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우(일렉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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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일렉시드》의 주인공.
2. 성향[편집]
기본적으로 사교적인 성격에 거의 만물에 다정한 성품이며 다른 사람들이 곤경에 빠질때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이러한 성격도 있지만 학업성적도 우수한 편인지 최근 학교를 빠지거나 잠을 잔적이 있음에도 선생님들의 태도가 호의적이다. 특히 사람을 감화시키는 면이 부각된다.
다만 자신이 곤경에 처해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반면 다른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는 상황은 절대 참지 못하며 다른 사람들을 의지하려고 하지 않는걸 넘어 의지하는 방법 자체를 모른다.[8]
또한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차 세계를 경험하며 타인의 억압과 모욕에 주눅드는 일이 많아지고 이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주변인들의 조언으로 인해 그제서야 시작하는 등 자기성장적이지 못하는 면이 강조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능력을 숨기기 위해 사람들과 거의 접촉하지 못했고[9] 이 때문에 이사를 자주다녀 친구는 커녕 지인조차 없이 지낸 탓에 자존감과 자신감이 매우 부족하다. 스승인 카이든도 반쯤 호구 취급할 정도. 하지만 카이든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점차 이러한 자신감은 생겼으며 자존감이 부족한 점도 때론 겸손함으로 작용될 때가 있어 주변사람의 도움을 자주 받는 경우도 있다.
또한 냉정함은 없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순한 성격이라 별로 부각되진 않으며 거짓말은 잘 못한다.[10][11]
카이든의 제자답게 은근히 전투광끼가 있으며 자신의 힘을 시험하려는 목적이 큰 듯.[12] 굳이 응할 필요없는 세계 아카데미 초청에 응한 것부터가 전투경험을 쌓기 위해서였고, 시작부터 세계 아카데미 TOP 10 글란트 게시모프를 쓰러트린 후 대련 후 다음날 바로 다른 TOP 10에게 도전하려한다. [13]
3. 외모 [편집]
신장은 또래의 여학생들과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정도로 단신이고[14] 유약해 보이는 외형[15] 을 지녀 주변인들에게 그러한 인상을 보인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외형의 미형이라 여성들의 호감을 자주 산다. 아카데미 편 이후로 개학하고 서지우가 등교하자 같은 반 여학생들에게 원래 잘생겼냐는 소리를 듣거나[16] , 이후에도 세계 아카데미 학생회의 여학생에게도 귀엽고 순하게 생겼다는 평을 듣는다. 키도 큰편이 아니다 보니 여러모로 연하남같은 이미지를 풍기는듯.
4. 인간관계[편집]
- 강유정 박사 : 어릴적부터 주변이나 친척들에게도 괴물취급 받아온 자신을 유일하게 보살펴준 친모.
- 카이든 브레이크 : 자신의 스승이자 외로웠던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이 된 우상이다. 또한 까칠하게 굴어도 챙겨주는 모습이 많아서 지우에겐 있어 제2의 부모이며 언젠간 카이든의 도움 없이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지금은 열심히 단련하고 있는 중이다.[17]
- 카르테인 : 카이든의 지인이자 자신을 치료해준 은인. 카르테인은 서지우를 꽤 맘에 들었는지[18] 치료가 전부 끝나 볼일이 끝났음에도 계속해서 서지우를 서포트 해주거나 아스트라 편에서는 일이 너무 커지자 만약을 위해 자신의 포스 컨트롤의 아류나마 전수해 주었다.
- 우인 : 자신의 첫 친구. 처음에는 적대관계였지만 지우는 우인을 나쁘게 생각하진 않았고 우인도 지우가 위험한 길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랬다. 사건이 해결되자 서로의 아픔을 같이 나누며 친한 친구가 되었고 이 후로도 서로 돕고 산다.
- 유지석 : 도망치기만 했던 자기자신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준 사람이자[19] 처음엔 유지석의 일방적인 전투광끼 때문에 공격당하지만 앞으로 각성자 사회에 험난한 삶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히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위해 도전했다. 그 후 같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친한 사이가 되었다.
