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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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국장(문장).
문장은 스페인 왕가의 문장으로 양측에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형상화되어 있다. 각 기둥을 감싸는 띠에 쓰인 PLVS VLTRA[1] 는 원래 NON PLVS VLTRA(더 멀리 갈 수 없다)라는 표어로 이곳이 세상의 끝임을 나타내는 말이었는데, 카를로스 1세(신성로마제국 황제로서는 카를 5세)가 이를 비틀어 현재의 표어로 만들어, '더욱 더 멀리(Más allá 마스 아야)'라는 의미를 지닌다. 대서양 너머로 뻗어나가겠다는 당시 스페인의 국가적 정신을 요약한 표어로 카를로스 1세 때부터 줄곧 사용되어 왔다. 방패의 문장들은 스페인 왕국을 구성하는 옛 왕국들의 것으로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카스티야(성채), 레온(사자), 나바라(사슬), 그라나다(석류 꽃), 아라곤(적황색 줄무늬)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운데에 박힌 백합은 보르본 왕조의 상징이다. 레알 마드리드 CF의 엠블럼 위 왕관이 스페인 국장의 왕관에서 따온 것이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크에 국장이 단색 처리된 상태로 들어가 있다.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스페인 해적선에도 그려져 있다. 컨셉은 해적선인데 왕실 문장을 박아넣었다...
1. 개요[편집]
스페인의 국장(문장).
2. 특징과 상징[편집]
문장은 스페인 왕가의 문장으로 양측에 헤라클레스의 기둥이 형상화되어 있다. 각 기둥을 감싸는 띠에 쓰인 PLVS VLTRA[1] 는 원래 NON PLVS VLTRA(더 멀리 갈 수 없다)라는 표어로 이곳이 세상의 끝임을 나타내는 말이었는데, 카를로스 1세(신성로마제국 황제로서는 카를 5세)가 이를 비틀어 현재의 표어로 만들어, '더욱 더 멀리(Más allá 마스 아야)'라는 의미를 지닌다. 대서양 너머로 뻗어나가겠다는 당시 스페인의 국가적 정신을 요약한 표어로 카를로스 1세 때부터 줄곧 사용되어 왔다. 방패의 문장들은 스페인 왕국을 구성하는 옛 왕국들의 것으로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카스티야(성채), 레온(사자), 나바라(사슬), 그라나다(석류 꽃), 아라곤(적황색 줄무늬)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운데에 박힌 백합은 보르본 왕조의 상징이다. 레알 마드리드 CF의 엠블럼 위 왕관이 스페인 국장의 왕관에서 따온 것이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크에 국장이 단색 처리된 상태로 들어가 있다.
롯데월드의 놀이기구 스페인 해적선에도 그려져 있다. 컨셉은 해적선인데 왕실 문장을 박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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