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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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연극,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강정.
2. 출연 작품[편집]
2.1. 뮤지컬[편집]
2.2. 연극[편집]
2.3. 영화[편집]
2.4. 드라마[편집]
3. 그 외 활동[편집]
3.1. 콘서트[편집]
4. 여담[편집]
- 연극,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강정으로 강정우 배우가 맡은 캐릭터는 보통 '강정+배역명'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난쟁이들>의 강정빅 등이 있다.) 하지만 강정우 배우 본인은 '깡+배역명' 또는 '정우+배역명'으로 칭하는 듯하다. (예를 들어 <빨래>의 깡롱고, <나쁜자석>의 정우앨런 등이 있다.)
- 눈이 배우 김무열과 상당히 닮았다.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재연을 하게 된 경위가 독특하다.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시즌2> 여신님이 보고 계셔 편에 따르면 강정우 배우가 <스페셜 레터>로 친분이 있던 최호중 배우의 공연을 보러 간 날, 강정우 배우를 본 이선영 작곡가[35]가 마침 찾고 있던 배역과 어울린다고 생각해 먼저 말을 걸었다고 한다. 이때 한 말이 '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였으며 이로인해 오디션 제의로 이어졌고, 바로 다음 날 치러진 오디션에서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 강정우 배우는 조동현 역에 캐스팅됐다. 이를 들은 이석준 배우는 "그거 작업 멘트 아니에요?" 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다시 듣기 분장실 공연 후 인터뷰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하기 전 2년 간 뮤지컬이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 방황을 했다고 한다. 당시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커서 당장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으면 수중에 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단편영화, 광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힘든 시기였지만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더뮤지컬》 2014년 5월 처음엔 프로덕션 측에서 강정우 배우의 외모가 조동현 역과 어울린다고 생각해 오디션 제의를 한 것이지만, 강정우 배우 역시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통해 다시 무대로 돌아올 수 있었고 좋은 동료들을 만나게 되었으므로 어찌 보면 서로 인연이었던 셈이다.
-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시즌2> 공동경비구역JSA 편에 출연했다. 다시 듣기 분장실 공연 후 인터뷰
-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시즌2> 모범생들 편에 출연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메인 넘버인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불렀는데 삑사리가 나버렸다. 그래도 마지막 고음 파트는 매우 깔끔하게 해냈다. 녹음하신 분들은 혼자서만 들어달라는 강정우 배우의 부탁에 팟캐스트 담당자가 친절히 삐처리를 하고 올려주었다. 다시 듣기 분장실 공연 후 인터뷰 이후 이쇼 담당자의 하드 대방출을 통해 영상으로도 박제되었다. 순간 넋이 나간 강정우 배우의 표정과 다 함께 달려와 비장한 표정으로 안아주는 동료 배우들의 과장된 몸짓이 압권이다. 이쇼유물전 제1관
- 2017년 5월 6일, 연극 <나쁜자석> 낮 공연 중 "집 나간 강아지 목줄을 묻고!"라는 대사를 "집 나간 강아지를 묻고!!!!! ...목줄을!"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고든 역의 오승훈 배우가 웃음이 터져 본인 대사를 제때 하지 못했다. 승훈고든이 고개를 숙인 채 감정을 추스리는 동안, 폴 역의 손유동 배우가 "그러게 강아지를 왜 묻었어!"라고 애드리브를 쳤고, 정작 이 참사의 당사자인 본인은 고개를 들지 못하는 승훈고든에게 "왜? 이야기 하나를 묻지 빨리 해! 바닥에 뭐 있어?"라고 물어보았다.
- 2017년 6월 5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뮤지컬 배우 한보라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뮤지컬 <쓰루 더 도어>를 통해 상대 역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그냥 친하게 지내는 정도였으나, 공연이 끝나고도 연기에 대해 자문을 구하거나 지인이 겹치는 등의 이유로 자연스레 만나는 일이 많아지면서 연애로 이어졌다고 한다. 결혼식 축가로 이규형, 문태유, 김보강 등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갑내기 배우들이 합세해 카니발의 '그녀를 잡아요'를 불러주었다. 참고로 이 동영상 게시자가 배우 이규형이다.
