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원피스) (r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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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은 내가 생각해낼 수 있는 과학의 '최고봉'!! 이 바다의 역사상········· 최강의 '인류'라고 할 수 있지!!!
Dr. 베가펑크, 원피스 1070화.
1. 개요[편집]
원피스에 등장하는 인조인간.
2. 상세[편집]
Dr. 베가펑크가 이끄는 해군 특수 과학반 SSG가 개발한 신형 파시피스타로, 베이스가 된 인물들의 어린 시절 모습에 루나리아족의 특성이 합쳐진 모습이다.[1] 동공이 별 모양이며[2] 오른팔에 인공관 같이 투명한 부위가 있는데, 그 안엔 그린 블러드가 담겨 있다.
어린아이 모습을 한 것과 달리 덩치가 성인 이상에 비견될 만큼 거한이다.[3][4]
원본 인물의 혈통인자를 따라 성장하며 경험 또한 성장하므로 미호크는 검술, 징베는 어인유술 같이 원본의 전투기술을 따라 할 수 있으며, 루나리아족 특유의 단단한 피부와 빠른 스피드의 전환, 불꽃을 이용한 방어능력, 그리고 파시피스타의 레이저 발사 기능도 있다. 거기다 베가펑크 본인의 말에 따르면 능력자의 혈통 인자를 입수했다면 특수한 혈액을 생성, 투여하는 것으로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그 특수한 혈액이 바로 세라핌의 피인 "그린 블러드"다. 이 혈액은 열매 능력자의 혈통인자를 이용해 초인계 능력을 주입하였기에 원본과 동일한 열매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원본이 능력자가 아닌 세라핌들도(ex. 쥬라큘 미호크, 징베) 열매 능력을 얻은 상태다.[5] 등의 발화는 여러 번 묘사되지만 루나리아족의 불을 다루는 화력과 비행 능력도 동일하게 갖추고 있는지는 불명. 또한 프랑키가 레이저를 쏘려고 하자, 레이저 실험은 아직이라며 세라핌은 어린아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이를 먹고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즉, 지금이 최고 전력이 아니며 더욱 강해질 수도 있다는 것.
AI처럼 최소한 지성과 의사소통 기능만 있고 자아는 없는 일반 파시피스타와 달리, 세라핌은 인격과 자아가 있어[6] 감정표현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1072화에서 샤카의 말에 의하면, 다양한 상황에 대비 할 수 있게 어느 정도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2.1. 위권 순위[편집]
세라핌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의 순위. 최우선 명령권한은 1위가 오로성, 2위는 베가펑크(스텔라 & 새틀라이트),[7] 3위는 센토마루, 4위 위권칩 소지자.[8] 세라핌은 전보벌레를 통해 간접적으로 명령을 내릴 수 없어 사실상 현장에서 명령을 내려야 해서 지휘관 역할의 인원이 함께 투입된다. 때문에 에그헤드에 베가펑크가 있음에도 직접 모습을 드러내어 명령을 못 내리니 대신 명령을 내리던 센토마루가 기절하게 되자 4위인 위권칩 소지자 CP0에게 명령 권한이 넘어간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의 설정이 상당히 이상한데, 기존에 명령을 내린 사람이 자리를 비우거나 기절할 경우 하위 명령권자가 명령을 덮어쓸 수 있다는 부분까지는 이상하지 않다.[9] 그런데 이후 완전히 동일한 상황에서, 동위 명령권자는 명령을 덮어쓸 수 없다고 나온 점이 문제.[10]
즉 하위 명령권자는 대놓고 하극상을 할 수 있지만 동위 명령권자끼리는 아무리 날고 뛰어도 아무것도 불가능한 굉장히 괴상한 설정인데다가, 동위 명령권자끼리 서로의 명령을 취소하지 못한다면 베가펑크끼리 있는 에그헤드 섬에서는 어느 한 베가펑크가 '가만히 있어라'같은 지시를 내릴 시 다른 베가펑크들은 그 세라핌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11]
명령권자라도 세라핌들이 다른 명령권자에 지배당하는 상태에서는 공격당할 위험성이 있다. 실제로 세라핌에게 연구소의 공격 명령을 내렸던 CP0 루치와 카쿠를 제압한 이후에도 계속 날뛰는 세라핌들을 막기 위해 그 이상의 위권자인 베가펑크 리리스와 에디슨이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세라핌을 정지시키는 명령을 내리기도 전에 세라핌들에게 공격당해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세라핌의 통제 권한이 일반적인 해군이나 정부 요원 CP보다 베가펑크, 센토마루가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오히려 세계정부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반전되었다. 에그헤드 편에서 베가펑크가 세계정부에 반기를 드는 것은 확정되었고, 심지어 드래곤과도 상당한 친분이 있었던지라 자칫하다가는 세라핌이 혁명군의 손에 떨어질 수도 있는 세계정부 입장에서는 가히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베가펑크보다 더 상위 명령권을 가진 인물은 오로성뿐인데, 문제는 세라핌은 전보벌레의 원거리 통신으로는 통제가 안 되고 현장에서 내리는 명령만 듣기 때문에 베가펑크의 명령을 듣는 세라핌을 막으려면 오로성이 직접 전장에 나서야만 한다.