- 이수빈 : 친한 친구. 처음엔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계속 같이 어울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 한성익 : 조력자. 한성익은 처음엔 자신을 제자로 영입하려 접근했지만 자신에겐 이미 스승이 있다며 분명한 거절을 한다. 한성익은 지우의 겸손한 태도가 맘에 들었는지 때론 조언을 해주며 호의적으로 대하고 이를 항상 고마워한다. 이 후에는 아예 본인이 개발한 포스 컨트롤의 일부를 제자도 아닌 지우에게 전수해주는 등 매우 호의적으로 대해준다.[20]
- 유지영 : 조력자. 유지영에겐 있어 다소 삐뚤어져있던 동생을 바꿔준 은인이자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한 존재이며 서지우에겐 있어 유지영은 자신을 제대로 존중해주며 항상 도와주는 어른으로 생각한다. 게다가 이후에 보면 내심 마음이 있는지 유지영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묘하게 상처받은 듯한 모습을 보이거나, 유지석의 구라로 인해 겉으로나마 사귀는 사이가 되버렸으니 그가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했던 것을 거절하겠다는 말을 듣고는 얼굴을 붉히며 좋아한다.
- 구인혁 : 조력자이자 동료 애묘가(?). 집을 비울 수 밖에 없을 때마다 고양이들을 돌봐주는 사람이자 평소에도 성심성의껏 자신을 도와주는 어른이다.
- 주이슬 : 친한 친구. 주이슬에겐 있어 지우는 첫 사랑(?)이지만 이수빈의 장난질 때문에 언제나 좌절된다.[21] 서지우 쪽은 친한 친구로 대하고 있다.
- 강수천 : 악연. 강수천에겐 있어 서지우는 자신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죽인 원수(카이든 브레이크)의 제자고 백두를 몰락의 위기로 몬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증오의 대상이며[22] 서지우는 강수천을 싫어하진 않아도 딱히 살갑게 대하진 않는다.
- 암영 : 사형.[23] 같은 관계지만 아직까진 애매하다. 암영 입장에선 서지우는 카이든의 제자가 되고 싶었던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질투의 대상이었지만 자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는 카이든의 말과 카이든을 위해 미련없이 스스로 목숨까지 버리려는 서지우의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바꿔 현재는 몰래 지키는 중이다. 아직은 떡밥 수준인 어머니와의 관계도 있어서 조력자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24][25]
- 듀크 그레인 : 라이벌.[26] 초반에는 서지우와 동일한 고속이동 능력자라 강수천과는 달리 말 그대로 좋은 라이벌이 될 수 있었으나 듀크는 탄탄대로였던 자기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자신보다 뛰어난 고속이동 능력과 카이든의 제자에 위치한 서지우를 시기하며 아카데미와 가문을 배신하고 슈나우더의 가르침을 받는 대신 프레임에 입단하여 이후 정식으로 슈나우더의 제자가 되어 자신의 인생과 자존심을 이렇게까지 박살낸 서지우를 죽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서지우 쪽에선 처음엔 듀크를 나쁘게 보진 않았으나 가족과 동료들까지 배신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젠 대놓고 적의를 드러낼 정도로 인간말종으로 보고 있다.[27]
5.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지우(일렉시드)/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전투력[편집]
초반에는 각성 능력을 자각 및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화 편 전까지는 엘리트 코스 차세대 각성자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었고 델레인 편에선 포스 컨트롤을 얻었으나 초보 각성자는 움직이는 것 조차 굉장히 힘든 최상 등급이라 당장은 별 효과는 없었다. 델레인 사건 끝나고 유지석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하고나서야 카이든에게 훈련을 받고 포스 컨트롤을 계속 시전한 끝에 힘의 총량을 늘려 5일만에 포스 컨트롤을 어느정도는 다루는 데에 성공했다.[31]
비록 경험차이와 힘의 총량차이로 패배했지만 왠만한 성인 각성자들은 간단히 압살하는 한국 차세대 4강인 유지석에게 나름 선전하고 랭커인 듀란을 상대로도 공방을 이루는 등 왠만한 성인 각성자들은 가볍게 넘을 수준의 실력자로 성장했다. 아카데미 선발 때 힘의 총량을 꾸준히 늘려 포스 컨트롤을 능숙히 다루는데 성공해 강적과 맞서기 위해 유지 시간을 극도로 짧게 설정하는 조건을 세워 자신의 한계를 일시적으로나마 넘어서는 속도를 내는 필살기 "맥스 스피드"를 개발하고 그 결과 맥스 스피드 상태에선 속도가 초음속 반열에 도달해 한국 차세대 4강중 한명인 강수천을 쓰러트리고 탈옥 편에선 유지석, 이수빈과 함께 랭커인 크라인을 완전히 쓰러트렸다.
