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투겐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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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안보장관이며, 2022년 9월 영국 보수당 지도부 선거 후보였다.
2. 생애[편집]
197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마이클은 판사였으며, 어머니는 프랑스인이다. 큰아버지 크리스토퍼 투겐햇은 국회의원이었다.
이렇게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난 투겐햇은 런던의 남자 사립 학교인 세인트폴 스쿨을 나와 브리스톨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릿지 대학교 대학원에서 이슬람 철학 석사를 땄다. 예멘으로 유학을 가 아랍어를 공부했으며, 레바논 언론사인 더 데일리 스타에서 기자로 일 한 적도 있다.
2003년 영국 육군 장교로 임관해 중령까지 한 후 2013년 전역했다.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
2.1. 정치 생활[편집]
2015년 총선에서 처음 하원의원에 당선되었다.
투겐햇은 보리스 존슨이 사임한지 5일 후인 2022년 7월 12일, 보수당 하원의원으로서 두번째로 2022년 9월 영국 보수당 지도부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깨끗한 출발(a clean start)”[1]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나왔다. 전당대회 1차 투표와 2차 투표에서는 각각 10.3%, 37표와 8.9%, 32표를 득표하며 통과했으나 3차 투표에서 8.7%, 31표를 득표하며 탈락하게 된다.
3. 개인 생활[편집]
어머니가 프랑스인인데, 아내도 프랑스인이며 판사이다. 이 때문에 투겐햇은 영국, 프랑스 이중국적이다. 자식은 둘이 있다.
친할아버지가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의 유대인이며 영국으로 이민 온 후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했다고 한다. 투겐햇 역시 로마 가톨릭 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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