그런데 이는 어차피 베가펑크와 센토마루도 마찬가지다. 베가펑크가 직접 전선에 나설 일은 없을 테니까 실질적으로 전선에서 가장 통솔권이 높은 사람은 센토마루인데 당장 작중에서 로브 루치에게 당해 CP0에게 통솔권을 강탈당한 것처럼 센토마루 1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세라핌은 센토마루가 없는 전선에만 투입하고, 센토마루가 있는 전선에서는 세라핌이 아닌 다른 정부 요원들이 센토마루를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삼은 뒤 센토마루가 제거되면 세라핌을 투입하면 된다. 정부 요원은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 요원 A라고 해도 통솔권만 갖고 있다면 누구나 세라핌을 조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국 '조직'이 아닌 '개인'에 불과한 오로성-베가펑크-센토마루 라인에는 제약이 너무나도 많다. 물론 만약 세계정부가 언제 어느 전선에서 갑자기 센토마루가 튀어나와서 명령을 내릴지 알 수 없을 경우에는 세라핌을 함부로 투입할 수 없게 되므로 센토마루는 그 존재만으로도 세계정부를 위협하기에 훌륭한 견제가 되기는 한다.[12]
결국 오로성 중 하나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이 직접 볼사리노와 해군들의 호위를 받으며 에그헤드로 출격하며 오로성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는 첫 사례가 등장했다.
3. 구성원[편집]
전 칠무해들이 동물과 연관이 있다 보니 세라핌들의 코드네임은 원본의 상징 동물에서 따왔다. 현 시점에서 세라핌으로 등장한 쥬라큘 미호크-호크, 보아 행콕-스네이크, 바솔로뮤 쿠마-베어, 징베-샤크.[13]
S-샤크가 있던 4번방에 SERAPHIM04이라 적혀있고, 다른 컷들을 보면 7번방 까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 즉, 최소 세라핌은 7기가 존재한다는것을 알 수 있다. 알라바스타 이전 칠무해 구성원 중 세라핌이 아직 안 나온 나머지 셋[14]은 분기별 최종 보스에 루피가 싸워서 승리한 인물들이다.
4. 강함[편집]
보이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것이 완성되었습니다. 왕하칠무해는 이제 필요없소..! -잇쇼
'칠무해' 철폐는 정부가 아무렴 미쳐버려서 그런 게 아니다!! '해군본부'의 '새 전력'으로 우리를 억누를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출. -카이도[15]
너무 빨리 일어나잖아!!! 적당히 하라고!! 너희가 카이도냐!!! -몽키 D. 루피
세계 3대 세력의 일각인 왕의 부하 칠무해를 대체하는 새로운 전력인 만큼 무지하게 강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해군 대장 후지토라가 그 강함을 직접 인증했을 정도. 이들의 합이 최소한 칠무해 7명의 몫을 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16]
작중에서 처음 등장한 S-호크만 해도 일격에 거대한 산을 두 조각으로 자르는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S-호크의 공격에 마샬 D. 티치는 무장색 패기를 사용해서 방어해야 할 정도였다. 이 광경을 본 실버즈 레일리도 섬의 형태가 바뀔 정도라 평했다. 이후 티치도 어둠어둠 열매의 힘을 써서 반격을 하였으나 사황의 공격을 피해 없이 버텨내면서 티치조차 상당히 경계했다.[17]
S-샤크는 밀짚모자 일당의 상디, 니코 로빈, 프랑키 등과 싸워 상처 하나 입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기존 파시피스타와 마찬가지로 번쩍번쩍 열매를 재현한 레이저를 쏠 수 있다.[18] 또한 전원 초인계 능력을 지니고 있다.[19]
에그헤드 편에서 점점 그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밀짚모자 일당과 베가펑크의 분신들, 그리고 CP0 연합이 세라핌 단 4대를 상대하면서도 애먹고 있기 때문.[20] 무려 사황과 사이퍼 폴이 힘을 합쳤음에도 S-베어 하나가 안뚫려서 루피가 그것을 카이도에 빗댈 정도.[21] 체력을 소모할 정도로 연타를 계속 날렸으나[22] 그 어떤 대미지도 입히지 못했다. 즉 루나리아족의 힘을 가진 것답게 등의 불이 꺼지지 않는다면 대미지를 일절 입히지 못한다. 이 때문에 등의 불이 꺼지는 타이밍인 고속 이동시에만 유의미한 타격이 가능하다. 이 탓에 루피는 몇 번을 공격해도 바로 일어나는 세라핌을 보고 카이도라도 되는거냐고 질리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조로가 뒤늦게 루나리아족의 공략법을 알려주었으나 그전까지 루피, 루치, 카쿠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조로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보다 체력 소모를 할 때까지 파악이 늦어져 더 위험했을 수도 있다.[23]
