잘 선정하여 공세를 막아내면서 공성전차와 총알받이용 해병이나 불곰을 늘린다.


2.9. 정문 돌파[편집]


원작에서는 공성전차를 받고 광자포를 부순 뒤에 전진하지만, 여기서는 호너가 시간이 없다며 히페리온으로 주변을 정리해버린다.

탈다림 기지는 원작과 동일하게 좌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10개의 차원 관문과 2개의 로봇공학시설, 우주관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2개의 연결체에서 광물을 채취하기 때문에 금방 부대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양쪽 기지에서는 상급 차원 관문에서 주기적으로 병력이 소환되어 레이너의 기지로 향한다. 적은 양을 보내서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쌓고 있는 유닛들로 길을 막을 수는 있지만 집정관이 소환된 기점으로 이들을 뚫고 지나간다.

레이너의 기지는 기지 입구와 사령부로 향하는 곳에 지옥 포탑이 설치되어 있고, 공성전차와 벙커로 방어선을 단단히 굳히고 있어서 정면 돌파로는 상당히 오랜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 더군다나 더시간이 지나면 원작처럼 레이저 천공기로 유닛을 저격할 수 있기 때문에 공성전차의 포격을 견딜 수 있는 불멸자조차도 쉽게 녹아내린다. 레이저 천공기의 시야 범위는 탈다림 기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으로, 보너스 목표가 있는 사원 지역에도 레이저 천공기의 시야가 닿는다.

공중 유닛으로는 공허포격기, 우주모함을 인구수 최대로 채워 레이저 천공기를 빠르게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다만, 천공기 주변의 뫼비우스 재단 소유의 미사일 포탑은 무적으로 설정되어 있어 맞아가면서 천공기를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우주모함이 좀 더 유리하다.

보너스 목표는
인구수 150 넘지 않게 하기.
병력 생산시설(관문, 로봇공학시설, 우주관문) 추가 건설 금지.
사원 체력이 50000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

시작하자마자 차원 분광기를 하나 뽑아 우측 보너스 목표가 있는 사원으로 탐사정 1기와 함께 보내 수정탑을 함께 소환한다. 이후 추적자 중심으로 유닛들을 뽑은 뒤 행성 요새를 비롯한 우측의 멀티를 날려버린다.

레이저 천공기의 제어권이 주어지면 즉시 우측의 차원 분광기를 비롯하여 수정탑 지대를 공격하는데, 수시로 수정탑을 날리긴 하지만 일정 시간 동안은 사원을 공격하기 때문에 수정탑을 다시 설치할 시간이 주어진다. 수정탑을 수시로 4개 이상 깔아두어 동력을 계속 유지하자. 우측 공세와 합류하여 공성전차, 벙커를 우선적으로 없애고 방어선이 느슨해졌을 때 레이저 천공기를 점사하면 된다.


Ultra Brutal

레이너에게 궤도 사령부가 생겨 지속적으로 기지에 스캔을 때려서 연결체를 파괴한다. 따라서 예비용 연결체를 한두개 더 설치해 놓아야 시간을 최대한 덜 낭비 할 수 있다.

문제는 연결체와 바로 옆에 생산 건물과 직결된 수정탑을 하나 날리고 나면 그 다음엔 슬레인에서 오는 동맹군이 나오는 상급 차원 관문도 함께 노리기 때문에 동맹군이 사실상 없어진다.

의외로 스캔 때문에 레이저 천공기를 지속적으로 딴 곳에 소모하는 탓에 노말 모드에 비해 레이저 천공기가 사원 문을 늦게 부순다. 반대로 말하면 지속적으로 기지에 피해를 준다면 수리 비용 때문에 자원이 고갈되는 시점까지 사원을 파괴하지 못한다는 뜻이므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고 오히려 오래 끌고 갈수록 자원이 더 많은 플레이어가 더 이득이니 편하게 생각하면 된다.

우측에 차원 분광기를 쓰는 전략의 경우 어차피 연결체를 노리기 때문에 예비용 연결체 비용을 염두에 두는 것 이외에는 차이가 없다.

2.10. 파멸의 속삭임[편집]


원작의 공허의 구도자가 있는 위치에서 케리건과 추적 도살자 2기가 소환. 세번째 성소의 문을 열면 다수의 추적자들과 광자포 2개가 제라툴을 보내고 케리건을 막으려 한다. 보너스 목표 지역인 세 번째 부화장에 도착하면 바퀴를 지원 병력으로 주고, 원작에서 카라스와의 전투 지역에 도착하면 울트라리스크와 맹독충을 준다.

두번째 성소로 향하는 언덕 지대에는 연결체와 차원 관문이 있는데, 거대 유닛인 집정관에게는 내파가 통하지 않으므로 불멸자를 끊어야 한다. 다음 구간에서 카라스가 불멸자를 대동하여 길을 막는데, 카라스는 원작과 동일하게 사이오닉 스톰과 보호막 회복을 사용한다. 내파로 불멸자를 끊고 차원 분광기도 파괴한 뒤, 에너지가 다 빠진 카라스를 노리면 된다.

첫번째 부화장부터는 땅굴망을 통해 이동해야 하는데, 대군주들이 순찰을 하면서 경로를 만들어주기 이 때 경로를 만들면 된다.. 첫번째 성소로 가는 문을 열면 다수의 암흑 기사와 추적자들이 소환되며 제라툴도 합류해서 싸우는데, 제라툴은 케리건에게 점멸로 수시로 위치를 바꿔가며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케리건의 체력이 낮다면 주의해야 한다.

