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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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제 강점기 미곡 집산지로 출발
김제는 삼한시대에는 벽비리국, 백제시대에는 벽골군이라 불리던 고장이다. 통일신라시대 고을의 이름을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황금의 벌판, 김제로 바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벽골제 저수지가 만들어져 벼농사의 부흥을 이루어낸 벼의 고을, 김제. 일제 강점기 미곡의 집산지로 1912년 개설 당시 역사 역시 삼면에 회랑을 갖춘 대규모 역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912년 1월 호남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현재의 역사는 1985년에 준공된 것으로 878㎡ 넓이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으며, 최근 리모델링으로 단장하였다. 2015년부터 KTX가 정차하지 않으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9년 KTX가 다시 정차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철도 중심시대의 막을 열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호남선의 철도역. 전라북도 김제시 두월로 198 (신풍동 13-1)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조차장역 기점 105.6km. 여기서부터 호남선의 거리가 100km를 넘어간다.
2. 역 정보[편집]
김제 시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80년대말까지만 해도 신태인역과 별 차이가 없던 역이었으나, 1989년 시로 승격되면서 새마을호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익산역행 셔틀버스가 자주 다닐 정도로 익산과 가깝기도 하고, 김제시 자체가 도시화가 비교적 덜 진행되고 농업인 인구, 즉 읍면 지역 인구 비중이 다른 시보다 비교적 크다는 특성도 있어 이용객은 그리 많지 않다.
2.1. 열차 운행 정보[편집]
승강장은 2면 6선이며, 무궁화호가 24회, ITX-새마을이 12회 정차 중.
예전에는 KTX도 일부 정차했지만 2015년 4월부터 폐지되었다가[1] 2019년 9월부터 다시 .김제역 KTX 정차가 이루어졌다 KTX 김제역 선별적 정차는 혁신도시역 신설 무산에 따른 대안으로 추진됐다.
잠시동안 김제역에 호남선 KTX가 들어서고 있지 않고 있는 시기엔 어떻게든 KTX정차역으로 다시 되돌리려 호남선 국철노선과 김제역을 통째로 고속철도가 있는 순동사거리로 이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지금도 전주.완주의 혁신도시와 연계해 KTX 혁신역을 추가해달라는 움직임도 조금씩 있었지만 신통치 못한 상황이다.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일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 중인 용산 - 서대전 경유 - 목포 구간 KTX 노선에 김제역 정차운행을 확정 발표했다. 운행시기는 추석 수송이 마무리되는 9월 16일부터 운행할 예정이고, 8월 16일경부터 승차권을 발매할 예정이다.
2.2. 시간표[편집]
2.2.1. 상행[편집]
2.2.2. 하행[편집]
3. 승강장[편집]
4. 연계 교통[편집]
역전 삼거리에 전주와 부안(변산, 격포 포함) 방면으로 가는 간이 시외버스 정류소가 있다. 그리고 김제시 시내버스 거의 대부분이 김제역을 경유한다.
5. 일평균 이용객[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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