하나하나도 이렇게 강한데, 세라핌의 진짜 무서운 점은 인간이 양산할 수 있는 병기라는 점으로, 세계정부의 자산에 따라 얼마든지 많은 개체가 등장할 수 있다.
인조인간 주제에 너무 강하기도 하고, 정부의 마음대로 양산과 개조가 가능한 만큼
5. 떡밥[편집]
- 현재까지 나온 세라핌의 베이스가 된 인물들이 모두 왕의 부하 칠무해였기에 다른 칠무해나 사황 세력의 DNA 유전자(혈통인자)가 섞인 세라핌도 있는 것인지 관심이 뜨겁다.[24] 당장 루나리아족의 특성을 얻기 위해 연구했던 킹의 생체실험당시, 카이도도 같이 잡혀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몽키 D. 가프, 센고쿠, 해군 대장들 등 해군 소속 인물들의 유전자를 활용할 수도 있고, 혹은 해적왕 골 D. 로저나 그의 아들 포트거스 D. 에이스 등 해군에 체포된 적 있는 해적들의 유전자 또한 활용할 수도 있어서, 칠무해 외에 세계정부에서 표본을 채취한 다른 강자들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세라핌이 등장할 수도 있다.
- 크로커다일은 원래 여자였다가 엠포리오 이반코프의 도움으로 성전환했다는 반 농담성 가설이 있는데, 이 가설이 크로커다일 세라핌이 여자아이로 등장하여 해소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물론 반대로 남자아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면 저건 틀린 추측이었던 것으로 입증될 것이다.[26] 다만 크로커다일의 과거 유년 시절 모습도 나름 중성적으로 그려져 있던 걸 보면, 크로커다일 세라핌 역시 중성적인 외모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크로커다일 세라핌의 등장 이후에도 크로커다일의 성전환설이 계속 이어지는 셈.
- 버기 또한 칠무해였기에 버기 세라핌이 나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말로 실재한다면 원본이 원본이기에 약하게 나올 거라는 게 주된 의견이지만 반전으로 정말로 강하게 나왔음 하는 바람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만약 버기 세라핌이 약하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루나리아족의 내구성과 번쩍번쩍 열매의 레이저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세라핌의 공통점이기에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편이다. 거기다 인조인간이라는 특성상 동강동강 열매의 능력을 파츠 분리 등으로 재연할 수 있어 의외로 실현성이 높기도 하다. 이 경우 원본이 복제에 비해 한없이 약하다는 우스꽝스러운 구도가 완성된다.[27]
- 에드워드 위블이 사실 세라핌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위블이 사실은 에드워드 뉴게이트를 복제해서 만든 프로토타입 혹은 실패작 세라핌이었는데 미스 버킨이 우연히 강탈해서[28] 부려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 마침 목과 팔에 완전히 절단되었다가 봉합한 듯한 흉터도 있다. 만약 해당 가설이 사실이라면 위블 자신이 흰 수염의 아들이라고 믿는 이유와 그에 비견되는 강함, 그와 대비되는 덜떨어진 지능과 외모 모두 설명할 수 있는, 극단적인 수준의 비호감 설정을 복선으로 전환하는 신의 한 수가 된다. # 다만 세라핌이 전부 칠무해를 모티브로 한 것과 이들의 표본을 채취할만한 기회는 납득되지만 흰 수염은 카이도처럼 해군에 붙잡혀 본 적이 있다는 묘사도 없어서 차후 이 부분 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29] 이후 미스 버킨이 본래 록스 해적단과 MADS에 속했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흰수염의 유전자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가능성이 올랐다. 문제는 위블은 흰수염과 혈액형이 다르다는 것 정도. 버킨이 위블을 '나와 뉴게이트의 아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버킨이 S형이기 때문에 버킨과 흰수염의 유전자가 섞인 인조인간(즉, 유전적으로는 정말로 둘의 자식)이라면 말이 된다.