첫 번째 성소의 방어 병력을 제거하면 제라툴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공허의 구도자로 퇴각하려고 하고, 이를 케리건이 단독으로 추격한다. 제라툴은 케리건이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이전처럼 교전하려 들지 않고 공허의 감옥으로 묶어두는데, 따라서 공격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체력을 깎고 바위를 파괴하는 제라툴을 케리건의 굴파기 능력으로 따라잡는 것이 핵심이다. 뒤에서 공격하는 추적자, 암흑기사는 무시하는 것이 좋다.

보너스 목표는
추적 도살자를 잃지 말 것.
성소 파괴에 5분 이하가 되면 안될 것.
추가병력 생산 금지.(지원군은 사용 가능)

카라스를 상대하는 구간에서 지원군을 낭비하면 안된다. 추적 도살자 2기만으로는 제라툴+암흑 기사 4기를 막을 수 없기 때문. 케리건은 강화 보호막으로 데미지를 적게 받으니 사이오닉 폭풍은 몸으로 버티고 불멸자를 내파로 1기씩 잘라가며 광전사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차원 분광기를 최대한 빨리 잘라야 한다.

추적 도살자 또한 죽으면 안되므로 제라툴을 상대하는 구간에서는 바퀴, 울트라리스크에게 최대한 데미지를 돌리자.


Ultra Brutal

케리건의 에너지가 50으로 제한되어 내파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칼날 벌레때를 사용할 수 없고, 제라툴의 체력이 2만대로 올라간다. 자잘한 유닛들의 처리 시간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케리건의 스펙이 워낙 강력한 탓에 진행이 크게 어렵지 않다. 오히려 칼날 벌레때의 각을 잘 잡지 못하는 유저라면 편할 수도 있다.

다만 도주 구간에서 제라툴을 처리하기가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에 이를 유의할 것.

2.11. 안식처 헤이븐[편집]


아군 유닛으로는 셀렌디스 한 기가 주어진다. 정화 모선은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레이너 특공대는 시작부터 바이킹 부대를 보내 모선을 공격하는 한편 해병+불곰+언덕 사신+공성 전차+코브라로 구성된 지상 병력으로 연결체를 노린다.

셀렌디스가 영웅 유닛인 만큼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바이킹 부대를 단독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1~2기씩 유인하여 잘라내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운영해야 한다. 한편 기지에는 공세를 막기 위한 광자포를 건설한다.

거주지를 파괴할 때마다 모선에서 무료로 정찰기를 주는데, 협동전 수준의 스펙을 자랑하는지라 쓸모가 많고, 우주공항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정찰기의 가격 자체도 200/25로 매우 저렴해 가스 유닛과 발맞춰 광물을 소비하기 매우 좋다. 지상 유닛으로는 바이킹의 이착륙 어그로를 끌어줄 수 있는 추적자가 유용하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3번째 거주지를 파괴 하면 정화 모선의 제어권이 주어지고 레이너의 기지로 향할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아군도 정화광선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절대 가까이 두지 말 것. 리뷰를 보면 이 점을 당황스러워한 유저들이 많다.

보너스 목표는
연결체 하나라도 파괴되지 말것.
광자포 추가 건설 금지.
3번째 거주민 우주선이 정화되기 전에 레이너 기지 파괴.

시간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땡우모 조합은 사용하기 어렵고, 공중 병력으로는 우주모함을 생산하되 바이킹의 어그로를 끌어줄 추적자들을 다수 생산한다. 또한, 기지에서 공성 파괴단의 데미지를 받아줄 불멸자도 생산하는 것이 좋다.

첫 바이킹 공세는 우주모함 1기와 약간의 추적자가 생산되기 때문에 추적자가 바이킹의 이착륙 어그로를 끌면 막아주고, 두 번째 연결체에 레이너가 코브라+해병+바이킹으로 보내는 공세도 막아준다.

이후 모선이 두 번째 거주민 우주선을 향할 때 바이킹과 첫 번째 연결체 지점에 사신이 테러를 오는데, 광자포를 추가로 건설할 수 없으므로 방치하면 연결체가 날아가기 때문에 추적자+우주모함을 바이킹에게 보내고 제공되는 정찰기는 연결체에 보낸다.

두 번째 연결체를 향한 다음 공세까지 막아내면 이제까지 모은 우주모함, 추적자, 불멸자를 대동하여 레이너의 본진을 공격한다. 먼저 한 차례 바이킹을 유인한 뒤 추적자를 이용해 끊어주고, 우주모함으로 기지의 공성 파괴단을 제거하면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바이킹을 생산하는 우주공항을 우선적으로 노려야 한다.


Ultra Brutal
시작부터 거주지가 전부 감염된 상태로 나오며 감염된 테란이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아군 기지를 노린다. 바이킹은 무기고의 포보스급 시스템과 분쇄파 미사일이 작용된 상태다.

이들은 레이너 특공대와 동맹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레이너 특공대를 공격하지 않는다. 연결체가 파괴된다면 감염된 해병들이 정화 모선을 노리는데, 보호막 업그레이드가 덜 된 초반에는 이들만으로 모선이 바이킹 공세와 합쳐져 파괴당할 수 있으므로 광자포를 최대한 빨리, 더 많이 깔아두어야 한다.

관문을 많이 증설하여 추적자, 고위기사, 집정관을 다수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너지를 전부 소모한 고위기사는 집정관으로 만들면 다수의 감염된 테란을 뚫고 지나가기 유리하다. 특공대의 본진을 공략할 때는 공성 파괴단의 공격을 견디는 불멸자도 유용하다.

만약 땡우모를 할 경우 초반부터 1기씩 우주모함을 추가한다. 이 때 바이킹은 사업과 광역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정면 교전은 피해야 하고, 멀리서 유인하여 조금씩 수를 줄여나가야 한다. 한 줄 정도의 우주모함이 모였으면 정화 모선, 정찰기와 함께 밀고 들어가면 된다.

