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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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3년에 동명의 시의 내용 그대로 발표된 가수 마야의 노래[1] 로 만들어진 곡으로, 진달래꽃이라고 하면 대부분 김소월의 시와 이 노래를 떠올릴 정도로 마야의 대표곡이다. 십이지 마냥 리듬을 타야 외우는 사람도 간혹 있다. 부작용으로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암송해 보라고 하면 잘 외우다 말고 뜬금 없이 마야의 진달래꽃에만 나오는 가사만 줄창 외우는 사람도 나온다. 뮤직비디오는 쿠바를 배경으로 했다. 또한 걸프전 때의 이라크 모습도 나온다.[2]
여담으로, 노래방에서 진달래꽃을 선곡시 간주 점프는 누르지 않는 편이 좋다. 그 이유는 어째서인지 노래방 기계들이 간주는 물론이고 저음 부분도 덤으로 건너뛰기 때문이다. 즉, 점프하는 순간 바로 고음 파트의 '나보기가 역겨워~'부터 시작해 고음 부분만 부르다 1분만에 노래가 끝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전주도 긴 편이 아니라서 정상적으로 나와도 오히려 시간을 더 써버릴수 있다.
원곡은 락풍의 음악이지만 2000년대 초중반 대부분 가수들이 그랬듯 클럽/댄스 리믹스 버전도 존재하며 이정현, 김현정의 댄스풍 노래들이 잘 먹혔던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3]
2015년 11월 19일 2015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9회 일본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이룬 뒤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중계를 보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4]
최고음은 3옥타브 미(E5)인데 여자 기준으로도 헬곡이다. 2옥타브 후반~3옥타브 초반의 고음을 연타를 하며 쉬지를 못하니 여자도 부르다 목 나가고 남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과 동급이다.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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