- 칠무해 폐지 후 버기와 미호크를 포위한 병력 사이에는 세라핌이 섞여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질 않았는데 어째서 굳이 핸콕 쪽에만 세라핌을 그것도 두 대나 배치한 것인지가 의문으로 남아 있다. 굳이 따지자면 보아 핸콕의 매료매료 열매가 가진 인간 한정 즉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지만 고작 그것 때문에 미호크에게도 보내지 않은 특수 병력을 보아 핸콕에게 배치했다는 게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 머릿수를 고려하기에도 버기즈 딜리버리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해적단을 지닌 버기에게 단 한 기도 가지 않았다는 게 설명되지 않는다. 그나마 추측하자면 과거 천룡인의 노예였던 행콕이고, 천룡인들 중 일부가 그 사실을 확인했거나, 혹은 매료매료 열매 자체가 매우 껄끄러운 열매라 함부로 행콕을 죽여버릴 경우 누가 열매를 먹고 또 변수가 될지 모르기에 최대한 행콕을 '생포'할 목적으로 세라핌을 2기나 배치했을 가능성도 있다.[30][31]
6. 기타[편집]
- 이름인 세라핌은 천사의 계급 스랍(치천사)의 복수형을 뜻한다. 스랍은 6장의 날개를 가진 천사, 하늘을 나는 화염 뱀, 신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그 몸이 불타오르는 천사로 묘사되는데, 아마 세라핌의 이름으로 붙은 건 이 때문인 듯하다. 그런데 원피스에서 신이 누구를 뜻하는지 생각하면, 세라핌의 원형과 대상이 된 인물들한테 신의 종이라고 빈정거리는 수준이다.
- 한국, 일본 팬덤에서는 세라핌이 처음 등장한 1059화 이후 어린아이를 생체실험하고 그 실험의 산물로 생체병기 클론소년병을 만들었다며 베가펑크를 쓰레기로 만드는 밈이 유행했다. 시저 클라운과 빈스모크 저지, 퀸이 뜻밖의 재평가(?)를 받는 건 덤. # 1, # 2[32] 일본쪽에선 카이도의 평가가 진지하게 오르거나 킹을 동정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어린애라는 것만으로도······ 건들지 못하겠는데!!
나미, 원피스 1065화.
- 작중 캐릭터들은 세라핌을 어린아이로 여기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적들이 싸움을 꺼리는 묘사는 계속 나오고 있다. 첫 등장 때 아마존 릴리 전사들이 어떻게 어린아이랑 싸우라는 것이냐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고 나미 역시 징베의 클론병임을 인식했음에도 어린아이라서 건들 수 없다고 얘기한다. 원했든 원치 않았든 소년병의 효과는 분명히 있는 셈. 심지어 세라핌을 수하에 두고 있는 베가펑크와 CP0조차도 세라핌을 일단은 '어린아이'으로 취급하고 있다.[33] 프랑키도 스네이크가 눈물을 흘리자 망설이다가 역공을 당했다.