2.12. 헤이븐의 몰락[편집]


협동전의 스투코프처럼 감염체들을 조종하는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은 모든 지역을 감염시켰으면 레이너의 기지로 설정하면 된다.

기지에는 땅굴망은 없으나 땅굴 벌레가 1기씩 존재하고, 스타1의 나이더스 커널처럼 위쪽 기지와 아랫쪽 기지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바이로파지는 광물보다 가스를 훨씬 비싸게 소모하므로 감염을 진행하는 동안 가스가 들어가는 유닛을 뽑으려 해도 잘 모이지 않는데, 맵 곳곳에 지옥 포탑이 존재하는 것을 제외하면 저글링이 공세 방어나 지역 제압에 효과적이다. 추적 도살자 1기가 주어지는데 이를 여왕의 수혈로 최대한 살리는 것도 좋다.

모든 구역을 감염시켰다면 레이너 특공대에 모든 방출기를 찍으면 되는데, 공성 파괴단과 바이킹, 벙커로 이루어져 감염체들로는 뚫리지 않는다. 따라서 무감타를 구성해 무리군주로 방어선을 갉아먹고 감염충과 타락귀로 추격해오는 바이킹을 막아서 돌파하면 된다.

재앙 임무와 마찬가지로 건설로봇에게 신경 기생충을 사용하면 모든 테크가 해금된 상태로 테란 건물들을 지을 수 있다.

방어선을 돌파하면 호너가 이제 그만 나오라고 레이너에게 말하며 종료.

보너스 목표는
바이로파지를 잃지 말것.
거주민 감염 전에 남쪽 거주민 기지를 파괴.
6구역에 바이로파지를 건설 전에 베스핀 가스 사용 금지.(바이로파지 건설에는 사용 가능)

저그는 저글링, 여왕 이외의 전투 유닛들이 모두 가스를 소모하므로 두 유닛들을 많이 뽑아 남쪽 거주민 기지를 민다. 이후 사이오닉 방출기를 잘 활용해 여섯 개의 바이로파지를 건설하고 무리군주+타락귀를 생산하면 된다.

기지, 공세 방어는 가시 촉수, 저글링 정도면 대부분 막는다. 다만 지옥 포탑이나 화염차는 주의할 것.


Ultra Brutal
셀렌디스가 레이너에게 1분 간격으로 황금 함대를 보내준다. 11시와 7시에서 출발하며 처음에는 정찰기+소수의 차원 분광기지만 나중에 가면 차원 분광기가 맵 곳곳에서 스폰되며 공허포격기, 종국에는 우주모함까지 등장하며 왠만한 협동전 최종 공세가 된다.

21분에는 셀렌디스가 전장에 합류한다. 협동전 최종 공세 수준의 병력인 위, 아래의 병력을 합친 수준의 초대규모 공세이기 때문에 무조건 갈귀를 생성하여 먼저 없애야 한다. 셀렌디스가 사망해도 프로토스는 계속 많은 양의 공세를 보낸다.

플레이어에게 방어 타워 건설이 제한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유닛만으로 프로토스 공세를 막아야 한다. 따라서 빠르게 병력을 모아야 하므로 여왕, 히드라 위주로 유닛을 뽑아 윗쪽과 아랫쪽에 병력을 반반으로 분산하고, 아랫쪽 멀티를 차지하여 후반으로 갈수록 자원량이 넉넉해지면 둥지탑을 올려 무감타+갈귀를 모은다.

모든 지역을 감염시킨 뒤 황금함대를 막아냈다면 즉시 방어선을 녹여서 레이너 특공대의 본진을 파괴하면 된다. 내보내는 감염체의 양이 많기 때문에 무리 군주로 공성 파괴단, 벙커만 뚫어주면 나머지는 감염체들이 밀어준다.

2.13. 운명의 장난[편집]


원작의 보너스 목표인 로봇공학 시설, 암흑 성소는 제라툴이 첫 공세를 보낸 직후 동력을 공급하러 움직인다. 플레이어가 수정탑을 깔아도 획득할 수 없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세를 보내면서 해당 지역을 정리하고 수정탑을 설치하기 때문에 사실상 우측의 멀티를 뚫어야만 갈 수 있는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제외하면 제라툴에게 넘어가게 된다.

마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본 스펙이 점점 증가하며, 기본 기술로 중력자 감옥이 있으며 이후 충격파와 플라즈마 폭발이 해금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데미지를 버텨내면서 마르에게 피해를 주는 불멸자를 중력자 감옥으로 무력화시키면 된다.

제라툴은 자쿨 수호자의 기지를 1차적으로 노린다. 왼쪽과 오른쪽 양 쪽 모두 병력을 보내지만 기본적으로는 왼쪽에 좀 더 자주, 더 많은 양의 병력을 보낸다. 따라서 광자포를 깔면서 마르의 스펙이 강화될 때까지 버티다가 제라툴의 기지를 공격하면 된다. 이 때 유용한 기술로 플라즈마 폭발이 있는데, 단발로 수정탑을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주요 생산시설의 동력원을 마비시켜 기지를 더욱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유닛은 로봇공학 시설에서 불멸자를 생산하거나, 우주 공항에서 우주모함, 혹은 공허 포격기를 생산한다.

제라툴의 기지를 파괴하면 '공포(Fear)에 굴복하라' 라고 하며 제라툴을 '배(pear)'로 깔아뭉게버린다. 이후 다시 플레이 할 때 마르가 등장했을 때 'Surrender to this pear'를 채팅창에 치면 이 배를 들고 싸운다.

