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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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으로 치안정감인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현재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있으며, 임기 기간은 2021년 11월 9일부터 2024년 11월 8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2. 생애[편집]
1961년 6월 12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에서 태어났다. 평창국민학교, 평창중학교, 평창종합고등학교(現 평창고등학교) 농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79학번)에 입학해 1981년 졸업하였다. 이후 독학사로 법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후 1989년 제37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경찰공무원에 입직해 경위부터 치안정감까지 올랐다.
경정 진급 후 경찰청 감찰계장, 총경 진급 후 2006년 3월 7일부터 2007년 7월 2일까지 제47대 정선경찰서장, 2009년 3월 23일부터 2010년 1월 19일까지 제22대 서울강동경찰서장, 2010년 6월부터 경찰청 감찰담당관을 역임했다.
2011년 12월에는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인천지방경찰청 차장[3], 2014년 12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2015년 12월부터 경기지방경찰청 제4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 6월부터 2016년 11월까지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 파견되기도 하였다.
2016년 12월 다시 경찰청에 복귀하여 치안감으로 승진하였다. 이후 2016년 1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경찰청 수사국장, 2017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제29대 경남지방경찰청장, 2017년 12월 13일부터 2018년 7월 30일까지 제32대 강원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다.
2018년 7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여 같은 달 30일 제33대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영전해[4] 2018년 12월 2일까지 역임했다. 그리고 2018년 12월 3일 경찰 수뇌부의 No.2로 여겨지는 제34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영전하였다. 나이 정년이 걸리는 2019년 7월 4일까지 서울청장으로 재직하였으나 민갑룡 당시 경찰청장의 임기가 남아있었기에 경찰청장 자리는 노리지 못하고 경찰공무원을 퇴직하였다.
경찰공무원을 퇴임한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19년 11월 출판 기념회를 가지기로 하면서 차기 총선 출마에 대한 의지를 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1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2019년 12월 26일 강원도 영월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으며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한다.# 장승호 예비후보와의 경선지역으로 결정됐으나 장 예비후보의 탈당으로 원경환 후보에 대한 단수공천이 결정되었으나, 선거구 획정이 공천 이후에 되어서 결국 최종적으로는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으로 결정되었다. 고향인 정선군은 동해, 삼척, 태백과 하나로 묶여서 상당히 애매해진 상황.
선거구 획정과 조일현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악재가 겹친 나머지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낙선한 뒤 2021년 11월 9일 제40대 대한석탄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8일까지 총 3년간이나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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