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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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망우로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시조사삼거리에서 중랑구 망우동 구리시계에 이르는 길이 5.76km, 너비 35m, 왕복 6-7차선 도로이다. 전구간이 6번 국도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동대문구 시조사삼거리에서 왕산로와 이문로와 접속되며, 구리시계에서 경춘로로 이어진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과 중랑구를 반갈죽 관통하는 도로다.
이 도로는 조선시대부터 망우리고개를 잇는 길로 개통하였다. 나름대로 역사가 깊은 도로이다.
그러나 이 도로는 간선도로이고 대체도로가 거의 없는 편이라 자주 정체가 발생한다. 상행 3차로, 하행 3차로로 상당히 좁은 편에 속할 뿐만 아니라 가운데 2차선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되어 사실상 왕복 4차로에 불과하다. 이 도로상에 설치되어 있는 중앙버스차로에는 서울버스보다 경기버스가 더 많으며
정체의 원인으로는 많은 교통량과 대체도로 부족이 가장 크지만 병맛 같은 신호연동도 한몫한다. 특히 중랑구 구간인 서울시체육회~망우역 사거리는 절대로 한번에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해당구간 상행(시조사 방면)을 예로 들면 망우역 사거리에서 한번 걸리고 상봉지하차도 삼거리에서 한번 걸리고 바로 상봉역 삼거리에서 또 걸린다(...). 상봉역 삼거리를 통과해도 중랑역 앞 헬게이트를 지나고 서울시체육회 앞에서 또 걸린다.
하지만 이렇게 신호연동이 병맛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시조사삼거리의 병목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함이라... 신호연동을 잘 하고 싶어도 왕산로의 차로가 6차선이라 일부러 차량 진입을 억제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시조사삼거리 이북도로인 이문로의 교통이 망가진다. 결국 근본적으로 교통량 대비 차로 부족이 원인인지라 왕산로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중론.
개통 당시 60km/h로 지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직결되는 경춘로가 당시 시행되었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기준(1985. 02. 06.~1999. 04. 29.) 1995년 이전으로 60→70km/h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2002년 7월 1일부터 '서울시 일반 도로 60→70km/h 상향 대상: 직결되는 경기도 일반 도로가 70~80km/h인 경우'에 포함되어 망우사거리~구리시계 구간만 60→70km/h로 상향되었다.[1] 그러나 카카오맵 로드뷰 기준 2008년 8월 이전으로 망우사거리에 양방향으로 60km/h 신호 위반 및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면서 망우사거리~SK행복충전 망우충전소까지 70→60km/h로 하향되었다. 정황상 2005년 7월 8일에 중앙버스전용차로 1차 구간이개통되면서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010년 8월 28일,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이 경춘로까지 연장 및 직결되면서[2] 전 구간이 60km/h로 하향 통일되었다.[3][4] 2019년 12월 20일,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안전속도 5030 일괄 시행으로 전 구간이 60→50km/h로 하향되었다.[5]
2020년 12월에 망우로 최초 (이문로 방면 한정)상봉지하차도교차로에 후면 번호판 전용 50km/h 신호 위반 및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2023년 4월 1일부터 단속하고 있다.
2. 구간[편집]
2.1. 중앙버스전용차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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