보너스 목표는
마르가 최종 강화 상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승리하기
마르가 4번 패배하게 하지 않기.
관문 유닛만 사용하기.

추적자 위주로 생산하면서 광전사나 암흑 기사 등 근접 유닛들은 점멸을 적절히 활용하여 추적자의 소모를 줄인다. 플라즈마 폭발이 해금되면 마르와 부대를 다른 쪽에 빼두었다가 공세가 자쿨 수호자 기지에 도착했을 때 제라툴의 본진을 공격하면 된다.

Ultra Brutal
패치 이전에는 자쿨 수호자 기지가 전부 제라툴 손에 들어가는 것이었으나 이후 패치로 제라툴이 직접 전투에 참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제라툴은 자쿨 수호자 기지의 계승자를 구출할 때마다 예언 임무에서 특정 지역에 도착했을 때의 기믹처럼 즉시 회복+보호막 1천 증가라는 버프를 얻는다. 따라서 최대한 계승자들을 지켜내서 제라툴의 스펙 업을 막아야 한다.

양 옆의 기지에 광자포를 도배하고 남는 가스는 고위기사를 뽑고 에너지를 소모하면 집정관으로 만들어 어그로를 끌어준다. 마르의 기술 중 사이오닉 충격파는 아군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되고, 중력자 감옥으로 마르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멸자를 먼저 노린다. 추적자는 비교적 상대하기 편하다. 이후 여유가 있을 때 불멸자나 공허포격기를 뽑아 마르가 최종 형태가 되었을 때 제라툴의 기지를 파괴한다.

만약 멀티를 포기한다면 학익진 형식으로 광자포를 최대한 박은 뒤 제라툴의 공격 데미지를 적게 받는 불멸자를 뽑고 공허 포격기로 멀티를 수시로 날려버려야 한다. 이 임무에서 불멸자 가격은 75/25에 연결체 가격은 100~150이라 광물 소모량이 매우 적어 계속해서 탐사정까지 날려서 손실을 내야 한다.

원베이스라 자원 수급량이 느린 편이고 장기전으로 흘러갈수록 고갈도 되는데, 자쿨 수호자의 연결체는 파괴하면 즉시 순차적으로 기지 내 다른 구조물들이 폭파된다. 절대 연결체는 건들지 말고 차라리 근처에 다른 연결체를 짓고 탐사정을 보낼 것.

2.14. 비열한 항구[편집]


레이너는 기지의 양 입구에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시체매를 파견하여 자원을 쓸어담으며, 광물이 6000이 될 때 원작과 마찬가지로 미라한과 계약을 맺고 협공한다. 플레이어가 광물 6000을 먼저 모아도 미라한과의 계약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자원의 보유량을 보여주는 리버스 캠페인의 특성상 레이너의 광물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원작에서는 플레이어의 광물이 6000이 될 때 바로 미라한과의 계약이 성사되었지만 여기서는 레이너가 본진에서 소모하는 광물 따로, 미라한에게 보내는 광물이 따로 측정되어 있어 유닛을 생산하여 광물이 소모되고 있는데도 미라에게 보내는 광물은 채워진다.

이 임무에서 주어지는 망령은 스펙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은폐를 하면 무조건 은폐가 풀릴 때까지 유지된다. 잭슨의 복수단은 강력한 화력과 빠른 에너지 회복을 가지고 있지만 기동성이 매우 느린 것이 단점.

따라서 레이너와 미라 한의 계약을 늦추기 위해 최대한 시체매가 광물을 쓸어담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핵심이다. 레이너가 시체매를 보내는 양쪽 입구의 경로를 벙커 등으로 막고 기동성이 빠른 망령을 좀 더 아랫쪽 입구로, 잭슨의 복수단을 위쪽으로 보내서 레이너가 시체매와 따로 보내는 공세를 막는다.

그렇게 제한시간까지 버티면 자치령 요원이 부관을 회수하여 멩스크의 핵 섬멸 패널과 엄청난 자원을 함께 주는데, 레이너는 핵으로 기지가 날아가면 광물 여부와는 관계 없이 즉시 미라한과 계약을 성사시킨다. 미라한은 원작에서 계약을 성사시켰을 때 주어지는 용병 부대를 이끌고 기지로 쳐들어오기 때문에 이들을 막아낸 뒤 병력을 다시 꾸려 미라의 기지를 파괴하면 임무가 끝난다.

클리어하면 여성 유령 요원의 반복 대사가 나오고 부관이 이동 훈련을 마친다고 하며 끝난다.

보너스 목표는
벙커를 짓지 않기.
핵이 준비되기 전에 미라 한 기지 파괴.
미라 한 고용 이벤트 전에 건설로봇 생산 금지.

레이너의 기지 입구에 벙커를 지어 시체매를 막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원을 좀 더 유닛에 투자해야 한다. 레이너는 주로 자원을 챙기기 위해 시체매를 내보내므로 해병만 뽑기보다는 불곰을 추가하여 시체매를 막는 것이 좋다.

핵이 준비되기 전 미라 한의 기지를 파괴해야 하는데 레이너와 미라의 계약이 성사되면 레이너와 미라 양쪽의 군대를 동시에 막아야 하기 때문에 레이너의 시체매를 막는 병력들이 충분히 모였다 싶으면 레이너를 막는 것을 포기하고 병력을 합쳐 미라의 기지를 노린다.

미라의 기지는 입구까지 정확히 범위가 닿는 공성 파괴단 2기가 기지 중앙에 지키고 있으므로 지상 병력을 그대로 들이대기 어렵다. 따라서 망령의 역할이 중요한데, 기지 앞 벙커를 긁어 수비 병력들을 기지 밖으로 끌어내 먼저 없애고, 그 다음 기지 안으로 망령을 보내 공성 파괴단을 처리하면 미라의 기지는 쉽게 파괴할 수 있다.

