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왕 엘퀴네스/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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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 전[편집]
먼치킨물로 정의할 수도 있겠다만, 주인공이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정령왕인지라 주위의 인물들이 주인공보다 더욱 강해 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양아버지는 신이고 그 아버지의
작가가 초기에 한 세계관 설정 혹은 인물 이름을 후반부에 가면 잘 잊어버리는 편인데, 본작에서는 조연 한명의 이름이 바뀌었다.[2] 또한 작가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초반부엔 마족의 탄생에 관한 설정이 '발정기의 마족들이 뿜어낸 마기가 마물의 몸에 스며들어, 기생하여 그 마물의 몸을 가르고 새 마족이 탄생한다.[3] '였지만 후반부 마왕 아스모델은 알에서 태어났다. 마신이 '내 기운을 풀어 숲을 감싸고, 그 숲에서 기운들이 각각 응집되어 알이 되고 그 알이 부화하여 태어난다.'고 설명하기도 하고. 또한
거기에 아크아돈은 절대로 멸망하면 안 되는 차원이라고 하지만, 개정 전 아크아돈이 만들어진 건 겨우(?) 8만 년 전이다. 정령왕이 1~2만 년 산다고 하니까 1만 년씩만 계산하고 그들 모두가 신이 되었다해도 상급신은 32명밖에 안 된다는 말. (엘뤼엔이 2만년을 살았고, 최소 만 년, 평균은 15000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 적다.) 거기에 아크아돈을 맡은 상급신도 있었다(!)[5]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이다. 팬들은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와 무난한 전개,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싫어하는 사람은 노골적인 BL 분위기가 싫다고도 한다.
작가로서의 글 실력 자체도 그닥 좋지는 못하다. 문체나 작풍을 떠나서 기본적인 어휘력과 묘사력이 떨어진다. 모든 등장인물이 놀라면 '헐...'이란 대사만 친다던가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이 설득한다고 말을 하는데 한 문장에서 앞 뒤가 안맞는 경우도 종종 존재할 뿐 더러, 단어 뜻 자체도 왜곡하는 경우가 있다.[6][7]
구판본의 표지가 해외 작가[8] 의 작품이다. 작가가 홈페이지에 직접 올린 작품이미지 그러나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도용 및 변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출판사 북박스는 호되게 까였다.
구판 표지
[1]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사나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 마신의 사제들의 능력으로는 정령왕의 육체에는 흠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2] 초반에 등장한 조연 소년의 이름이 레이→레오(레오가 맞다고 웹연재 때 공식적으로 말했지만, 개정판 2권에서는 레이로 나온다.), 라피스 라즐리(청금석의 이름은 라피스 라줄리인데 정정을 안 한다), 유니콘 세빌리우스→시벨리우스(세빌리우스의 경우엔 웹 연재 당시.). 레이는 개정판 이전 단행본에 그대로 나왔다. 심지어 개정판에서도 오타인지 헷갈린건지 알리사의 이름을 알드레프→알프레드라고 썼다.[3] 웹 연재 당시.[4] 개정판 기준으로 2권 초반 시내에서 구해 준 여인에게 건낸 목걸이.[5] 개정판에서는 이 설정이 보완되는데, (8권,카카오페이지 21화) 본편의 이프리트를 통하여 이야기가 나온다. 최초의 정령왕들이 탄생했을적의 시절에는 정령왕의 수명이 정해지지 않은 시기였고, 가장 먼저 태어난 엘퀴네스(카노스)가 수십억 단위로 나이를 먹었을 것이라며 추측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태어난 이프리트(이오웬)는 그전에 태어난 미네르바(섀넌)와 8억이라는 나이차이가 발생한다고.[6] 예를 들자면 주인공이 분명 자신은 엘이 아니라고 계속 했는데 엘이 아니란게 밝혀지는게 두렵냐고 하자 주인공이 긍정한다던가, 속죄는 죄를 없애주는거니 속죄했으면 땡이라고 한다거나...[7] 좀 더 풀어쓰자면 주인공이 자신은 엘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는데도 시벨리우스가 자신이 찾던 엘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태도가 변하는게 무섭다고 인정한다는거다. 이게 웃긴게 이 얘기가 나오기 직전에도 자신은 니가 찾는 엘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찾는) 엘처럼 대하는 태도를 그만두라고 싸웠다는 것. 두번째는 분명 신탁에 황제는 죄를 지었고 그로 인해서 가뭄이 일어났다고 명시되어있다. 이 때문에 대공의 의지(신탁대로 죄인은 죽음으로서 속죄하여 가뭄을 끝내라)를 반박하면 신탁 자체를 부정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속죄 운운할 필요가 없다. 애초에 죄인이 아니란 얘기가 되기 때문. 그런데 속죄했느니 한다는거는 죄인이라고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미 신탁을 긍정하게 된다. 그 시점에서 황제는 죗값을 치룬 것이라는 얘기가 되는데 그걸 고귀한 희생으로 포장시키는 것 자체가 넌센스.[8] 타로 카드 쉐도우스케이프스 작가로, 섬세하고 몽환적이며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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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정 후[편집]
2011년 8월, SKT와 함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후 2017년에 카카오페이지에 정엘 웹툰이 생겼는데 스토리나 대사는 원작가인 이환의 도움을 받아 웹툰을 그린다고 하였다. 또 유료화가 진행됨에 따라 휴재공지에 딸려있는 짧은 만화도 같이 사라져 버렸다.[9] 이후 50화에 4컷만화가 추가 되었다.