[1] 1077화에서 따르면 킹의 피로 세라핌을 강화시킨거라고 한다.[2] 종종 평범하게 그려진 컷도 있지만 이건 그냥 동공이란 게 작은 부위다 보니 작화 문제로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3] S-샤크는 아직 어린아이인데도 덩치만큼은 이미 징베급이다.[4] 루나리아족의 특성이 가장 눈에 띄긴 하지만 인간이나 어인에게 루나리아족을 섞은 키메라 생체병기인 만큼 우수하다고 판단된 다른 종족의 특성도 합쳤을 가능성이 있다. 즉 덩치는 거인족의 특성이 섞인 것일 수 있다.[5] 하지만 그린 블러드의 특성상 악마의 열매 능력 자체만이 아니라 악마의 열매에 의한 리스크까지도 그대로 동일하게 계승된 탓에, 사실상 실제 능력자와 마찬가지로 세라핌들 전원이 맥주병이다.[6] 일종의 클론인 만큼 성향 자체는 원본 칠무해의 어린 시절과 유사할 것으로 추측된다.[7] 베가펑크가 본체 스텔라와 분신체인 새틀라이트 6체까지 총 7명으로 나뉘어져 있다 보니 그 7명 전원에게 2위 명령권이 부여되어 있다.[8] 명령권한 칩 소지자를 뜻한다. CP0이나 해군 장교같은 현장 지휘관이 소지하고 있다. 위권칩의 모습은 작중에서 나온 바로는 투명한 정육면체 내부에 구체형의 발신기 비슷한 기계장치가 내장된 형태를 하고 있다.[9] CP0가 센토마루를 기절시킴으로써 세라핌을 장악하고 CP0를 쫓아내라는 센토마루의 기존 명령을 취소시켰다.[10] 스튜시가 루치를 기절시켰지만 루치의 명령을 덮어쓸 수 없다고 한다. 샤카 역시 그 자리에 없는 다른 베가펑크의 명령을 받은 세라핌을 막지 못했다.[11] 만약 이게 모순이 되지 않으려면, 애초에 스튜시는 루치와 달리 위권 칩을 갖고 있지 않았다 + 샤카가 말한 "베가펑크 내의 배신자"라는 뜻이 "다른 새틀라이트보다 자신의 명령을 우위에 두고, 취소할 수 없도록 만든 배신자가 있다"라는 식이 되도록 설정 보완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12] 서로의 전술 나름에 따라서는 센토마루가 전선에 나설 때까지 기다렸다가 센토마루가 나타나면 그때가 되어서야 센토마루가 없는 전선에 세라핌을 투입한다는 전술을 세계정부가 사용하거나 베가펑크 측은 역발상으로 아예 센토마루를 그 어느 전선에도 내보내지 않고 최후의 최후까지 견제로만 사용할 수도 있다.[13] 아직 등장은 안 했지만 크로커다일-크로커다일, 돈키호테 도플라밍고-플라밍고, 겟코 모리아-배트로 연결될 수 있다.[14] 크로커다일, 모리아, 도플라밍고[15] 실제로 이 때문에 카이도는 해군본부의 전력이 사황 1세력을 압도할 자신감을 갖췄다는 걸 파악하고는 다른 사황 빅 맘과 동맹을 택했다. 세라핌이 사황의 동맹을 야기할 정도로 위협이 된 것.[16] 칠무해에도 미호크 등의 현세대에서 손꼽히는 강자가 존재함에도 그 위치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은 세라핌이 정말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뿐만 아니라 강함을 넘어 통제가 힘든 해적이 아닌 해군본부 과학부대 소속의 파시피스타의 일종이라는 점도 큰 메리트가 된다.[17] 결국 티치는 S-호크를 잡는 것을 포기하고 원래 목적인 행콕을 잡으러 갔다.[18] 다만 검사인 S-호크의 경우 레이저를 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참격을 사용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19] S-스네이크와 S-베어는 그들의 원본과 동일하게 각각 매료매료 열매 능력과 도톰도톰 열매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S-샤크는 헤엄헤엄 열매 능력을 지녔다. S-호크는 싹둑싹둑 열매 능력을 지녔다.[20] 특히 루피와 조로는 루치와 카쿠의 도움을 받아 4 대 2로 세라핌과 싸우고 있다. 사황 세력의 1인자와 2인자가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싸우고 있는데도 상대로 쓰러지지 않고 길항하는 점에서, 이미 평범한 칠무해의 실력을 넘어섰다.[21] 물론 루피와 조로는 패휘감을 쓰지 않았고, 루치와 카쿠는 각성폼을 쓰지 않았다. 다만 패휘감의 경우는 킹의 반응을 볼 때, 어떨지 몰라도 루치와 카쿠는 각성폼을 썼어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조로가 거의 무적이라고 함에 따라 킹이 패휘감을 불이 켜진 상태에서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 장면 때와 달리 패휘감을 썼어도 사실 불이 켜진 상태에선 타격을 주지 못하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22] 루피가 썼던 기술은 콩 오르간의 연타인데, 카이도와 첫 대결에서 콩 오르간으로 연타를 날렸으나 대미지를 주지 못한 상황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루피도 카이도를 떠올리는 반응을 보였다.