한편 임무의 목표가 미라와 레이너를 모두 막는 것이기 때문에 미라의 기지를 파괴한다고 게임이 끝나지 않는데, 레이너는 광물을 전부 모아 미라와의 계약을 채우면 즉시 본진으로 쳐들어오기 때문에 잭슨의 복수단을 본진에 두면서 용병을 비롯한 각종 병력을 뽑아 레이너의 병력까지 막으면 된다.



Ultra Brutal

본진 외의 사령부가 전부 레이너의 것으로 되어 있고 중립 군대가 전부 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입구에서 시체매를 막는 공략법이 불가능해졌으며, 그에 따라 레이너와 미라의 계약도 빨리 체결된다.

따라서 기지 입구의 방어선을 최대한 보강한 뒤 주어지는 망령과 잭슨의 복수단으로 벙커를 철거하려는 공성전차를 제거하면서 어떻게든 자치령 요원과의 거래가 끝나기까지 버텨내야 한다. 자치령 요원이 도착하면 레이너 특공대는 지워지기 때문에 다시 유닛을 모아 미라 한의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2.15. 미래의 메아리[편집]


노현자 토라스크를 모티브로 한 듯한 초월체 휘하의 토라스크가 군락을 이끌고 있다. 생성하는 모든 유닛은 슬롯 안에 보관되며 원작의 파상공격 컨셉에 맞추어 특정 지점에 소환할 수 있다. 제라툴은 거신과 불멸자 위주의 공세로 쳐들어오는데 거신이 없다면 땡저글링도 쓸만 하고, 아니면 토라스크가 점막 밖에서는 꽤나 느린 만큼 똑같이 느린 여왕을 다수 뽑아 토라스크에게 수혈을 몰빵해주면 된다.

클리어하면 자쿨의 예언자가 제라툴에게 대신 계시를 내리고 제라툴은 '미친 소리!'로 대답한다.

여담으로 첫번째 목표인 '초월체를 보호하라'는 임무는 애시당초 죽은 초월체인만큼 실패로 처리되는데, 죽은 초월체가 근처의 야생 저그들을 유인하도록 강력한 영향력을 뿜어내고 있음을 생각하면 또 기묘한 상황.

보너스 목표는
토라스크를 1회 이상 죽지 않게 할 것.
점막 종양을 건설하지 말 것.
부화장을 잃지 말 것.

토라스크는 여왕을 다수 생성해서 수혈을 계속해서 넣어주면 거의 죽지 않는다. 다만 불멸자는 위험하니 무리 군주가 있는 왼쪽 방첨탑 위의 기지에서 협공하여 처리하면 된다.

Ultra Brutal
제라툴의 시작 자원이 크게 증가하며 시간 증폭은 카락스의 그것으로 바뀌었다. 특히 광자포에 시간 증폭을 걸 수 있어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역설적으로 시간 증폭 시스템 때문에 유닛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광물도 빨리 고갈된다. 따라서 항상 왼쪽>오른쪽 순서로 제라툴이 쳐들어옴을 기억하여 토라스크를 막는 즉시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핵심이며, 거신, 불멸자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공세는 토라스크만으로 막지 말고 무리 군주가 있는 12시의 초월체 촉수로 보내서 협공한다.

유닛 조합은 울트라리스크 위주로 하되 정면으로 보내기보다는 거신이 있는 곳의 후방에 생산해 거신을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그 외 유닛들은 토라스크+여왕으로 구성한다.

2.16. 위기의 뫼비우스[편집]


원작과는 반대로 데이터 저장소를 케리건이 도착할때까지 지켜야 한다. 케리건이 수색하는 버려진 건물은 아군도 공격할 수 있어 파괴하면 케리건의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

뮤탈리스크는 추천되지 않는 것이 등장하는 레이너 특공대 병력은 전원 용병인데다 바이킹은 분쇄파 미사일까지 있기 때문에 쉽게 녹아내린다.

레이너 특공대는 시작부터 많은 병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 번째 데이터 저장소까지 금새 날아간다. 따라서 마지막 데이터 저장소가 방어선이 되는데 진균 번식과 감염된 테란으로 수비에 좋은 감염충을 다수 뽑으면 된다.

케리건이 데이터 저장소에 도달하면 추가 병력과 브루탈리스크와 함께 레이너의 기지에 순간 이동한다. 케리건의 체력 재생이 빠른 편이고 강화 보호막으로 체력도 거의 달지 않아서 웬만해서는 죽지 않는다. 오히려 케리건이 죽는 것보다 남아있는 레이너 특공대에게 본진이 엘리 당할 가능성이 더 높다.

임무를 완수하면 스완이 레이너를 놀린다.

보너스 목표는
아군, 동맹의 부화장 계열 건물 파괴 방지.
감염 구덩이 건설 금지.
11분 안에 레이너 기지 파괴.

시작하자마자 첫번째 데이터 보관소로 여왕을 보내 땅굴벌레가 나올때까지 버티고 땅굴벌레가 있는 자리에 점막 종양을 깐 뒤 가시촉수들을 박고 여왕을 늘린다. 바퀴는 사거리가 짧아 옥상 위의 레이너 특공대를 공격할 수 없다. 또한, 시야를 밝혀줄 대군주도 필요하다. 동시에 빠른 클리어를 위해 남는 자원으로 만든 저글링을 후방에 보내 케리건의 버려진 건물 수색 시간을 단축시켜야 한다.