아카데미 이후 포스 컨트롤을 개량시켜준 카이든 덕분에 이전보다 힘의 총량을 수월하게 쌓게 되었으며 유지영의 도움으로 단점이 보완되어 이번엔 강수천을 가볍게 쓰러트리고 한성익의 포스 컨트롤 일부분을 전수받음으로써 무투에 대한 힘의 운용법을 습득해 세계 최고의 차세대 각성자이자 랭커에 육박한 실력을 가진 듀크 그레인을 쓰러트린다.
1개월 후에도 힘의 운용을 주로 단련한 결과 전기속성을 원거리로 미숙하게나마 구사하여 이것을 페인트로 이용해 주리온 페트릭에게서 판정승을 얻어낸다. 왠만한 일반 랭커도 세계 랭커를 상대로는 공격 한번 성공시키는 것도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시점부터는 최소한 랭커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세계 아카데미 방문 편에선 정보적 열세, 지형상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세계 아카데미 TOP 10인 글란트 게시모프를 어렵지않게 쓰러트리고 이후 세계 아카데미 TOP 10과의 단체 대련 도중 어스퀘이크를 필두로 세계 랭커들의 습격에도 굴하지 않고 기어이 프레임의 남성 간부에게 커다란 타격을 입히는 성과를 보이자 세계 아카데미 TOP 10조차 서지우를 상대해내지 못한다는 평가가 언급되며 그 말대로 레이저를 절단 능력처럼 구사하며 본색을 드러낸 듀크를 가볍게 쓰러트렸다.
OIN 편에서는 랭커인 라이라마저 가볍게 쓰러트려 왠만한 랭커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 강자로 성장했으며[32] 프레임 편에선 세계 아카데미 TOP 10에게서 승리한 프레임의 슈퍼 루키 3명을 쓸어버리고 이후 대련 전에 어스퀘이크의 수작질[33] 로 인해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서 싸웠음에도 레이저 능력에 절단 능력처럼 운용해 극단적인 공격력을 확보하여 크라인 이상의 중상위 랭커급 실력자로 한층 성장한 듀크를 가볍게 쓰러트리는 등 초월적인 상승세를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서지우는 자체 전투력에 비해 힘의 총량은 랭커는 커녕 차세대 최고의 인재들과 비교해봐도 확연히 적지만 랭커조차 방심할 수 없는 천부적인 기동성이 발생시키는 고속 충격 에너지를 주로 운용함으로써 힘의 총량 차이를 커버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이 장기전이나 전략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강력한 상대에게는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지만[34][35] 단, 1년만에 힘의 총량자체도 세계구급 차세대와 동등 혹은 그 이상까지 끌어올린 두번 다시는 없을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인만큼 발전 가능성은 크게 열려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과제는 가장 큰 단점인 전투환경의 불리함[36] 을 극복하는 것으로 좁혀진다. 그나마도 전기 속성을 응용한다면 비교적 빠른 시간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실상 동등한 위치에 해당하는 세계 10강의 적전제자이자 100위권 이상의 세계 랭커인 주리온 페트릭이나 로이스트 등에게는 경험차이 상 아직까지는 생채기도 낼 수 없을 정도로 밀리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37]
종합적으로 현재의 서지우는 세계적인 강자들로부터[38] 차세대 내에선 적수가 없다는 평을 듣거나 실제로도 10대 후반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랭커급 실력자로 빠르게 성장한 초신성이다.[39]
6.1. 강함에 대한 어록[편집]
그래. 네가 가장 성가셨지.
크라인
실전 경험이 풍부해. 그리고 전투력만큼은 다른 4강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것 같은데.
강수만[40]
[41]
어중간한 속도로는 투자한 힘과 시간이 아깝다는 편견에도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처럼 힘과 스피드의 조화를 이루어 낸 나야.
그런데 나보다 빠르다고? 그것도 내 또래의 각성자가?
차세대 각성자에선 상대할 수 있는 각성자는 없습니다.
그 기동성만큼은 TOP 10 따위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
듀크 그레인[42]
상관없어. 서지우는 힘의 총량만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니니까. / 그래, 녀석의 스피드는 그렇지.
유지석 / 이수빈
그 말이 맞아. 상대해보면 알지. 서지우, 저녀석은...마지막이 진짜다!
강수천
방금 그 스피드, 방심했다면 제대로 당할 뻔했어.
100위권 이내의 세계 랭커, 프레임의 남성 간부.
