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배정한자/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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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어문회 배정 한자를 기준으로 3급에 추가되는 한자 목록이다. 쓰기한자는 4급까지다.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응시자 합격률은 2021년 기준 40~50%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다.[1] 출처 특성상 비한문학과 대학생과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급수이다.
- 독음 뒤에 ':'이 붙으면 무조건 장음, '(:)'이 붙으면 경우에 따라 장음과 단음이 혼용되는 한자다. 고급 한자가 포함된 경우 볼드처리, 굳이 외울 필요가 없는 경우 취소선 처리 하였다.
- 일상생활에서는 안 쓰지만 한문에서 등장하는 기본적인 글자들은 전부 여기에 배정되어 있다. 그래서 훈이 어조사인 게 여기에 몰려 있다(예: 哉, 乎, 于 등).
- 여태껏 등장하지 않았던 10천간과 12지지가 모두 여기서 나온다.[2]
- 3급까지가 중·고등학교 교육용 한자의 마지노선이다. 즉 한국에서 일컫는 상용한자의 한계선이라고 보면 된다.[6]
- 유의사항이 있다면 이 급수는 어디까지나 중·고등학교 수준에서 자주 볼 법한 중급 어휘들을 위주로 구성되어있다(고급 어휘 수준은 1급). 따라서 고전 용어 해석이나 인·지명 음독 목적이 아니라 일상의 어휘력 향상을 주 목적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3급 수준만으로는 전시회(박물관)의 물품이나 절·전각의 현판 이름 등의 인 · 지명을 읽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접어야 한다.[3]
-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한문 영역 (한문I) 출제 범위는 딱 여기까지이다. 이 이상 수준을 넘어서는 한자는 각주를 통해 주어지는 편이다.
- 국어 영역 시험에 나올 법한 고전 문학 특수어는 아쉽게도 이 급수만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하며, 설령 특정 용어가 3급 이내의 한자로 구성되었다고 한들 아예 고유의 훈을 잃고 새 뜻을 창출하는 경우가 많다(이는 한문 영역에 나오는 용어도 마찬가지). 보통 인·지명이 많이 등장해서 특급 수준을 넘어가기도 한다.[4][5]
2. 목록[편집]
2.1. ㄱ[편집]
ㄱ: 45자
2.2. ㄴ[편집]
ㄴ: 4자
2.3. ㄷ[편집]
ㄷ: 11자
2.4. ㄹ[편집]
ㄹ: 16자
2.5. ㅁ[편집]
ㅁ: 23자
2.6. ㅂ[편집]
ㅂ: 22자
2.7. ㅅ[편집]
ㅅ: 41자
2.8. ㅇ[편집]
ㅇ: 56자
2.9. ㅈ[편집]
ㅈ: 24자
2.10. ㅊ[편집]
ㅊ: 24자
2.11. ㅌ[편집]
ㅌ: 8자
2.12. ㅍ[편집]
ㅍ: 14자
2.13. ㅎ[편집]
ㅎ: 29자
3. 총합[편집]
총 317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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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수치는 결시자(미응시자/노쇼)를 제외한 기준이다. 참고로 평년 결시율은 30%, 많으면 40%까지도 발생한다.[2] 앞서 子(아들/첫째지지 자 - 준7급), 辰(다섯째지지/별 진 - 준3급), 午(낮/일곱째지지 오 - 준7급), 未(아닐/여덟째천간 미 - 준4급), 申(아홉째지지/고할 신 - 준4급), 甲(첫째천간/갑옷 갑 - 4급), 乙(둘째천간/새 을 - 준3급), 丙(셋째천간/밝을 병 - 준3급), 丁(넷째천간/고무래 정 - 4급), 己(몸/여섯째천간 기 - 준5급), 壬(아홉째천간/북방 임 - 준3급)가 나온다. 대부분 천간/지지 외에 다른 뜻으로도 쓰이는 한자이다.[3] 국립중앙박물관 기준으로는 2급부터 많이 나오며, 국가지정문화재(보물, 국보, 사적, 명승 등)는 준특급에서 많이 나온다. 고궁박물관이나 고궁(경복궁, 창덕궁, 종묘 등)은 특급 수준을 넘어가기도 한다.[4] 제2외국어/한문 (한문I)만 3급 내 교육용 한자에서 출제하지만, 국어 영역은 논외다. 국어 영역에는 급수 제한 없이 한자를 제시할 수 있다. 보통 한자랑 병기 표기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보통 한글 단독 표기이다.[5] 단, 고전을 생으로 파훼하겠다고 특급 수준의 한자까지 공부하는 건 시간 대비 효과가 좋지 않다.[6] 단, 2급이나 1급의 한자 일부 역시도 일상 생활에 자주 쓰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면 유익할 수 있다.[7] 견제(牽制), 견우(牽牛)에 이 한자를 쓴다.[8] 侮辱(모욕)빼고 다 장음이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모욕도 장음으로 기록되어 있다.[9] 迷亂, 迷失, 迷兒, 迷鳥, 迷走, 迷彩, 迷惑은 단음이고 迷見, 迷境, 迷界, 迷宮, 迷途, 迷路, 迷妄, 迷夢, 迷想, 迷信은 장음이다.[10] 屛迹(병:적)만 장음이나, 표준국어대사전의 경우 단음으로 처리하고 있다.[11] 바둑용어 축(逐)이 이 한자를 쓴다.[12] 播說(파:설), 播種(파:종), 播遷(파:천)만 장음이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모두 단음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