Ultra Brutal
버려진 건물을 파괴할 때마다 혼종 파괴자가 나타난다. 혼종 파괴자는 기본 공격 세 번 이내에 여왕, 감염충, 가시촉수를 없앨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 버려진 건물이 파괴될 때마다 강해진다.

그렇다고 건물을 부수지 않거나 너무 천천히 부수면 레이너의 공세도 점점 강해지고 거기에 강화된 혼종까지 더해지며 후반 수비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지고, 초반부터 버려진 구조물들을 빠르게 부수면 어느 정도 강화된 스펙의 혼종들이 본진이나 데이터 저장소 근처를 공격하여 방어선을 무너뜨린다. 결국 감염충의 감염된 테란 생성과 진균 번식으로 총알받이 벽을 만들어 막아내는 한편 동맹과 아군의 수비 병력 수준을 잘 판단하여 건물을 부숴 시간을 줄여야 한다.

가시 촉수 전략을 사용할 때 중요한 점은 혼종이 첫번째 데이터 보관소로 오면 레이너와 혼종을 모두 막아야 하는 상황에처하므로 경로에 있는 두 개의 버려진 건물에 다수의 가시 촉수를 생산하여 혼종의 접근을 막아야 한다. 또한 데이터 저장소 근처의 버려진 건물을 때리지 않도록 가시촉수를 평소에는 띄워두었다가 레이너의 의료선이 오면 바로 뿌리를 박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2.17. 파괴 병기[편집]


첫 번째 기지는 사실상 지키나 마나한 수준이라 유닛들을 두번째 기지에 합류시키는 것이 좋다.

두번째 기지는 다수의 해병과 불곰 부대와 소수의 공성전차, 전투순양함, 밤까마귀로 오딘을 막아내야 하는데 이 때 밤까마귀가 유일하게 망령을 감지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살려야 한다. 비록 오딘을 여기서 잡을 수는 없고 뚫리는 지역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피해를 줄 수 있도록 유닛들을 잘 산개하자.

세번째 기지부터서 만약 두번째 기지에서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면 오딘을 잡을 기회가 생긴다. 핵심은 공성전차는 오딘의 휴식 시간 동안 벽 너머에서 포격할 소수만 뽑은 뒤 코브라를 다수 양산하는 것. 공성전차는 아무리 많이 모아봐야 오딘의 연발포격 한번이면 사라져버리고, 그렇다고 연발 포격에 맞추어 무빙으로 피하자니 너무 느리다. 따라서 중장갑 추가 데미지도 있고 무빙샷도 가능한 코브라가 더욱 효율적이다.

연발포격을 시작하려 하면 즉시 유닛들을 뒤로 무른 뒤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이나 해병 등으로 오딘의 어그로를 끌며 코브라는 계속해서 무빙을 치며 오딘에게 데미지를 누적시키면 된다.

네번째 기지는 오딘에게 탐지기가 없고 레이너가 밤까마귀를 두 번째 기지만 운용해서 주어지는 밴시 4기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지가 점점 진행될수록 레이너가 보내는 망령 부대와 용병 부대 수도 늘어나니 최대한 다섯번째 기지는 가지 않도록 하면서 클리어할 것.

임무를 완수하면 워필드가 핵폭격으로 오딘을 날려버린다. 혹은 오딘을 잡지 않고 레이너의 기지를 먼저 파괴하면 타이커스가 자치령이 만만해 보이냐며 기지 방비를 철저히 하라고 비웃는다.

보너스목표는
로키가 피해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임무 완료.
오딘 파괴 전에 레이너 기지 파괴.
4번째 기지 활성화 하기 전에 자원 소비 금지와 오딘에게 15000 피해 주기.(수리용으로도 자원 1 소비해서는 안된다.)

임무의 승리 조건은 오딘의 파괴 혹은 레이너의 기지 파괴이므로, 오딘을 무시하고 레이너의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다만 세 번째 보너스 목표 때문에 오딘의 체력을 2만 이하로 내려야하므로 유닛들을 전부 레이너의 기지를 공격하는데 소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바이오닉 유닛들이 최대한 모이는 두 번째 기지가 분수령이다. 유닛들을 최대한 산개하여 오딘의 체력을 최대한 많이 깎아야 하는데, 컨트롤이 정 힘들다면 오딘을 세번째 기지 앞까지 유인하여 동맹 유닛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번째 기지가 해금되면 공성전차를 벽 건너편에 세워놓고 포격하여 체력을 깎는다.

3번째 보너스 목표를 완수했다면 오딘이 기지를 터는 사이 유닛들을 빼서 레이너의 본진을 노린다. 공격 경로는 두번째 기지와 세번째 기지 사이의 위쪽 입구와, 첫번째 기지와 두번째 기지 사이에 위치한 기지 뒷편에 공성전차를 놓고 건설 로봇들을 없애 자원 수급에 타격을 주는 방법이 있다. 어느 쪽을 노리든 일정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레이너는 다수의 망령, 바이킹, 밤까마귀, 코브라를 보내 아군을 요격하러 오는데, 이들을 막아내는 동시에 사령부를 날려서 유닛 충원을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밤까마귀는 추적 미사일을 난사하여 유닛들에게 큰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위협적인 유닛이다.

레이너의 기지는 위쪽 입구와 아랫쪽 입구 모두 공성 파괴단이 주둔하고 있어 지상군을 무턱대고 들이대면 몰살당한다. 또한 밴시를 의식하여 미사일 포탑이 이들을 지키고 있다. 따라서 미사일 포탑의 데미지도 버티고, 야마토 포로 한 번에 공성 파괴단을 없앨 수 있는 전투순양함의 역할이 중요하다. 공성 파괴단을 없앴으면 지상군을 들여보내 기지를 본격적으로 파괴하면 된다. 마지막 다섯번째 기지는 오딘이 기지에 입성하면 핵 미사일로 기지를 날려버리는 원작의 엔딩을 재현하므로 시간이 생각보다 짧게 흘러가니 주의할 것.


