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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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제15대 캔터베리 대주교.
울프레드는 805년 초에 캔터베리교구장에 임명되어 같은 해 8월 3일에 대주교로 서임되었다. 그는 재임 기간 대부분을 캔터베리 대성당의 성직자들을 개혁하는 것과 성당을 포함한 도시 내 건물들을 재건설하는 데에 할애했다.
울프레드는 머시아 왕국의 국왕 쾬울프와 수도원 관할권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교황과 상의하고자 로마로 떠났으나 결국 어떠한 소득을 얻지 못한 채 한동안 교구장직에 해임된 적이 있었다.
여전히 수도원 관할권 논쟁은 해결되지 않았으나, 쾬울프가 세상을 떠난 후 즉위한 새로운 국왕 체올울프와의 사이는 전임 국왕에 비해 우호적인 편이었다. 울프레드 사후에도 수도원 관할권 논쟁은 해결되지 않았으며 이는 사후인 838년까지 이어졌다.
여담으로 울프레드는 동전에 자신이 얼굴이 새겨진 최초의 대주교다. 그 전의 동전에는 대주교 재위 기간 때의 집권 국왕과 대주교의 이름만이 새겨져 있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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