꼬맹아. 헛소리하지 마라. 네 실력이 카이든의 제자가 된지 고작 1년밖에 안된 결과라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프레임 소속 세계 10강 슈나우더
뮤스의 보고로는 저 꼬마는 카이든의 전기 속성 역시 제대로 사용한다고 들었다. 게다가 카이든처럼 가지고 있는 힘의 총량에 비해 상식 밖의 전투력을 발휘하지. 단, 1년이다. 이런 짧은 시간만에 카이든의 전투 스타일을 그렇게까지 습득할 수 있었다고? 카이든 브레이크... 정말 터무니없는 꼬마를 제자로 삼았구나.[43]
프레임 소속 세계 10강 수프리 바스테르
7. 각성능력[편집]
능력은 고속 이동과 전기 속성이다. 고속이동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이며, 전기 속성은 카이든을 만나고 포스 컨트롤을 전수받으며 익힌 능력이다.
고속이동 능력은 카이든을 만나기 전까진 힘을 부정적으로 여겼기에 지속시간은 짧으나 신체 자체가 고속이동에 특화되어 있어서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인다. 전기 속성은 자연계 능력인데다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을 습득해서 얻은 것이라 아직 익숙하진 않아서 고속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충격으로 파괴력을 올리는 방식으로만 썼으나 점차 통상적인 공격에도 전기 속성을 실어 놓는 등 본인의 전투 스타일에 맞게 구사하고 있다.
또한 고속이동의 경우 본인의 힘의 총량에 따라 지속시간이 길어지며 본인의 역량에 따라 지속시간을 줄이는 대신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전투 스타일은 고속 이동을 이용해서 근접 전투로 고속 충격 에너지를 한점으로 집중하여 상대에게 큰 한방을 먹이는 방식으로 싸운다. 다르게 말하면 이동 자체를 못하게 되거나 속도가 제한하면 공격력 자체가 매우 떨어진다. 실제로 중력 계열에는 확실히 고전했다. 다만 순간적으로 힘을 집중하면 상대방의 능력에서 빠져나와 반격하는 등 훈련에 따라선 이러한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시킬 수 있다.[44] 심지어 기술 자체가 한 방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모종의 수단으로 공격을 방어하거나 무효화하면 그 즉시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아직까지는 힘의 총량은 적은 편이라 힘을 낭비할 수 없어 전기 속성과 힘의 운용(무반동)은 맥스 스피드 시전시에만 쓸 수 있지만 만약 힘의 용량이 늘어 전기속성과 힘의 운용(무반동)을 완숙하게 다루고 스스로 능력을 개량시키기 위해 포스 컨트롤을 활용해 고속 이동을 개량 및 자체진화를 시킨다면 경우에 따라선 신체에 전기충격을 일으켜 신체에 전기 효과를 주고 신체능력과 스피드를 대폭 상승시키는 기술과 돌맹이나 쇠구슬 같은 도구를 고속 이동, 전기를 실어넣고 주먹이나 발로 차거나 손가락으로 튕겨 공격하는 중ㆍ원거리 기술도 개발해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전투법이 대인전과 백병전에 특화된 서지우에게 있어서 이러한 필살기들은 앞으로 강적들과 싸우기 위해서 절실히 필요하다. 카이든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메우기보다 자신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라고 가르치며 전기 속성을 응용하거나 하는 전술을 익힐 가능성은 적어보이지만 동시에 중력이나 지면 붕괴 등으로 고속이동 능력이 제한된 상황에선 전투력이 급감되는 단점이 부각되어 근접 전투와 전기 속성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카이든도 원래는 전기 속성을 원거리로 방출하는 전술을 쓰기에 서지우에게 근접 전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전격계 원거리 공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술개량을 이끌어 줄 가능성이 있다.
7.1. 기술[편집]
- 필살기
- "맥스 스피드(Max Speed)" - 강적에게 대항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자신의 통상적인 최대 속도의 한계치를 초월하기 위해 고속이동 능력의 지속시간을 극도로 짧게 설정하는 조건[45] 으로 본인의 통상적인 최대 속도마저 넘는 초월적인 속도를 내는 필살기다.
그럼 맥스 스피드가 아니라 오버 스피드 아닌가..
- "맥스 스피드(Max Speed)" - 강적에게 대항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자신의 통상적인 최대 속도의 한계치를 초월하기 위해 고속이동 능력의 지속시간을 극도로 짧게 설정하는 조건[45] 으로 본인의 통상적인 최대 속도마저 넘는 초월적인 속도를 내는 필살기다.