Ultra Brutal
오딘이 아니라 크산토스가 나온다.[3] 크산토스는 첫번째 기지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일건과 화염 방사기, 두번째 기지부터서는 미사일 포대와 전투기 격납고가 추가된다.

바이오닉 위주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두번째 기지에서는 최대한 화염방사기를 먼저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크산토스를 빙 둘러싸고 일점사하면서 전투순양함은 건설로봇으로 꾸준히 수리해준다. 미사일 포대와 격납고가 부착되는 시점에서는 오래 못 버틴다.

세번째 기지에서는 노말 모드와 마찬가지로 공성전차는 소수만 추가하고 무빙샷이 가능한 다수의 코브라를 생산한다. 레이너가 망령 부대를 보내니 밤까마귀 사수는 필수. 이때 무빙샷으로 최대한 체력을 깎으면 여기서 취약점 타격 상황으로 모드가 전환되어 원작의 최종 단계인 고출력 레이저를 무기로 사용한다.

노바 비밀 작전때는 최소한 선경고라도 해주던 것에 비해 여기서는 그저 발사대가 예열되는 것을 보고 눈치껏 피해야 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데미지는 전투순양함 정도나 한번 버틸 정도인데 이 임무에서 전투순양함을 양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 코브라, 해병 등으로 최대한 무빙을 돌리면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크산토스의 허술한 ai를 사용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레이너도 용병, 망령 부대를 보내는데 실질적으로 밤까마귀가 죽고 나면 탐지기나 대공 유닛이 없어 이쪽에 유닛들이 궤멸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네번째 기지는 진입하는 길목이 좁아 레이저를 피하기 더 힘든데, 크산토스는 탐지기가 있어 밴시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공중 공격 판정을 받아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바이킹으로 타이커스의 휴식 시간때 선제 공격으로 체력을 매우 깎을 수 있다. 이 때 호위 중인 망령이 다가오는데 이들은 로키로 막으면 된다.


2.18. 정글의 법칙[편집]


탈다림 본진 기준 우측의 기지는 플레이어의, 왼쪽과 레이너의 기지와 가까운 멀티는 동맹의 것으로 되어있다. 테라진 제단 봉인은 이 동맹 탈다림의 기지에서 탐사정을 지정된 장소로 보내서 이루어진다. 레이너 특공대는 탐사정을 잡기 위해 견제를 보내는데 밴시를 사용하지 않고 망령을 사용하여 광자포를 깔아둔다면 수월하게 막을 수 있다. 망령은 은폐 상태로 오기 때문인지 관측선 1기를 시작할 때부터 지원해준다.

여타 프로토스의 버티기 미션들처럼 광자포 도배로 길목을 막으면서 탐사정을 지키는 것이 핵심으로, 특히 레이너 특공대는 이번 미션에서 에너지를 보유한 망령으로 건설로봇을 잡으로 오는데다 해불의 위주 조합을 사용하고 건설로봇 공세는 골리앗과 과학선이 추가되므로 관문토스, 특히나 고위 기사의 활용성이 높다.

중앙부의 멀티는 레이너가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하고, 가장 많은 물량으로 바이킹과 공성전차까지 투자하는 장소로 뚫리면 레이너에게 4000/1500의 자원이 지급되며 이를 기점으로 레이너는 탈다림 본진 부근까지 진출하여 동시다발적으로 테라진을 채취하려 한다. 물론 이때까지 착실히 막아왔다면 5개 정도의 제단이 봉인되었을 것이므로 레이너 특공대 공세를 제거한 뒤 1~2개 정도의 제단 봉인에만 전념하면 문제없이 클리어 가능.

불사조의 중력자 감옥으로는 일꾼을 띄울 수 없으니 일꾼 견제를 하려고 할 때 주의할 것.

보너스 목표는 관문 유닛 생산하지 않기, 레이너가 테라진을 채취하지 못하게 하기, 25분 안에 레이너의 기지 파괴가 있다.

관문 유닛을 생산하지 않는다면 로공, 혹은 우주관문을 통하여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로공 조합의 경우 해병, 불곰, 의무관 비중이 높은 본 임무 특성상 거신이 유리하게 작용하며, 공성 전차의 포격을 견딜 수 있는 불멸자와 대공용 불사조 등을 섞는다. 방어만이 목적이라면 굳이 우주관문에 손을 대지 않고 광자포만 설치해도 된다.

스카이 토스의 경우 원작 임무가 그러했듯 공허 포격기는 다수의 해병과 의무관을 상대로 이점이 없고, 무엇보다도 바이킹, 골리앗, 밤까마귀, 미사일 포탑 등 대공 수단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작하자마자 함대 신호소를 올려 패스트 캐리어 조합을 짠다. 정찰기의 경우 200/25로 성능은 협동전 이전의 것이지만 가스 소모량이 상당히 적은 터라 생산 사이클이 비었을 때 추가하는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이너가 테라진을 채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임무가 시작하자마자 건설로봇이 레이너의 기지 가장 좌측의 테라진부터 채취하려고 하는데, 이를 주어지는 6기의 광전사를 바로 보내 없앤다. 이후로도 해당 지역에 조금씩 채취 시도를 보내는데 수정탑을 두고 유닛을 생산하여 보내거나 스카이 조합의 경우 빠른 기동력으로 제거한다. 다만 공성전차의 포격은 주의할 것.