- 장점
- 1, 2권에서 세부 설정 및 장면이 변경되기 시작해 뒤로 갈수록 아예 다른 작품이 되었다. 줄거리의 기본 틀만 유지한 채 서사가 완전히 갈아엎혔다. (개정판 기준 3권부터 구판과 비교해 스토리가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구판을 전부 본후 개정판을 보면 스토리 차이로 인한 괴리감이 들 수 있다.) 그러면서 작품의 설정구멍을 많이 고쳤다. 기존의 캐릭터들의 개성을 보완하였으며, 새로운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한다. 원판에서 아쉬웠던 감정선 묘사가 섬세해진 것이 돋보인다. 이런 이유로 분량이 대폭 늘어났는데, 13권 7화 시점으로 개정 전의 8권 즈음의 내용이다. 퀄리티가 늘어났으니 아무래도 좋다 라는 의견이 많지만 비판적인 의견도 적지않아 있는 듯하다.
자본주의의 노예
- 1, 2권에서 세부 설정 및 장면이 변경되기 시작해 뒤로 갈수록 아예 다른 작품이 되었다. 줄거리의 기본 틀만 유지한 채 서사가 완전히 갈아엎혔다. (개정판 기준 3권부터 구판과 비교해 스토리가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구판을 전부 본후 개정판을 보면 스토리 차이로 인한 괴리감이 들 수 있다.) 그러면서 작품의 설정구멍을 많이 고쳤다. 기존의 캐릭터들의 개성을 보완하였으며, 새로운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한다. 원판에서 아쉬웠던 감정선 묘사가 섬세해진 것이 돋보인다. 이런 이유로 분량이 대폭 늘어났는데, 13권 7화 시점으로 개정 전의 8권 즈음의 내용이다. 퀄리티가 늘어났으니 아무래도 좋다 라는 의견이 많지만 비판적인 의견도 적지않아 있는 듯하다.
- 단점
- 앞뒤 안맞는 등장인물의 행적이나 궤변, 설정 구멍이 수정되지않고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 어휘의 뜻을 교묘하게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 설정 오류 문단 참고.
- 변역체 또한 그대로 남아있는게 많은데 대표적인게 "케이들이", "휴센들은" 같은 문법이다. 이건 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법이며, 이는 일본어 변역기에 넣고 돌리면 나오는 문체다. 일본어에서 -들은 이라고 하면 한국어는 -네[10] 라고 대체 할 수 있는 표현이 있음에도 굳이 변역체를 써야하는지 의문이다. 그래도 후반에는 "일행"이라고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번역체를 사용한다.
- 타 소설에 비해 가격이 높게 책정되었다. 네이버나 카카오 페이지에서 소설들은 거의 대부분 화당 100원 인데 이 소설은 카카오 페이지는 화당 200원, 네이버는 화당 300원으로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게다가 분량마저 화당 100원인 소설과 비슷하다. 또 책값도 권당 15,000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그래도 책은 표지가 고급이고, 수록된 일러스트 때문에 비싸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11] 그래도 다른 소설에 비해 비싸다.
타 소설들은 주 5회 연재, 1화에 100원이지만 분량이 적다고 욕먹을 때가 18~21페이지, 보통 25~30페이지 정도 하는데 이 소설은 주3회, 1화에 200원 소장인데 23~33페이지 정도 한다. 상대적으로 분량은 비슷하면서 더 많은 돈을 받고 있다. 또 소장권이 200원인 다른 소설들은 밀리언 페이지에 들어간다면 완결 후에 소장권의 가격을 200원으로 올리는 경우도 있다지만 이건.... 심지어 소설은 비교도 못하고, 만화도 책으로 나온다면 12,000~13,0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이 소설은 만화도 아니면서 무려 15,000원의 가격을 자랑한다. 작가가 돈독이 제대로 올랐다. 거의 2~3배는 높게 받아 먹는다.
- 본 소설 뒤에 실리는 4컷 만화나 캐릭터 질답 코너는 구판을 읽은 팬들을 대상으로 삼은건지 대놓고 스포일러가 짙게 깔려있다. 스포일러 경고가 있긴 하나 해당 권에선 아직 등장조차 하지 않은 인물도 덥썩덥썩 나온다.