물론 강제적으로 한계를 초월하는 스피드를 내는 기술인 만큼 고속 에너지를 공격으로 집중하면 몸에 가해지는 반동이 심해서 공격 후에는 팔이 망가지는 등 고생했지만 한성익의 포스 컨트롤 일부분으로 얻은 힘의 운용 덕분에 반동 데미지가 최소화되고 위력이 대폭 증가했다.[46]
- "일렉트릭 맥스 스피드(Electric Max Speed)" - 210화에서 새롭게 완성시킨 맥스 스피드의 강화판. 대련 후에도 틈틈이 전기 속성을 연구하고 수련한 끝에 개발해낸 필살기로 고속이동 능력의 지속시간을 극도로 짧게 설정하는 조건[47] 으로 초월적인 스피드의 고속 충격 에너지로 파괴력을 올리는 것에만 그쳤던 기존의 맥스 스피드와는 달리 이 기술은 맥스 스피드의 발동조건을 더해 포스 컨트롤로 육체에 전기 속성을 직접 흘려 부하를 거는 것으로 강제적으로 신체능력을 크게 상승시키는 뒤에 발동하는 과정까지 추가되었다.
- 제로 임팩트(예정) - 프레임 편 막바지에 안드레이 전에서 카이든이 보여준 서지우의 최종지점. 이 기술은 프레임 편에서 새롭게 개발한 고속이동 능력의 응용기술 중 잔상과 고속 촌경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 응용기술
- 테이저 건 - 카이든의 조언으로 습득해둔 전기 속성의 응용기술. 이 기술은 상대에게 접근해서 고전압을 감전시켜 적은 힘으로도 충분히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상대방의 힘의 운용을 제한시킬 수 있다. 이 기술은 원거리 공격으로도 방출시킬 수 있지만 근접 공격으로 운용하는 것 만큼의 수요는 없다.
- 잔상 - 암영과 로이스트의 전투를 관찰하면서 습득한 고속이동 능력의 응용기술. 유지영과의 연습 대련에서 처음으로 꺼냈다. 유지영도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적당히 상대해주던 이전과 달리 제대로 막아내고, 이 이후부터는 서지우의 공격에 대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잔상의 이미지를 구현하느라 힘이 분산되기 때문에 힘의 총량이 다소 떨어지는 서지우의 현재 상황 상 효율이 떨어지며 공격으로 운용하기 쉽지 않은 기술이지만[50] 개인 전투가 아닌 팀전에서는 활용할 여지가 있다. 또한 앞서말한 단점 역시 힘의 총량이 충분해지면 해결될 문제이기에 나중에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듯 하다.
- 고속 촌경(가칭) - 252화에서 한성익의 조언으로 습득한 고속이동의 응용기술. 원리는 5cm 정도의 초근거리로 상대방에게 접근한 후 순간적으로 고속이동으로 가속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고속 에너지의 강점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상대방이 미처 대응할 수 없도록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 포스 컨트롤
- 무속성 포스 컨트롤 - 아카데미 편에서 장기욱이 아카데미의 무소속 학생들에게 전수해 준 포스 컨트롤로 최하 등급이라 효과는 크지 않아 재밌어하며 배우긴 했지만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에 비해 효과도 떨어지고 딱히 쓸 이유가 없어 자연스럽게 묻혔다.
- 무속성 무투형 포스 컨트롤(일부분) - 157화에서 한성익이 직접 전수해 준 포스 컨트롤 일부분으로 [54][55] 이 기술에는 한성익이 단련끝에 도달한 힘의 운용이 접목되었으며 이 기술 덕분에 동작의 미세한 부담과 힘의 미세한 낭비조차 최대한 줄어들어 위력과 파괴력이 대폭 증가했다. 아직은 맥스 스피드의 반동을 줄이고 파괴력을 높이는 방식으로만 쓰지만 수련을 계속해 무투를 익혀 잘 다듬는다면 이 기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고 서지우도 이 기술을 유용성을 확실히 느끼고 무투를 단련할 때 마다 자주 연구한다.
- 빛 속성 자가치유형 포스 컨트롤 - 269화에서 전수받은 카르테인의 포스 컨트롤의 아류 계열로 이 기술에는 시전 중에도 자신의 자가치유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다른 이들을 치료할 수는 없다.
8. 천부적인 재능[편집]
허...그렇게 짧은 시간에 저렇게 강해졌다고?
너 같은 괴물을 제자로 들였군.