[23] 조로의 경우도 킹과 싸우면서 무적의 비밀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었다. 비슷한 예로 샬롯 카타쿠리의 미래예지가 무적의 비밀이라는 것을 싸움 도중 파악한 루피가 있다.[24] 여기서 생긴 추측 중 하나가 칠무해 제도의 원래 목적 중 하나가 강한 해적의 DNA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후술할 카이도 같은 강자를 사로잡는 경우는 극히 드문 만큼, 차라리 강한 해적을 일시적으로 회유해서 연구에 필요한 DNA 및 정보를 위한 수단이었다는 것이다.[25] 대체로 다른 악마의 열매 그린블러드를 넣였을수도 있다. 스마일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아주 불가능한 경우는 아니다.[26] 1063화에서 도크 Q의 능력인 병병 열매로 '여자가 되는 병'이라는 것이 나와서 이 병에 걸린 크로커다일을 이반코프가 치료해주고 그것을 약점으로 잡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도 제기되었다.[27] 다만 버기 세라핌이 강하게 나오면 작중 한정으로는 버기 최강설이 설득력을 더 얻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어쨌든 원본 베이스인 만큼 "역시 캡틴 버기를 본떠서 그런지 강하다" 라고 믿게 만들기 충분하다. 어쨌든 버기는 임펠다운 이후 실전을 겪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에 버기의 강함에 대한 의문(사실 합리적인 의심)을 갖는 이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때 강력한 버기 세라핌이 나오면 실제 버기가 싸우지 않는 한 버기의 강함은 기정사실이 돼버린다. 한편으로는 동강동강 열매의 잠재력 측정기도 될만한데 버기가 동강동강 열매 능력자지만 각성은 하지 않은 만큼 '버기가 동강동강 열매의 능력을 각성한다면' 같은 의문을 버기 세라핌을 통해 조금은 해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28] 세계정부에서 탈출한 위블을 우연히 만난 버킨이 위블에게 거짓말로 자신이 네 엄마라고 속인 것일 가능성도 있다. 카이도와 킹이 과거 펑크 해저드 연구 시설에서 탈출한 것처럼 모종의 사고가 발생해서 위블이 탈출하였고 그걸 버킨이 발견했다는 추측.[29] 미스 버킨이 흰 수염의 혈통인자를 이용하여 만든 세라핌에 해당하는 인공 생명체의 프로토타입 혹은 실패작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30] 또 다르게 추측을 해보자면 이것이 첫 실전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세라핌이 칠무해를 대체할 수 있는 전력이라곤 하지만 정작 이전까지는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묘사가 없다. 잇쇼가 레벨리 편에서 완성되었다고 말한 것을 보면 레벨리 편 전까지는 실전은 커녕 아직 만드는 중이었다는 것이고 레벨리 편에서야 완성되었으며 이후가 실전 투입인데 그럼 정말로 세라핌의 첫 실전이 칠무해 토벌전일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전력이야 칠무해급이라고 해도 실전 경험이 없으니 진짜로 사황급의 미호크, 명성만은 그 수준인 버기, 강함만은 전성기의 흰 수염 수준의 위블 같은 거물들에게 투입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거기다 실패하기라도 했다가는 세라핌 믿고 칠무해를 폐지했더니만 아무 실적도 못내면 개쪽이니 부담이 많은 미호크나 버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만만한 행콕에게 투입했다고 치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다. 거기다 행콕이 상대적으로는 만만해도 현상금으로 보면 사최간 수준이라 당연히 행콕도 강자는 맞다.[31] 또다른 이유로 정보통제일 가능성도 있다. 헹콕이 사는 곳은 해군 군함이 아니면 오기도 힘든 캄벨트에 존재하는 아마존 릴리이므로 섬의 사람들만 제거하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 반면 버기와 크로커다일, 미호크는 비교적 사람 눈에 띄는 곳에 있었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세라핌들이 활동하고 있는 에그헤드 역시 닥터 베가펑크와 몇몇을 제외하면 사람 눈이 적은 곳이다.[32] 퀸 경우 일본 쪽 반응인데, 퀸 옆에 실험체가 둘이나 있는데 아무 짓도 안했고 실험체(카이도)한테 충성하며 실험체(킹)를 동료로 함께 했다고 주장한다.(...) 최강생물을 실험체로 취급하는 베가펑크 클라스[33] 해군쪽에서 오히려 세라핌을 물건처럼 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