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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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프린세스 메이커 3에서 처음으로 출연한 요정계 출신의 집사다.
전작의 집사처럼 1인칭으로 '와타시(私)'를 사용하지만, 에필로그에서는 자기 자신을 이름으로 칭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요정 나라를 다스리는 요정 여왕이 플레이어에게 딸을 보내면서 딸과 함께 인간계에 왔다. 엔딩 이후의 행적은 각 엔딩에 따라 다르다.[4] 참고로 성별은 남성이지만,[5] 큐브와 달리 딸과 결혼하는 엔딩은 없다.
3편의 딸처럼 요정이며 일반적인 요정 수준으로 크기가 작은데, 마족인 큐브와 비교하면 우즈의 몸집이 조그마하다는 점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 그런데 별로 인기가 없어서인지, 이후의 작품들에서는 다시 큐브가 집사 역으로 나와서 3편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본편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외전 게임인 프린세스 메이커 포켓대작전과 프린세스 메이커 고고 프린세스에서 재등장했다.
체중은 0.5kg으로, 딸의 체중이 처음으로 48kg 이상이 되어 딸이 요즘 너무 살이 쪘다면서 고민하는 이벤트가 발생할 때 우즈의 체중이 언급된다. 이때 딸의 체중이 48kg이면 우즈는 딸의 몸무게가 자신의 96배라고, 딸의 체중이 48.5kg이면 딸의 체중이 자신의 97배라고 언급한다.
딸이 우즈에게 불평을 늘어놓거나 우즈가 딸에게 딴지를 걸 때가 종종 있다. 보통 상태인 딸이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5 페이즈 동안 했을 때, 아이들을 가르치기 힘들다고 푸념하던 딸에게 우즈가
여담으로, 원작자가 그린 원화나 게임 외적인 일러스트에서 우즈의 날개는 무지개색으로 빛나는데, 게임 안의 우즈 일러스트에서는 날개가 반투명할 뿐 다양한 색을 띠지는 않는다. 그 대신인지 게임 내 스프라이트에서는 우즈가 자체적으로 여러 색의 빛을 낸다.
3. 패러디[편집]
SNL 코리아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3을 "꿈꾸는 흙수저"로 패러디했을 때, 강유미가 우즈 역할을 맡았다. 여기서 우즈는 집사이면서도 고용주(주인)에게 "개수작 부리지 마세요." 같은 막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 이 모습이 참으로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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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린세스 메이커 3[2] 프린세스 메이커 포켓대작전[3] 이후 꼬마공주 유시에서 베스를 맡는다.[4] 요정 엔딩 등에서는 딸과 함께 요정계로 돌아가고, 장군 엔딩 등에서는 딸과 함께 인간계에 남는다.[5] 요리교실 사범의 가정방문 이벤트에서 요리교실 사범이 집을 방문한 이후, 딸은 요정 여왕이 자신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고 발언하면서 "그렇다면 나랑 우즈는 남매지간이네?"라고 말한다. 그러자 우즈는 "얘기가 그렇게 되나요? 좀 어색한데요, 헤헷!"이라며 웃는데, 이 대화에서 나오는 '남매'라는 단어로 우즈가 남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