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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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령왕 엘퀴네스에 등장하는 여신. 신들과 신족이 살아가는 세계이자 대차원 중 하나인 천계를 관할하는 천신이다. 정령왕이었을 적엔 최초의 이프리트였으며, 최고신 4명 중의 하나.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1] 탄생한 정령왕이라고 한다.
2. 특징[편집]
이프리트 출신답게 굉장히 외향적이며 넉살좋고 쾌활한 성정이다. 천계를 수호하는 무장이자 수호군을 지휘하는 사령관[2]이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쭉 뻗은 팔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음에도 색정적이기보다 여전사처럼 보인다고 한다.
술을 매우 좋아하지만,[3] 아무하고나 술을 마시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녀와 술을 마시는 것을 신계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하는 신도 있을 정도다.[4]
엘뤼엔에게 술을 권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섀넌이 말하지 못했던, "당신, 예전의 카노스랑 비슷하네."[5]라는 말을 대놓고 말하자 엘뤼엔은 시비거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3. 작중 행적[편집]
여기까지는 상당히 평범한 일상을 사는 것 같지만, 사실 그녀는 악신 카류드리안과 깊은 인연이 있다.
천마대전이 있기 전, 악신 카류드리안의 전생 아스모델은 수호군의 군단장이 되어 이오웬의 문장이 있었다. 천마대전이 발발한 후 아스모델과 유비아,[7][8] 그리고 초대 마왕 아르카이델[9]만이 남았을 때, 이오웬은 마족을 지키느라 동족의 피를 묻힌 아스모델과 유비아를 살리기 위해 아스모델에게 아르카이델을 죽이라고 명령했으나 아스모델은 명령을 거부하고 기꺼이 타락하고 말았다. 이오웬이 그런 아스모델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했기에 지옥의 염화에서 남은 아스모델 혼의 일부를 카노스에게 보내 그가 아스모델의 혼을 구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스모델, 즉 카류드리안이 악신이 되면서 카노스마저 소멸하고 말았다. 따지고 보면 의도치는 않았지만 만악의 근원.
4. 여담[편집]
정령왕 시절에는 남성체였다고 한다.
자신이 이끄는 천군의 군단장이자 마신의 대천사인 아스모델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0:47:42에 나무위키 이오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첫 번째는 카노스, 두 번째는 라데카, 세 번째는 섀넌.[2] 루세프는 수호군 총단장.[3] 독주와 트로웰이 빚은 특제주를 제일 좋아한다고 작가 블로그와 캐릭터 Q&A에서 밝혀졌다.[4] 다만 하루에도 몇 번씩 불러서 주변 신들을 거한 술독에 빠지게 만든다. 참고로 최대 피해자는 명계의 신 섀넌.[5] 솔직한 부분은 다르다고 했다.[6] 라이넨, 리글레오, 시벨리우스의 시조이자 여자 유니콘이다.[7] 나머지 천사들은 루세프와 룬[6]에게 죽었다.[8] 20권 외전에서, 마신의 천사들을 제일 집요하게 죽인 놈들이 천의 쪽이라고 언급된 것으로 보아 유비아는 최초의 신족이라 아스모델은 수호군 군단장이라 살아남은 듯 하다.[9] 당시 빈사 상태였으며, 4명의 마공작은 모두 사망 그 휘하 마족은 참전하지 않는 마족(+부화하지 않은 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