세계 10강, 베라문트 페트릭
안드레이 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카이든님 제자의 재능이 흥미롭다고...
세계 10강 슈나우더의 제자 로이스트
어이가 없는 녀석이구나.
세계 10강 슈나우더.
카이든 브레이크... 정말 터무니없는 꼬마를 제자로 삼았구나.
세계 10강 수프리 바스테르.
작중 각성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자들[56] 의 평가대로 서지우의 재능과 소질은 천부적이다. 우선 카이든을 만나기 전까지는 각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훈련하지 못해 실전 경험은 전무했고 가르치는 실력은 좋지 않은 카이든이 스승이라 포스 컨트롤이라고는 초보 각성자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든 최상 등급이라 애물단지 그 이하였다.[57]
때문에 스타트부터 굉장히 불리했지만 천부적인 재능과 소질 때문에 이 점이 무색하게 짧은 시간만에 실력이 급상승하여 반 년도 안 돼서 차세대 각성자 라인의 선두에 달리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으며[58][59] 등급이 너무 높아 습득하기가 힘든 카이든의 포스 컨트롤을 짧은 시간 내에 능숙하게 다루는 데에 성공했다.[60][61]
사실상 세계 최상위급 강자 중 한명인 한성익도 서지우의 천부적인 재능을 눈독을 들여 제자로 들어오라고 2번이나 제의를 했고[62] 2번이나 거절당했음에도 계속해서 제의를 시도 중이고 빌런인 크라인도 이를 높이 평가했으며 카이든은 늘 재밌게 해준다며 서지우의 천재성을 인정한다.
심지어 작중에서 카이든의 지도로 단련할 때 지속 시간을 증가시키는 것에만 집중할 뿐 딱히 속도가 올라간 것은 아니었던 작품 초기에 한국 아카데미 교사들도 놓칠 정도의 속력을 보여주었으며[63] 즉, 애초부터 세계 랭커도 방심할 수 없는 초음속에 준하는 속도는 그저 타고난 것.
서지우 본인의 성향 탓에 카이든과 만나기 전까진 능력의 사용을 극도로 꺼려 능력이 크게 성장시키지 못했지만[64] 만약 처음부터 능력에 자부심을 갖고 단련했다면 딱히 카이든을 만나지 않아도 자신만의 포스 컨트롤을 개발한 후 10대 초반에 세계 랭커에 도달해도 이상하지 않았다.[65][66]
고속이동에 지속시간에 대한 것도 초반에 전투력이 떨어질때에만 부각되던 단점일 뿐 현재는 맥스 스피드 한번에 왠만한 적들은 다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시간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다. 물론 초반에 서지우가 만난 적들은 세계관 전체를 따져도 상당한 강자들이었고, 현재는 차세대 각성자들이나 라이라같은 마이너 랭커나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세계 랭커급 빌런과 다시 싸우게 된다면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재능에 대한 평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현재는 세계관 최강자들인 세계 10강마저도[67] 서지우의 재능을 터무니없다고 평하는 등, 재능만큼은 세계 10강조차 크게 넘어선다.
9. 기타[편집]
- 남주인공 포지션답게 히로인 후보가 있다.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신화의 대표 유지영[68] , 미르의 주이슬[69] , 신화의 최보영[70] , 무소속의 이지혜까지.. 독자들에게는 지우•지영이 공식 커플링으로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으며 나머지는 방해꾼 취급을 받고 있다... 주이슬은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동정여론이 있는편. 178화에선 유지영이 지우 엄마가 왔다는 유지석의 문자에 지우의 집에 오기도 한다.[71]
- 인터뷰에 따르면 지우의 어머니는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해외에 출장 중이라고 한다. 허나 암영과 구면임이 밝혀지며, 암영 스스로 제약회사에서 좋지 않은 일을 당했음을 은연중에 드러낸 것을 보아[72] 서지우의 어머니 또한 각성자와 관련이 없는 일반인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73]
- 강자들과의 대련에서 연속으로 승리를 하면서 점점 강자들과 대결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면모를 보인다. 정확히는 본인의 한계를 확실히 확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이다.[75][76]
- 주인공답게 주인공 버프를 무제한으로 받아 무소속 각성자임에도 인맥이 든든한 편으로 스승인 카이든은 세계 10강과도 동등한 강자이며, 사실상 주치의 위치인 카르테인은 세계 최고의 치료 능력자이다.
- 이 녀석과 싸우는 적은 높은 확률로 방심하는 클리셰가 생긴다.[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