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역 (r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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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의 철도역.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청암리 448-2에 위치했다. 낙산사가 인근에 위치하여 역명이 되었으나 남동쪽으로 3㎞는 더 가야 나오는, 전혀 가깝지 않은 거리이다. 이 때문에 바로 위에 붙어있는 물치천, 물치해변, 물치리의 이름을 딴 물치역으로도 자주 불리곤 했다.
1937년에 동해북부선이 전 구간 개통되었을 때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1950년 발발된 한국전쟁으로 인해 영업을 중지하게 되었다. 1953년에 휴전상태에 돌입한 뒤 동해북부선 노선의 반이 북한에 있다보니 사실상 폐역상태로 있다가 1976년 6월 28일에 서류상으로도 공식 폐역이 되었다. 그 후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동해북부선 연결을 추진하였고 2007년에 제진역에서 감호역까지 열차시험운행을 실시하였다.
현재 역터는 대부분이 밭으로 이용되며 강현파출소와 인가, 식당이 있다. 그런데 남서쪽 부분에는 놀랍게도 한국철도공사 낙산연수원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