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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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97년
함경북도 부령군 관해면 나석동[1]
사망
1929년 10월 25일
서대문형무소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강동렬은 1897년경 함경북도 부령군 관해면 나석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간도로 이주했고, 1920년 초 간도 연길현 숭례향 대명구에서 대한인국민회 북간도지부가 설치되자 이에 가입하여 통신원이 되었다. 그는 1920년 3월 8일 김성한(金聖漢), 한중선(韓仲先) 등 동지들과 함께 연길현 대명구에서 밀정 이병준(李炳俊)을 생포한 뒤 그로부터 자금 517원을 몰수하여 군자금으로 사용하고 이병준을 산림으로 끌고 가 처단했다.

이후 대한인국민회 통신원으로 계속 활동했으나 1924년경 간도 일본영사관 소속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청진지방법원을 거쳐 경성복심법원에서 살인, 강도, 제령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12년을 언도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진주 강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