3. 개정 전과 개정 후의 비교[편집]
- 1부
내용
[ 펼치기 · 접기 ] - [1] 단어 사이사이에 점.을.찍.는. 것. 시도 때도 없이 점을 찍어서 가독성에 방해가 되었음. '우에에에', '캬캬캬캬'라던가 물결무늬 남발 등. 엘뤼엔이 꺼.져. 혹은 꺼져~~ 이런 식으로 하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엘뤼엔의 첫 인상이... 또한 "우에에엥~ 그래요오~ 전 쓸모 없는 마족이에요오오~"가 누구 대사인지 알아보겠는가? 정답은 데르온이다(...).[2] 스왈트가 신성제국이 되기 전에는 솔트레테 왕국이었다.[3] "태초부터 존재하는 나의 아이들아, 너희의 아버지이자 절대적인 주인으로서 명령 하노니, 나의 부름에 응답하고 지금 이곳에서 탄생할지어다. 나의 명령받아 탄생하는 자의 이름은 운디네, 그리고 그 이상에 선 자- 시큐엘이니. 자연이 원하는 그 수 만큼 머물지라. 제약을 받지 말고 이동할지라."[4] 이 부분은 구판이 더 좋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원문] "지금 감히 신족의 위치로 신인 나에게 책망을 하는 것인가?" & "닥쳐라.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너희들의 말에 이리저리 참견 받을 사항이 아니다. 너희들은 지금 한가지의 권리에 빠져 전체를 보지 못하는 오류를 저질렀다. 감히 신족 주제에 신이 하는 일을 지적하는 것인가! 성지로 이동하는 마법진이 너희의 왕국에 있다 하여 그것이 너희 것으로 보이는가 말이다! 정녕 이대로 신의 심판을 받아 지옥 구석으로 떨어지고 싶은 거냐?"[내용1] 두 여자 중 친 어미는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잃어버린 이후 계속해서 행방을 찾아왔고, 양어미는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를 데려다가 제 자식처럼 키움. 그리고 근래에 들어 친 어미가 드디어 아이를 발견해 낸 것. 그런데 두 어미 모두가 아이를 너무 사랑하여 서로에게 내주기를 포기하지 못함. 주변의 동정도도 비슷한데다 아이의 입장도 애매해서 섣불리 한 사람의 편을 들기도 어려운 상황. 그래서 그들은 고민 끝에 이 문제의 해결을 신에게 맡기기로 하고 엘뤼엔의 신전을 찾음.[이유1] 바이톤의 주민도 아닌데 자신들의 차원을 담당하는 상급신을 제쳐두고 엘뤼엔 신전에 청원을 넣음
→ 이번 사건의 경우는 엘뤼엔보다는 재판의 신이나 명철의 신을 찾아가는 것이 더욱 현명했을 것. 게다가 그들이 사는 차원을 담당하는 상급신은 '타협과 평화'의 여신이었음. 그런데도 하필 "형벌의 신"인 엘뤼엔을 찾아온 이유는 처음부터 아이를 포기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 당연히 이 아이는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형벌의 신 앞에서 사연을 구구절절히 늘어놓으면 아이를 노린 상대방에게 '형벌'을 내릴 것이라 기대한 것이다.
아이까지 같이 벌주는 이유는 '아이'의 나이가 올해로 21살인데다 가족부양의 책임을 질 수도 있고, 혼자 독립해서 살아가기에도 충분한 남자임. 그런데 키워준 어미는 부자였고 낳아준 어미는 가난뱅이였음. 아들은 욕심으로는 부자어미가 좋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가난한 친 어미도 외면할 수 없어 선택해야 했음. 아이 역시 두 어미가 신전에 청원을 넣을 때 함께 자리함. 그것이 '형벌'의 신전이라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이유는 두 어미가 모두 '형벌'을 받길 바랬기 때문. 그리하면 부자어미가 죽으면 유산이 돌아올 테고, 친 어미가 죽으면 귀찮은 일에서 해방이었으니까.[내용2] 어린 인간아이가 무심코 마족의 알을 주운 것으로부터 사건시작. 마침 부화 직전 이었던 알은 오래 지나지 않아 깨어났지만 그 속에 태어난 마족아이는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 그래서 알을 주운 아이는 물론 주변 인간들을 습격해 피를 취함. 그에 놀란 인간들은 자경단을 형성해 마족 아이를 죽임. 그런데 우연히 마족 어미가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분노, 엄청난 학살을 자행해서 3천명 넘게 죽음[이유2] 마족은 모성애가 없는데 자기 아이를 죽였다는 당치않은 명분으로 그저 학살을 즐김. 엘뤼엔이 바이톤을 담당한 이후로 규제가 강화되자 그럴 듯한 구실을 만든 것. 어쩌면 자신이 먹으려던 마족의 알을 인간이 못쓰게 만든 것에 대한 화풀이 일수도. 애초에 모성애가 넘치는 타입이었다면 알을 방치하지도 않았음. 정상적인 아이가 부화하려면 성인 마족이 꾸준히 마력을 주입해 주어야 하는데 그 마족 아이는 극심한 영양부족이었기 때문. 따라서 어미가 전혀 돌보지 않았다는 소리.[5] 눈앞의 가신이나 여동생도 알아보지 못함[6] 주신, 카노스, 엘뤼엔, 하이튼, 페르데스, 아레히스 제외[7] 사실 구판에서도 언급된 신들이 많다. 개정판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구판에서도 언급된 신들도 있다[8] 카노스가 키우던 신성목이다
- 2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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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9:16:54에 나무위키 정령왕 엘퀴네스/특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