레이너의 기지를 25분 안에 파괴하는 것은 다른 의미로 어려운데, 레이너의 공세를 막아내면 막아낼수록 그만큼 탈다림은 방해를 받지 않고 제단을 봉인하기 때문에 25분이 오기도 전에 임무가 끝나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온다. 그렇다고 유닛을 모은다고 레이너를 방치하면 중앙의 멀티를 털고 자원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사방으로 해병+의무관+골리앗+과학선 부대를 보내므로 클리어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중앙의 멀티는 무조건 지킨다는 마인드로 그곳에 광자포와 유닛들을 모으고, 제단을 봉인하려는 탈다림 탐사정을 일부러 죽여서 시간을 조금씩 늦춘다. 기지를 공격할 때는 입구의 공성전차는 소용돌이 포탄으로 100의 화력을 자랑하는데다 은폐한 망령들이 일제 사격을 하므로 스카이 조합, 특히 우주모함 중심으로 구성된 단단한 함대로 망령, 바이킹, 밤까마귀 등 대공 병력들을 유인해내어 해병과 미사일 포탑 정도밖에 남지 않은 본진을 일망타진하면 된다.

임무를 클리어하면 부관이 사방에서 경고를 울려대고 타이커스는 지미가 어련히 하지 않겠냐고 인성질을 한다.

Ultra Brutal
악마의 놀이터의 보너스 목표 중 하나였던 토시의 일꾼 이 등장한다. 임무 시작부터 멀티 지역에 전투순양함을 투하하여 쓸어버린 뒤 그곳을 멀티로 삼아 사실상 중앙 지역을 처음부터 내주고 시작한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인데, 유령이 나타났다에서 토시가 사용했던 전투순양함, 토르, 울트라리스크[4]가 순찰을 돌며, 토시가 건설로봇을 탈다림 기지 부근의 테라진으로 속속들이 보낸다. 이 건설로봇들은 체력이 135로 증가되어있다. 즉, 실질적으로 레이너와 토시, 두 명을 상대로 싸우는 것.

토시의 기지는 다수의 미사일 포탑과 군수공장에서 즉시 충원되는 골리앗, 토르로 뚫기가 어려운데다, 지상 조합이든 스카이 조합이든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의 발사 대상이 되어 수복하기는 매우 어렵다. 특히나 우주모함 중심의 조합이라면 야마토포 한 방에 우주모함이 걸레짝이 되는데다가 레이너의 병력도 자원을 받은 터라 공세를 자주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공격하려 할 필요는 없다. 즉 울트라 브루탈 모드의 핵심은 레이너가 방어선을 형성하는 중앙 멀티 좌우로 뻗어있는 남쪽 테라진 지대는 레이너에게 넘겨주고 멀티 위쪽의 북쪽 7개의 테라진 지대는 반드시 지켜내는 것이다.

기동력적인 측면에서 다른 유닛들보다 우월하고, 다수의 물량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우주모함 중심의 조합이 주가 된다. 상술된 패스트 캐리어 전략으로 시작하자마자 우주모함을 만든다. 토시는 3분대에 건설로봇을 보내므로 지체없이 만들어야 한다. 토시의 본진 부근의 미사일 포탑, 토르 등 토시와의 정면 승부를 피하면서도 토시와 레이너가 보내는 건설로봇과 부대들을 막는다. 우주모함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을 때에는 굳이 레이너나 토시와 정면으로 싸울 필요는 없다. 어차피 본진은 웬만해서 뚫리지 않으며, 우주모함을 초반에 자칫 교전 상황에서 잘못 잃으면 임무에 큰 지장이 생긴다.

우주모함이 한 줄 정도 모이면 이 때부턴 레이너의 공세를 막을 수 있을 정도로 화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탈다림을 도와 제단을 봉인하는 것에 전념한다. 우주모함 위주로 생성하다보면 가스가 고갈되면서 광물량이 많이 남는데, 이는 정찰기를 생산하거나, 관문을 늘려 지상군의 어그로를 끌어줄 광전사나 대공용 추적자를 생산하는데 사용한다. 주의할 점은 광전사는 근접 유닛이다보니 토시의 기지의 어그로를 끌 수 있으므로 적당히 유닛들을 처치했을 때 뒤로 빼면서 원하는 경로로 이동해야 한다.

지상 병력에서는 골리앗, 토르 등을 상대할 때 이점이 있는 불멸자를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나 멀티 위쪽 지역의 방어를 포기하면 기지 우편으로 골리앗+토르 부대나 사신이 쳐들어오기도 하는데, 광자포와 불멸자 1~2기 정도면 막아낸다.

레이너는 본 임무에서 프로토스 연구 최종 단계를 궤도 폭격으로 선택해 본진을 공격하면 병영에서 유닛들이 투하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토시는 기술 반응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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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이미 벙커를 타겟삼은 광자포가 있다면 직접 명령을 내려 병력을 우선적으로 제거하게 하는 것이 좋다.[2] 만약 최전방에서 저그를 막을 생각이라도 낙하주머니로 본진에 소규모 공격이 올 수 있으니 본진 광자포도 겸사겸사 활성화 시켜주는 것이 좋다.[3] 원작에서의 탑승자 자체는 이 시기에도 현역이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크산토스는 발레리안 정권 때부터 만들기 시작한 병기다.[4] 꽤나 뜬금없는 등장이라서 그런지 제작자조차도 '정사 맞습니다! 유령이 나타났다 임무에 있어요!' 라는 부연 설명을 달아놓았다. 엄밀히 말하면 이 울트라리스크는 토시가 제어한다기 보다는 그냥 가둬놓은 것에 가까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