- 2019년 4월 30일, 아내 한보라와 함께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 ||- 2021년 7월 26일, 아내 한보라가 출연한 바톤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얼굴을 비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0:42:09에 나무위키 [1] 견종은 포메라니안.[2] 2009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3] 다른 캐릭터와 달리 일병, 상병, 행보관 역은 따로 이름이 없고 배우의 실명을 사용했는데, 상업극으로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하면서 일병 캐릭터 이름이 강정우로 굳혀졌다. 딤프와 초연에서 상병을 연기한 최호중 배우와 행보관을 연기한 김춘식 배우의 이름도 마찬가지로 캐릭터명이 되었다.[4] 2013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독회공연.[5]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리딩 공연.[6] 크리에이티브마인즈 뮤지컬 리딩공연.[7] 국산 만화 <영심이>의 등장 인물이 30대가 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8] 2018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BLACK&BLUE 시즌5 쇼케이스.[9] 본래 09.06까지 공연이 기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수칙 강화에 따라 공연을 중단했다가 결국 조기 폐막하게 되었다.[10] 본래 2020.09.16부터 2020.11.29까지 공연이 기획되어 있었으나 무대와 객석 간의 경계가 모호한 이머시브 공연의 특성 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집단 감염 확산이 우려되어 연기되었다. 약 반 년가량 개막이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강정우 배우를 포함한 대다수의 캐스트가 변동 없이 참여하게 되었다.[11] 1인 2역.[12] 2013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독회공연.[13] 본래는 음악극이라고 되어있으나 편의상 연극 카테고리에 분류. 기본 포맷은 연극이고 중간중간 노래를 하는 장면이 삽입되어 있다.[14]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이 원작이다.[15] 미나토 가나에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16] 본래 2016.07.25부터 2016.10.16까지 공연이 기획되어 있었으나 제작사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낭독공연으로만 마치게 되었다.[17] 로키, 루시퍼, 빈디치 위 세 개의 공연이 20세기 초반, 시카고에 위치한 렉싱턴 호텔의 661호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같은 장소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는 컨셉으로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독립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관람 순서는 상관 없고, 심지어 한 편만 보아도 이해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 공연에 따라 주축이 되는 인물과 장르가 달라진다.[18] 하얀 헬멧이라는 테마 하에 서울(1987-91)과 알레포(2017), 두 개의 시공간이 존재하며, 이 둘 모두 벽을 사이에 두고 빅 룸과 스몰 룸이 나뉘어져 공연이 진행된다. 관객들은 벽 너머의 소리를 듣고 다른 방의 상황을 유추할 수 있다. 물론 네 개의 공연이 이어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하나만 보거나 어느 것을 먼저 보아도 이해에 지장은 없다.[19] 83년생 배우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그룹 BUT의 첫 번째 워크샵 공연.[20]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 H-씨어터 리딩 공연.[21] 네 개의 영화가 옴니버스식으로 묶여있는 작품이다. 강정우 배우는 그 중 이정욱 감독의 <잠복근무>라는 단편영화에 출연했다.[22] 최루탄에 맞은 이한열 열사를 부축해주었던 실존 인물.[23] 김조광수 감독이 연출한 8년만의 장편작. 2020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24] 단편 웹드라마[25] 26, 27, 32화에 등장.[26] 김영수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의 시청자이자 악플러. 영수의 방송에 지속적인 비난 댓글을 단 것을 계기로 뿌까(이현주)와 현피를 뜨게 된다.[27] 7화에 등장.[28] 지수현의 과거 동료 기자.[29] 1, 5화에 등장.[30] 8화에 등장.[31] 1, 2, 3화에 등장.[32] 3화에 등장.[33] 여신님이 보고 계셔 팀으로 출연.[34] 20일에는 이블 데드 팀으로, 21일에는 개인 자격으로 출연.[35] 당시 캐스팅에 욕심이 많아서 음악 조감독 시절 보았던 배우들이나 사적으로 보러간 공연에서 눈에 띄는 배우들에게 컨택하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