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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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전선의 철도역,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옥진로 1112 (섬거리) 소재.
전라남도의 최동단 역이자, 삼랑진 방향으로 전라남도의 마지막 역. 이 다음 역인 하동역부터는 경상남도에 속하며, 이 역과 하동역 사이에 섬진강철교가 있다. 즉 열차가 섬진강을 건너는 것. 그룹역 분류도 이 역까지가 광주전남본부 여수엑스포역산하에 속해 있으며 이 역에서 섬진강을 건너면서부터 부산경남본부 구간이다. 1일 8회의 무궁화호가 정차한다.[1]2016년 경전선 복선화 공사로 역사 이전
진상역은 1968년 2월 7일 옥곡역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전라남도 최동단 역사로, 같은 해 3월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당시 역사는 25㎡ 규모의 부대건물을 갖춘 122.8㎡ 규모의 부럭조 슬레이트 단층 역사로 상옥에 하치장과 야적장을 갖추고 있었다. 1984년에 이르러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으나 인근 화엄사와 천은사, 사성암 등 지리산 일대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전한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2004년부터 무인역으로 전환된 후 2016년 7월 경전선 진구-광양 간 복선화 공사로 현재의 자리에서 새롭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되었다. 옛 역사는 2009년부터 민간에게 임대되어 식당으로 운영 중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역 앞에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가 위치해있다.
시설반 사무실 건물 안쪽에 진상역 역명판이 설치되어있다.
2. 역 정보[편집]
1968년 2월 7일 경전선 단선철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시작하여 2016년 7월 14일에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의 복선화로 인한 선로이설로 인하여 100m 옆에 신역사로 이전하였다.[2]
진상역은 무인역이기 때문에 기차를 탈려면 승무원에게 차내발권을 해야한다.
다만, 차내 발권은 코레일 회원의 이용실적 집계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은 알고 갈 것. 코레일톡 앱을 이용하여 발권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1. 구 역사[편집]
현재 식당으로 영업중인 구역사
옛날 소화물 취급을 한 적이 있어 소화물 승강장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었다. 하지만 2004년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면서 외측 선로가 철거되어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이 되었다. 2009년부터 이 역의 역사를 아예 임대 내줘서 한우식당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역사에서 고기 먹으면서 선로로 무궁화호가 지나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011년 3월 25일에 방송된 KBS 열린채널에서 진상역의 한우식당이 소개되었다.
경전선 진주 - 광양 간 선로이설로 인하여 현재는 신역사에서 영업하고 있지만, 구역사에 위치한 한우식당은 계속 영업중이라고 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바로 앞에 58번 국가지원지방도(옥진로)가 지난다. 58번 국지도변이라 진상역 역세권에도 뭐가 좀 있는 편이다. 58번 국지도를 타고 남쪽으로 쭉 가면 남해고속도로 옥곡IC가 나온다. 옥곡IC에서 진상역까지는 5.3km 떨어져 있다.
역 주변에 진상농협, 진상119지구대, 진상영농한우촌,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진상5일장이 역세권에 들어간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5. 시간표[편집]
5.1. 상행[편집]
5.2. 하행[편집]
6. 승강장[편집]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경춘선의 남춘천역이나 중앙선의 매곡역처럼 향후 경전선 수요증대를 대비하여 대피선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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